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징동 게이밍(JDG)에게 기선제압을 당했다.T1이 18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JDG에게 패하며 1세트를 내줬다. 경기 초반부터 말리고 시작한 T1이었다. 상대 정글에 들어간 '오너' 문현준이 잡히면서 불안하게 출발한 T1은 이후 '나이트' 줘딩의 애니로 인해 번번이 한타에서 무너졌고, 결국 잘 성장한 '룰러' 박재혁의 징크스를 감당하지 못하고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경기 초반 T1은 손해를 보고 시작했다. 킨드레드로 상대 정글에 파고든 '오너' 문현준은 상대의 빠른 합류로 인해 첫 번째 데스를 허용했다.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연달아 드래곤을
2023-05-18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이 3주 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2주 차에 이어 3주 차에서도 상위권 순위가 요동치면서 예측할 수 없는 시즌이 이어지고 있다. 역시 가장 눈길을 끈 팀은 리바이브다. 리바이브는 리그의 내로라 하는 강팀들을 상대로 승점 10점을 획득하면서 선두로 올라섰다. ◆신예의 힘 보여준 리바이브리바이브가 신예의 힘을 보여주며 1위에 등극했다. 3주 차 2경기에서 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인 울트라 세종과 kt 롤스터를 상대로 승점 10점을 획득하면서 승점 22점 고지를 밟았다. 민초단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차에서 +6을 기록하면서 순위표 가장 높은 자리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렸다. 20일 울트라 세
젠지 e스포츠가 클라우드 나인(C9)을 잡아내고 MSI 여정을 이어갔다.젠지는 17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C9을 세트 스코어 3 대 0으로 제압했다. 1세트선 젠지가 탑에서 만든 균열을 퍼뜨리면서 상대를 제압했다. '쵸비' 정지훈의 미드 노틸러스가 4분 미드 다이브로 상대 탑을 한 번 잡아내더니, 7분과 8분 탑에서 상대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상체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그 과정에서 성장한 '피넛' 한왕호의 카직스가 활약하면서 교전마다 젠지가 승리해 주도권을 잡았고, '딜라이트' 유환중의 블리츠크랭크가 시야 장악 후 그랩을 성공시키며 스노우볼을 더 크
2023-05-17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팀 DRX와 젠지, T1이 모두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12일(금)부터 16일(화)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2023의 정규 리그 마지막 주차인 '슈퍼 위크' 8주 차를 통해 DRX와 젠지, T1이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손에 넣은 DRX는 전승으로 1위를 확정지으려 했지만 아쉽게도 1패를 당했다. T1은 제타 디비전(일본)과의 한일전을 승리한 뒤 DRX에 패하며 6승3패, 3위로 정규 리그를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MSI 일정을 이어가게 됐다.BLG가 16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G2를 3대1로 제압했다.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친 BLG였다. 난타전 끝에 1세트를 챙긴 BLG는 2세트서 역전패를 당했고, 3세트에서 불리한 상황에 몰리기도 했다. 하지만 집중력을 발휘해 3세트를 따냈고 이어진 4세트 역시 가져가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G2를 꺾은 BLG는 17일 열릴 젠지 e스포츠와 클라우드 9(C9)의 승자와 대결을 펼친다.BLG는 난타전 구도였던 1세트에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경기 초반 아펠리오스-룰루 조합을 활용해 바텀에서부터 경기를 굴린 BL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슈퍼위크 5일차▶RRQ 0 대 2 PRX1세트 RRQ 9 <바인드> 13 PRX2세트 RRQ 11 <펄> 13 PRX페이퍼 렉스(PRX)가 젠지 e스포츠를 살렸다.PRX는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렉스 리검 퀸(RRQ)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0 압승을 거뒀다. 페이퍼 렉스가 승리하면서 젠지는 승자승 원칙에 따라 6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피스톨 라운드부터 무결점으로 상대를 압도한 PRX는 다음 라운드 역시 무결점으로 따내며 초반 기세를 잡았다. 기세를 탄 PRX가 화려한 개인 플레이를 연달아 선보이며 7 대 1까지 빠르게 앞서나갔다
2023-05-16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슈퍼위크 5일차▶DFM 0 대 2 탈론1세트 DFM 11 <로터스> 13 탈론2세트 DFM 4 <바인드> 13 탈론탈론 e스포츠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탈론은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0의 완승을 거뒀다. 1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낸 탈론은 2세트에서 전반전에만 10점을 따내며 경기를 빠르게 끝냈다.첫 세트부터 접전 끝에 탈론이 1승을 따냈다. 탈론은 피스톨 라운드와 다음 라운드를 따내며 빠르게 앞서갔다. 이후 다섯 개 라운드를 연달아 내주며 분위기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슈퍼위크 4일 차▶T1 0 대 2 DRX1세트 T1 10 <바인드> 13 DRX2세트 T1 9 <펄> 13 DRXDRX가 T1을 꺾고 정규 리그 1위를 달성했다.DRX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슈퍼위크 4일 차 경기에서 T1을 2대0으로 제압했다. 단 하나의 세트도 내주지 않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쉽지 않은 경기였다. 1, 2세트를 모두 9대3으로 앞선 전반을 보낸 DRX는 후반전에 번번이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하며 힘든 경기를 펼쳤다. 힘든 상황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DRX는 결국 2대0으로 경기를 마치며 정규 리그 1위로 플레이오프에 돌
2023-05-15
넥슨(대표 이정헌)은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정규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이하 KDL)의 프리시즌 1 결승전에서 광동 프릭스가 팀전 우승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총 326명의 관중과 함께 진행된 KDL 프리시즌1 팀전 결승은 카트라이더 리그에 이어 KDL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리브 샌드박스와 창단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광동 프릭스의 맞대결이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 팀은 결승전답게 1페이즈부터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 풀세트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각축전을 펼쳤으나, '스피어' 유창현의 활약에 힘입은 광동 프릭스가 2:1로 승
LCK 대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고 있는 젠지와 T1의 맞대결에서 T1이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상위조 최종전에 올라갔다.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13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공원 안에 위치한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3 브래킷 스테이지 상위조 2라운드에서 T1이 젠지를 3대2로 꺾고 상위조 최종전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스프링 결승전 패배 설욕한 T1T1과 젠지의 상위조 2라운드 대진이 형성되면서 LoL 이스포츠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두 팀은 최근 4년 동안 매년 두 번씩 LCK에서 5전제 승부를 벌이면서도 해마다 1승1패를
광동 프릭스가 결승전 2페이즈에서 승리하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첫 우승팀의 주인공이 됐다. 광동 프릭스는 14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결승전 2페이즈에서 리브샌드박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스피드전을 2대3으로 패했지만 아이템전에서 3대1로 승리한 뒤 에이스 결정전에서 '도그월드' 노준현이 '인수' 박인수를 제압했다.스피드전 첫 트랙 월드 시안 병마용에서 패한 광동 프릭스는 2라운드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에서 '쿨' 이재혁과 '성빈' 배성빈, '스피어' 유창현이 1-3를 차지하며 라운드 스코어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3라
2023-05-14
광동 프릭스가 결승전 1페이즈에서 승리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광동 프릭스는 14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결승전 1페이즈에서 리브샌드박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3대2로 승리했으나 아이템전에서 2대3으로 패한 뒤 에이스 결정전에서 '도그월드' 노준현은 '닐' 리우창헝을 상대로 이겼다.스피드전 첫 라운드 월드 시안 병마용에서 '스피어' 유창현이 1등을 차지했지만, 2-4를 허용해 1점차로 패했으나, 2라운드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도그월드' 노준현과 '쿨' 이재혁이 1-2를 차지하며 라운드 스코어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3라운드 빌리
G2 e스포츠가 매드 라이온즈를 격파하고 한 번의 기회를 더 부여받았다.G2가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매드를 3대0으로 제압했다. 난타전 끝에 더 뛰어난 교전 집중력을 보여주며 1세트를 챙긴 G2는 2세트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결국 2연승의 흐름을 살려 3세트에서는 상대를 압도적으로 찍어 누르며 MSI 일정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1세트는 난타전이었다. 경기 초반 바텀에서 집중적인 전투가 벌어지면서 서로 킬을 주고받았다. 그리고 이런 흐름은 서서히 상체 쪽으로도 옮겨가며 전라인에 걸쳐 치열한 킬 교환이 이어졌다. 난투 속
T1이 젠지 e스포츠를 꺾고 승자전으로 향했다.T1이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젠지를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했다. 명승부였다. 1, 2세트를 먼저 따낸 T1은 이후 3, 4세트를 허용하며 이번 MSI 첫 5세트에 돌입했다. 신중한 분위기의 5세트에서 드래곤을 기반으로 경기를 굴린 T1은 결국 조급해진 젠지의 플레이를 잘 낚아채며 한타 대승을 거두고 풀세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마지막 세트인 만큼 두 팀은 무리하지 않는 차분한 플레이로 초반을 보냈다. 안정적인 흐름 속에서 첫 번째 드래곤은 T1이, 전령은 젠지가 가져갔다. 이후 상황에서 T1이 바텀 다이
젠지가 T1을 제압하며 이번 MSI 첫 풀세트 경기를 성사시켰다.젠지가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T1을 꺾고 4세트를 가져갔다. 앞선 세트들과 다르게 4세트에서는 젠지가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미드와 바텀에서 연달아 킬을 내면서 성장 차이를 벌린 젠지는 무난하게 중반 교전에서 승리를 가져가며 T1을 궁지로 몰았고 결국 5세트를 만들어 냈다. 경기 초반 젠지는 '페이커' 이상혁의 아리를 잡아내면서 선취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동시에 시간을 끄는 이상혁의 움직임으로 드래곤을 내주고, 탑에서는 그라가스를 플레이한 '도란' 최현준이 솔로 킬을 허용
2023-05-13
T1이 젠지의 후반 조합을 완벽하게 망가트리며 세트 스코어 2대0을 만들었다.T1이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젠지 e스포츠를 제압하고 2세트까지 가져왔다. 비에고, 아우렐리온 솔 등 후반을 바라보는 조합을 꺼내든 젠지에 맞서 T1은 재빠른 움직임으로 이를 파훼했다. 결국 T1의 이런 노림수는 먹혀들었고, 젠지의 전략을 완벽하게 무너트리며 승리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T1은 1세트와 달리 젠지에게 역으로 심리전을 거는 방식으로 바텀에서 이득을 봤다. 아펠리오스를 플레이한 '구마유시' 이민형은 유체화만을 사용한반면, '도란' 최현준 그라가
'오너' 문현준이 뽀삐를 활용해 팀의 1세트 승리를 이끌었다.T1이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젠지 e스포츠를 꺾고 1세트를 가져갔다. 라이벌 맞대결인 만큼 치열한 경기였다. 날카로운 노림수를 주고받는 경기 양상 속에서 T1의 문현준이 빛났다. 뽀삐로 좋은 궁극기 활용을 보여준 문현준의 활약을 앞세워 주요 순간마다 이득을 챙긴 T1은 이를 기반으로 경기를 굳히며 5전제에서 먼저 웃었다. T1은 경기 초반 사이온을 플레이한 '제우스' 최우제까지 부르면서 바텀에 강하게 힘을 줬다. 결국 집요한 노림수 끝에 상대 바텀 듀오엑게 킬을 안기며 기세를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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