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데뷔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쌈디' 이재훈이 원거리 딜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한화생명 e스포츠의 '쌈디' 이재훈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2 LCK 스프링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서 '온플릭' 김장겸과 함께 POG를 받았다.'쌈디'는 3세트에서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세트에서 대미지 24.2K, KDA 12/0/9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패승승으로 역전을 한 비결로 "원거리 딜러가 있어서 가능한 것 같다"고 답했다. 즉 자신이 있기에 승리가 가 가능했다는 뜻이다. 이에 대해 '온플릭'도 "원거리 딜러가 '쌈디'면 후반가서도 잘 할 것 같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이밖
2022-01-13
개막전서 승리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힘들더라도 같이 이겨낼 수 있는 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T1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2 LCK 스프링 개막전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페이커' 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새로운 시즌 첫걸음부터 좋은 시작인 거 같아 굉장히 만족스럽다. 앞으로 이 기세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할 거 같다"며 "경기 내적으로는 어려움 없이 잘 풀어나간 거 같다"라며 개막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경기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질문에는 "선수들 기량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며 "광동 프릭스가 우리 팀 성향을 잘 알고 있을 거로 생각해 기본기
▶해당영상 바로가기 : https://youtu.be/AlAQBLYEe7w312일 만에 출전해 팀을 승리로 이끈 T1 '제우스' 최우제가 '기인고사'를 치른 소감에 대해 밝혔다. T1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2 LCK 스프링 개막전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제우스' 최우제는 경기 후 인터뷰서 "312일 만에 출전해서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오랜만에 출전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승리해서 기분이 되게 좋다"며 "롤파크는 여러 번 왔지만 경기는 처음이었다. 프로게이머가 된 느낌이었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동료들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한 최우제는 '기인고사'를 잘 치른 소감에 대해 "2세트 경우 탑에서 별거 안 했는데
"고향 같은 곳에서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프로게이머 생활 후회하지 않아."T1이 10일 오후 10시 30분 온라인으로 '뱅' 배준식과 '울프' 이재완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나진 실드, 제닉스 블라스트를 거쳐 2013년 SK텔레콤 T1에 입단한 배준식과 나진 실드, 전남과학대를 거친 이재완은 2018년까지 팀의 바텀 라인을 책임졌다.배준식과 이재완이 활동했던 SK텔레콤 T1은 2015년부터 2연속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2017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우승, LCK(2015년에는 챔피언스 코리아)서는 네 번이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왕조를 구축했다.배준식과 이재
2022-01-11
▶해당영상 바로가기 : https://youtu.be/7CLEH9GKmH42022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작년보다 올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자신 있다"고 밝혔다. 5일 진행된 2022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이상혁은 "작년 롤드컵은 5명이 합을 맞춘 지 얼마 안 돼서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는 그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포텐셜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직은 다듬는 단계이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자신 있다"고 다짐했다.이어 "작년도 올해도 그렇고 최고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작년에는 우승을 못 해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2022-01-06
최강 롤스터Y를 꺾고 와일드리프트 WCK 프리 시즌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차지한 T1 김영준 코치는 "성장으로 이번 대회를 극복한 거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T1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V.SPACE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프리 시즌 인비테이셔널 롤스터Y와의 결승전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T1은 상금 1,500만 원을 획득했다. Q, 롤스터Y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 A, 로스터 변경도 있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성장으로 이를 극복한 거 같아 기쁘다. Q, 지난 대회 3위로 마무리한 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어떻게 준비했나? A, 정교한 플레이에 신경을 많이 썼다. 비시즌 동
2022-01-03
▶해당영상 바로가기 : https://youtu.be/yhfO-3JR0-Y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욕심을 내비쳤다. 박재혁은 LCK 어워드 행사장서 만난 자리서 "2016년인가 비슷한 행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상을 받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수상을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오프 시즌 결과는 부모님과 같이 있는데 이야기를 들었다. 잘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다"고 말했다. '쵸비' 정지훈과 같은 팀이 된 것에 대해선 "항상 멤버가 바뀌는 것에 대해 걱정했고 쉽게 다가가기 힘든 성격이다. 그러나 이번에 들어온 선수들 다 착하고 성격이 좋다. 개인적으로 쉽게 다가 가지더라"며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답했다.
2022-01-02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WCK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서 결승전에 진출한 롤스터Y 원거리 딜러 '루나' 최우석이 강동훈 감독의 매직이 잘 통했다고 밝혔다. 롤스터Y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V.SPACE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프리 시즌 인비테이셔널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서 3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안착했다. '루나' 최우석은 경기 후 인터뷰서 "준비했던 대로 잘됐다. 상대가 아우렐리온 솔, 애쉬 조합을 꺼내 들었는데 그것도 예상했다. 잘 풀렸다"며 "(1세트 전면전에 대해선) 예전에는 교전에서 미숙함이 보였는데 감독님이 '하리이 매직'을 보여줬다. 마법처럼 피드백을 수용하면
2022-01-01
아프리카 프릭스 탑 라이너 '마루' 박주민이 롤스터Y 탑 라이너 '라텔' 정윤호와 맞붙고 싶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는 31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V.SPACE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코리아(WCK)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 A조 2위 결정전에서 오징어 짬뽕 게이밍(OZG)을 만나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경기 승리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박주민은 "크게 진장하지 않았지만 1세트를 아쉽게 패한 뒤 살짝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OZG와의 재대결을 한 것에 대해서는 "OZG가 처음 만났을 때보다 준비를 많이 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경기 안에서
리브 샌드박스 정글러 '키리' 한호건이 2022 시즌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리브 샌드박스는 31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V.SPACE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코리아(WCK)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 B조 2위 결정전에서 베이비 이즈 87(BIS)을 만나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4강 막차에 올랐다.경기 후 매체 공동 인터뷰에 나선 한호건은 "지난번에 못 올라온 플레이오프에 올라와서 영광이다. 이 기세를 몰아서 우승까지 달려보겠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BIS를 상대로 1승을 거둔 바 있는 한호건은 "상대가 어떤 픽을 쓰고 어떤 챔피언이 지금 메타에 맞는지 확인하고 우리가 사전에 밴픽을 통해 없앴다. 우리가 유리할 수
2021-12-31
아프리카 프릭스 미드 라이너 '최르' 최성철이 4강에서 만나는 T1의 약점으로 미드와 바텀을 뽑았다. 아프리카는 31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V.SPACE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코리아(WCK)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 A조 2위 결정전에서 오징어 짬뽕 게이밍(OZG)을 만나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경기 후 매체 공동 인터뷰에 나선 최성철은 "상대가 어려운 팀은 아니라서 쉽게 이길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1세트를 져서 힘들었다. 그래도 2, 3세트 잡아내고 승리를 거둬서 기분이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아프리카는 1세트를 유리하게 시작했지만 중반부터 역전을 당하며 경기를 패배했다. 패인에 대해 묻
T1 원거리 딜러 'BDG' 김동영이 팀 전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T1은 30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V.SPACE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코리아(WCK)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 B조 승자전서 리브 샌드박스를 만나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4강 티켓을 획득했다.경기 후 매체 공동 인터뷰에 나선 김동영은 "4강에 가게 돼서 기쁘다. 리브 샌박전에서 방심만 하지 않으면 이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김동영은 지난 6일 T1 와일드 리프트 팀에 합류했다. 팀에 들어왔을 때의 각오를 묻자 김동영은 "우승할 각오로 팀에 들어왔다. 나만 잘한다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라고 생각한다"고
2021-12-30
"리브 샌드박스에 패했었기 때문에 다시 만나 복수하고 싶다." 베이비 이즈 87(BIS) 정글러 '네오' 최락영이 리브 샌드박스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BIS는 30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V.SPACE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코리아(WCK)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 B조 패자전서 PFN을 만나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1세트를 패한 BIS는 2세트와 3세트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2위 결정전에 진출했다.경기 후 매체 공동 인터뷰에 나선 최락영은 "우리 팀이 굉장히 힘들게 올라온 만큼 이번 경기를 이겨서 엄청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준비했는지 묻자 최락영은 "수비 플레이에 집중했다. 수비를 잘한 뒤 성
복병이라고 평가받는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WCK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서 4강에 가장 먼저 올라간 롤스터Y 서포터 '살렘' 이성진이 "쉽게 승리해서 기분 좋다"고 밝혔다. 롤스터Y는 29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V.SPACE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 코리아(WCK)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 A조 승자전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2대0으로 제압하고 가장 먼저 4강전에 진출했다. 이성진은 경기 후 인터뷰서 "아프리카 팀이 가장 경계됐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힘들 거로 예상했는데 쉽게 이겨서 기분좋다"며 "(아프리카가 경계된 이유에 대해선) 아프리카가 지난 대회서 준우승팀(브레이크 프레임 게이밍) 선수들이 주
2021-12-29
▶해당영상 바로가기 : https://youtu.be/wpzzxG1Mp74T1 '케리아' 류민석이 2022시즌 목표에 대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과 함께 항저우 아시안게임도 기회가 된다면 출전해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밝혔다. 류민석은 LCK 어워드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LCK 어워드'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만들어져서 기분 좋고 이 행사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로스터의 변화가 거의 없는데) 믿을만한 선수들이기에 차기 시즌에도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경계되는 팀은 모든 팀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디알엑스가 경계된다"며 "미드와 상체 선수가 포텐셜이 높고 바텀 라인도 그 포텐셜을 터트릴 수 있기
아마추어팀 베이비 이즈 87(BIS)를 꺾고 WCK 그룹 스테이지 승자전에 진출한 리브 샌드박스 '글로우' 이진영이 다음 상대인 T1을 꼭 잡고 싶다고 밝혔다. 리브 샌박은 28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V.SPACE에서 벌어진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 코리아(WCK)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 B조 첫 경기서 BIS을 2대0으로 제압했다. 리브 샌박은 승자전서 T1을 상대로 4강 진출을 노린다. '글로우' 이진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깔끔한 한 타 싸움을 보여줘서 기쁘다"며 "지난 대회서는 긴장했고 환경도 바뀐 것에 대해 적응을 못 했다. 이번 대회서는 그런 부분을 보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메타에 대해선 "서규원 감독님과 새롭게 합류한 유재환 코치님
2021-12-28
프로페셔널(PFN)을 꺾고 WCK 그룹 스테이지 승자전에 진출한 T1 '코어' 정용훈이 호라이즌 컵 우승팀인 중국 다 쿤 게이밍의 챔피언 조합을 참고했다고 밝혔다.T1은 28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V.SPACE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 코리아(WCK)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 B조 첫 경기서 PFN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베이비 이즈 87과 리브 샌드박스의 승자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코어' 정용훈은 경기 후 인터뷰서 "이 대회를 3~4달 정도 준비했는데 우리 팀의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뻤다"며 "다만 생각보다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아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찾아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최근에 열린 호라이즌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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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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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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