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의 미드 라이너 '솔카' 송수형이 '페이커' 이상혁과 맞라인전을 펼친 소감을 밝혔다.DRX는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5주 3일차 1경기 T1과의 맞대결에서 조합 강점을 살린 뛰어난 교전 능력으로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차지했다. 송수형은 승리한 1, 3세트에서 조이와 세라핀을 사용해 팀이 필요할 때는 '캐리', 불리할 때는 뒤에서 든든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수행했다.다음은 송수형과의 일문일답.Q T1전 승리 소감 부탁한다.A 설 연휴를 보내고 대회가 오랜만이라 감을 잃었을까 걱정했는데 이겨서 다행이고 기쁘다. 그리고 2018년도에 프로게이머 시작을 같이 한 '케리아' 류민석을 만나 이
2021-02-20
'도란' 최현준이 LCK 데뷔전을 치른 팀의 정글러 '기드온' 김민성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kt는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5주 3일차 2경기 프레딧 브리온과의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압승을 거뒀다. kt는 2라운드 첫 경기 승리로 5승 5패를 기록하면서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해 5위에 올랐다.다음은 '도란' 최현준과의 일문일답.Q 프레딧 브리온전 승리 소감 부탁한다.A 지난 1라운드 때 프레딧에게 패배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에 2대0으로 복수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Q 설 연휴 기간 어떻게 지냈나.A 연휴 동안 본가 내려가서 솔로 랭크를 할 생각이었는데 책상이랑 의자가 바뀌니까 불
'킹겐' 황성훈이 이번 1라운드를 통해 월드 챔피언십을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DRX는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5주 3일차 1경기 T1과의 맞대결에서 조합 강점을 살린 뛰어난 교전 능력으로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차지했다. 황성훈은 마지막 3세트에서 제이스로 시종일관 상대를 압박하며 POG에 선정됐다.황성훈은 "오랜만에 출전하는 경기라서 감을 잃지 않았을까 걱정했지만 잘 풀린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 누가 전반적인 오더를 내렸느냐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표식' 홍창현이 기동성이 좋은 우디르를 플레이했기 때문에 홍창현이
2021-02-19
"2라운드 목표로 세트 18연승 하는 것이다." 젠지 e스포츠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6주 2일차 2경기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젠지의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은 라인전과 교전에서 모두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기여했다. 김정민은 오늘 경기 승리에 대해 "새로운 패치에 준비도 많이 해했고 감독, 코치님들과 선수들이 티어 정리도 괜찮게 했다"며 "많이 노력해준 덕분에 생각한대로 경기력이 나와서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젠지는 1세트 흠 잡을 데 없는 경기력으로 완승을 거뒀다. 김정민은 "형들이 잘하고 티어 정리도 다 같
2021-02-18
'헤나' 박증환이 앞으로의 경기력에 대해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프레딧 브리온은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시즌 1라운드 마지막 리브 샌드박스를 대상으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프레딧의 원거리 딜러 '헤나' 박증환은 1세트 히든 카드로 트리스타나를 꺼내들어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박증환과의 일문일답.Q 시즌 3승을 달성하고 정규시즌 1라운드를 승리로 마무리한 소감은.A 3승을 하고 싶다고 많이 이야기 했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돼 기분이 정말 좋다. 2라운드에서는 5승까지 달성하면서 플레잉오프에 진출하는 6위권 안에 들고 싶다.Q 오늘 인게임에서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최시은 아나운서는 사랑스럽다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사람입니다. 단지 외모 때문만은 아닙니다. 눈을 반짝이며 선수와 관객, e스포츠 현장의 열기와 함께 호흡하는 최시은 아나운서를 경기장에서 마주치게 된다면 누구나 그 에너지와 열정에 빠져들고 말 겁니다. 이제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여전히 카트걸이 먼저 떠오르는 최시은 아나운서는 그만큼 카트 리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처음 카트 리그를 맡은 순간부터 지금까지 최시은 아나운서는 자신만의 색깔로 끊임없이 소통하며 팬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스포츠팬에서 시작해 이제 e스포츠의 일원이 된 최시은 아나운서는 e스포츠와의 관계를 장
2021-02-15
2021년 신축년 (辛丑年) 소띠해가 밝았습니다. 데일리e스포츠는 새해를 맞이해 e스포츠에서 활약하는 이들과 꿈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간결하고 단순하게,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그들의 '꿈' 이야기 함께 들어보시죠.꿈 이야기 두 번째 주자는 샌드박스 게이밍의 박인수 선수입니다. 박인수 선수의 꿈은 무엇인가요.원래는 프로게이머가 돼서 정상의 자리에 오르는 꿈을 가지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프로게이머가 간절하지는 않았는데 프로게이머가 되고 보니 승부욕이 발동해서 우승을 해보고 싶은 게 꿈이었죠. 지금 당장의 꿈은 깊게 생각해보지는 않았어요. 요즘은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기도
2021-02-13
2021년 신축년 (辛丑年) 소띠해가 밝았습니다. 데일리e스포츠는 새해를 맞이해 e스포츠에서 활약하는 이들과 꿈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간결하고 단순하게,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그들의 '꿈' 이야기 함께 들어보시죠. 꿈 이야기 첫 번째 주자는 젠지 펍지 팀 '이노닉스' 나희주 선수입니다.'이노닉스' 나희주 선수의 꿈은 무엇인가요.처음에는 프로게이머가 되는 것이었어요. 지금 당장의 꿈이라고 하면 코 앞으로 다가온 세계 대회에서 우승해보는 게 꿈이에요. 3년 좀 안되게 프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세계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어요. 시간이 지나서 은퇴 이후에는 선수를 양성하는 코치나 감독의 길을 걷고 싶어요. 제가 가진 지식을
2021-02-11
젠지 e스포츠 2군 팀의 '독고' 김경탁 코치가 2군 선수들을 최대한 많이 1군으로 콜업시키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김경탁 코치가 이끄는 젠지 e스포츠 2군은 8일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2021 스프링 4주 1일차 담원 기아와의 맞대결을 승리하며 5승 2패로 공동 2위를 유지했다. 젠지는 이날 승리로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했다.다음은 김경탁 코치와의 일문일답.Q 담원 기아전 승리 소감 부탁한다.A 담원과의 경기 승리로 3연승을 하게 돼서 기분이 좋다. 지금 흐름을 이어서 쭉 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Q 객관적으로 젠지의 담원전 경기력을 평가하자면.A 지난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는 특별한 실수 없이 이겨서 오
2021-02-09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e스포츠도 큰 타격을 입었다. 오프라인 경기는 대부분 취소되거나 연기됐으며, 코로나19 유행 이후에는 모두 온라인 무관중 형태로 진행됐다.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도 예외는 아니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펍지는 기존 리그를 비롯해 글로벌 인비테이셔널과 네이션스 컵 등 세계 대회를 모두 취소했다. 지난해 코로나19가 유행함에 따라 대회를 정상적으로 개최할 수 없었고, 이에 펍지 e스포츠는 과도기를 맞이했다. 이때 펍지가 해결책으로 내놓은 것이 바로 권역별 온라인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다.펍지는 유연한 사고로 최악의
2021-02-08
종목을 막론하고 어디에나 한 팀을 상징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리버풀과 스티븐 제라드, 뉴욕 양키스와 데릭 지터, LA 레이커스와 코비 브라이언트처럼 팀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선수, 팀의 심장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선수들이죠. 오버워치 리그에서는 '새별비' 박종렬 선수가 그런 선수입니다. 뉴욕 엑셀시어라는 말을 들으면 곧바로 이름이 떠오르는 선수, 뉴욕의 캡틴이 바로 박종렬 선수입니다.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스타플레이어이자 스테이지 위에서는 훌륭한 리더, 스테이지 아래서는 좋은 사람인 박종렬 선수는 LW에서부터 뉴욕의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과 2020시즌까지를 함께한 기념비적인 선수이기도 하죠. 이
"LCK 1000킬 달성까지 단 29킬 밖에 남지 않았다."담원은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4주 5일차 2경기 DRX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따냈다. '고스트' 장용준은 2세트 칼리스타를 꺼내들어 펜타킬을 달성해 승리를 견인했다.다음은 장용준과의 일문일답.Q 승리 소감부터 말해달라.A 설 연휴 전에 2대0 승리를 가져와서 기쁘고 펜타킬까지 달성해 기분이 좋다.Q.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2019년 이후 전성기에 접어든 것 같은데 어떤가.A 경험이 쌓이면서 실력이 늘어난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잘하는 팀원들이 곁에 있어서 더 잘하는 것 처럼 보이는 것도 있다.Q 연습할 때
"팀적으로 실수가 나와도 나 스스로는 실수하지 않고 담담하게 플레이하려고 노력했다.리브 샌드박스는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4주 5일차 1경기 한화생명과의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페이트' 유수혁은 1세트 조이를 꺼내들어 엄청난 스킬 적중률을 선보이며 POG(Player of the Game)에 선정됐고, 2세트에서는 아지르를 이용해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유수혁과의 일문일답.Q 승리 소감 부탁한다.A 한화생명이 강팀이라 쉽지 않았는데, 연패를 끊고 이기게 돼 기분이 좋다. 아직 얼떨떨하다.Q 그동안 팀이 조금 부진했는데 어떤 피드백이 오갔
2021-02-07
"이번 시즌 경기력이 좋아 한 경기씩 이기다 보니 지는 것이 무서워져서 과감하게 하지 못했다"손우현의 kt 롤스터는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4주 4일차 2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2대1 승리를 거뒀다. 손우현은 2세트에 교체 출전해 패배했지만 3세트에서 '빅토르 권위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다음은 손우현과의 일문일답.Q 아프리카 프릭스전 승리 소감 부탁한다.A '드레드' 이진혁이랑 '기인' 김기인이 있기 때문에 꼭 이기고 싶은 팀 중 하나였다. 접전 끝에 이겨서 기분 좋다.Q kt가 승률 5할에 복귀했다.A 시즌 초반 경기력이 좋았다. 그
"현 메타에서 많이 활용되는 챔피언들은 거의 다 다룰줄 안다"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4주 4일차 1경기에서 T1이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최우제는 1, 2세트 모두 출전해 제이스와 레넥톤으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이번 시즌 첫 2연승 달성에 일조했다.다음은 최우제와의 일문일답.Q 프레딧 브리온전 승리한 소감.A 걱정을 많이 했는데 깔끔하게 이겨서 정말 기분 좋다. 또 상대 미드 라이너가 갑자기 바뀌게 돼 당황도 많이 했지만 잘 준비해서 이긴 것 같다.Q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기분이 어떤가.A 지난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치른 데뷔전 보다
LCK 최초 600전과 400승 업적을 이룬 '페이커' 이상혁이 자신이 세운 기록에 대해 "기분이 좋다"라며 기쁜 마음을 표출했다. T1은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4주 4일차 1경기에서 만난 프레딧 브리온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제압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1세트 승리로 LCK 최초 통산 400승 대기록을 세웠고 2세트에서는 오리아나로 솔로킬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을 펼치며 POG를 받았다.다음은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출연한 이상혁과 분석 데스크 간의 일문일답. Q LCK 최초 400승을 거둔 소감은.A 그동안 승률이 3분의 2가 안 넘었는데 오늘 넘긴 것 같아 기분 좋다. 오늘 경기도 만족스럽게 잘 끝낸 것 같
2021-02-06
"옛날에 봤던 '뱅' 배준식이 오랜만에 LCK에 돌아왔기 때문에 내가 신고식을 제대로 치러주겠다"'룰러' 박재혁이 다음 경기 상대인 아프리카 프릭스의 '뱅' 배준식에게 선전포고를 날렸다.젠지 e스포츠는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4주 3일차 2경기 농심 레드포스와의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박재혁은 두 세트 모두 아펠리오스를 선택해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1세트에서는 쿼드라킬을 기록하기도 했다.다음은 박재혁과의 일문일답.Q 농심전 승리 소감 부탁한다.A 깔끔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2대0으로 이겨서 만족스럽다.Q 오늘 자신의 경기력에 점수를 매기자면.A 10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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