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의 스피드 에이스 '리밋' 최림이 대회서 첫 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디지는 8일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팀전 조별 풀리그 8강 12경기서 애니띵을 만나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디지는 1세트 스피드전을 패배했지만 2세트 아이템전으로 동점을 만든 뒤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에서 '리밋' 최림이 승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림은 "지금까지 워낙 강한 팀들과 해서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다. 이번 승리를 계기로 자신감을 얻어 다음 경기도 잘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대회 첫 승을 거둔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애니띵전을 어떻게 준비했느냐는 질문에는 "이번 대
2021-07-08
담원 기아의 '꼬마' 김정균 감독이 서머 시즌 1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담원 기아는 7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5주 1일차 2경기 리브 샌드박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담원은 스프링 시즌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보여주며 2대0 압승을 차지했다.다음은 김정균 감독과의 일문일답.Q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한 소감은.A 1라운드 마지막 경기라는 것에 크게 신경 쓰지는 않았다. 패치 버전이 변경된 것 또한 크게 개의치 않았고 좋은 챔피언을 많이 찾으려고 노력했다. 승리를 차지한 것에 대해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Q 과거에 서머 시즌 초반에 흔들릴 수
"시즌 초반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꾸역승'을 많이 해놔서 다행이다." 담원 기아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1라운드를 6승 3패로 마무리한 것에 대해 안도감을 드러냈다.담원 기아는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5주 1일차 1경기서 만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담원 기아는 이날 승리로 1라운드를 6승 3패(+6), 단독 2위로 마무리했다.리브 샌박과의 1, 2세트 전부 POG를 받으며 단독으로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건부는 "이번 경기 초반에 답답한 부분이 있었다. 그래도 중후반부터 모두 집중을 잘해 깔끔하게 끝낸 거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정글
2021-07-07
e스포츠 중계진 중 지금까지 가장 많은 분야에서 활동한 이를 꼽으라면 바로 성승헌 캐스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2002년 스타크래프트 중계를 맡으며 캐스터 활동을 시작한 성승헌 캐스터는 게임이면 게임, 스포츠면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년 째 활동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우리가 아는 성승헌 캐스터는 많은 팬들에게 이름보다는 '성캐'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오랜 시간이 지난 만큼 '성캐'라는 두 글자가 팬들에게는 마치 원래 있었던 단어인 것 처럼 익숙하기만 합니다. 이는 성승헌 캐스터가 그만큼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는 것을 말해주기도 하죠.이미 캐스터의 위치에서는 정점을 찍었다고 할 수 있는 성승헌 캐스터
2021-07-03
NTC 크리에이터스의 김홍승이 "개인전에서 NTC 동료들을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김홍승은 3일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개인전 32강 B조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총 네 번의 1위를 기록한 김홍승은 가장 먼저 50점을 넘기며 B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다음은 김홍승과의 일문일답.Q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소감부터 말해달라.A 개인전 연습을 하다보면 많은 선수들을 만난다. 개인적으로 아는 선수들이 많았고, 쉬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경기에 들어서니 긴장을 많이 해서 실수도 많았고, (박)상원이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당
옵티멀의 민기가 오랜 라이벌인 NTC 크리에이터스 신동이와의 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옵티멀은 3일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팀전 조별 풀리그 8강 8경기 애니띵과 맞대결을 펼쳤다. 민기는 1, 2세트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에서 날카로운 주행 능력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민기와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한 소감부터 말해달라.A 첫 번째 경기 때 승점을 많이 못 가져온 상황이었다. 팀원들끼리 두 번째 경기에서는 승점을 많이 가져와 보자고 이야기를 했고, 뜻대로 경기가 잘 풀리게 돼 기분이 정말 좋다.Q 애니띵전 어떻게 준비했는지
스위프트 송준호가 이번 시즌 목표를 다졌다.스위프트는 3일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팀전 조별 풀리그 8강 7경기 온앤온과 맞대결을 펼쳤다.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송준호는 김민서를 상대로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뽐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다음은 송준호와의 일문일답.Q 개막 후 2연승을 기록했다. 승리 소감부터 말해달라.A 제 힘만으로 올라온 게 아니라 팀워크가 돈독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2연승을 해서 기분이 좋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연습을 더 해서 7연승까지 노려볼 수 있도록 하겠다. Q 상대팀이 연패를 기록 중이었다. 오늘 경기 어떻
젠지는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4주 1일차 2경기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곽보성은 비록 2세트를 패배했지만 솔로킬과 함께 매 교전마다 맹활약하며 슈퍼 플레이를 펼쳤다.다음은 곽보성과의 일문일답.Q 경기 승리 소감 부탁한다.A 기세 좋은 프레딧 상대로 깔끔하게 이길 수 있었는데 2대1로 이겨서 조금 아쉽다. Q 1세트 패배한 프레딧이 2세트서 레드 지역을 선택했다.A 우리가 항상 레드 진영이어서 진영이 바뀌는 것에 대해서는 대충 생각하고 있었다. 어쨌든 이번 2세트도 잘 되고 있었는데 실수가 나와서 조금 아쉽다.Q 2세트서
2021-06-30
"우리가 예상했던 성적은 아니지만 동료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있다." T1 '칸나' 김창동이 현재 성적에 대해 입을 열었다.T1은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4주 1일차 1경기 kt 롤스터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김창동은 마지막 3세트에서 맞라이너인 '도란' 최현준의 레넥톤을 상대로 오공을 꺼내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를 받았다.kt와의 통신사 더비를 승리한 김창동은 복수 매체와의 인터뷰서 "2대1로 승리해서 다행이지만 아직 만족스럽지는 않다"며 "동료들도 마찬가지고 다음 경기들을 다 이겨야 팀 분위기도 올라올 것 같다"
징동 게이밍(JDG)을 꺾고 개막 6연승을 달린 에드워드 게이밍(EDG) '바이퍼' 박도현의 경기 후 인터뷰가 화제다. LPL에 진출한 지 두 시즌 만에 통역 없이 중국어로 인터뷰를 했다. 당일 참가한 인터뷰어가 한국어가 가능한 '아이리스(希然)'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가 나오지 않았다. 현지에서도 '바이퍼'의 중국어 실력에 대해 놀라는 분위기다. EDG는 27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2021 LPL 서머 3주 차 경기서 JDG에 2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 6연승을 달린 EDG는 6승(+11)으로 리닝 게이밍(7승, +10)에 이어 2위 자리를 유지했다. EDG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박도현은 이날 경기서 아펠리오스와 칼리스타로 '캐리'하는 모습을 보였
2021-06-28
젠지 e스포츠 '라이프' 김정민이 이번 시즌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김정민의 젠지는 지나 26일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3주 4일차 1경기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김정민은 1, 2세트에서 타릭과 알리스타를 플레이해 팀 승리에 일조했다.김정민은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서 "부족한 모습이 예전부터 많았고 이에 대해 알고 있었다"며 "이번에는 조금이라도 고치려고 많이 노력했고 이전보다 더 편해진 거 같다"고 말했다.젠지는 2021 서머 개막 후 6연승을 달리면서 단독 1위에 올랐다. 다른 팀과 차별되는 팀의 강점에 대해 김정민은 "라인전 단
2021-06-27
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도브' 김재연이 리브 샌드박스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kt는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3주 5일차 2경기 리브 샌드박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김재연은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리브 샌박 동료과의 재회에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kt는 지난 25일 DRX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둔 뒤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재연은 "리브 샌박이 스프링 때부터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고, 최근에 상승세를 타고 있어 경계하고 있다"라며 "열심히 준비해서 꼭 무너뜨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레딧 브리온 정글러 '엄티' 엄성현이 LCK 오프라인 경기 경험이 없는 동료들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봤다. 프레딧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3주 4일차 2경기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프레딧은 이날 승리로 3승 3패(+1) 5위로 서부 리그에 진입했다.다음은 엄성현과의 일문일답.Q 경기 승리한 소감 부탁한다.A 먼저 승리해서 기쁘고 프레딧이 올해 들어 기록한 첫 연승이라 더 뜻깊다. 이번 승리를 발판 삼아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Q 이번 시즌 강팀 반열에 오른 농심전을 위해 어떻게 준비했나.A 실제
젠지 e스포츠의 탑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가 아프리카 프릭스전에서 나온 경기력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젠지 e스포츠는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3주 4일차 1경기 아프리카 프릭스전을 2대0으로 승리했다. 젠지는 이날 승리로 6전 전승을 거두면서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광희는 "아프리카전이 굉장히 힘들 줄 알았는데 최근에 치른 경기 중에 제일 깔끔하게 이긴 것 같아서 좋다"며 6전 전승 소감을 말했다. 아프리카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의 비에고를 상대한 소감으로는 "개인적으로 비에고 같은 챔피언은 라인전만 강
2021-06-26
권민준이 민기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다.권민준은 26일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개인전 32강 A조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권민준은 압도적인 주행 능력을 선보이며 종합 52점으로 박성준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다음은 권민준과의 일문일답.Q 경기를 승리한 소감부터 말해달라.A 시작부터 긴장을 많이 했다. 초반에 잘 못했다. 실수가 많이 나왔는데 경험으로 풀어내면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16강 진출하게 돼서 기쁘다.Q 3라운드 실수가 나왔는데.A 못 올라갈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그때부터 경기에 집중했다.Q 멘탈 어떻게 가다듬나.A 내 앞에 있는 사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첫 번째 출전을 신고한 스위프트의 박세진이 경기 후 승리 소감을 전했다.스위프트는 26일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팀전 조별 풀리그 8강 3경기 애니띵과 맞대결을 펼쳤다. 박세진은 매 경기 꾸준한 라이딩 실력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다음은 박세진과의 일문일답.Q 승리를 차지한 소감부터 말해달라.A 예선에서 어렵게 통과한 팀이라 본선에서 꼴찌만 하지말자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첫 경기부터 승리를 따내서 팀 동료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Q 경기가 잘 풀린 이유가 있다면.A 리더인 송준호 선수 덕분이다. 리더가 매 순간 팀 동료들
NTC 크리에이터스의 김홍승이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NTC는 26일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팀전 조별 풀리그 8강 1경기 배럴과 맞대결을 펼쳤다. KRPL 시즌1 첫 번째 트랙에서 1위에 오른 김홍승은 매 경기 압도적인 주행 능력을 뽐내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김홍승과 신동이의 방송 인터뷰 전문.Q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한 소감부터 말해달라.A 신동이=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긴 했지만 아이템 전에서 패배 아쉬움이 크다.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A 김홍승=대회에 가면 손과 발을 덜덜 떠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낼 줄 몰랐다. 지스타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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