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e스포츠가 원거리 딜러 'Caps' 라스무스 빈테르에게 미드 라이너 시절 자주 사용하던 챔피언인 탈리야를 안기면서 변화를 준 결과 SK게이밍을 손쉽게 잡아내며 8승 고지에 올랐다. G2 e스포츠는 29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2020 스프링 6주 1일차에서 SK게이밍을 상대로 탈리야를 원거리 딜러 챔피언으로 사용하면서 승리했다. G2는 이즈리얼, 카서스, 아펠리오스, 갱플랭크, 오리아나를 금지한 뒤 나르, 판테온, 조이, 탈리야, 쓰레쉬를 가져갔고 SK게이밍은 오른, 신드라, 세나, 미스 포츈 아트록스를 금지한 뒤 케넨, 세주아니, 세트, 지야, 라칸을 조합했다. 3분에 중앙으로 판테온이 걸어 들어
2020-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