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에 석패한 디플러스 기아의 이재민 감독과 '킹겐' 황성훈이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 안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발견했다고 한다.디플러스 기아가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한화생명에 1 대 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1세트 완패 후 2세트서 자신들의 색깔을 찾은 디플러스 기아는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3세트도 경기 후반까지 치열하게 맞섰지만, 마지막 전투서 패하며 경기를 내줘야 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황성훈은 "경기 내용에서 선수들이 느끼기엔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그래도 저희가 1세트 지고 밴픽 전환을 잘
2024-07-27
연패 탈출에 성공한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자신의 동료 '구마유시' 이민형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T1이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2 대 1로 제압했다. 3연패 중이던 T1은 통신사 라이벌 kt를 맞아 쉽지 않은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접전 끝에 승리하며 연패에 탈출한 동시에 4위로 올라섰다.kt를 상대로 류민석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특히 3세트서 럭스를 플레이하며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을 받기도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류민석은 "최근에 많이 지기도 했고, 오늘 경기에 승리해야 남은 경기 여유롭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4연승을 달린 BNK 피어엑스의 '헤나' 박증환이 최근 좋은 흐름의 비결로 '듀로' 주민규와 '랩터' 전어진을 꼽았다.BNK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3연승 중이던 BNK는 OK저축은행을 맞아서도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1, 2세트 모두 안정적으로 따낸 BNK는 4연승과 함께 4위로 도약하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진입했다.OK저축은행을 맞아 '헤나' 박증환은 1세트 제리, 2세트 카이사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박증환은 "그동안 동부 팀과 경기하면 부담감도 있었다. 그런데 오늘 경
연패를 끊은 T1의 사령탑 김정균 감독이 T1만의 색깔을 갖추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T1이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2 대 1로 꺾었다.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연패를 탈출한 T1은 4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최근에 연패 중이었다. 오늘도 승, 패가 왔다 갔다 했는데, 결국 승리하며 연패 끊어서 뜻깊은 경기다"라고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이어서 김 감독은 "저는 만약에 연패를 조금 더 했더라도 선수들이 다 같이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아직 여유롭게는 생각했을 것 같다"며 "그런데 그랬다면 선수단이
연패에 빠진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선수들에게 강한 믿음을 보였다. kt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T1에 1 대 2로 패했다. 지난 경기에 이어 T1에게도 무릎을 꿇은 kt는 2연패를 당하며 7위로 내려앉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결과가 좋지 않아서 아쉽다. 좋았던 부분이 있었는데, 아쉬운 부분이 많이 나왔다"고 경기를 돌아봤다.이어서 강 감독은 "1세트는 더 잘할 여지가 있던 경기라고 생각한다"며 "3세트의 경우에는 플레이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 나오면서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 방향성에 있어서 고쳐나갈 부분을 찾은 것 같다
2024-07-26
BNK 피어엑스의 유상욱 감독이 4연승에 만족감을 보이면서도 더 나은 경기력을 다짐했다.BNK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최근 3연승을 질주하던 BNK는 OK저축은행을 맞아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교전력을 보여주며 첫 세트를 챙긴 BNK는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는 초반부터 격차를 벌리며 웃었다.이날 경기로 4연승에 성공한 BNK는 6승 6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진입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의 표정은 밝았다. 유 감독은 "오늘 좋은 경기력으로 4연승하게 돼서 만족스럽다. 다음 경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선수들에게 편안한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OK저축은행이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BNK 피어엑스에 0 대 2로 완패했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결국 마지막에 무너지며 첫 번째 세트를 내준 OK저축은행은 2세트에서도 BNK의 좋은 흐름을 막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1세트는 저희가 턴을 잡았으면 유리했을 것 같다. 그런데 집 가는 것이 끊기고 그때부터 게임이 불편해졌다. 그래도 불리했던 건 아니지만, 그런 게 컸다"며 "2세트는 두 번째 유충에서 싸움을 보기로 했는데, 그쪽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쇼메이커' 허수가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DRX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DRX의 저항을 뿌리치며 1세트를 따낸 디플러스 기아는 두 번째 세트에서는 초반 상대 노림수를 모두 받아내며 압도적인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3위 자리를 굳게 지킨 디플러스 기아는 2위 한화생명e스포츠를 향한 추격을 이어갔다.이날 경기에서 허수는 1세트에서 르블랑, 2세트에서 아지르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런 활약을 인정받아 단독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됐
DRX를 꺾은 디플러스 기아 이재민 감독이 팀 자체 완성도가 스프링에 비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올라갔다고 자평했다.디플러스 기아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8승 3패(+8)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유치했다. 반면 DRX는 매치 8연패와 함께 세트 15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2승 9패(-13)를 기록한 DRX는 9위를 유지했다.이재민 감독은 "비교적 무난하게 승리를 챙긴 거 같아 좋다"라며 "(14.14 패치 적용 이후 경기 양상에 대해) 루시안이 자주 나오는 걸 제외하면 지난 패치와 비슷한 느낌이 나는 거 같다"며 "오히려 픽들 간
디플러스 기아에게 패한 DRX 김목경 감독이 세트 연패를 먼저 끊어 선수들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DRX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이날 패한 DRX는 매치 8연패와 함께 세트 15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2승 9패(-13)를 기록한 DRX는 9위를 유지했다. DRX 김목경 감독은 "저희들이 준비했던 것들을 보여줄 수 있는 밴픽은 어느 정도 진행됐다"라며 "1세트는 연패를 해서 그런지 자신 있는 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소극적으로 했다. 또 기본적인 것들을 지키지 못한 상황들이 너무 많아서 아쉬웠다"라며 "2세트는 저희가 힘든 구도
2024-07-25
광동 프릭스를 꺾고 6연승을 질주한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이 좋은 모습들이 나오면서 경기를 이긴다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화생명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6연승을 질주한 한화생명은 시즌 9승 2패(+13)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광동은 3연패와 함께 시즌 5승 6패(0)로 6위로 내려앉았다.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계속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좋다"라며 "또 좋은 모습들이 나오면서 경기를 이긴다는 것에 있어 팀적으로 의미 있는 승리가 계속되는 거 같다"며 6연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시즌 초반과
'폭주 기관차'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한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은 선수들이 쫄아서 플레이한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광동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진 광동은 시즌 5승 6패(0)을 기록하며 6위로 내려앉았다. 김대호 감독은 "3연패 중인데 저희가 상대 팀보다 더 못했기 때문이다"라며 "상대가 더 잘했다. 저희도 더 잘할 수 있는데 그 부분까지는 도달이 안 됐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광동은 이날 경기서 서포터 '안딜' 문관빈 대신 '퀀텀' 손정환을 투입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애초에 '안딜' 선수가 주전이었던 이유는 그가 더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3연승을 달린 BNK 피어엑스 '클로저' 이주현이 T1을 잡으면서 선수들의 자신감이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BNK 피어엑스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기록한 BNK 피어엑스는 시즌 5승 6패(-5)를 기록하며 5위 kt 롤스터(5승 5패, 0)과의 승차를 반게임으로 좁혔다.이주현은 "3연승을 하게 돼서 기세도 잘 타는 거 같고 너무 좋다"라며 "오늘 경기는 치열했고 상대도 준비를 잘한 거 같아 좀 빡셌던 거 같다"며 농심 전서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매 시즌 하위권이었던 BNK 피어엑스는 최근 통신사 팀에 이어 농심까지
LCK 최다 매치 25연승 기록을 세운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은 기록을 세워서 기분은 좋지만 연승에 대해선 내부적으로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했다. 젠지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개막 11연승(+21)을 기록한 젠지는 LCK 최다 매치 25연승 기록을 달성했다.젠지는 지난 LCK 스프링서 kt 롤스터에게 0대2로 패한 뒤 한화생명e스포츠를 제압했다. 이후 11매치서 승리한 젠지는 플레이오프 3매치에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서머 정규시즌서 11연승을 질주했다.이 기록은 T1이 2022년 LCK 스프링부터 서머 정규시즌 초반까지 기록했던 매치 24연승을 넘어
젠지e스포츠에 패한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은 2세트 1레벨 타이밍 때 이득 볼 수 있는 타이밍을 놓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OK 저축은행 브리온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젠지의 LCK 첫 최다 매치 25연승의 희생양이 된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시즌 10패(1승)째를 당하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최우범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전승 중인 젠지라서 힘들 거로 생각했다. 최대한 열심히 준비했는데 젠지가 잘했다. 우리가 유리했던 턴을 잘 못 살린 게 아쉽다"라며 "(교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에는) 최대한 전투 각을
T1과 kt 롤스터에 이어 농심 레드포스까지 잡아내며 3연승을 질주한 BNK 피어엑스 유상욱 감독이 강팀을 잡아내면서 선수들의 자신감이 올라간 거 같다고 밝혔다.BNK 피어엑스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기록한 BNK 피어엑스는 시즌 5승 6패(-5)를 기록하며 5위 kt 롤스터(5승 5패, 0)과의 승차를 반게임으로 좁혔다.연승 행진을 이어간 BNK 피어엑스 '류' 유상욱 감독은 "좋은 경기력으로 2대0 승리해 기분 좋다"며 "또 3연승까지 해서 기쁘다. 사실 오늘 14.14 패치된 뒤 연습 기간이 짧아서 밴픽에서 고민이 많았다. 그래도 잘된 거
2024-07-24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이 탑 라이너로 '든든' 박근우가 아닌 '미하일' 백상휘를 출전시킨 이유에 대해 콜 적인 부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농심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이날 패한 농심은 시즌 8패(3승)째를 당했고 7위 BNK 피어엑스(5승 6패)와의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농심 박승진 감독은 "개인적으로 저희에게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0대2로 패해 아쉽다"라며 "('미하일' 백상휘를 주전으로 출전시킨 이유에 대해선) 경기에서 드러났듯이 콜적인 부분이 굉장히 좋은 선수라고 생각했고 그런 부분이 저희 팀에 도움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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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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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롤드컵 공식 방송 최다 언급…2위는 '쵸비' 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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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페구케' 깨졌다...'제우스' 최우제, T1과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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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릴' 조건희, 디플러스 기아로 복귀…'시우'도 1군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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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떠난 '제우스' 최우제, 한화생명e스포츠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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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박도현, 2025년에도 한화생명 유니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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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쵸비' 정지훈, 2027년까지 젠지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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