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개막전서 승리한 T1 '칸나' 김창동이 깔끔하게 승리해서 기분좋다고 밝혔다. 김창동은 지난 9일 한화생명과의 LCK 서머 개막전 이후 인터뷰서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해서 기분 좋다. 연습한 과정대로 잘 됐고 똑같은 각을 보고 있어서 엄청 쉽게 이기고 재미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규 챔피언 그웬과 2세트서 갱킹 각을 연기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2021-06-11
농심 레드포스의 미드 라이너 김태우가 시즌 첫 승리의 공을 팀원들에게 돌렸다.농심은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1주 2일차 경기에 출전했다. kt와의 첫 경기에 선발로 출전한 김태우는 2세트 아칼리를 꺼내들어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경기 종료후 인터뷰에서 김태우는 팀 적응에 대한 질문에 "생각보다 동료들이 너무 잘해줬다. 처음에 연습 경기 종료 후에 존댓말로 인사하길래 2주 동안 딱딱한 분위기로 갈 줄 알았는데, 이후에 말을 놓고 나서 모두가 잘 챙겨줬다. 특히 (이)재원이 형이 말도 많이 걸어주기도 했고, 덕분에 팀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던 것 같
2021-06-10
울트라 프라임(UP)을 꺾고 개막 2연승을 달린 FPX '너구리' 장하권이 "경기력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승리해서 다행이다"고 밝혔다. FPX는 9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2021 LPL 서머 UP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하며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이날 루시안과 갱플랭크, 케넨을 선택한 장하권은 경기 후 인터뷰서 "경기력이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승리해서 다행이다. 앞으로 좀 더 열심히 해야할 거 같다"며 개막 2연승을 거둔 소감을 말했다. UP가 1세트서 탐 켄치를 고른 것에 대한 질문에는 "탐 켄치가 궁 2레벨을 찍은 다음에는 사이드에 힘이 실리기 때문에 라인 관리할 때 최대한 안 끊기려고 노력했다"며 "그에 비해 우리가 뭉쳤을 때는
T1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다음 경기 상대인 담원 기아에게 지난 스프링 패배를 복수하겠다고 다짐했다. T1은 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서머 개막전 2경기서 만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상혁은 지금까지 LCK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녹턴과 리 신을 각각 1, 2세트에 꺼내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상혁은 "서머 첫 경기부터 기분 좋은 2대0 승리를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그러나 다음 경기가 이들 뒤에 바로 있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개막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서머 메타에 대해서는 "MSI를 거치면서 메타가
프레딧 브리온의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이 리브 샌드박스와의 개막전을 승리한다면 2대0 완승을 거둘 것이라 예상했다고 밝혔다. 프레딧 브리온은 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서머 개막전서 만난 리브 샌드박스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파했다. 김태훈은 1, 2세트에서 각각 쿼드라킬과 펜타킬을 기록하면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리브전 단독 POG에 선정된 김태훈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서머 첫 개막전을 2대0으로 이겨서 정말 좋다"며 "만약 이긴다면 2대0으로 이길 것 같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머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스프링 때 라인전 실
2021-06-09
"그웬과 비에고, 라인전은 강하지만 팀 교전은 약하다고 생각한다."로그 워리어스와의 개막전서 승리한 FPX 정글러 '티안' 가오텐량은 이날 경기서 선보인 신규 챔피언 그웬과 비에고에 대해 강력한 라인전에 비해 팀 교전서는 약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FPX는 7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2021 LPL 서머 개막전서 로그 워리어스에 2대0 완승을 거뒀다. 1세트서 17분 만에 승리한 FPX는 2세트서 '너구리' 장하권에게 그웬을, '도인비' 김태상에게는 비에고를 쥐여줬다. 장하권은 상대 오공을 맞아 2킬 2데스 4어시스트를 김태상은 2킬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가오텐량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프시즌 동안 팀의 폼이 전체적
2021-06-08
"서머 시즌 5인 주전 선발이 결정됐지만 전략상으로 교체 출전은 있을 것이다." 양대인 감독은 2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서머 미디어데이서 "지난 시즌과 달리 서머 시즌서는 주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스프링에서 10인 로스터를 운영한 양대인 감독은 모든 선수들을 한 번씩 기용했고 여러 조합을 내세운 바 있다. 이번 서머에도 같은 방식으로 로스터를 운영할 건지 질문에 그는 "내부적으로 10명 선수들에게 스프링서 한 번씩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뒤 실전에서 어느 정도 하는지 보고 주전 선발을 하겠다고 말했다"며 "지금은 주전이 결정됐다"고 답
2021-06-02
"서머 초반에 잘할 거 같지는 않지만 나중에는 꼭 다시 잘하도록 하겠다." 담원 기아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오는 LCK 서머 초반에 고전할 거라고 예상했다.담원 기아 대표로 나온 허수는 2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서머 미디어데이에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지난 25일 귀국해 자가격리 중인 허수는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허수는 이번 서머를 임하는 각오에 대해 "시즌 초반에 잘할 거 같지 않다"며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중에는 꼭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번 서머도 우승이 목표"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지난달 23일 종료된 미드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막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데일리e스포츠는 시즌2 개막을 앞두고 카트라이더 선수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아프리카 프릭스의 '유버스' 유영혁입니다.유영혁은 지난 2007년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7차 리그에서 1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프로게이머로 데뷔했는데요. 유영혁은 지난 2019년부터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베테랑이자 주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4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있는 유영혁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2021-06-01
"스프링 시즌 성적은 아쉽지만, 팀의 색깔이 입혀졌다는 건 긍정적이다."리브 샌드박스 정회윤 단장이 8위로 마무리 한 LCK 스프링 시즌에 대해 "성적은 아쉽지만, 선수들이 한 마음으로 목표를 갖는 분위기를 조성한 것과 팀의 색깔이 입혀졌다는 것에 대해선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정회윤 단장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브 샌드박스 팬미딩인 '박싱데이' 전 인터뷰서 "결과론적으로 보면 8위를 기록했기에 성적에 대해선 아쉬움이 있다. 다만 스프링과 서머는 가중치가 다르기에 결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우리는 스프링 시즌서 두 가지 긍정적인 부분을 봤는데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목표를 갖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과 팀의 색깔이
2021-05-28
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이 이번 패배를 통해 다음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담원 기아는 23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1 결승전에서 중국 로열 네버 기브 업(RNG)에게 세트 스코어 2대3으로 패배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결승전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정균 감독은 "이번에 나온 문제점들을 보완해 오는 LCK 서머와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며 "다음에는 꼭 우승하고 싶다"라고 말했다.다음은 담원 기아 인터뷰 전문.Q '쇼메이커'에게) 2세트 제라스를 뽑았을 때 활짝 웃었다. 제라스를 결승전 비장의 무기라고 생각하나.A 그냥 제라스를 하고 싶어서 했다
2021-05-24
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이 4강보다 결승이 더 쉬울 것이라고 밝혔다. 담원 기아는 22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4강 2경기서 만난 매드 라이온스를 세트 스코어 3대2로 꺾으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김정균 감독은 "개인적으로 RNG전은 매드전보다 조금 더 쉽게 이길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짧은 시간 동안 RNG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이느냐는 질문에 김정균 감독은 "동일한 패치 버전으로 진행되기도 하고 RNG의 4강 경기도 전부 봤다"며 "매드전을 치르면서 느낀 보완할 점만 선수들과 얘기하고 경기에 임하면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매드와 풀세트까지 간 것에 대해서는 "경기라는
2021-05-23
"많은 사람들이 LCK와 LPL를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았지만 조별 리그에서 나온 경기를 보면 어떤 팀이든 이길 수 있다는 것도 보여줬다." 매드 라이온스의 '맥' 제임스 맥코맥 감독이 이번 MSI 우승 후보로 뽑히는 한국 담원 기아와 중국 로열 네버 기브 업(RNG)를 상대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21일 자정 아이슬란드에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1 4강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매드 라이온스는 럼블 스테이지에서 5승 5패를 기록, 조 4위로 4강에 진출했고 담원 기아의 지목을 받아 오는 22일 준결승전을 치른다.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제임스 맥코맥 감독은 유럽이 지난 MSI 2019를 정복한 이후 발전했다는 것을 어떻게
2021-05-21
PSG 탈론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정글러 '리버' 김동우가 결승전에서 매드 라이온스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21일 자정 아이슬란드에서 MSI 2021 4강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PCS 지역(태평양연안) 대표인 PSG 탈론은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국내외 많은 매체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김동우와 '헬퍼' 권영재 감독도 참여했다.권영재 감독과 김동우의 PSG 탈론은 21일 4강 1경기에서 중국 로열 네버 기브 업(RNG)과 맞대결을 펼치고 담원 기아와 매드 라이온스는 22일 4강 2경기를 치른다. PSG 탈론은 럼블 스테이지에서 6승 4패를 거두면서 단독 3위로 4강에 진출했다.PSG는 럼블 스테이지에서 RNG에게 MSI 첫 패배를 안겨준 주인공이다. 김동
"이번 MSI의 경기 수가 이전보다 많기도 했지만 경기 감각을 살리는 데 있어서는 더 좋았다고 생각한다." 담원 기아 탑 라이너 '칸' 김동하가 빠듯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일정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21일 자정 아이슬란드에서 MSI 2021 4강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김동하는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이전부터 MSI 일정 자체가 대체적으로 빠듯했던 것 같다"며 "이번에는 경기 수가 더 많기도 했기 때문에 경기 감각을 살리는 데 있어서는 더 좋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정에 대해서는 모든 팀과 선수들이 똑같은 환경에 있기 때문에 딱히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고 덧붙였다.팀의 경기력을 개선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1 4강 일정이 변경 논란에 대해 담원 기아와 로열 네버 기브 업(RNG)의 지도자가 입장을 밝혔다. 21일 자정 아이슬란드에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1 4강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담원 기아의 김정균 감독과 RNG '뽀삐' 창포하오 코치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MSI 4강 일정 변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담원 기아는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 럼블 스테이지에서 8승 2패, 조 1위로 4강에 진출하면서 상대팀을 고를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고 매드 라이온스를 지목했다. 또 1위로 4강에 올랐기 때문에 당초 21일에 4강 경기를 치르고 승리한다면 23일에 결승을
"결승전에서 로열 네버 기브 업(RNG) 만난다면 다전제라서 무조건 이긴다." 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이 다전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21일 자정 아이슬란드에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1 4강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담원 기아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김정균 감독은 미디어데이를 통해 MSI 4강 일정 변경에 대한 입장과 매드 라이온스를 4강 상대로 지목한 이유, 각오 등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먼저 MSI 4강 일정이 변경된 것에 대해 김정균 감독은 "미디어데이에 와서 설명을 전부 들었다"며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다시 안 일어나게 해달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이렇게 된 이상 4강전 준비를 잘해 이긴 다음에 결승에 진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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