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에 패한 DRX 김목경 감독이 연습 때처럼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광동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후반 집중력을 보여주며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광동은 시즌 5승 3패(+5)를 기록하며 T1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이날 패배로 5연패와 함께 2승 6패를 기록한 DRX 김목경 감독은 "연습 과정이 굉장히 좋았고 준비도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밴픽까지도 저희가 원했던 구도가 만들어졌는데 인 게임에서 연습 때 했던 그런 플레이들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패배 원인"이라고 꼽았다. DRX는 매 세트 중반까지 광동을 상대로 앞서 나갔지
2024-07-14
T1을 꺾은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가 1라운드보다는 2라운드가 제대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T1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시즌 5승 2패(+5)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T1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T1은 시즌 3패(5승)째를 당했다.'제카' 김건우는 경기 후 인터뷰서 "1라운드 중 가장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리로 마무리해 너무 좋다. 또 역전승을 해서 더 기쁘다"라며 "(3세트 역전 상황에 대해선) 초반에 이득을 많이 봤는데 그 이득을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상황서 실수가 있었다. 저희 조합이 한두 번 실수가 나오면 이기기 어려운 조합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트리스타나를 꺼냈다. 지난 4월 이후 공식전에 3개월 만에 사용한 것이다. 정지훈은 그동안 트리스타나를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젠지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디플러스 기아전 14연승에 성공한 젠지는 이번 시즌 무실 세트 전승 행진 역시 이어 가게 됐다. 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정지훈은 트리스타나와 아지르를 뽑아 맹활약했다. 특히 다소 어려웠던 흐름에서 정지훈은 아지르 궁극기를 활용한 '슈퍼 토스'로 팀의 무실 세트 연승 기록을 지켜냈다. 경기 후 인터뷰
8연패에 빠진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농심 레드포스전 패배에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OK저축은행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농심에 0 대 2로 패했다. 1, 2세트 모두 유리한 상황을 지키지 못하고 무너지며 개막 8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1세트 꽤 유리했는데, 운영적으로 많이 부족해서 2 대 0으로 지게 된 것 같다"며 "게임을 좁게 보는 게 느껴졌다. 그래서 다 역전패를 당하지 않았나 싶다"고 경기 총평을 전했다.이어서 최 감독은 "1세트는 너무 유리했다. 사이드에서 강하게 해도 되고, 시야를 잡고 바론
2024-07-13
농심 레드포스의 박승진 감독이 1라운드 마지막 경기 젠지e스포츠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농심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 대 0으로 꺾었다. 농심은 연패를 끊으며 시즌 2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승진 감독은 "소중한 2승 챙기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1라운드 거의 끝나가는데, 2라운드 앞두고 플레이오프로 가는 계단 하나를 쌓은 것 같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어서 박 감독은 "연패를 하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 강팀 상대로 한 세트씩 따내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적도 많았다"며 "OK저축은행전 앞두고
젠지e스포츠의 김정수 감독이 디플러스 기아에 대한 경계심을 보였다.젠지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꺾었다. 1세트 무난한 승리 후 맞은 두 번째 세트에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교전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디플러스 기아 상대로 매번 풀세트 접전이었는데 2 대 0 승리해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정수 감독은 상대가 잘하는 조합에 대한 견제를 생각했다고 한다. 바로 바이와 탈리야 세트다. 김 감독은 "디플러스 기아 선수들이 잘하는 챔
젠지e스포츠에 0 대 2로 패한 디플러스 기아의 이재민 감독이 상대 선수들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젠지에 0 대 2로 무릎을 꿇었다. 1세트 패배 후 맞은 두 번째 세트의 경우 유리한 상황을 맞기도 했던 만큼 아쉬움을 남는 경기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재민 감독은 "역시 젠지 다섯 명 모두 개개인의 능력치가 쉽지 않다고 느꼈다"며 "다음에는 조금 더 디테일한 부분까지 준비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경기를 마친 총평을 먼저 전했다.디플러스 기아 입장에서는 이날 경기 중 특히 2세트가 아쉬울 수밖에 없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한 T1 김정균 감독이 유리했던 타이밍을 놓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한화생명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T1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시즌 5승 2패(+5)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T1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T1은 시즌 3패(5승)째를 당했다.이날 경기서 패한 T1 김정균 감독은 "이번 주 경기가 힘들 거로 생각했는데 오늘 되게 안타깝게 패해 굉장히 아쉽다"라며 "다음 주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할 거 같다"며 패배에 아쉬움을 보였다. 이어 "패인이라고 한다면 유리했던 타이밍을 놓친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다음 주에 있을 경기를 앞두고 (문제점을) 잘 보완
BNK 피어엑스를 꺾고 4연패 뒤 4연승을 질주한 kt 롤스터 '표식' 홍창현이 글로벌 밴인 리신으로 POG를 받을 수 없을 거 같아 아쉽다고 밝혔다.kt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kt는 시즌 4승 4패(-1)를 기록했다. BNK 피어엑스는 시즌 5패(2승)째를 당했다. 이날 경기서 아이번을 선택한 '표식' 홍창현은 "미드가 AD이고 (김)혁규 형이 이즈리얼에 자신감을 갖고 있어서 아이번을 하면 게임에서 안 질 거 같았다"라며 "사실 뭘 하든 자신 있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좋은 픽을 선택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밴인 리신에 대해선 "리신
2024-07-12
BNK 피어엑스를 꺾고 4연패 뒤 4연승을 질주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은 경기 중반 실수가 나오지만 경기력에서는 만족할 부분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kt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kt는 시즌 4승 4패(-1)를 기록했다. BNK 피어엑스는 시즌 5패(2승)째를 당했다. 개막 4연패 뒤 4연승을 질주한 kt 강동훈 감독은 "승리를 항상 기쁘고 선수들도 즐겁게 해서 좋다"라며 "경기 중반에 이상한 사고가 한 번씩 나오긴 하는데 그걸 빼면 경기력에서 만족할 부분이 많이 나오고 있다.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에 만족감을 표했다. 경기
kt 롤스터에게 패한 BNK 피어엑스 '류' 류상욱 감독이 밴픽에서 실수를 한 거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kt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kt는 시즌 4승 4패(-1)를 기록했다. BNK 피어엑스는 시즌 5패(2승)째를 당했다. 이날 경기서 패한 피어엑스 류상욱 감독은 "1세트 같은 경우는 저희가 승산이 있었다. 연습도 잘 된 조합이라고 생각했다. 초반에 잘 됐지만 교전에서 많이 실패한 거 같아서 아쉬웠다"라며 "또 밴픽에서도 힘든 부분이 있었다. 제가 실수했던 거 같다.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한데 패해서 너무 아쉽고 별로 안 좋은 거 같다"며
"이번에 승리로 마무리하면 좋을 것 같다."디플러스 기아는 지난 스프링 젠지e스포츠를 맞아 모두 풀 세트 승부를 펼쳤다. '1황' 젠지를 위협했지만, 끝내 승리라는 결과를 맺지 못했다. 그랬던 스프링과 비교해 더 발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디플러스 기아. 그리고 '킹겐' 황성훈은 서머 첫 젠지와 맞대결을 앞두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디플러스 기아는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DRX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황성훈은 갱플랭크, 나르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황성훈의 표정은 편안해 보였다. 승리 소감
젠지e스포츠의 '리헨즈' 손시우가 탑e스포츠전 패배에서 많은 것을 배우겠다고 다짐했다.젠지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를 2 대 0으로 격파했다. 리그 재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젠지는 무실 세트 7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손시우는 "오늘 경기 2 대 0으로 이겨서 좋고,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 보여드릴 생각이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EWC를 마친 젠지. 한국으로 귀국한 지 얼마 안 된 만큼, 시차 적응 및 컨디션 관리가 중요했다. 김정수 감독 말에 따르면 손시우는 잠을 제대로
광동 프릭스의 김대호 감독이 완패한 젠지e스포츠전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봤다고 이야기했다.광동이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젠지에 0 대 2로 패했다. 1, 2세트 모두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젠지에 압도당한 광동은 디플러스 기아전에 이어 2연패에 빠지게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오늘 져서 아쉽다. 그래도 꽤 수확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게임 내용은 꽤나 압도적이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디플러스 기아전 이후로 개선할 점이 많았는데, 그런 것들에서 더블 체크되면서 얻어 간게 있다. 그런 점은 호재라고 생각한다"고 경기를 마친 소
김정수 감독이 e스포츠 월드컵에서의 뼈아픈 패배를 돌아봤다.젠지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를 2 대 0으로 꺾었다. EWC 조기 탈락의 여파를 빠르게 수습한 젠지는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선수들이 시차 적응도 아직 완벽히 안 됐을 텐데 깔끔히 이겨서 좋다. 7연승 해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지 얼마 안 된 만큼, 시차 적응에 대한 불안 요소가 존재했던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T1의 경우 10일 경기에서 피로도를 보이기도 했다. 김 감독은 "스크림 시
디플러스 기아의 '켈린' 김형규가 젠지e스포츠전서 필승을 다짐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DRX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휴식기 후 맞은 첫 경기에서 깔끔한 2 대 0 승리를 챙긴 디플러스 기아는 단독 2위 자리를 수성하는 데 성공했다.이날 김형규는 레나타 글라스크로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형규는 "첫 번째 세트부터 쉽게 이길 줄 알았는데, 상대가 직스-레오나 픽으로 운영을 잘해서 게임 시간이 길어졌던 것 같다"며 "그런데 저희가 드래곤 영혼 먹고 운영까지 잘해서 이긴 것 같아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
2024-07-11
디플러스 기아의 이재민 감독이 젠지e스포츠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디플러스 기아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DRX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재민 감독은 "1세트에는 제 머릿속에 있던 DRX의 이미지와 조금 다른 점이 나왔다"며 "저희도 어떻게 보면 대회에서 잘 못 보던 조합을 했는데, 잘 이겨서 좋다고 생각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1세트의 경우에는 상대의 직스 픽이 이재민 감독의 예상을 다소 빗나가게 했다. 이 감독은 "상대 챔피언 구성을 볼 때 1, 2, 3픽까지 좋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에 직스가 나오면서 머릿속에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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