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해서 열심히 했다." T1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3주 2일차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3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T1의 미드 라이너 '클로저' 이주현은 "오랜만에 2대0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는 승리 소감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오늘 승리는 길었던 연패를 탈출한 값진 승리였다. 특별히 이번 경기를 앞두고 준비한 것이 있냐고 묻자 이주현은 "오늘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해서 열심히 했다"고 전하며 "그렇게 생각해서 플레이가 잘 된 것 같다"고 승리의 원동력을 밝혔다. T1은
2021-01-28
담원 기아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1라운드 3주 1일차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3세트 접전 끝에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캐니언' 김건부는 매 세트 팀원과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통해 교전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다음은 김건부와의 일문일답.Q 경기 승리 후 1위에 올랐는데 승리 소감은.A 최근에 담원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는데 젠지라는 강팀을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Q 2021 담원은 어떤 점이 달라졌나.A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현재 새로운 메타에 적응하고 있는 단계다.Q 지난주 프레딧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패배했다. 이후 어떤 피드백이
"요즘 추세가 나르의 상대로 퀸이 많이 등장하지만 완벽한 카운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칸' 김동하가 최근 자주 등장하는 나르-퀸 구도에 대해 "나르도 좋다"라고 답했다.담원 기아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 1일차 젠지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김동하는 패배한 1세트 나르를 선택해 카운터 픽인 퀸을 만났지만 경기 중반부터 솔로킬을 내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고, 2세트에서는 나르로 협곡을 지배하며 POG를 받았다.김동하는 1세트에서 나온 나르-퀸 구도에 대해 "나르의 카운터로 퀸이 자주 등장하는데 퀸은 확실히 라인전과 사이드 스플릿 단계에서 장점을 갖
"(김)혁규 형의 플레이에서 보고 배울 점이 많다. 베테랑은 역시 베테랑이라고 생각했다"한화생명 e스포츠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1라운드 3주 1일차 프레딧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다. 서포터 '뷔스타' 오효성은 1, 2세트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오효성과의 일문일답.Q 승리 소감 먼저 말해달라.A 한화생명에서 첫 4연승을 하게 돼 기분이 정말 좋다. 팀적으로도 많이 케어를 받은 게 도움이 된 것 같다.Q 과거에 피지컬이 좋은 서포터로 유명했는데 이번 시즌 스스로를 평가해본다면.A 10점 만점에 6점이다. 팀 게
2021-01-27
'쵸비' 정지훈이 "이번 시즌 LCK 3위 밑으로 내려갈 생각이 없다"라며 2021 LCK 스프링 목표를 말했다. 정지훈의 한화생명e스포츠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차 프레딧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며 1위에 올랐다. 정지훈은 1, 2세트 럼블과 요네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한화생명의 중심을 잡으며 현재 4연승을 이끌고 있는 정지훈은 LCK 데뷔 후 단 한 번도 정규 리그 3위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 항상 중위권 또는 하위권에 있었지만 현재 상위권에 위치한 한화생명에서 이번 시즌 목표가 무엇이느냐는 질문에 정지훈은 "이번 시즌도 3위 밑으
"지금 당장은 팀들이 다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해 딱히 상대하고 싶은 하단 듀오가 따로 있지는 않다. 다 한 번씩 상대해보며 장점들을 다 빼앗아오고 싶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2주 5일차 젠지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는 안정적인 성장세로 폭발력을 뽐낸 '쵸비' 정지훈을 뒷받침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김혁규는 전승을 달리던 젠지를 꺾은 데 대해 "젠지가 최근에 다 이기고 굉장히 강한 팀이라 생각하는데 강팀을 꺾어 기분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승리에 대한 기쁨을 표하면서도 김
2021-01-25
아프리카 프릭스 '한시아' 한시아가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시아가 속한 아프리카는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프리시즌 그랜드 파이널에서 종합 24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위클리 파이널과 그랜드 파이널에서 시종일관 맹활약한 한시아는 MVP에 선정되며 5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한시아는 "그랜드 파이널 때 실수가 많아 팀이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는 그림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이어 "치고 올라오는 막강한 팀들이 많아 우리 팀도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한시아는 PWS 파이널 무대에서 팀의 우승에 핵심적인 역
"지금 멤버대로라면 PGI.S에서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아프리카 프릭스는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프리시즌 그랜드 파이널에서 종합 24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브이알루 기블리에서 아프리카로 이적한 '히카리' 김동환은 기복없는 꾸준한 활약으로 팀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김동환은 "프로게이머 데뷔 후에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아프리카 프릭스로 이적한 뒤에 출전한 첫 대회에서 우승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이하 PGI.S) 직전에 합을 맞출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20
"선수들 개개인적으로도 T1에게 지고 싶지 않은 마음들도 있었고 T1이 강팀이라고 생각해 이기면 정말 기분 좋겠다는 마음도 들어서 더 열심히 준비했다." kt 롤스터는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2주 5일차 경기에서 T1을 상대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kt의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는 노련한 운영으로 2, 3세트 초반 승기를 잡으며 친정팀에게 비수를 꽂았다. 강선구는 오늘 경기 승리에 대해 "통신사 대전이기도 했고 친정팀이라는 느낌도 있어서 진짜 이기고 싶은 상대였는데 이기게 돼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승리를 확정지은 후 우승처럼 기뻐했던 데 이유를 묻자 강
2021-01-24
젠지 e스포츠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은 지난 21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에서 T1을 상대했다. 김정민은 2, 3세트 자르반 4세를 선택, 교전에서 깃창을 이용한 플레이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하며 POG(Player of the Game)에 선정됐다. 1세트 젠지는 T1의 하단 듀오 '구마유시' 이민형과 '케리아' 류민석에게 아펠리오스-쓰레쉬 조합을 허용한 것이 패배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젠지의 '룰러' 박재혁과 김정민이 카이사-렐 조합으로 막아보려했지만 초반 급성장한 아펠리오스를 막기에는 무리였다.1세트 패배 이후 젠지는 전략을 수정했다. 1세트 종료 후 팀원들 사이에서 카이사-렐 조합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
'켈린' 김형규가 "바텀 듀오인 '덕담' 서대길과 함께 경기를 치른다면 다 이길 수 있다"라며 굉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농심 레드포스는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정규 1라운드에서 프레딧 브리온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잡아내며 단독 5위에 올랐다. 김형규는 1, 2세트 각각 레오나와 렐을 사용해 매 교전마다 프레딧의 진형을 붕괴시키며 팀의 교전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김형규는 "1세트 레오나 궁극기 흑점폭발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굉장히 짧아 상대 소환사 주문을 빼는 식으로 사용했다"며 "2세트 렐은 교전에 좋아 상대 미드 라이너와 정글러, 원거리 딜러가 대처하기 힘들어한다"라며 자
'리치' 이재원이 "오른으로 그라가스와 라인전을 할 때 마나가 부족해서 여신의 눈물 아이템을 선택했다"라며 예상 외 아이템 구매에 대해 설명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정규 1라운드에서 프레딧 브리온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잡아내며 LCK 첫 '식품 더비'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재원은 1, 2세트 각각 그라가스와 오른을 선택해 팀을 든든하게 지원했다.이재원은 "지금까지 내가 부진해서 연패한 것이라 생각해 마음 아팠다"며 "그래도 프레딧전 승리로 연패를 끊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프레딧이 담원 기아를 꺾은 것을 보고 어떻게 경기를
2021-01-23
'쇼메이커' 허수가 "최근 경기력이 안 좋았고 나 스스로도 기복이 심하다고 느낀다"며 "기복 줄이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 평가했다. 허수의 담원 기아는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정규 1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승리를 거뒀다. 허수는 1세트 신드라로 팀 승리를 견인하며 POG를 차지했다.허수는 "오늘 경기력은 좋지 않았지만 2대0으로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프레딧 브리온전 패배 후 솔로 랭크를 하는 횟수가 줄었다는 질문에는 "프레딧과의 경기에서 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나서 하나씩 고치는데 노력하고 있다
'모건' 박기태가 "LPL은 다섯 명이 한 번에 '쾅'하고 부딪히면서 계속 싸우는데, LCK는 사소한 것까지 섬세하게 계산해서 플레이하는 것 같다"며 "설계가 더 꼼꼼하다"고 LCK를 더 높게 평가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정규 1라운드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패승승' 역스윕을 만들어내면서 세트 스코어 2대1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2승 1패로 공동 3위에 올랐다.박기태는 2세트부터 '두두' 이동주와 교체돼 경기에 출전했고 2, 3세트 전부 레넥톤을 선택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그는 지난 DRX와의 경기에서도 팀의 구원투수로서 마지막 3세트에 교체 출전해 승리를
'킹겐' 황성훈이 김상수 감독 대행의 지도 스타일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다. 황성훈의 DRX는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2주 3일차 2경기 리브 샌드박스와의 대결에서 그라가스와 이렐리아로 맹활약하면서 팀의 2대1 승리에 기여했다. 황성훈은 "기분이 정말 좋다"며 승리 소감을 말했고, 이어 "다음 경기까지 5일 남았다. 오늘보다 훨씬 더 좋은 경기력 보여주도록 kt 롤스터전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며 다음 경기 각오를 전했다.다음은 황성훈과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 승리로 2위에 올랐다. 예상하고 있었나.A 솔직히 예상했다. 이겨서 하는 말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연습 과정에서 동료 간의
"카이사 자체가 워낙 좋기도 하고 1경기에서 내가 진으로 너무 할 게 없어서 경기 끝나고 주도적으로 하고 싶다고 어필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2주 3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다.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는 2, 3세트 카이사로 캐리력을 뽐내며 역전승을 견인, 단독 POG로 선정됐다. 김혁규는 오늘 경기 승리에 대해 "1경기에서 밴픽은 굉장히 잘됐는데 조합 숙련도 면에서 미숙한 게 많이 나와 져서 아쉽다. 2, 3경기는 잘 풀려서 다행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혁규는 조합에 대해 "하단 주도권을 잡을 수 없게 밴픽이
2021-01-22
프레딧 브리온은 21일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주 2일차 2경기에서 담원 기아를 상대로 2대0 대승을 거두며 반전 드라마를 써냈다. '엄티' 엄성현은 담원 '캐니언' 김건부가 캐리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동시에 상대 중앙 지역을 공략해 프레딧의 시즌 첫 승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다음은 엄성현과의 일문일답.Q 세 경기만에 시즌 첫 승이다. 경기를 이긴 소감은.A 기분이 얼떨떨하다. 오늘 이긴 것에 대해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팀원들과 감독님, 코치님에게 정말 감사함을 느낀다.Q 1세트 승리 후에 어떤 이야기가 나왔나.A 서로 큰 실수 하지 않고 잘했다고 격려했다. 다만 우리가 이길거라는 생각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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