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가 8일 만에 다시 만난 T1을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한화생명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T1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제압했다. 연승 행진을 이어간 한화생명은 시즌 8승 2패(+11)를 기록했다. 3연패를 당한 T1은 시즌 5승 5패(+1)로 동부로 내려갔다.경기 후 진행된 '도란' 최현준 인터뷰.
2024-07-24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 '루스터' 신윤환이 시즌 첫 연승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한화생명이 23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첫 번째 세트에서 대패한 한화생명은 분위기를 다잡고 교전 집중력을 발휘하며 2, 3세트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생명은 서머 첫 연승에 성공했다.OK저축은행을 맞아 신윤환은 나르, 레넥톤 등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신윤환의 표정은 밝았다. 승리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는 "서머 들어오기 전에 연습 과정에서부터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며 "처음 연승 분위기 이어간 만큼 끝
2024-07-23
BNK 피어엑스 유스의 원거리 딜러 '디아블' 남대근이 14.14 패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BNK가 23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 대 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BNK는 3연패에서 벗어났다. 남대근은 이날 3세트에서 징크스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남대근은 "1세트는 아쉬웠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오늘 평소에 안 하던 챔피언 하면서 이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남대근의 말처럼 이날 BNK는 첫 번째 세트서 패하며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남대근은 "원래 이즈리얼 밴하자는 이야기가
지난 20일 LCK 서머 2라운드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를 앞두고 '도란' 최현준의 에이전시인 슈퍼전트는 선수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팬들에게 계란빵을 나눠줬다. 슈퍼전트 서경종 대표와 임원이자 팜트리 아일랜드 대표 겸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도 '도란' 최현준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1세트를 앞두고 배우 김준수가 화면에 잡히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이렇게 에이전시와 팬들의 응원을 받은 '도란'은 1세트서 잭스로 POG를 받았다. 팀도 T1에 2대0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최현준은 "1라운드 T1 전보다 더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했다. 경기력 자체도 만족스럽다"라며 "데뷔 5주년인 만큼 잘하고 싶었는데
DRX의 '버즈' 유병철이 VCT 퍼시픽 결승전 패배 후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고개 숙이지 않았다. 그는 결승전 패배가 곧 열릴 챔피언스 서울을 위한 예방주사가 될 거로 믿었다.DRX가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에서 젠지e스포츠에 1 대 3으로 패했다. 천적이었던 페이퍼 렉스(PRX)를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패패승승승'으로 꺾었던 DRX는 젠지와의 결승 1세트까지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2, 3세트 승부에서 연장 끝에 패했고, 결국 이를 회복하지 못하고 네 번째 맵에서 무너졌다.경기 직후 유병철은 쉽사리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2024-07-22
30대 선수 최초로 단독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를 받은 농심 레드포스의 '구거' 김도엽이 소감을 전했다.농심이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DRX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시즌 3승을 신고한 농심은 8위로 올라서며 플레이오프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이날 경기에서 김도엽은 노틸러스와 오른을 플레이하며 맹활약했다.1, 2세트 모두 한타에서 존재감을 발휘한 김도엽은 단독 POG를 수상했다. 김도엽은 LCK 최초 30대 단독 POG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꼭 이길 거로 생각하고 왔지만, POG를 받을 줄은 몰랐다"며 "예상치 못한 선물이 온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분 좋
VCT 퍼시픽 왕좌에 오른 젠지e스포츠가 챔피언스 서울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젠지가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에서 DRX를 3 대 1로 제압했다. 첫 세트 패배로 불안하게 출발한 젠지는 2, 3세트 모두 연장 접전까지 가는 힘든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팽팽한 분위기를 이겨 낸 젠지는 마스터스 상하이에 이어 VCT 퍼시픽까지 우승에 성공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해성 코치는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잘 극복하고 이겨서 좋다. 잘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카론' 김원태는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형들이 콜을 잘해줬다"며 "제
2024-07-21
아쉽게 VCT 퍼시픽 준우승에 그친 DRX의 '터미' 편선호 감독이 선수들의 성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DRX가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에서 젠지e스포츠에 1 대 3으로 패했다. 첫 세트를 따낸 DRX는 두 번의 연장 패배 후 마지막 4세트 역시 내주며 우승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편선호 감독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짙게 묻어났다. 그럼에도 선수들을 독려했다. 편 감독은 "패배하게 돼서 굉장히 아쉽다. 하지만 선수들이 충분히 잘해줬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이어서 그는 "1, 2주 전까지만 해도 우리가 결승에 올 거로 생각한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다.
젠지e스포츠에 패한 디플러스 기아 '제파' 이재민 감독이 3세트 밴픽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젠지와의 1세트서 승리했다. 젠지는 이날 패배로 지난 스프링 결승 4세트부터 이어졌던 세트 연승이 '20'에서 끊겼다. 하지만 디플러스 기아는 젠지에게 2,3세트를 내주며 시즌 3패(7승)째를 당했다. 이재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끝까지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3세트 밴픽을 선수들에게 어렵게 준 거 같아 그 부분이 아쉬웠다"라며 "1세트는 템포있는 조합을 했는데 젠지가 예측 못 했던 거 같고 거기에 대한 대처도 어려웠을 것"이라
세트 20연승이 깨진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기록에 대해 신경 쓰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험적인 픽을 꺼낼 의향에 대해선 괜찮다면 쓸 생각이 있다고 했다.젠지e스포츠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에 2대1로 승리했다. 젠지는 이날 1세트 패배로 지난 스프링 결승 4세트부터 이어졌던 세트 연승이 '20'에서 끊겼다.하지만 젠지는 지난 스프링 2월 14일 kt 롤스터에게 0대2로 패한 뒤 시작된 LCK 매치 연승을 '24'으로 늘렸다. (스프링 정규 시즌 11연승, 플레이오프 3연승, 서머 정규시즌 10승) 이 기록은 22년 T1 기록과 타이이며 6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 전
"0대2로 패할 전력 자체는 아니었는데..."T1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3연패를 당한 T1은 시즌 5승 5패(+1)를 기록하며 6위, 동부로 내려갔다. '제우스' 최우제는 "0대2로 패할 전력 자체는 아니었는데 여러모로 잘 안 풀렸고 허무하게 패해 아쉽다"라며 "1세트 레넥톤과 니달리 조합으로 초반에 상황을 좋게 끌어 나갈 수 있었는데 제가 딜 계산을 잘못해 실수를 한 게 아쉬웠다. 이후 공허 유충을 많이 먹었지만 전투 교환 구도나 다른 부분서 이득을 잘 못 봤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한 타 싸움서 레넥톤 스킬 사용하는 것도 아쉬웠다"며 경
2024-07-20
8일 만에 다시 만난 T1을 꺾고 5연승을 질주한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이 T1을 상대로 모두 승리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다.한화생명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T1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제압했다. 연승 행진을 이어간 한화생명은 시즌 8승 2패(+11)를 기록했다. 3연패를 당한 T1은 시즌 5승 5패(+1)로 6위로 내려갔다.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1라운드서 힘들 게이겨서 이날 경기를 걱정 많이 했다. 열심히 준비하고 왔는데 2대0으로 승리해서 너무 기쁘다"라며 "(밴픽에 대해선) 경기장에 와서까지도 픽 하나하나에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예상 범주대로 나와서 저희가 생각했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해 동부로 내려간 T1 김정균 감독이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연습과 달리 경기 결과가 잘 안 나온다"며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T1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3연패를 당한 T1은 시즌 5승 5패(+1)를 기록하며 6위, 동부로 내려갔다.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조합에 맞는 운영적인 부분을 더 보완해야될 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면서 "(연패가 길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선)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걸 수도 있지만 지금 생각보다 연습 등 이런 부분은 괜찮게 나오는데 경기 결과가 안 나온다. 경기 때 안 좋게 나오는
kt 롤스터의 '표식' 홍창현이 LCK, LPL 통산 1,000전 대기록을 쓴 팀 동료 '데프트' 김혁규와 함께 하는 것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kt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DRX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 2세트 모두 초반부터 유리한 구도를 만든 kt는 깔끔하게 경기를 가져갔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kt는 5승 4패(+1), 6위로 2라운드를 맞게 됐다. 세주아니, 마오카이 등을 플레이한 홍창현은 팀의 5연승을 선봉에서 도왔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홍창현의 표정은 밝았다. 홍창현은 "오늘 5연승 해서 너무 좋다. 깔끔하게 2 대 0으로 이겨서 더
1라운드를 마무리한 kt 롤스터 '데프트' 김혁규가 2라운드 목표를 밝혔다.kt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DRX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질주한 kt는 5승 4패의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혁규는 이날 칼리스타, 이즈리얼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혁규는 "두 세트 모두 초반까지는 잘했던 것 같은데, 유리할 때 한 번씩 삐끗해서 그런 부분은 더 잘해야 할 것 같다"고 승리 소감과 함께 아쉬웠던 점 역시 전했다.DRX전을 끝으로 kt는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개막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이 라인전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광동이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에게 1 대 2로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져서 아쉽다"며 "특별한 패인이 나오는 건 아니다. 열심히 했는데, 긴장해서 그런지 제 실력이 안 나온 거로 생각하려고 한다. 조금만 더 잘하면 될 것 같다"고 경기 총평을 전했다.광동은 유독 OK저축은행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스프링에서도 두 경기에 모두 패했고, 이번에도 OK저축은행 서머 첫 승의 제물이 됐다. 김대호 감독은 "OK저축은행에 많이 졌다. 그런데 오늘은 그런
OK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시즌 첫 승 수훈으로 '페이트' 유수혁과 조재읍 분석관을 꼽았다.OK저축은행이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를 2 대 1로 꺾고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힘든 시기에 포기하지 않고 선수, 코치들이 열심히 해줘서 감사하다"며 "포기하지 말자고 말했는데, 바로 이겨주니까 기특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OK저축은행 브리온 새롭게 영입한 유수혁을 선발 출전시켰다. 또한, 임대 계약 조건으로 인해 광동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영재' 고영재 대신 '또이브' 방문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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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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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롤드컵 공식 방송 최다 언급…2위는 '쵸비' 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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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릴' 조건희, 디플러스 기아로 복귀…'시우'도 1군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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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떠난 '제우스' 최우제, 한화생명e스포츠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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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박도현, 2025년에도 한화생명 유니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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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쵸비' 정지훈, 2027년까지 젠지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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