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통신사 대전 완승을 거두고 14연승을 질주했다.kt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T1을 2대0으로 완파했다. 최근 두 팀의 상반대 분위기를 대변하는 경기 내용이었다. 1, 2세트 모두 라인전과 운영에서 상대를 압도한 kt는 2대0의 깔끔한 스코어와 함께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지난 1라운드 승리에 이어 통신사 대전 2연승에 성공했다.kt는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T1의 압박에 침착하게 대응했다. 그 과정에서 레넥톤을 플레이한 '기인' 김기인이 럼블을 플레이한 '제우스' 최우제에게 솔로 킬을 내주기도 했지만
2023-07-29
디플러스 기아가 깔끔한 경기력으로 광동 프릭스를 격파했다.디플러스 기아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을 2대0으로 제압했다.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 디플러스 기아의 압승이었다. 이후 한타투 단계에서도 한 수 위의 모습을 뽐냈고, 결국 깔끔한 승리를 완성했다.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 초반 강한 라인전 주도권을 쥔 광동을 상대로 침착한 경기를 이어갔다. 특히 바텀에서는 여러 번 위기를 넘기면서 광동을 더욱 조급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역으로 선취점까지 만들었다. 라인 관리를 하던 '안딜' 문관빈의 브라움을 날카로운 플
2023-07-28
6개월 간의 오픈 토너먼트를 매조짓는 WCG 그랜드 파이널 하스스톤 부문서 '덕드래곤' 김덕용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덕용은 2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펼쳐진 WCG 2023 그랜드파이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김덕용은 15000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외 2등부터 8등까진 성적에 따라 4000달러에서 1500달러까지 상금이 차등 분배됐다. 이 날 경기는 8인 전장 모드 6라운드로 진행됐다.참여한 한국인 선수는 총 6명으로 김덕용 외에도 '작은새', '페인애플', '거북이'등이 포함됐다. 그 외엔 태국 출신의 '아이팀'과 일본 출신의 '유코테코'가 함께 경쟁에 나섰다. 순위에 따라 10점부터 1점까지 점수가 차등으로 주어졌고,
성남 락스는 지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에 참가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리브 샌드박스와 광동 프릭스에 이어 3번째 프로팀이기도 했지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에서 최다 우승자인 '쫑' 한종문과 스피드전에서 큰 활약을 펼쳤던 '베가' 이진건의 존재 때문이었다.프리시즌1 8강 풀리그에서 5승 2패를 기록하며 4위로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했지만,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약점히 확연히 드러났다. 문제는 아이템전이었다. 성남 락스는 아이템전 세트 1승 6패로 센세이션과 함께 가장 낮은 승률을 기록했고, 라운드 6승 20패로 최하위의 불명예를 차지했다. 스피드전에서는 세트 4승 3패, 라운드 16승 12패를 달
‘마루’ 조성주가 '2023 GSL 시즌2'에서 우승하며 GSL 7회 우승을 달성했다.아프리카TV는 27일(목)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2023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2’ 결승전에서 조성주가 박령우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4시즌 연속이자 개인 통산 10번째 GSL 결승전 무대에 오른 조성주는 이날 박령우를 세트 스코어 4대 2로 제압하며 최종 승리했다. ‘2022 GSL 시즌3’부터 이번 ‘2023 GSL 시즌2’까지 세 시즌 연속 우승과 동시에, 본인의 역대 GSL 최다 우승 기록을 7회로 경신했다. 조성주는 결승무대에서 박령우와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페이커' 이상혁이 빠진 T1이 부진을 이어갔다. 디알엑스에 역전패 당한 T1이 4연패에 빠졌고 5할 승률도 붕괴됐다. T1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1대2로 역전패당했다. 4연패에 빠진 T1은 시즌 7승 8패(-1)를 기록하며 불안한 5위를 유지했다. 1세트 초반 '크로코' 김동범의 세주아니 갱킹 때 '제우스' 최우제의 나르가 죽은 T1은 미드로 이동한 '크로코'의 갱킹 때 '포비' 윤성원의 아지르까지 죽었다. 경기 18분 바텀에서 '제우스'의 나르가 '라스칼'의 레넥톤을 솔로 킬로 잡은 T1은 몰래 바론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경기 23분 미드 싸움서 '제우스'의
2023-07-27
센세이션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에서 6위에 그쳤지만, 프리시즌2에서는 4위를 성적을 기록하며 발전한 기량을 선보였다.지난 프리시즌1에서 카트라이더 리그의 황제로 불린 '호준' 문호준은 KDL 복귀 선언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문호준은 '스피드' 고병수와 '퍼센트' 김응태, '가드' 최영훈과 센세이션 팀을 갖췄고 우승권 전력 팀으로 꼽혔다. 그러나 프리시즌1 결과 우승권 팀으로 거론되던 센세이션은 2승 5패, 세트 득실 -5, 라운드 득실 -7을 기록하며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는 물론, 6위의 성적으로 시즌을 끝마쳤다. 센세이션 부진의 원인은 아이템전이었다. 팀원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스피드전에서는 준수한 멤
13연승을 질주한 kt 롤스터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kt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격파했다. 1, 2세트 모두 kt는 광동을 맞아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무난하게 앞서가며 압승을 거둔 kt는 13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짓는 것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 kt는 바텀에서 선취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미드에서 균형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어진 상황에서 빠른 합류를 통해 교전에서 이득을 챙기면서 앞서나갔다. 이에 더해 첫 번째 드래곤까지 깔끔하게 가져가면
2023-07-26
아우라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에서 3위의 성적을 거뒀으나, 프리시즌2에서는 5위에 그치며 2회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다.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한 요인 중 가장 큰 이유는 아이템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자석과 부스터 아이템 사용이 핵심이었던 프리시즌1 8강 풀리그에서 아우라는 리브 샌드박스에만 아이템전을 패했을 뿐 다른 팀과의 경기에서는 모두 아이템전에서 승리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아이템전에서의 성적과 스피드전에서도무난한 활약 덕에 5승 2패 세트 득실 +7, 라운드 득실 +18을 기록하며 3위로 8강 풀리그를 마쳤다.프리시즌2를 앞두고 아우라는 '나비' 최승현 대신
리닝 게이밍(LNG)이 웨이보 게이밍을 꺾고 LPL 서머 플레이오프 4라운드에 진출했다. LNG는 25일(한국 시각) 중국 시안 광전대극원(广电大剧院)에서 열린 2023 LPL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웨이보 게이밍에 3대2로 승리했다. 4라운드에 진출한 LNG는 징동 게이밍(JDG)과 4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반면 양대인 감독이 이끄는 웨이보 게이밍은 챔피언십 포인트 6위가 확정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PL 선발전 패자조로 내려갔다. 1대2로 뒤진 4세트서 9킬 7어시스트를 기록한 '스카웃' 이예찬의 활약으로 동점을 만든 LNG는 5세트서는 바루스를 고른 '갈라' 천웨이의 플레이가 돋보였다.5세트 초반 대지 드래곤을 두
TES가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꺾고 LPL 서머 플레이오프 4라운드에 진출했다. TES는 24일 오후 중국 시안 광전대극원(广电大剧院)에서 열린 LPL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EDG를 3대2로 제압했다. 4라운드에 진출한 TES는 정규시즌 1위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4강 진출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4세트까지 EDG와 세트를 나눠가진 TES는 5세트 '티안'의 세주아니 바텀 갱킹 때 '메이코'의 마오카이를 퍼블로 잡았다. 이어진 바텀 1차 포탑 다이브 때 '루키'의 제이스가 상대 2명을 처치한 TES는 EDG '우지'의 카이사를 막지 못하며 중반까지 접전을 펼쳤다. 경기 20분 레드 지역 칼날부리에서 벌어진 싸움서 2킬을 추가한 TES는 여유있게 바론
2023-07-25
'월드' 노준현과 '쿨' 이재혁, '스피어' 유창현, '성빈' 배성빈으로 구성된 광동 프릭스가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던 광동 프릭스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에서 연이어 우승을 기록하며 KDL에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것.광동 프릭스는 KDL 프리시즌2 팀전 결승전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1로 꺾고 챔피언 타이틀을 따냈다. 지난 프리시즌1에 이어 프리시즌2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프리시즌1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기록하며 KDL 첫 대회의 우승을 차지한 광동 프릭스는 두 번째 리그인 프리시즌2에서도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2회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광
'루닝' 홍성민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지난 22일 펼쳐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결승전에 진출한 홍성민이 우승을 차지했다.'루닝' 홍성민이 우승자 킬러인 이유는 개인전 우승자를 상대로 1대1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홍성민이 1대1 대결에서 꺾은 이재혁과 문호준, '닐'은 모두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적 있기 때문이다.홍성민은 지난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에서 새비지 소속으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 3세트에서 '쿨' 이재혁에게 승리를 거뒀다. 이어 지난 프리시즌1에서는 리부트로 팀전 경기에 출전해 센세이션과의 대결 중 에이스 결정전에서 '호준' 문호준을 잡아내는 성과를 거뒀고, 이번
2023-07-24
kt 롤스터가 EACC 2연패에 성공하며 아시아 피파 최강의 자리를 재확인했다.kt가 23일 서울 중구 브이스페이스에서 진행된 EA 챔피언스 컵(EACC) 2023 서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2시드 자격으로 가장 아래 단계에서부터 대회를 시작한 kt는 태국의 에이스와 베트남의 톰을 연달아 격파하고 파이널 스테이지에 올랐다. 그리고 마지막 날 중국의 울브즈와 태국의 그라츠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중국의 맨시티마저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8전 전승을 기록한 김정민은 대회 파이널 MVP의 주인공이 됐다.울브즈와 파이널 스테이지 첫 경기를 치른 kt는 첫 번째 주자로 에이스 곽준혁을 출전시켰다. 곽준혁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2023-07-23
6위를 노리는 동부 팀 간의 대결서 리브 샌드박스가 웃었다. 리브 샌드박스는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디알엑스와의 대결서 2대0으로 완승했다. 이날 리브 샌드박스는 전 라인 고른 활약을 보이면서 스프링 시즌의 리브 샌드박스를 연상케 하는 공격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4승을 쌓은 리브 샌드박스는 득실차 -11로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1세트서는 녹턴을 중심으로 돌진 조합을 구성한 리브 샌드박스의 폭풍이 상대를 휩쓸었다. 초반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리브 샌드박스는 '윌러' 김정현이 녹턴의 궁극기 '피해망상'을 활용해서 유효타를 만들어 탑에서 선취점을 따냈다
디펜딩 챔피언 광동 프릭스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광동 프릭스는 23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결승전 3페이즈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3대2로 승리했다.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선 '쿨' 이재혁이 1승, '월드' 노준현이 2승, '성빈' 배성빈이 1승을 기록했다. 첫 라운드에 나선 '쿨' 이재혁은 '병수' 고병수를 상대로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시작부터 앞서나간 이재혁은 드래프트 거리를 허용하지 않는 주행을 펼쳤고, 역전을 꾀하는 '병수' 고병수의 길목을 차단하며 무난하게 선취점을 따냈다. '쿨' 이재혁은 월드 뉴욕 대질주를 선택했고 '지민' 김지민을 상대했다.
리브 샌드박스가 승부를 3페이즈 승자연전까지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23일 리브 샌드박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결승전 2페이즈에서 광동 프리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2페이즈 스코어 1대1을 만들었다. 스피드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둔 뒤 아이템전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스피드전 첫 라운드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에서 리브 샌드박스는 '현수' 박현수와 '닐' 리우창헝, '병수' 고병수의 1-3로 선취점을 따냈고, 2라운드 월드 뉴욕 대질주에서는 '닐'과 '현수' 박현수가 1-2를 차지하며 스코어 2대0을 만들었다. 3라운드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에서도 '병수' 고병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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