'바이퍼' 박도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우승에 성공했다.한화생명이 8일 경주 황성동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에서 젠지e스포츠를 3 대 2로 꺾고 정상에 섰다. 많은 이의 예상을 깨고 우승을 차지한 한화생명은 락스 타이거즈 시절 이후 무려 8년 만에 다시 LCK 챔피언이 됐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이퍼' 박도현이 있었다. 박도현은 데뷔 7년 만에 첫 LCK 정상을 맛봤다.박도현은 지난 2017년 그리핀 소속으로 케스파 컵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LCK에서도 특유의 안정감과 폭발적인 캐리력을 앞세워 리그를 대표하는 원거리 딜러로 성장했다. 비 원거
2024-09-10
이시우 전 탈론e스포츠 레인보우식스 시즈(R6) 감독이 DRX 아카데미 부원장으로 부임했다. FPS 선수 출신인 이 부원장은 본지서 기자 생활을 했으며 젠지e스포츠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과 탈론e스포츠 레인보우식스 시즈(R6) 감독으로 지냈다. 지난해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했던 e스포츠 소양 교육서 유망주들에게 인성, 언어폭력, 대리게임, 승부조작 등 선수들에게 중요한 윤리 관련 교육을 강의했던 이 부원장은 올해 초에는 발로란트 게임단인 온슬레이어스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 이 부원장은 DRX 아카데미서 발로란트 뿐만 아니라 리그 오브 레전드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 부원장이 합류한 뒤 DRX 아카데미는 한상용 교수가 있는 오산대
2024-09-09
펍지 네이션스 컵(PNC) 역사상 첫 연속 우승을 달성한 대한민국 펍지 대표팀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한국이 8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내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펍지 네이션스 컵 2024 3일 차 경기에서 143점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우승은 쉽지 않았다. 1일 차, 2일 차를 치르며 선두로 올라섰던 한국은 마지막 날에도 미국과 태국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하지만 끝내 1위 자리를 마지막까지 지키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한국 팀을 이끈 '플리케' 김성민 감독은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PNC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하는데, 2회 우승을 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4회를 맞은 PNC에 모두 출전한 '이노닉스
스포츠에는 수많은 낭만이 있다. 그중에서도 팀과 선수 관계에서 피어져 나오는 낭만을 빼놓을 수는 없다. 특히, 데뷔 후 은퇴까지 한 팀에서만 뛰는 '원 클럽 맨'은 많은 이를 감동케 한다. 그리고 비록 '원 클럽 맨'은 아닐지라도 오래전 몸담았던 친정팀에 다시 돌아와 써내려 가는 이야기 역시 스포츠 역사 속에서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2024년 시즌을 앞두고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적한 '피넛' 한왕호는 돌아온 친정팀에서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낭만을 보여줬다. 지난 2015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한왕호는 2016년 락스로 이적하면서 본격적으로 기량이 만개했다. 그리고 한왕호는 그해 여름 LoL판 '외인구단' 락스와 함께 생애
젠지e스포츠가 서머 정상 등극에 실패하면서 '골든 로드' 역시 무산됐다.젠지는 8일 경주 황성동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2 대 3으로 패했다.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챔피언에 등극한 젠지는 2024년 최강의 팀으로 군림했다. 자연스럽게 젠지는 한 해 출전한 모든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일컫는 '골든 로드'를 노렸다. 하지만 서머 결승전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패하면서 젠지의 '골든 로드'는 실패로 돌아갔다. LoL e스포츠에는 그동안 시대를 대표하는 강팀들이 존재해 왔다. MSI가 생기면서 지금의 포맷을 갖추게 된 2015년부터 올해까지 햇수로 10년
2021년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던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과 TES '메이코' 텐예가 적으로 만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8일 오후 경주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결승전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락스 타이거스 인수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한화생명e스포츠가 LCK 서머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오는 25일 독일 베를린서 개막하는 롤드컵서는 LCK 1번 시드로 참가하게 됐다. 그러면서 박도현의 한화생명e스포츠와 EDG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텐예'가 속한 TES가 롤드컵 스위스 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은 있었지만 LCK서는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가 다가오는 롤드컵서도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8일 오후 경주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결승전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락스 타이거스 인수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더불어 한화생명e스포츠는 '파이브핏(Five-Peat)'을 저지했으며 롤드컵도 1번 시드로 진출하게 됐다. 결승전 MVP에는 '제카' 김건우가 선정됐다.김건우는 "우승하기 직전까지도 저희가 정상에 오를 줄 몰랐다. 경기를 치르면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해 LCK '파이브핏(Five-Peat, 5연패를 의미)'에 실패한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아쉬움을 드러냈다.젠지e스포츠는 8일 오후 경주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결승전서 2대3으로 역전패당했다. 이번 패배로 젠지는 대회 5연패 달성에 실패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는 2번 시드로 참가하게 됐다. 김정수 감독은 "오늘 경기와 함께 서머 시즌 내내 잘해왔는데 마무리가 우승이 아니라서 너무 아쉽다"라며 "그렇지만 서머 시즌이 끝이 아니기 때문에 선수단하고 잘 정비해서 롤드컵서 잘하도록 피드백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결승전 패배에 아쉬움을 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우승을 차지했지만 LCK와는 연이 없었던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이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넥서스가 파괴되기 전까지 우승이 믿기지 않았다"고 밝혔다.한화생명e스포츠는 8일 오후 경주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결승전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락스 타이거스 인수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더불어 한화생명e스포츠는 '파이브핏(Five-Peat)'을 저지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도 1번 시드로 진출하게 됐다. 결승전 MVP에는 '제카' 김건우가 선정됐다.LCK 처음으로
2024-09-08
대한민국이 펍지 네이션스 컵 2연패를 달성했다.한국이 8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내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펍지 네이션스 컵 2024 3일 차 경기에서 143점을 기록, 1위에 차지하며 우승했다. 한국은 마지막 날에도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미국과 태국의 추격을 받는 상황에서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끝내 1위 자리를 지켜내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에 등극했다.'미라마'에서의 매치 13에서 한국은 초반 좋은 자기장 서클을 받았고, 이를 기반으로 인원 유지에 집중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베트남을 상대로 첫 킬을 올린 한국은 좋은 흐름 속에서 4킬까지 기록했다. 이후 경쟁 상대인 미국을 직접 마무리하며 5
◆ LCK 서머 결승전► 젠지e스포츠 2대3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젠지e스포츠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한화생명e스포츠 3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한화생명e스포츠 4세트 젠지e스포츠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5세트 젠지e스포츠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가 젠지e스포츠의 LCK 5연패를 저지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8일 오후 경주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결승전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락스 타이거스 이후 리브랜딩 첫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한화생명e스포츠는 '파이브핏(Five-Peat)'을 저지했으며 리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4 축사에 나선 오세훈 서울 시장이 게임·e스포츠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오세훈 시장이 8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내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펍지 네이션스 컵 2024 3일 차 경기에 앞서 축사를 맡았다. 서울시와 크래프톤은 앞선 7월 PNC 2024의 공동 개최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PNC 2024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치러지고 있다. PNC 2024는 서울시가 올해 게임과 e스포츠 산업의 성장을 위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게임·e스포츠 서울(Game Esports Seoul, 이하 GES) 2024'의 메인 이벤트로 진행됐다.마지막 3일 차 경기 시작을 앞두고 축사를 위해 무대에 오른 오
"4세트 룬은 실수였다. 그래도 운영적으로는 괜찮았다."한화생명e스포츠가 7일 오후 경주 황성동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서 T1을 3대1로 제압하고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8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젠지e스포츠를 상대할 예정이다.'피넛' 한왕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전체적으로 오늘 경기력은 만족스러웠다"라며 "그런 거보다 결승에 갔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을 안 가고 본선 진출을 확정 지으면서 부담감을 덜어준 거 같다. 경기력이 좋기 때문에 결승전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루밖에 시간이 없지만 컨디션 관리는
플라이퀘스트가 전승 우승에 도전하던 팀 리퀴드를 꺾고 LCS 챔피언십서 우승을 차지했다. 플라이퀘스트는 8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유튜브 씨어터에서 벌어진 LCS 챔피언십 결승전서 팀 리퀴드를 3대1로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NBA 밀워키 벅스의 공동 구단주인 웨슬리 에덴스가 2017년 클라우드 나인 챌린저의 시드권을 구입해 창단했던 플라이퀘스트는 창단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우승은 슈퍼 미니언이 결정했다. 플라이퀘스트가 2대1로 앞선 4세트. 팀 리퀴드는 경기 37분 탑 정글 전투서 '연'의 카이사가 활약하며 에이스를 띄웠다. 승기를 확신한 팀 리퀴드는 그대로 플라이퀘스트의 미드
젠지e스포츠와의 LCK 서머 결승전을 앞둔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은 승리하기 위해선 집중력을 잘 발휘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7일 오후 경주 황성동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서 T1을 3대1로 제압하고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8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젠지e스포츠를 상대할 예정이다.팀을 8년 만에 LCK 결승으로 올려놓은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1세트를 블루 사이드에서 시작해 승리로 가져가면서 조금 잘 풀렸던 거 같다"라며 "그렇지만 2세트서는 저희가 가장 잘 다루는 조합이었는데 패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 부분을 잘 수정한 덕분에 승리로 이끌었던
2024-09-07
LCK 서머 패자 결승전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T1은 7일 오후 경주 황성동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1대3으로 패했다. T1은 이날 패배로 7연속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T1은 오는 12일 벌어질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지역 선발전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3시드 진출을 노릴 예정이다. '페이커' 이상혁은 "서머 시즌은 좀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안 돼서 아쉽다"라며 "오늘 현장에 많은 팬이 와줬는데 정말 감사드린다. 다음에는 다음에는 좋은 경기력으로 팬 분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해 LCK 서머 패자 결승전서 패한 T1 김정균 감독은 1세트서 상대 스몰더를 상대로 미드 케이틀린을 꺼내든 것에 대해 다 같이 좋은 타이밍을 살리지 못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T1은 7일 오후 경주 황성동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1대3으로 패했다. T1은 이날 패배로 7연속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T1은 오는 12일 벌어질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지역 선발전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3시드 진출을 노릴 예정이다. 이날 패한 T1 김정균 감독은 "선수단과 열심히 준비했는데 잘 안 나와서 아쉽다"라며 "롤드컵 선발전이 남았다. 그나마 시간이
정글러 첫 LCK 500승 '피넛' 한왕호의 챔피언 TOP 10
'나혼렙: 어라이즈' 첫 세계 챔피언 "상금 절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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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500승 '피넛' 한왕호, "16년 우승했을 때 가장 기억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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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WC 스타2, 총상금 역대 최고...1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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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샤이' 플레이했던 탑 니달리, 3,683일 만에 LCK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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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송선규, 1년 만에 LCK 출전...kt 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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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폭풍 일으킨 BNK, '구마유시' 내세운 T1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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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넛 LCK 500승' 한화생명, DRX 꺾고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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