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한 디플러스 기아의 '에이밍' 김하람이 젠지e스포츠와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디플러스 기아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BNK 피어엑스를 3 대 1로 제압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정규 리그 후반부터 끌어올린 폼으로 돌풍을 일으킨 BNK를 맞아 낙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향하게 됐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하람의 표정은 밝았다. 플레이오프의 첫 시작을 깔끔한 승리로 챙긴 데 대해 만족감이 커 보였다. 김하람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로 첫 시작이었는데, 첫 시작을 기분 좋게 이겨서 너무 좋다"는 말
2024-08-26
팀 리퀴드 '엄티' 엄성현이 데뷔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다. 팀 리퀴드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LCS 서머 승자 2라운드서 100씨브즈를 3대0으로 제압하고 승자 4라운드에 올랐다. 이날 팀 리퀴드는 1세트서 '에피에이' 에인 스턴스의 탈리야 활약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2세트는 40킬이 오가는 난타전이었지만 경기 29분 오브젝트 싸움서 상대를 압도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3세트는 경기 23분 '에이페이'의 시그니처 픽인 직스가 활약하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로써 팀 리퀴드는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LCS 처음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2024-08-25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탈락한 kt 롤스터 '데프트' 김혁규가 이날 탑에서 4번이나 꺼내든 레넥톤에 대해 내부적으로 티어가 높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상대 '제우스' 최우제를 레넥톤으로 막을 수 있을 거로 봤지만 장점을 잘 못 살렸다며 아쉬움을 표했다.kt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T1에 1대3으로 패했다. 시즌을 마무리한 kt는 내달 12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LoL 월드 챔피언십 지역 선발전 첫 경기서 BNK 피어엑스와 4시드 진출전을 치를 예정이다. kt '데프트' 김혁규는 "연습 때보다 경기력이 올라온 거 같아 그건 LoL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을 바라볼 때 희망적
2024-08-24
라이벌 T1에게 패해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탈락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은 경기 내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얻은 것도 있었다고 평가했다.kt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T1에 1대3으로 패했다. 시즌을 마무리한 kt는 내달 12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LoL 월드 챔피언십 지역 선발전 첫 경기서 BNK 피어엑스와 4시드 진출전을 치를 예정이다. 경기서 패한 kt 강동훈 감독은 "좀 더 잘할 수 있을 거로 생각했고 경기 내에서도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패해서 아쉽다"면서 "준비 과정에서 밸류 조합이 우리가 라인마다 잘할 수 있는 픽들의 티어를 정함
이동통신사 라이벌인 kt 롤스터와의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앞둔 T1 '페이커' 이상혁이 경기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T1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kt를 상대한다. T1은 최근 5년간 kt와의 다전제서 세 번 대결했는데 모두 T1이 승리했다. 다만 지난해에는 세 번의 5전제 승부를 펼쳤는데 풀 세트까지 갔었다. 이상혁은 "kt 같은 경우 서머 시즌서 되게 공격적이고 전술적으로 되게 많이 다양하게 준비된 팀인 거 같아서 그런 부분을 조금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인 거 같다"라며 "kt 상대로 저희도 한 번 정규시즌서 패했기 때문에 이번 플레이오프 때 만약에 만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오른 디플러스 기아의 이재민 감독이 14.16 패치에 따른 메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BNK 피어엑스를 3 대 1로 제압했다. 1, 2세트에서 한타 힘을 발휘해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3세트 패하며 주춤하기도 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4세트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재민 감독의 표정은 밝았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잘해줘서 BNK를 3 대 1로 이겨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음부터는 진짜 강팀들만 있는 구도다. 잘해야겠다고 생각하
BNK 피어엑스의 유상욱 감독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을 앞두고 선수들을 독려했다.BNK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1 대 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BNK는 LCK 서머를 마무리하며 선발전만을 남겨두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 감독은 "모든 경기 실수가 잦았던 것 같다. 1, 2세트에는 선수들이 긴장 많이 한 것 같아서 아쉽다"며 "전체적으로 상대보다 다 같이 못 했던 것 같다"고 경기 총평을 먼저 전했다.이날 디플러스 기아는 3세트까지 스몰더를 꾸준히 뽑으며 스몰더의 화력을 중심으로 경기를 펼쳤다. BNK는 그런
2024-08-23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월드컵(EWC) 배틀그라운드 종목에 출전 중인 다나와e스포츠의 '로키' 박정영이 대회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다나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STC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8주 차 펍지:배틀그라운드 그룹 스테이지 1일 차 A+B조 경기에서 45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이후 오랜만에 국제무대에 나선 다나와는 좋은 경기력을 펼치며 그룹 스테이지 통과의 청신호를 켰다. 지금까지 보인 다나와의 2024년 행보는 다소 아쉬웠다. PGC 2023 정상에 오르며 4년 만에 한국에 PGC 우승 트로피를 가져왔던 다나와는 2024 시즌을 앞두고 '살루트' 우제현과 '서울' 조기열을 각각 광동 프릭스
라이엇 게임즈 퍼블리싱 & e스포츠 존 니덤 사장이 올해 '발로란트' e스포츠 수익을 통해 총 3,500만 달러(약 468억원)가 팀들과 공유될 것이라고 전했다.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결승 시리즈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미디어데이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위해 나선 라이엇 게임즈 퍼블리싱 & e스포츠 존 니덤 사장은 중국 시장 등 전 세계적으로 성장한 '발로란트' e스포츠에 대한 만족감을 보인 동시에, 이를 통해 팀들과 총 3,500만 달러 이상의 금액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기 아시안게임 합류 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존 니덤 사장은 "2024년에는 VCT CN이 국제 리그의 새로운 권
2024-08-22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월드컵(EWC) 배틀그라운드 종목이 21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을 대표해서는 광동 프릭스와 T1, 다나와e스포츠가 출전한다. 3팀은 팬들에게 좋은 성적을 약속했다.대회를 앞두고 인터뷰에 나선 광동 '살루트' 우제현은 "팀원 모두 좋은 환경에서 연습하고 폼도 올라오는 상황이라 좋은 분위기에서 대회 준비를 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본다. 당연히 우승을 바라보되, 3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T1의 '알파카' 방지민 감독은 "1차 목표는 그룹 스테이지 통과이지만, 우승을 최종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다나와의 '이노닉스' 나희주는 "목표는 3위로
2024-08-21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의 '랜서' 한정흠이 블라디미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광동이 2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를 3 대 2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광동은 PO 2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함정흠은 승리 소감을 묻는 질문에, "솔직히 3 대 0으로 이길 줄 알았는데 5세트까지 갔다. 초반에 유리하다가 비벼지는 경기가 많아서 멘탈도 갈렸는데, 다행히 선수들이 라인전 잘해줘서 이긴 것 같다"고 답했다.한정흠의 말처럼 이날 광동은 유리했던 경기를 놓치는 상황이 많이 나왔다. 1세트는 초반 좋았던 상황을 만들었지만,
2024-08-20
디플러스 기아의 '오살' 고한빈이 DRX와의 라이벌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디플러스 기아가 17일,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PMPS 시즌 2 페이즈 2서 170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페이즈 1에서 95점으로 2위를 기록했던 디플러스 기아는 지난 페이즈와 비교해 더욱 발전한 경기력을 뽐냈다. 결국 2위 포에버에 무려 83점 앞선 괴력을 과시하며 파이널 포인트 10점을 가져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한빈은 "페이즈 1과 다른 경기력으로, 더 나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분이 좋다"며 "페이즈 1에서는 사소한 개인 실수들이 잦아 좋은 점수를 낼 수 없었다. 2주 차에는 그런 부분이 상당히 보완돼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생각한다
2024-08-19
EMEA 3번 시드인 팀 헤레틱스에 역전패당하며 인천 영종도 행이 좌절된 DRX '터미' 편선호 감독이 리빌딩을 거치면서 힘든 시즌을 보냈는데 여기까지 와준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DRX는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플레이오프 패자 8강전서 팀 헤레틱스에 1대2로 패했다. 팀 헤레틱스는 오는 23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패자 4강서 센티널즈를 상대하게 됐다. 반면 DRX는 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편선호 감독은 '아이스박스'서 열린 3세트 9대5 상황서 역전당한 것에 대해 "보시는 분들도 저희가 훨씬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느꼈을 것이다. 저희도 똑같은 생각이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에 오른 전라북도 선수들이 프로 진출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전북이 18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부산광역시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던 전북은 올해 농심 레드포스 3군으로 구성된 인천광역시를 2 대 1로 제압하고 우승에 성공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전북 선수들은 우승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팀의 주장인 원거리 딜러 류강민은 "지금 이 순간이 당황스러운 게 사실이다. 예선 때만 해도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저희 팀이 갑자기 너무 잘
2024-08-18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FC 온라인' 부문 챔피언 제휘담이 eK리그 챔피언십 진출에 대한 꿈을 내비쳤다.제휘담이 18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 'FC 온라인'에서 우승했다.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한 제휘담은 결승에서 전북 대표 문신권을 3 대 0으로 격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서 제휘담은 "우승할 줄 몰랐는데, 우승까지 해서 너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이어서 제휘담은 "평소에 연습하던 걸 대회에서 떨지 않고 플레이하려고 노력했다. 긴장하지 않는 것을 1순위로 했다"며 "그리고 측면 플레이를 통해 크로스 위주의 공격으로 득점하면 좋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국가대표였던 연제길이 KeG 우승 소감을 전했다. 연제길이 18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 전략 종목인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 우승했다. 패자조 결승에서 오재성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한 연제길은 김성준까지 제압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연제길은 "얼떨떨하다. 우승할 줄 몰라서 소감을 생각 안 했다"며 "뿌듯하다. 시간 낼 수 있게 도와준 아내와 아들에게 감사하다"고 미소 지었다.연제길은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였다. 당시 김관우와 함께 아시안게임에 나섰던 연제길은 아쉽게 대회 초반
BNK 피어엑스를 꺾고 LCK 서머 정규시즌 4위를 확정 지은 T1 김정균 감독은 플레이오프부터 새롭게 적용될 예정인 14.16 패치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T1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서머 2라운드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기록한 T1은 시즌 11승 7패(+6)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BNK 피어엑스는 시즌 8승 10패(-7), 6위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T1 김정균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경기력이 조금 올라와서 만족스러웠던 경기였다"며 "이제 플레이오프서는 패치가 바뀌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빠르게 적응해야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
2024-08-17
1
[단독] T1 롤드컵 우승 주역 '톰' 임재현 코치, 해외 진출하나…LPL서 러브콜
2
'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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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2연패 '페이커' 이상혁, 3년 연속 TGA '최고의 e스포츠 선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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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롤드컵 공식 방송 최다 언급…2위는 '쵸비' 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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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원거리 딜러 '버서커' 김민철 영입…5인 로스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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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페구케' 깨졌다...'제우스' 최우제, T1과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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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릴' 조건희, 디플러스 기아로 복귀…'시우'도 1군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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