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게이밍의 '다인' 정다인이 8강 풀리그 1위 보다는 결승진출전에 진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꼭 1위가 아니더라도 2위만 차지해도 된다는 것.락스 게이밍은 3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리그' 시즌2 팀전 200경기에서 팀시크릿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3대1로 승리한 락스게이밍은 승리한 세 개 라운드에서 모두 1-2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고, 아이템전에서는 3대0 완승을 기록했다. '다인'은 승리 소감으로 "결승진출전을 향해 가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2회 연속 우승에 대해 "2회 연속 우승업적을 달성한 팀이 하나 뿐이다.
2022-11-03
'헬렌' 최준영이 우승을 향한 염원을 밝혔다.SGA 인천은 3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리그' 시즌2 팀전 19경기에서 프리페어를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2라운드를 패했지만 승리한 세 개 라운드에서 모두 1-2로 승리했고, 아이템전에서는 치열한 승부 끝에 3대2를 기록했다.'헬렌'은 승리 소감으로 "프리페어가 패기가 있는 팀이라 걱정을 했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다"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시즌 마지막 게임코치와의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열심히 준비한다면 1위를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그러나 우승 이야기를 꺼내자 다른 모습을
디알엑스 미라클런의 중심인 '제카' 김건우가 T1과의 마지막 남은 일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디알엑스는 31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롤드컵 4강전에서 젠지e스포츠를 3대1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단단한 플레이로 디알엑스의 캐리를 담당했던 김건우는 이번 4강에서도 '쵸비' 정지훈을 맞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디알엑스는 1세트를 무기력하게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어진 세 번의 세트에서 달라진 경기력을 선뵈며 반전 드라마를 썼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에 대한 질문에 김건우는 "1세트에서는 긴장을 해서
2022-11-01
'데프트' 김혁규가 결승에서 만나게 된 동갑내기 '페이커' 이상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디알엑스는 31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롤드컵 4강전에서 젠지e스포츠를 3대1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혁규는 케이틀린과 바루스로 맹활약하면서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또한, 디알엑스의 결승 진출로 김혁규 본인 또한 커리어 첫 롤드컵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사실 올해 김혁규를 둘러싼 가장 큰 키워드는 은퇴였다.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과 함께 '라스트 댄스'로 주목받았고, 팬들은 그의 플레이 하나하나를 눈에 담았다. 준결승 종료 후 인터뷰에서 이에 대한 질문에 김혁규는 "내년에 대한 생
2022-10-31
디알엑스의 결승 진출을 이끈 '베릴' 조건희가 3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 진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디알엑스는 31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롤드컵 4강전에서 젠지e스포츠를 3대1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베릴' 조건희는 경기 내내 플레이메이킹, 딜러 보호 등 팀의 핵심 역할을 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이날 승리로 조건희는 3년 연속 롤드컵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조건희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나 지금은 은퇴한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 선수랑 똑같이 3년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는데, 그런 대선배들과 같은 기록을 세워서 기분이
4강에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행보를 마무리한 젠지e스포츠의 감독 '스코어' 고동빈이 패배의 원인으로 자신을 지목하며 선수들을 감쌌다.젠지는 31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롤드컵 4강전에서 디알엑스에게 1대3으로 패했다. 1세트를 압도적으로 이기며 좋은 분위기로 다전제를 시작했지만, 이어진 2, 3, 4세트에서 연달아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고동빈 감독은 "오늘 가장 큰 패인이라고 한다면, 롤드컵에 와서 중요한 경기들을 치렀는데 감독인 제가 준비를 잘 못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좋은 선수들과 대회를 계속 치를 수 있었는데 제가 잘 못해준 부분이 아쉽
커리어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 무대에 서게된 디알엑스 '데프트' 김혁규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디알엑스는 31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롤드컵 4강전에서 젠지e스포츠를 3대1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혁규는 2, 3, 4세트를 거치면서 케이틀린, 바루스로 맹활약하며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오랫동안 프로게이머 생활을 한 김혁규는 언제나 최정상급 원거리 딜러로 평가받았지만 롤드컵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이날 승리로 마침내 롤드컵 결승전에 올라섰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혁규는 "너무 좋기는 한데 아직은 얼떨떨해서 진정돼야
"오랜만에 올라간 롤드컵 결승전이라서 큰 동기부여가 된다. 앞으로도 많이 우승하고 싶다."2017년 이후 5년 만에 롤드컵 결승전에 오른 T1 '페이커' 이상혁이 결승전에 오를 수 있었던 건 좋은 환경과 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T1은 30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롤드컵 4강전 징동 게이밍(JDG)과의 경기서 3대1로 승리하며 가장 먼저 결승전에 진출했다. T1이 롤드컵서 결승전에 오른 건 2017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이후 처음이다.이로써 T1은 내달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젠지e스포츠와 디알엑스의 승자와 대결하게 됐다
2022-10-30
"징크스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 다만 올해는 제가 이어갈 것이며 내년에는 내가 깰 것이다."T1 '구마유시' 이민형이 인터뷰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T1은 30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롤드컵 4강전 징동 게이밍(JDG)과의 경기서 3대1로 승리하며 가장 먼저 결승전에 진출했다. T1이 롤드컵서 결승전에 오른 건 2017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이후 처음이다.이로써 T1은 내달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젠지e스포츠와 디알엑스의 승자와 대결하게 됐다. LCK 내전 또한 2017년 이후 처음이다.이민형은 경기 후 인터뷰서 3, 4세트서 강력한
징동 게이밍(JDG)을 꺾고 5년 만에 롤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마지막 한 발짝만 남아서 기쁘다"고 밝혔다. T1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롤드컵 4강전 징동 게이밍(JDG)과의 경기서 3대1로 승리하며 가장 먼저 결승전에 진출했다. T1이 롤드컵서 결승전에 오른 건 2017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T1은 내달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젠지e스포츠와 디알엑스의 승자와 대결하게 됐다. LCK 내전 또한 2017년 이후 처음이다. '페이커' 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이번에 느낌이 좋았는데 마지막
'라이트' 김윤수가 SGA 인천이 스피드전 강팀인 이유로 팀에 '구멍'이 없다는 점을 꼽았다.SGA 인천은 27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리그' 시즌2 팀전 16경기에서 팀시크릿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3대1로 승리한 SGA 인천은 아이템전에도 3대1로 승리하며 1승을 추가하며 2위로 올라섰다. 리그 1위로 올라선 것에 대해 '라이트'는 담담해했다. "당연히 이길거라고 생각해서 기쁘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SGA 인천만의 스피드전 강점에 대해 "모든팀에 한 명씩 구멍이 있는데 저희 팀에는 구멍이 없다. 모두 잘한다"라고 답했다.다음은 '라이트' 김윤수
2022-10-27
레볼루션의 '위즈원' 범세현이 부담감에 사로잡혔던 사실을 밝혔다.레볼루션은 27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리그' 시즌2 팀전 15경기에서 프리페어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세트 스코어 1대1 상황. 레볼루션의 '위즈원'은 에이스 결정전에서 실수를 범하며 크게 뒤쳐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며 역전에 성공하며 팀의 시즌 첫 승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위즈원'은 승리 소감으로 너무 기뻐했다. "그는 4연패를 한 상태에서 오랜만에 1승이라 정말 행복하고 정말 기뻤다"라고 말했다.이어 부담감에 대해 "많이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에 부담감이 많이 생긴 것 같
"(김)혁규 형이 어쩌면 마지막일 수 있는 자리서 같이 4강 가서 기쁘다."디알엑스는 24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시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8강 에드워드 게이밍(EDG)과의 경기서 초반 2세트를 내줬지만 나머지 3세트를 가져가는 저력을 발휘하며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디알엑스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4강전서 젠지e스포츠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킹겐' 황성훈은 경기 후 인터뷰서 '패패승승승'으로 4강 진출에 성공한 것에 대해 "저희 팀이 항상 정규시즌을 할 때도 다전제를 하면 5세트를 갔다"며 "이번에도 '패패승승승'으로 하자며 파이팅
2022-10-24
"올해는 8강까지 뛰었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이 들었다."EDG는 24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시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8강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앞섰지만 나머지 3세트를 내주며 2대3으로 역전패당했다. '메이코' 텐예는 경기 후 인터뷰서 경기에서 뜻대로 되지 않는 것에 대해 "게임 내적으로 문제가 있었고 뉴욕에 온 다음에는 훈련 퍼포먼스도 좋지 않았다"며 "일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아프기까지 했다. 무대 위에서 모습도 좋지 않았던 거 같다. 이런 거 때문에 경기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이번 롤드컵을 돌아봤다. '메이코'의 말대로 EDG는 초반 '스카웃' 이예찬이
"(김)혁규 형이 주저 앉고 우는 데 감정이 미묘했어요."디알엑스는 24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시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8강 에드워드 게이밍(EDG)과의 경기서 초반 2세트를 내줬지만 나머지 3세트를 가져가는 저력을 발휘하며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디알엑스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4강전서 젠지e스포츠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표식' 홍창현은 "0대2일 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다행히 승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Q, EDG에 역스윕으로 롤드컵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오늘 '패패승승승'으로 아찔하게 이겼다. 결과가 나온 상태서는 너무 좋
디알엑스의 준결승 진출을 이끈 '제카' 김건우가 4시드 팀 최초의 4강 진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디알엑스는 24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시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8강에서 에드워드 게이밍(EDG)를 상대로 3대2 역스윕을 달성하며 4강에 진출했다. 김건우는 경기 내내 맹활약을 펼쳤고, 특히 마지막 세트에서는 '스카웃' 이예찬을 상대로 연속으로 솔로 킬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경기 승리로 디알엑스는 롤드컵 역사상 최초로 4시드 팀이 4강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건우는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진 것에 대해 뜻깊다"며 "또, 오늘 너무 기쁘게도 패패
0대2로 뒤진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역전극을 만들어낸 디알엑스의 김혁규가 지고 있던 상황에서 멘탈을 잡았던 순간을 돌아봤다.디알엑스는 24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시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8강에서 에드워드 게이밍(EDG)를 상대로 3대2 역스윕을 달성하며 4강에 진출했다. 김혁규는 경기 내내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이며 팀 승리를 도왔고, 2,942일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김혁규는 2014년 롤드컵 이후 약 8년 만에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감격의 눈물을 보인 김혁규는 이에 대한 질문에 "개인적으로 이번 롤드컵 시작하기 전에 우승을 못하더라도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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