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로 LCK 서머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낸 BNK 피어엑스 '류' 유상욱 감독이 다음 주 경기를 앞두고 다양한 승리 플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BNK 피어엑스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서머 2라운드 T1과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광동 프릭스가 DRX에게 패하며 극적으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낸 BNK 피어엑스는 시즌 8승 10패(-7), 6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BNK 피어엑스 유상욱 감독은 "1,2세트 모두 이길 수 있는 분기점이 있었다. 하지만 그 상황서 실수를 했고 속수무책으로 패한 거 같아 아쉬웠다"라며 "(분기점에 대해선) 1세트는 첫 공허유충 싸움서 유리하게 플레이할 수
2024-08-17
kt 롤스터를 꺾고 정규시즌을 5연승으로 마무리한 디플러스 기아 이재민 감독이 플레이오프 상대 팀으로 BNK 피어엑스의 지명 가능성을 높게 봤다. 다플러스 기아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서머 2라운드 경기서 kt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5연승을 질주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13승 5패(+13)로 정규 시즌을 마쳤다. kt는 시즌 9승 9패(-2)로 5위.디플러스 기아 이재민 감독은 "플레이오프에 올라간 kt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해서 좋았다"라며 "오늘 경기서는 안해본 픽을 하면서 실수가 살짝 나왔지만 이기는 플레이를 한 거 같다"며 경기에 만족감을 표했다. LCK 서머 플레이오프부터는
디플러스 기아에게 패해 정규시즌을 5위로 마무리 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감독은 팀의 문제점을 먼저 체크할 수 있었던 건 긍정적이라고 했다. kt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서머 2라운드 경기서 디플러스 기아에 0대2로 패했다. 시즌 9승 9패(-2)로 시즌을 마친 kt는 5위로 마무리했다. 강동훈 감독은 "좋은 경기력을 기대했는데 좋지 못해서 아쉽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할 거 같다"라며 "(오늘 경기는) 최근 패했던 그림들과 비슷하게 나왔다. 유리했을 때 조합의 강점을 살리고 자기 역할 수
문화체육관광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이 한국 e스포츠 저변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윤양수 국장은 17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위해 나섰다. 먼저 윤 국장은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이야기를 개회사를 시작했다. 그는 "작년 롤드컵 결승전에 갔다. 거기서 e스포츠가 대단하다고 느꼈다"며 "e스포츠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K팝에 버금가는 인기 종목으로 부상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윤 국장은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e스포츠는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026년 아이
DRX가 중국 트레이스e스포츠를 꺾고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패자 8강으로 향했다. DRX는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중국 트레이스 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DRX는 패자 8강전서 레비아탄과 팀 헤레틱스의 패자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경기 후 만난 '베인' 강하빈은 "오늘 그렇게 쉬운 경기가 될 줄 몰랐는데 그래도 저희가 압살할 수 있어서 가장 행복한 기분이 드는 거 같다"라며 "그룹 스테이지서 다른 대륙 팀들이 트레이스 e스포츠에 힘겨워하는 모습들이 있었다. 하지만 저희는 워낙 중국 팀과 연습 경기를 많이 하다 보니 그들의 공격적인
중국 3번 시드인 트레이스 e스포츠를 꺾고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패자 8강으로 향한 DRX '터미' 편선호 감독이 이날 경기서 차분하게 게임을 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패자조에 내려왔기 때문에 다음 경기 상대를 생각할 겨를이 없으며 일단 승리하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DRX는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중국 트레이스 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DRX는 패자 8강전서 레비아탄과 팀 헤레틱스의 패자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DRX '터미' 편선호 감독은 센티널즈 패배 이후 멘탈 회복에 대해 "선수들도 센티널즈 전 패배를
2024-08-16
DRX를 꺾고 LCK 서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kt 롤스터 '퍼펙트' 이승민이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승리한 뒤 무뚝뚝한 표정을 지은 이유를 설명했다. kt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진 LCK 서머 9주 차 DRX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시즌 9승 8패(0)을 기록한 kt는 다음 경기인 T1이 광동 프릭스를 2대1로 잡아내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라스칼' 김광희와 라인 전을 펼친 '퍼펙트' 이승민은 "오늘 경기 이겨서 기쁘고, 제 부분만 좀 고치면 (앞으로도) 깔끔하게 이길 수 있을 거 같아서 나쁘지 않았던 거 같다"라며 "1세트는 궁 인지나 이런 게 좀 빡세게 안 돼서 많이 죽었다. 2세트는 좀 빡세게 인지
패자조로 떨어진 DRX의 편선호 감독이 퍼시픽 지역의 저력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DRX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플레이오프에서 센티널즈에 0 대 2로 패했다. 퍼시픽 지역 팀 중 유일하게 플레이오프에 오른 DRX는 많은 기대 속에 이날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젠지e스포츠를 잡은 센티널즈의 기세를 막지 못하고 패배, 패자조에서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이날 두 번째 맵은 '헤이븐'이었다. DRX가 선택한 맵이었지만, 경기 중반 이후에 흐름을 넘겨주며 패했다. 이번 챔피언스 서울에서 DRX는 '헤이븐'에서만 두 번 패했다. 대회 첫 경기였던 크루 비자전 1세트에서도 '헤이븐'에서 경기
2024-08-15
광동 프릭스를 꺾고 LCK 서머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T1 김정균 감독이 PO를 앞두고 우선 과제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T1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광동 프릭스를 2대1로 꺾고 시즌 10승(7패) 고지에 올랐다.T1은 이날 승리로 kt 롤스터(9승 8패, 0)과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반면 시즌 10패(7승)째를 당한 광동은 남은 DRX와의 최종전을 잡아낸 뒤 BNK 피어엑스(8승 8패, -3)의 남은 경기(한화생명e스포츠, T1)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T1 김정균 감독은 "1세트를 패해 힘들 수도 있는데 마지막까지 집중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T1에게 패해 BNK 피어엑스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상황에 놓인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이 만약에 진출하지 못하더라도 팬들을 위해서라도 마지막 경기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광동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T1과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시즌 7승 10패(-1)를 기록한 광동은 DRX와의 최종전서 승리한 뒤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의 대결을 남겨놓은 BNK 피어엑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광동 김대호 감독은 "2,3세트 패배한 경기들이 모두 교전 디테일에서 한 끗씩 부족해 아슬아슬하게 진 거 같아 아쉽다"면서 "발전과 성장하는 팀들의 공통적
2024-08-14
데뷔 8주년을 맞은 kt 롤스터 '비디디' 곽보성이 팬들에게 선물한 수건에 대해 큰 생각은 없었다고 밝혔다.kt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kt는 시즌 9승 8패(0)를 기록했고, DRX는 시즌 14패(3승)째를 당했다.경기 후 '비디디' 곽보성은 "경기력이 나쁘지 않게 이긴 거 같아서 다행이다"라며 "(강동훈 감독이 계속 강조하는 기본기에 대해선) 저희 팀이 기복이 심하며 기본기가 좋은 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날 경기에 따라 컨디션이 좋았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 거 같다"고 강조했다. 곽보성은 이날 데뷔 8주년을 맞아 경기 전 팬들에게 수건을
DRX를 꺾고 시즌 9승과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인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선수들 각자의 역할을 초반부터 잘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kt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kt는 시즌 9승 8패(0)를 기록했고, DRX는 시즌 14패(3승)째를 당했다.kt 강동훈 감독은 "승리해서 기쁘다. 오늘 경기력도 좋았다"라며 "그래서 앞으로 잘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날 경기에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승리하며 젠지의 매치 30연승을 저지했던 kt는 이날 2대0으로 승리했다. 강동훈 감독은 "최근에 경기서 패할 때는
kt 롤스터에 패한 DRX 김목경 감독이 1, 2세트서 픽에 변화를 주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DRX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시즌 14패(3승)째를 당한 DRX는 4연패와 함께 9위에 머물렀다. DRX 김목경 감독은 "선수들과 같이 이번 주에는 한 세트 최대한 매치 승을 따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많이 했다"며 "상대가 잘 대처한 것도 있지만 저희가 준비한 것들을 다 보여주지 못한 건 아쉬움이 남는다"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김 감독은 두 세트 모두 비슷한 챔피언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1세트가 끝난 뒤 준비하는 과정대로 되지 않았던 부분을 피드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의 '카리스' 김홍조가 CL 무대에서 뛰는 소감을 전했다.OK저축은행이 13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OK저축은행은 1위를 잡는 이변을 만들면서 플레이오프 희망을 살렸다.이날 김홍조는 코르키, 요네 등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홍조는 오랜만에 거둔 오프라인 승리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서머 때 팬들과 함께 이긴 건 처음이라 영광이다"라며 "오랜만에 오프라인 승리라 감회가 새롭다"는 말로 승리 소감
2024-08-13
플레이오프를 확정 지은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맥스' 정종빈 코치가 힘들었던 정규 리그를 돌아봤다.한화생명이 13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DRX 챌린저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 2세트 깔끔한 경기력을 선뵌 한화생명은 플레이오프 진출 역시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종빈 코치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뻐하며, 그동안 흔들렸던 한화생명 내부 이야기에 대해서도 전했다. 정 코치는 "1라운드에서 부진을 겪으며 팀 내에서 불만이 있었다. 제가 느끼기에 선수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지만, 감독, 코치에게 이야기를 못 꺼내는 것 같았다"며 "그래서 사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달 31일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한 T1의 우승 스킨을 공개했다. '제우스' 최우제가 제이스, '오너' 문현준은 리신, '페이커' 이상혁은 오리아나를 골랐고, '구마유시' 이민형은 징크스, '케리아' 류민석은 바드를 선택했다. '케리아'가 선택한 바드의 경우 뉴진스 열혈 팬으로 유명한 본인을 위해 팬클럽 '버니즈'를 표현한 토끼 콘셉트로 제작됐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케리아'는 바드의 모션에 뉴진스의 춤을 넣길 희망했지만 실현되지 않았다. 실현되지 않은 이유는 게임 플레이 및 라이선스 문제 때문이었다. '케리아' 류민석은 지난 9일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 후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이 지난 1일 막을 올렸다. 챔피언스 서울은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발로란트' e스포츠 국제대회인 만큼, 많은 기대 속에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DRX, 젠지e스포츠, T1 등이 뛰고 있는 퍼시픽 지역의 경기력 발전이 눈에 띄었기에 한 해 최강을 가리는 챔피언스에 한국 '발로란트' e스포츠 팬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챔피언스 서울의 열기가 한창인 지난 7일 라이엇 게임즈의 신지섭 '발로란트' e스포츠 아시아태평양 총괄을 만날 수 있었다. 신지섭 총괄은 올 한 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을 마친 소회와 함께 챔피언스 서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올해 챔피언스를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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