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5연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kt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DRX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질주한 kt는 1라운드를 5승 4패의 성적으로 마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이겨서 기쁘다. 연습 과정도 그렇고 선수들이 지금 분위기 좋다"며 "계속 이어갈 수 있어서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kt의 서머 출발은 좋지 못했다. 개막 4연패를 당한 것. 하지만 지난달 27일 OK저축은행 브리온전을 시작으로 반등에 성공하며 5연승과 함께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강 감독은 "초반에 분명 문제들이 있었다. 건강
2024-07-19
젠지e스포츠의 무실 세트 전승 기록을 이끈 '쵸비' 정지훈이 디플러스 기아의 도발에 응답했다.젠지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1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농심을 꺾은 젠지는 LCK 최다 무실 세트 연승 기록인 20연승에 성공했고, 동시에 최초로 LCK 라운드 세트 전승을 기록하며 단일 시즌 세트 최다 연승 기록인 18연승을 달성했다.정지훈은 이날 1세트에서 트리스타나로 맹활약하며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POG)에 선정됐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정지훈은 "무실 세트 연승 기록을 세우긴 했는데, 저희 팀이 원하는 목표가 있어서 아직
LCK 역사상 처음으로 무실세트 라운드 전승 기록을 세운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은 기록에 연연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젠지e스포츠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1라운드를 전승(9승)으로 마무리한 젠지는 LCK 역사상 처음으로 무실세트 라운드 전승 기록을 세웠다.지금까지 라운드 연승은 2015년 서머 SK텔레콤 T1(현 T1), 2022년 서머 젠지, 2023년 서머 kt 롤스터의 17세트가 최고였다. 또한 젠지는 지난 스프링 결승부터 시작된 세트 연승을 '20'으로 늘리며 SK텔레콤 T1이 2013년 서머부터 2014년 서머까지 기록했던 19세트 연승을 깨트렸다.젠지
T1과의 경기서 6연패를 끊은 BNK 피어엑스 류상욱 감독이 강조하는 건 기본기였다.BNK 피어엑스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 T1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지난해 스프링 1라운드부터 이어진 T1과의 6연패를 끊은 BNK 피어엑스는 시즌 3승 6패(-8)를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다.승리한 BNK 피어엑스 류상욱 감독은 "힘든 상대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분 좋다"라며 "1라운드는 아쉬웠던 부분과 문제점이 많았다. 라인 전과 운영은 연습 과정서 좋게 나왔는데 대회서는 잘 안 나왔다. 그런 부분을 빨리 고치지 못해 아쉽다. 기본기도 저희가 많이 놓치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 부
2024-07-18
BNK 피어엑스에게 덜미를 잡힌 T1 김정균 감독이 "제가 잘못된 방향으로 준비한 것이 패인이었다"고 밝혔다. T1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 BNK 피어엑스에 1대2로 패했다. 1라운드를 5승 4패로 마무리 한 T1은 광동 프릭스에게 공동 4위를 허용했다. T1 김정균 감독은 "연습 과정서 좋게 나오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오늘은 제가 잘못된 방향으로 준비한 거 같아서 그게 가장 큰 패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T1은 20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2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1라운드서는 패한 상황. 김 감독은 "1라운드서 패했지만 개개인 선수들
개막 4연패 뒤 4연승을 기록한 kt 롤스터 탑 라이너 '퍼펙트' 이승민은 시즌 초반 본인에게 나온 비판을 받아들이려고 하는 중이다.kt는 19일 벌어질 예정인 LCK 서머 1라운드서 DRX를 상대한다. 개막 4연패를 당했던 kt는 4연승을 기록하며 승률 5할을 맞췄다.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승리한 kt '퍼펙트' 이승민은 "저희는 언제든지 올라갈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걸 믿고 연습을 하다보니 결과가 좋게 나온 거 같다"라며 "(4연패 도중 비판 여론에 대해선) 인 게임에서만 잘하자는 생각밖에 없었다. 비판도 피드백이라고 생각했다. 그냥 다 받아들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시즌 초반에는 신뢰도가 없었다고 한 그는 "다들 실력이 올라오고
이즈리얼로 팀의 4연승을 이끈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이 본인의 플레이가 기계적인 거 같다는 평가에 대해 부인했다. 한화생명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LCK 서머 1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시즌 7승 2패(+9)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광동은 시즌 4패(5승)째를 당했다.박도현은 "1위를 제외하고 순위 경쟁이 되게 치열하다. 오늘 2대0으로 승리해 굉장히 좋다. 또 2세트서 불리했던 경기를 승리해서 더 기억에 남는다"라며 "그리고 저희가 피드백할 것도 많아서 승리와 동시에 더 발전할 수 있는 게임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광동 전 승리 소감을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한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이 2라운드서는 강팀을 상대로 한 번이라도 경쟁력 있게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광동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LCK 서머 1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시즌 5승 4패(+3)를 기록한 광동은 4위에서 5위로 내려갔다. 광동 김대호 감독은 "나쁘지 않았다. 제가 생각한 거보다 조금씩 잘해준 거 같다. 그래도 경기서 패해 아쉽다"라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1라운드를 5승 4패로 마친 김대호 감독은 "스프링에 비해 저희 팀의 저점이 높아졌고 거기서 다져진 거 같다"라며 "그렇다고 뭔가 더 특색있는 고점을 보여주지 못한 거 같
2024-07-17
역대 12번째로 LCK 라운드 전패 수모를 당한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선수 문제가 아닌 저의 문제라고 자책했다.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LCK 서머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에 0대2로 완패했다. 이로써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1라운드를 전패(0승 9패)로 마무리했다. 세트 득실 차는 4승 18패(-14).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은 "0대2로 패해 좀 아쉽다. 상대가 평소에 안 하던 픽을 잘 준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라운드 전패에 대해선) 선수들 문제라기보다는 감독인 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2라운드서는 유리한 상황을 놓치지 않는 게 가장 큰 숙제인 거 같다. 그것만
BNK 피어엑스를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선 한화생명e스포츠 '도란' 최현준이 "동부 학살자' 별명 맞게 플레이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화생명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BNK 피어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6승 2패(+7)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6승 2패, +5)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반면 BNK 피어엑스는 시즌 6패(2승)째를 당하며 9위로 내려갔다.최현준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깔끔하다고 생각해 좋다"라며 "('동부 학살자' 플레이를 보여줬다는 것에 대해선) 저희가 동부 팀과 경기할 때 강한 모습을 많이 보여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의 미드라이너 '풍연' 이종혁이 선전을 다짐했다.광동이 16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이종혁은 한타에서 좋은 모습을 뽐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종혁은 "최근 스크림이 굉장히 잘되고 있다"며 "2 대 0으로 이길 줄 알았는데, 2 대 1로 이겨서 당황을 좀 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승리로 광동은 서머 스플릿 첫 연승에 성공했다. 이종혁은 "스프링 시즌 끝나고 서머 앞두고 연습 과정을 볼 때 팀이 중구난방 느낌이었다"며 "그래서 초반에 안 좋은 성적이 나올 수도
2024-07-16
kt 롤스터 챌린저스의 '지니' 유백진이 경기력 반등을 다짐했다.kt가 16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DRX 챌린저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승리한 kt는 2위로 2라운드를 맞게 됐다. 이날 유백진은 요네, 코르키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백진은 "오늘 경기 이기긴 했지만,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음 경기 더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자신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보이지 않은 유백진은 실제로 최근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노출하기도 했다. 특히,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솔로 킬을 내주는
e스포츠 월드컵 배틀그라운드 종목에 나서는 한국팀 T1, 광동 프릭스, 다나와e스포츠가 선전을 다짐했다.12일부터 14일 3일간 e스포츠 월드컵 배틀그라운드에 나설 한국팀을 가릴 대표 선발전이 진행됐다. 치열한 선발전을 뚫고 T1과 광동, 다나와가 주인공이 됐다. T1은 3일 동안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며 169점, 1위로 선발전을 마쳤고, 국내 최강으로 평가받는 광동과 2023 세계 챔피언 다나와는 마지막 날 저력을 발휘해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T1의 '이엔드' 노태영은 "1등으로 마무리해 기분이 좋다. 사우디아라비아에 가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광동 '규민' 심규
2024-07-15
젠지e스포츠의 '기인' 김기인이 무실 세트 전승 기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젠지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젠지는 디플러스 기아전 매치 14연승에 더해 LCK 서머 무실 세트 전승 행진까지 이어가게 됐다.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김기인은 갱플랭크와 크산테를 플레이하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기인은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가 풀세트를 많이 가서 오늘도 그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2 대 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디플러스 기아를 꺾은 젠지는 다음
BNK 피어엑스를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선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이 다양한 픽으로 승리한 것에 대해 의미를 크게 부여했다.한화생명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BNK 피어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6승 2패(+7)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6승 2패, +5)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2위에 오른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분 좋다"라며 "또 다양한 픽으로 승리해서 좀 큰 의미도 있는 승리였다"라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최 감독은 상대 팀의 어떤 부분을 경계했는지 묻자 "'클로저'
2024-07-14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패한 BNK 피어엑스 류상욱 감독이 1,2세트 모두 무기력하게 패한 거 같아 아쉽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BNK 피어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6승 2패(+7)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6승 2패, +5)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이날 한화생명에 패한 BNK 피어엑스 류상욱 감독은 "1,2세트 무기력하게 진 거 같다. 또 두 경기 모두 정글서 말리는 상황이 나온 것이 매우 아쉽다"라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1세트 강가서 와드가 지워진 BNK 피어엑스는 '피넛' 한왕호의 모르가나 정글링을 막지 못했다
DRX에 승리하며 연패서 벗어난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이 플레이오프 싸움을 하기 위해선 현재 저점인 상황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광동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후반 집중력을 보여주며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광동은 시즌 5승 3패(+5)를 기록하며 T1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광동 김대호 감독은 2세트서 드래곤을 쌓으면 좋은 판이었는데 그러지 못해 경기가 애매하게 흘러갔다고 말한 '커즈' 문우찬의 생각에 "플랜 A가 아닌 플랜 B, C까지 가면 거의 패했던 기억이 있다"며 "플랜 A의 경우 변수가 많기에 플랜 B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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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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