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컵에 참가하는 10개 게임단 대표 선수들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대부분 T1을 선택했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LCK 컵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선수들의 생각한 우승 예상팀은 T1이었다. 선수들은 공통적으로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했고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유리할 거로 예상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는 "데이터가 없어서 잘 모르겠다"며 "그렇지만 T1이 롤드컵서 우승했고 멤버진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BNK 피어엑스 '클리어' 송현민도 롤드컵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T1을 선택했다.DN 프릭스 '두두' 이동주도 비슷한 의견으로 T1을 꼽았고 OK 저축은행 브리온 '모건
2025-01-08
2024 LCK 어워드서 공로상을 받은 LCK 글로벌 캐스터 '애틀러스' 맥스 앤더슨은 상을 받을 거로 예상하지 못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012년 e스포츠 캐스터로 데뷔한 '애틀러스'는 오세아니아 리그오브레전드 프로리그(OPL)와 LPL 온라인 중계를 담당했다. 이후 2017년 1월 IWCI(International Wildcard Invitational) 올스타전이 끝난 뒤 LCK를 중계하던 OGN으로부터 캐스터 제안을 받았다. 당시 '애틀러스'는 외신과의 인터뷰서 "내가 올바른 선택을 한 건지 오랜 시간 고민해야 했다"고 말할 정도였다. OGN의 제안을 승낙한 '애틀러스'는 '파파스미시' 크리스 스미스(현 플라이퀘스트 대표), '아킬리오스' 세스 킹(현 발로란트 e스포츠
2024-12-30
T1 '페이커' 이상혁이 LCK 어워드 올해의 선수상 소감을 밝혔다.이상혁이 29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진행된 2024 LCK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상혁은 올해의 선수상에 이어 미드 오브 더 이어까지 가져갔다. 시상식 후 기자회견에 나서 "올해도 상을 많이 받아서 감사하다"며 "올해 만족스러운 해는 아니었지만, 상을 많이 받게 돼서 격려받는 느낌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이상혁과 함께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는 올해 T1에서 활약했던 선수들 차지였다. 인터뷰에 나선 '오너' 문현준은 "3년 연속 올해의 정글 상을 받게 됐는데, 3년 연속 잘하는 선수들과 한다는 점에서 재밌었다"며 "끝이
BNK 피어엑스 2군 팀서 활동하던 '듀로' 주민규는 2024 LCK 서머를 앞두고 1군으로 콜업됐다. '엑스큐트' 이정훈을 꺾고 1군으로 올라온 주민규는 LCK 서머서 T1과 kt 롤스터를 꺾는 등 4연승을 달렸다. 이후 젠지e스포츠로 이적한 주민규는 '리헨즈' 손시우(농심 레드포스)를 대체하게 됐다. 징동 게이밍서 복귀한 '룰러' 박재혁과 바텀 라인을 책임지게 된 주민규는 "'룰러'와 호흡을 맞추는 거에 대해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
2024-12-27
지난 2024년 베트남 호치민시서 열린 DRX 연습생을 뽑는 대회서 '치카' 보레년(현 MGN 바이킹스 e스포츠)과 함께 선발된 '레이지필' 쩐바오민은 3군인 DRX 신한은행에 입단한 '페이지필'은 LCK 아카데미 시리즈서 맹활약했다. 1년 만에 2군인 DRX 챌린저스에 올라온 그는 내년 1월 개막 예정인 LCKCL 데뷔를 앞두고 있다. 베트남 선수로서는 OK 저축은행 브리온에서 활약했던 '티롱' 당탄롱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로컬 선수로서 주전으로 활동하는 선수는 '레이지필'이 처음이다. 최근에 만난 '레이지필'은 "내가 첫 번째로 메인 로스터에 등록될 베트남 선수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저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LCKCL서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2024-12-20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세계 챔피언 디플러스 기아가 우승 소감과 함께 2025년 시즌 각오를 다졌다.디플러스 기아가 16일 서울 영등포구 디플러스 기아 사옥에서 진행된 2024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우승 인터뷰에서 내년 계획을 밝혔다. 한국팀으로는 최초로 세계 정상에 선 디플러스 기아 선수단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그들은 세계 챔피언다운 자신감과 함께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약속했다. 우승 후 약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가진 이번 인터뷰에서 디플러스 기아 선수단은 소감을 먼저 밝혔다. 주장 '오살' 고한빈은 "우승하고 나서 시간이 흘러서 그때와 기분이 다르긴 한데, 기분은 여전히 좋다. 한국에 와서 더 체감하
2024-12-17
미스(miss)와의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를 단 한 세트만 실점하고 최강팀의 자리에 오른 핀프(FINF)가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음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다짐했다.15일 서울시 송파구의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결승전에서 핀프가 미스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우승으로 핀프는 우승 상금 2000만원을 받았으며 결승전 MVP로 선정된 김경섭은 추가로 상금 1백만원을 가져갔다.결승전 종료 후 "우승을 차지해 좋다는 생각 뿐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힌 주장 김경섭은 무실세트 기록이 깨진 것이 아깝지 않았는지에 대해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결국 우리가 우승했기에 신경쓰지 않는
2024-12-15
3년 만에 돌아온 케스파컵 우승에 성공한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정상 등극 소감을 전했다.OK저축은행이 8일 서울 중구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2024 케스파컵 결승전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 대 1로 제압했다. 새로운 로스터 구성 후 맞은 첫 대회에서 기분 좋은 우승을 챙긴 OK저축은행은 2024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과 '구거' 김도엽 코치, '모건' 박루한, '클로저' 이주현의 표정을 밝았다.최우범 감독은 "처음 출전할 때 우승을 생각하지는 않았다. 스크림처럼 실력을 늘려보자는 접근이었는데, 하면서 경기력이 늘다 보니까 속으로 우승도 하겠다고 생각했다"며 "실제로 이뤄져서 기쁘다"고 소감을
2024-12-08
젠지e스포츠에 역전승을 거두며 2024 LoL 케스파컵 결승에 안착한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이 젠지 상대로 힘들게 승리해 긴장하면서 봤다고 밝혔다.디플러스 기아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6가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2024 LoL 케스파컵 4강전서 젠지e스포츠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디플러스 기아는 내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한다.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은 "결승전 진출했고, 개인적으로는 첫 대회였는데 올라가서 기쁘다. 젠지e스포츠를 상대해서 힘들게 승리했다. 긴장하면서 봤던 거 같다"라며 "이길 거 같다고 생각했을 때 1세트를 졌고 2세트서는 질 거 같다고 했는데 승리했다
2024-12-07
준자냥냥과의 재대결서 첫 대결의 패배를 설욕하며 결승전에 진출한 미스(miss)의 권찬이 자신감을 드러내며 결승전을 완승으로 끝내겠다 선언했다.7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7주차 결승진출전에서 미스가 준자냥냥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대회였는데 결승까지 가게 돼 기분이 좋다. 우승까지 한 걸음만 남았으니 잘 준비해서 돌아오겠다"라고 이야기한 권찬은 준자냥냥과의 재대결에 대해 "첫 대결서 지긴 했지만 상대가 지난 대회 우승팀이라는 점에 스스로 위축됐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상대를 의식하기 보다 저희의 플레이에 집중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2024 LoL 케스파컵 결승전에 진출한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은 예상치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브리온은 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6가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2024 LoL 케스파컵 4강전서 한화생명을 2대1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브리온은 내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젠지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의 승자와 대결할 예정이다.브리온 최우범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케스파컵을 한다고 해서 저희는 1군이 나가서 합을 맞추고 경험을 해보자는 취지로 임했다. 한화생명과는 5대5라고 생각했다"며 "박빙이라서 생각했는데 승리해 결승에 올라가 기쁘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경
디플러스 기아의 '에이밍' 김하람이 새로운 팀원과의 합에 대해 설명했다.디플러스 기아가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케스파컵 스위스·인터 스테이지 2일 차에서 대만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협적인 대만의 공세를 잘 버틴 디플러스 기아는 승리와 함께 오프라인 무대 티켓을 잡아냈다. 이날 경기에서 김하람은 애쉬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하람은 "온라인으로 경기하다가 이제 오프라인으로 가니까 조금 더 대회 느낌이 많이 느껴진다"고 4강 진출 소감을 전했다.'시우' 전시우의 콜업과 '베릴' 조건희의 합류로 디플러스 기아는 새로운 스쿼드와 함께 2025년 시즌을 맞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공식적
2024-12-06
디플러스 기아의 '베릴' 조건희가 팀의 막내 '시우' 전시우의 경기력에 대해 입을 열었다.디플러스 기아가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케스파컵 B조 풀리그 경기에서 베트남 올스타와 T1을 제압했다. 조별 예선 첫 경기서 젠지e스포츠에 일격을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디플러스 기아는 이후 4연승을 내달리면서 B조 2위를 기록했다. 스위스·인터 스테이지에 진출한 디플러스 기아의 첫 상대는 대만 올스타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화상으로 만난 조건희는 "다음 패치로 인해 (메타가) 크게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새로운 팀원과 빨리 합을 맞출 수 있는 게 장점 같아서 출전했다"고 케스파컵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잘 안된
2024-12-04
2025년 kt 롤스터의 바텀 라인을 책임지게 된 '덕담' 서대길과 '웨이' 한길은 kt 소속으로 시즌을 맞이하는 거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대길은 "LPL 생활이 쉽지 않았다. 언어적으로나 아니면 먹는 거나 기타 등등 다 뭔가 어려워서 복귀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kt라는 팀이 되게 뭔가 저한테 딱 맞는 느낌이 있어서 다른 팀은 제쳐두고 kt만 보고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1군으로 콜업된 한길은 "제가 잘한 건 아니지만 프랜차이즈 스타를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다른 팀 제안도 받긴 했지만 고민 안 하고 kt하고 한다고 했다. 여기가 최고인 거 같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농심 레드포스의 '킹겐' 황성훈이 케스파컵에 참가하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농심이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케스파컵 B조 풀리그 경기에서 베트남 올스타와 T1을 꺾었다. 이날 자신들의 마지막 경기인 젠지e스포츠전에서는 패했지만, B조 4위로 퀄리피케이션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 지었다. B조 4위를 기록한 농심은 A조 4위 DRX와 퀄리피케이션 스테이지 첫 경기를 치른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황성훈에게 가장 먼저 케스파컵에 참가한 소감을 물었다. 황성훈은 "케스파컵이라는 빠르게 합을 맞출 수 있는 대회가 생겼는데 신선하고 재밌다"며 "아직 직접 대회장을 가지는 않았지만, 빠르게 대회 분위기를 낼 수 있어서 굉장히 좋다"고 힘줘
2024-12-03
"앞으로 1군에 올라가서 LCK 선수들과 나란히 하고 싶어요."2024 LoL 케스파컵 8강에 오른 kt 롤스터 챌린저스 미드 라이너 '지니' 유백진의 꿈은 LCK에 올라가서 다른 선수들과 나란히 하는 것이다. KT는 2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4 LoL 케스파컵 그룹 스테이지 A조서 1승 1패를 추가, 3승 2패를 기록하며 조 3위로 상위 라운드에 올라갔다. kt는 대만 올스타에 패했으나 마지막 경기서 광동 프릭스를 꺾고 그룹 스테이지를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유백진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1승 1패를 했는데 원하는 만큼 경기력이 안 나왔다. 다음 경기서는 더 노력해야 한다"라며 "대만 올스타에 패했는데 경기 내 유리한 상황이 있었지만 조합 이해도
"콜에서 정리만 잘하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아요."BNK 피어엑스서 젠지e스포츠 이적 이후 공식전 첫 경기를 치른 서포터 '듀로' 주민규가 아직 연습이 부족하지만, 콜적인 부분을 정리하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젠지는 1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4 LoL 케스파컵 그룹 스테이지 B조서 디플러스 기아, 베트남 올스타, T1을 꺾고 3전 전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섰다.주민규는 경기 후 인터뷰서 "연습을 거의 못 했는데 3전 전승을 할 줄 몰랐다"며 "그래도 경기력이 괜찮아서 다행이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주민규는 이번 케스파컵서 '룰러' 박재혁이 아닌 젠지 2군 '어바
2024-12-02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순부 VS 끌기, 승자는?
'블루 아카이브' 팬들의 윤하 - 'Thanks to' 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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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CK 앞두고 서포터 교체? '웨이' 한길 2군 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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