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선수들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TMI 카트 토크, 이번 릴레이 인터뷰의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리브 샌드박스의 주장 박인수입니다.2015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서 데뷔한 박인수는 7년 차 베테랑 프로게이머로, 현재 최고의 전성기와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1에선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블레이즈를 꺾고 팀 전 우승을 차지했고, 시즌2 팀 전 8강 조별 풀리그를 7전 전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게다가 개인전 32강에선 개인 커리어 첫 퍼펙트를 달성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기도 했죠.이번 TMI 카트 토크에선 프로게이머 박인수보다는 '인간 박인수'에 좀 더 포커스를 뒀는데요. 데일리e스포츠는 박인수의
2021-09-21
WCK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롤스터Y 강동훈 감독이 와일드리프트 월드 챔피언십서 4강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롤스터Y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BFG와의 결승전서 4대0으로 승리했다. 전승 우승을 기록한 롤스터Y는 상금 3천만 원과 함께 한국 대표로 싱가포르(예정)에서 벌어질 예정인 와일드리프트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됐다. 롤스터Y 강동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우승한 것도 기쁘지만 선수들의 발전 속도가 빨랐다. 발전하는 과정 자체를 선수들 스스로 느껴서 고무적이었다"며 "세계 대회서는 다른 팀과 비벼볼 수 있을 거 같아서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2021-09-19
T1을 꺾고 WCK 결승전에 진출한 롤스터Y 탑 라이너 '라텔' 정윤호가 초대 챔피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롤스터Y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진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T1과의 4강전서 3대0으로 승리했다. 결승전에 올라간 롤스터Y는 브레이크 프레임 게이밍(BFG)와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 '라텔' 정윤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T1이 전통적으로 라이벌 팀인데 3대0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해서 기쁘다"며 "상대가 강팀이라서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T1 탑 라이너인 '쫑' 박경민의 다리우스를 견제하려 했다고 한 그는 "상대 탑 라이너가 다리우스를 많이 해서 카운터 픽을
2021-09-18
아프리카 프릭스 노준현이 최근 올라온 경기력에 대한 비결을 밝혔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8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와일드카드 전에서 락스를 세트 스코어 2대1로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아프리카는 준플레이오프에서 SGA 인천과 맞대결을 펼친다.노준현은 "와일드카드 경험이 한 번 있었지만 당시 아쉽게 떨어졌었다. 이번 승리에 대한 소감은 무언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라며 승리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스피드전을 승리한 세 개의 트랙에서 모두 1등을 차지한 노준현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이유로 경험을 뽑았다. 노준현은 "컨디션
유럽 최강 갬빗 게이밍에게 패해 VCT 마스터스 베를린 4강 진출에 실패한 비전 스트라이커즈 '스택스' 김구택이 "유럽 1위인 갬빗을 상대로 한 세트를 가져간 것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비전은 17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베르디 뮤직홀에서 열린 '발로란트 2021 : 스테이지3 마스터스 베를린' 8강전서 유럽 1위 갬빗 게이밍을 상대로 풀 세트 접전 끝에 1대2로 패했다. '스택스' 김구택은 경기 후 인터뷰서 "커뮤니케이션에서 실수가 많아서 선수들이 많이 잘렸지만 왜 졌는지는 모르겠다. 결론만 이야기한다면 실수 때문에 패한 거 같다"며 "경기를 앞두고 갬빗을 이기면 사실상 결승전은 확정이라고 생각했다. 이날 경기가 결승전이라고
2021-09-17
"스크림(연습경기)을 통해 갬빗 게이밍의 플레이 스타일도 어느 정도 파악했고,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유럽 1위 갬빗 게이밍과 '발로란트 2021 : 스테이지3 마스터스 베를린' 8강전서 대결하는 비전 스트라이커즈 '터미' 편선호 감독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비전은 17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베르디 뮤직홀에서 벌어질 예정인 '발로란트 2021 : 스테이지3 마스터스 베를린' 8강전서 갬빗 게이밍과 4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편선호 감독은 경기 전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서 "갬빗 게이밍이 강한 상대인 건 맞지만 스크림을 통해 플레이 스타일도 어느 정도 파악했고,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며 8강전을 임하는
브레이크 프레임 게이밍(BFG)의 정글러 '제키' 김대현이 굉장한 자신감을 표출했다.BFG는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4강 1경기서 글럭 게이밍을 3대1로 제압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김대현은 2세트부터 마지막 세트까지 전부 리븐을 꺼냈고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현은 "글럭이 강팀이어서 힘들 것이라 예상했는데 이기게 돼서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번에도 이겨봤기 때문에 이번에도 집중을 잘해서 하던 대로 하면 이길 것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리븐을 계속 꺼낸 이유에 대해 김대현은 "리븐이 내가 가장 자신 있는 챔피언이고
오버워치리그(OWL)에서 강팀을 꼽아본다면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빼놓을 수 없다.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2019년과 2020년 OWL 그랜드 파이널서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왕좌에 올라있다. 이번 시즌서는 초반 부진에 빠지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후반기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쇼크의 이번 시즌은 순탄지 않았다. 시즌 초반 성적은 무난하게 상위권을 기록했지만 5, 6월 토너먼트에선 번번히 탈락하며 기대와 달리 부진에 빠진 쇼크다. 지난 6월에는 '스트라이커' 권남주가 은퇴한 뒤 '안스' 이선창이 합류한 가운데 경기력 하락이 지속되며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쇼크는 플레이인서 토론토 디파이언트를 꺾고
2021-09-16
다이너마이트 전대웅이 팀전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면서 개인전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다이너마이트는 15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28경기서 튜브플 게이밍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차지했다. 다이너마이트는 후반부에 2연승을 기록하면서 6위로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전대웅은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끝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 다행스럽게도 승리하면서 2연승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한 것 같아 안도감을 느낀다"며 시즌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즌 초반에 우승 후보 팀들을 연달아 만난 것이 컸다. 그리고 우리가 5인 팀이었는데 스피드
블레이즈 주장 최영훈이 리브 샌드박스와의 결승 진출전에서 스피드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블레이즈는 15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5경기서 락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승리를 거뒀다. 블레이즈는 이번 승리로 풀리그 2위를 확정 지으며 리브 샌드박스와의 결승 진출전을 치르게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영훈은 "우리가 락스와 매 시즌 하면서 이겨왔던 팀이어서 이번에도 쉽게 이기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하지만 힙겹게 풀스코어로 이기게 됐다. 그래도 이겨서 다행이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최영훈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풀 라운드
2021-09-15
SGA 인천 한승철이 포스트시즌에 진출 소감을 밝혔다.SGA 인천은 15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트릿과 맞대결을 펼쳐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기록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한승철은 "한 시즌 휴식을 하고 다시 돌아와서 리그에 출전했는데 초반 폼이 안 나와서 많이 힘들었다"며 "하지만 후반부에 폼을 회복해서 기분이 좋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동료들이 가르침을 받지 않고 개인 기량 만으로 플레이했다면 지금은 이제 감독이 알려준 전략과 전술을 잘 활용해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번 시즌 좋은 경기력을
e스포츠의 가장 재미있는 볼거리 중 하나는 '언더독 효과'다. e스포츠에서 언더독 효과는 실력이 뒤진 팀이 강팀을 이겨주길 바라며 약팀을 응원하는 현상이다. 본래 언더독은 투견에서 패배해 밑에 깔린 개를 일컫는 말로, 승리할 가능성이 적은 약팀을 가리키는 말이다.2021 오버워치리그(OWL) 플레이오프가 22일 개막하는 가운데, 워싱턴 저스티스는 각본 없는 언더독의 반란을 준비한다. 이번 시즌 플레이인서 파리 이터널과 휴스턴 아웃로즈를 꺾고 올라온 워싱턴은 시즌 후반기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상위권 팀 못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이에 워싱턴의 대표로 참석한 '슈프림' 한승준 감독은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를 비롯해 경기 전
필라델피아 퓨전 메인 딜러 '카르페' 이재혁이 2021 오버워치리그(OWL) 그랜드 파이널 우승에 대한 열의를 내비쳤다.오는 22일 2021 OWL 플레이오프를 개막을 앞두고 PO 진출 팀들의 인터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필라델피아 퓨전은 플레이인서 항저우 스파크와 서울 다이너스티를 꺾고 플레이오프행을 확정지었다.이에 퓨전의 대표로 참석한 '카르페' 이재혁은 플레이오프에 대한 각오를 비롯해 경기 전술 및 전략, 첫 상대 팀인 LA 글래디에이터즈 대한 평가 등을 이야기했다.다음은 이재혁과의 일문일답.Q 자기소개와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를 말해달라.A 필라델피아 퓨전에서 딜러를 맡고 있는 '카르페' 이재혁이다. 이번 시즌 우승을 목
"'시네드'의 제트 플레이, 별거 없었다."비전 스트라이커즈가 14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베르디 뮤직홀에서 열린 '발로란트 2021 : 스테이지3 마스터스 베를린' 그룹 스테이지 A조 승자전 어센드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비전은 한국 서킷 275점을 추가하며 415점을 기록, 남은 일정과 상관없이 12월 독일 베를린서 세계 최강 발로란트 팀이 대결하는 챔피언스 진출을 확정지었다.'버즈' 유병철은 경기 후 인터뷰서 "챔피언스에 진출해서 행복하지만 마스터스에서 남은 길이 있기에 우승한 뒤 챔피언스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8강 진출 소감을 전했다. 챔피언 제트를 워낙 잘 다뤄서 '코리안 제트'라
2021-09-14
와일드리프트 대회 WCK서 전승으로 4강전에 진출한 롤스터Y '이삭' 김은수가 T1과의 경기서도 3대0으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롤스터Y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B조 최종전서 브레이크 프레임 게이밍(BFG)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전승으로 4강전에 진출한 롤스터Y는 4강전서 T1과 대결한다. 미드를 맡고 있는 '이삭' 김은수는 "경기 전부터 2대0으로 이길 거로 확신했다"며 "엄청 기쁘지 않으며 좋은 정도인 거 같다"고 답했다. Q, 이날 경기서 승리한 소감은?A, 경기 전부터 2대0으로 이길 거로 확신했다. 엄청 기쁘지 않으며 좋은 정도인 거 같다. Q, 1세트는 장
2021-09-12
▶ 해당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o6jZbIs3o6I첫 국제대회서 승리를 거둔 비전 스트라이커즈 '스택스' 김구택이 경계할 팀은 '우리 자신'이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비전은 11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발로란트 2021 : 스테이지3 마스터스 베를린' 그룹 스테이지 A조 2경기서 페이퍼 렉스를 2대0으로 꺾고 승자전에 올라갔다. 비전은 유럽 대표인 어센드를 상대로 8강 진출을 노린다.김구택은 경기 후 인터뷰서 "PRX 전서 휘청하는 모습을 보여줘 죄송하다"며 "지금은 적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 전에 여러 팀과 스
경기를 승리하는 데 있어 감독의 존재는 필수적이다. 누구를 기용하느냐에 따라, 어떤 전략을 들고 오느냐에 따라 경기의 승패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SGA 인천의 박인재 감독은 팀 전력에 큰 부분을 차지하기도 한다.박인재 감독이 이끄는 SGA는 11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튜브플과 맞대결을 펼쳐 2대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시즌 3승을 따낸 SGA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경기 종료 후 박 감독은 "선수들이 시즌 도중에도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정말 기쁘다"며 "강팀이 아닌 성장하는 팀 입장에선 중하위권 팀들과의 매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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