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리그 결선 '리그 오브 레전드(LoL)' 정상에 오른 대전광역시 선수단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대전이 1일 광주 동구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 결선 'LoL' 결승에서 경상남도를 3 대 2로 제압했다. 1, 2세트를 먼저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대전은 집중력을 발휘해 내리 세 번의 세트를 따내면서 짜릿한 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대전 선수단은 "'패패승승승'으로 이겨서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다음은 대전 선수단과의 인터뷰 전문이다.Q, 우승 소감 부탁한다.A, 장찬호: 처음에 0 대 2로 시작해서 힘들었는데, 집중해서 팀원끼리 합을 맞추니까 우
2024-12-01
아마추어 'FC 온라인' 정상에 오른 경상남도의 임태산이 eK리그 챔피언십을 향한 목표를 밝혔다.임태산이 1일 광주 동구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 결선 'FC 온라인' 결승에서 같은 경상남도 대표인 제휘담을 3 대 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10월 리그 결승서 당한 패배를 갚아주며 전국 아마추어 'FC 온라인' 최강 자리에 선 임태산은 최상위 무대인 eK리그 챔피언십 진출에 대한 의지 역시 드러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임태산은 "2 대 0에서 마지막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자꾸 기회를 놓쳐서 아쉬웠지만 멘탈을 잡았다"며 "어차피 두 경기 잡았으니까
울산(UlsaN)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리하며 패자 결승전으로 진출한 미스(miss)의 김동민이 준자냥냥과의 재대결을 이기고 그랜드 파이널로 진출하겠다 다짐했다.30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6주차 2경기에서 미스가 울산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오늘 컨디션이 그리 좋지 못해서 걱정이 있었지만 총이 잘 맞아서 기분 좋게 경기가 끝나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힌 김동민은 이전과는 달리 B2연구소에서 조금 더 빠른 템포를 보여줬다는 지적에 "그 동안은 B2연구소 때 다소 소극적으로 했는데 아쉬웠던 부분이 많아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플레이를 선보였는데 그 결과
2024-11-30
지난 대회 챔피언 준자냥냥을 완파하며 무실세트로 그랜드 파이널로 향한 핀프(FINF)의 김경섭이 결승전에서도 완벽한 승리를 거두겠다 다짐했다.30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6주차 1경기에서 핀프가 준자냥냥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생각보다 쉽게 승리해 지금도 얼떨떨한 기분이다"라고 이야기한 김경섭은 준자냥냥과의 대결에 대한 대비를 묻는 질문에 "상대의 분석보다 저희가 잘하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했다. 저희의 이전 경기들을 돌려보면서 호완할 점을 찾고 미니게임의 동선을 개선했다"라고 답했다.그리고 중요한 순간 수류탄으로 2킬을 기록했던
'서든어택'의 최강팀을 결정짓는 '서든어택 챔피언십'의 시즌2도 어느덧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 시즌 챔피언 준자냥냥에 다른 7개 팀이 도전하는 모양새로 흘러갔으며 도전자 중 4개 팀이 탈락해 아쉬움을 안았다.이에 '서든어택'의 터줏대감인 온상민 해설을 만나 지금까지 진행된 시즌2의 흐름과 앞으로의 예상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처음 시즌2가 시작될 때 2강 4중 2약 구도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패자조에서 이 구도가 깨지면서 2강 외에는 어느 팀도 쉽게 유불리를 이야기할 수 없게 됐다"라고 평가한 온상민 해설은 "그 기점이 된 경기가 익수와 울산의 패자조 2라운드 경기로 울산의 스나이퍼를 담당하는 이지훈 선
"방송에 올인하고 전념해서 스트리머로서 얼마만큼 성장할 수 있을지 너무 궁금합니다."'서밋' 박우태가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고등학교 2학년, 아무것도 모를 때 자퇴하고 중국에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으로 많은 나라를 거쳐 10년 동안 별 탈 없이 행복하게 프로게이머 생활을 보냈다"면서 "좋은 팀을 다니며 각 나라의 모든 팬에게 과분한 응원과 사랑을 받아 잘할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숲에서 스트리밍을 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려고 한다"라며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게 방송이라 진심으로 열심히 하려고 한다. 스트리머로서 많이 응원해 줬으면 한다"고 했다. 2017년 아프리카 프
2024-11-29
2024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그랜드 파이널에 나설 한국의 DRX와 디플러스 기아가 각오를 다졌다. 한국 PMGC 역대 최고 성적을 노리는 두 팀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었다.2024 PMGC가 치열했던 리그를 마치고 이제 그랜드 파이널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랜드 파이널은 12월 6일(한국시각)부터 8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 한국을 대표해 출전했던 3팀 중에서는 DRX와 디플러스 기아가 그랜드 파이널 무대를 밟았다. DRX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결승 직행권을 따냈고, 디플러스 기아는 라스트 찬스를 거치며 런던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결승전을 앞둔 인터뷰에서 DRX의 '씨재' 최영재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빠르
BNK 피어엑스를 떠나 젠지e스포츠에 합류한 서포터 '듀로' 주민규가 "선배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주민규는 25일 진행된 '2025 Gen.G LoL Team: Exclusive Showcase'에 출연해 "좋은 팀에 들어왔고 잘하는 선배들과 같이하게 됐다"라며 "그만큼 저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리브 샌드박스(현 BNK 피어엑스) 3군 팀인 GC 부산 샌드박스서 데뷔한 주민규는 2024 LCK 서머 중반 1군으로 콜업됐다. 주민규가 주전으로 들어간 BNK 피어엑스는 kt 롤스터, T1 등을 잡아내며 4연승을 달렸다. BNK 피어엑스는 주전 서포터였던 '엑스큐트' 이정훈을 2군으로 내리고 주민규를 선발로 고정했
2024-11-26
징동 게이밍(JDG)을 떠나 친정팀 젠지e스포츠로 돌아온 '룰러' 박재혁이 팀 복귀는 쉽지 않을 거로 생각했다고 밝혔다.박재혁은 25일 진행된 '2025 Gen.G LoL Team: Exclusive Showcase'에 출연해 "잘하는 선수가 많아서 기대가 많이 된다. 열심히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징동 게이밍서 젠지로 복귀를 선택한 배경에는 "LPL에 가면서 만약에 LCK로 복귀한다면 젠지에서 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 그렇지만 솔직히 쉽지 않을 거로 생각했고, 이렇게 빨리 돌아올 줄 몰랐다. 되게 신기하면서도 저나 팀이나 좋은 감정들이 많이 남아있기에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고 설명했다. 젠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FC 온라인' 종목 챔피언에 등극한 단국대학교 선수단이 소감을 전했다.단국대가 24일 부산 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결선 'FC 온라인' 결승에서 경동대학교를 맞아 2승 1무를 기록하며 우승에 성공했다. 단국대를 대표해 참가한 정인호와 정창윤, 김유찬은 우승 소감을 전하며 밝게 웃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서 티어 차이를 극복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던 김유찬은 "좋은 추억이 돼서 기쁘다"는 말로 소감을 밝혔다.다음은 단국대학교 'FC 온라인' 선수단과의 인터뷰 전문이다.Q, 우승 소감 부탁한다.A, 정창윤: 솔직히 대학리그 처음에 참가할 때는 우승은 물론이고 전국 결선을 위해
2024-11-24
대학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우승을 차지한 신구대학교 선수들이 소감을 전했다.신구대가 24일 부산 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결선 'LoL' 결승에서 부산대를 2 대 1로 제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홍승표 교수와 탑 주현태, 정글 박준상, 미드 양비룡, 원거리 딜러 윤성우, 서포터 이동규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탑을 맡았던 주현태는 "우승 말고는 생각한 적 없다"는 말과 함께 기쁜 마음을 보였다.다음은 신구대 선수들과의 인터뷰 전문이다.Q, 우승 소감 부탁한다.A, 홍승표 교수: 친구들이 너무 열심히 해줬다. 우승권 실력이라곤 생각했는데 결과를 만들어서 너무 좋다.A, 이동규: 이번 대회는
탈락의 고비에서 라이크댓(likethat)을 완파하고 패자 3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은 미스(miss)의 강민석이 앞으로 자신들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겠다 다짐했다.23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5주차 2경기에서 미스가 라이크댓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지난 경기 패배로 많이 긴장했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좋은 결과가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한 강민석은 지난 경기 패배 이유로 "개개인 다들 잘한다고 생각해서 자만했고 연습을 소홀히했던 것이 패배로 이어졌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이어 라이크댓과의 대결서 매 세트 쉽지 않은 경기가 이어졌던 상황
2024-11-23
우승후보 익수(icsu)와의 경기서 첫 세트 일방적인 패배에도 무너지지 않고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희망의 끈을 이어간 울산(UlsaN)의 이지훈이 자신감을 챙긴 만큼 실력도 높여 더욱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 선언했다.23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5주차 1경기에서 울산이 익수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은 했지만 상대 팀 익수가 우승 후보여서 경기가 끝나고도 승리가 실감이 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한 이지훈은 중계진 세 명이 모두 자신들의 패배를 예측했던 것에 대해 "저였어도 그랬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1포인트를 얻은 것
"군대에 갔다온 뒤에는 새롭게 목표를 이루고 싶어요."내년 군 입대를 앞두고 송별회를 가진 kt 롤스터 '데프트' 김혁규는 군 전역 후 프로게이머로 복귀해 목표를 새롭게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김혁규는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송별회에 참석해 프로게이머 생활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팬, 지인, 김혁규와 함께 활동했던 프로게이머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혁규는 지금까지 프로게이머 생활서 완벽한 경기를 꼽는 질문에 "완벽한 경기에는 근접하지 않지만 그래도 꼽는다면 2018년 열린 리프트 라이벌즈 인빅터스 게이밍(IG)과의 경기"라며 "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한 뒤에는 더 큰 목표들이
2024-11-18
화끈한 공격을 앞세워 익수(icsu)를 완파하고 승자조 결승에 합류한 핀프(FINF)의 리더 김경섭과 어태커 천건욱이 아쉬움을 넘어 얻은 승리를 기뻐했다.16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막을 올린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4주차 2경기에서 핀프가 익수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먼저 승리 소감으로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다"라고 이야기한 천건욱은 짧은 시간에 정교한 샷으로 상대 3명을 잡았던 교전 상황에 대해 "처음에 예상 장소에 적이 없었던 상황서 발견한 적을 잡지 않고 추격해 들어가서 찬스를 노렸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오늘 경기의 MVP라고 이야기한 중계진의 의견에 "오늘은 제가
2024-11-17
강력한 우승 후보 미스(miss)와의 승자전도 완승으로 끝낸 준자냥냥의 리더 김두리와 에이스 박윤석이 좋은 전략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기쁨을 표시했다.16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막을 올린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4주차 1경기에서 준자냥냥이 미스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인터뷰를 시작하며 이날 경기의 전략 결정 방법에 대해 "제가 틀을 만들고 팀원들과 상의해 완성했다"라고 소개한 리더 김두리는 상대 팀 미스와의 대결이 쉽지 않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상대팀 선수 모두 개인 피지컬이 높지만 저희 팀도 잘 쏘고 있어서 걱정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또한 팬들로부터 '황충의 노련함'이라 평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2연패를 달성하는 데 일조한 '로치' 김강희 코치가 소속팀 T1을 떠났다. 그는 "지도자로서 최고의 꿈을 이뤄 너무나 행복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T1은 14일 '로치' 김강희 코치가 사회복무 이행을 위해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T1은 "지난 5년간 T1 선수로서 또 코치로서 열정과 헌신을 다해준 '로치' 김강희 코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지난 3년간 그가 보여준 리더십은 팀 구성원에게 귀감이 됐고 T1을 월드 챔피언십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T1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팀을 발전시킨 김강희 코치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겠다"고
2024-11-15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순부 VS 끌기, 승자는?
'블루 아카이브' 팬들의 윤하 - 'Thanks to' 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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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CK 앞두고 서포터 교체? '웨이' 한길 2군 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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