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에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그런 부분들을 잘 보완해서 만족하고 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23경기 SGA e스포츠를 2대0으로 제압하며 1위로 올라섰다.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안정적인 활약으로 승리를 견인한 샌드박스의 김승태는 오늘 경기력에 대해 팀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한 점이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김승태와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지난 경기에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그런 부분들을 잘 보완해서 만족하고 있다. Q 어떤 점이 아쉬웠나.A 스피드전에서 실수도 많고 하위권에 처져
2020-10-07
"아이템전 하나만 보완하면 결승까지 노릴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23경기에서 스타라이트를 2대0으로 제압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을 높였다. 아프리카의 에이스 유영혁은 지난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팀원들의 자신감이 올라왔다고 밝히며 아이템전을 보완하면 결승까지 바라 볼 수 있다는 포부을 드러냈다. 다음은 유영혁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추석 전 샌드박스 개이밍전을 졌다면 오늘 경기도 엄청 떨면서 했을 것 같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마지막까지 팬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여러 시즌 거쳐 여기까지 발전했구나'하는 응원할 맛 나는 경기력 보여드리겠다." 서울 다이너스티가 그랜드 파이널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서울의 감독 및 선수단은 6일 온라인을 통해 그랜드 파이널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 부진을 씻고 천적들을 연파하며 창단 첫 그랜드 파이널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서울은 그랜드 파이널을 통해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며 맞대결 상대인 샌프란시스코 쇼크와의 재미있는 경기를 치르겠다고 예고했다. 다음은 서울의 박창근 감독, '토비' 양진모, '프로핏' 박준영, '제스처' 홍재희와
"마지막을 잘 마무리해서 팬분들과 함께 이 한해를 최고의 한해로 마무리하고 싶다." 상하이 드래곤즈가 2020년을 최고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상하이의 감독 및 선수단은 6일 온라인으로 그랜드 파이널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정규시즌 1위, 두 번의 월간 토너먼트 우승으로 최고의 팀으로 떠오른 상하이 선수단은 아시아 지역의 강함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상하이의 문병철 감독, '플레타' 김병선, '립' 이재원, '보이드' 강준우와의 일문일답. Q 플레이오프 이후 오랜 시간 경기가 없었다. 어떻게 경기 감각을 유지했나.A 문병철 감독=경기 감각은 크게 문제없다. 휴가 끝나기 이틀 전부터 경쟁전을
"우리가 선수로 대회에 나오는 이유는 경쟁을 즐기고 팬들에게 기쁨을 주는 동시에 사랑받기 위함 아닌가."프나틱의 톱 라이너 'Bwipo' 가브리엘 라우가 프로 선수로 활동하는 감동적인 이유를 전했다. 프나틱은 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그룹 스테이지 4일차 5경기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2승1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가브리엘 라우는 젠지를 꺾을 수 있었던 배경을 초반에 하단에서 만들어낸 이득을 부풀리기 위해 하단을 집중 공격한 것이라 말하면서 "이런 경기를 통해 함께한 선수들과 경쟁을 질기고 승리의 기쁨을 팬들과 나눌 수 있기에 프로 선
2020-10-06
"잭스는 프로게이머를 시작하기 전부터 많이 다뤘던 챔피언이기에 언제든 꺼낼 수 있다."톱 e스포츠의 톱 라이너 '369' 바이지아하오가 잭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바이지아하오는 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그룹 스테이지 4일차 4경기 유니콘스 오브 러브와의 대결에서 3명에게 포위되면서도 리 신과 카서스를 잡아내고 죽는 등 10킬을 달성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바이지아하오는 "3전 전승으로 1라운드를 마쳐서 매우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롤드컵에서 잘 쓰이지 않았던 잭스를 꺼내든 이유를 묻자 "잭스는 프로게이머가 되기 전부터 애용하던 챔피언이었다
"'코어장전' 조용인의 칭찬에 자극을 많이 받으면서 이 자리까지 올라왔다."리퀴드의 원거리 딜러 'Tactical' 에드워드 라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를 '코어장전' 조용인의 칭찬 덕분이라고 말했다. 에드워드 라가 속한 리퀴드는 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그룹 스테이지 4일차 1경기에서 G2 e스포츠를 격파하면서 2연패 뒤 첫 승을 따냈다. 이번 경기에서 패했다면 8강에 올라갈 기회가 거의 사라질 뻔했던 상황에서 승리한 에드워드 라는 "정말 기분이 좋다. 8강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G2를 꼭 꺾었어야 했는데 우리가 원하는대로 플레이를 진행하면서 승리했다"라고 소
"우승 후보로 꼽힌다는 말이 듣기 좋고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 경계하는 팀은 담원 게이밍이다." 톱 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knight' 주오딩이 월드 챔피언십을 제패하는 과정에서 가장 경계하고 있는 팀으로 담원 게이밍을 꼽았다. 주오딩이 속한 톱 e스포츠는 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3일차 6경기에서 DRX를 격파하고 2연승을 이어갔다. 주오딩은 "D조에서 1위 경쟁을 펼치는 상대인 DRX를 꺾으면서 우리 팀이 조 1위를 차지할 확률이 높아져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녹턴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주오딩은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녹턴 모두 궁극기를 통해 먼 거리
2020-10-05
"담원 게이밍도 그렇고 '고스트' 장용준도 정말 잘하더라."플라이퀘스트의 서포터 '이그나' 이동근이 bbq 올리버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담원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고스트' 장용준에 대해 극찬했다. 이동근이 속한 플라이퀘스트는 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3일차 5경기에서 유니콘스 오브 러브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북미 대표로 나선 세 팀 가운데 가장 먼저 16강에서 승리를 신고했다. 이동근은 "유니콘스 오브 러브가 잘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오늘도 전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정말 어렵게 이겼다"라면서 "드래곤과 내셔 남작 등 오브젝트 싸움에서 우리
"담원 게이밍에게 패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남은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징동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로컨' 이동욱이 롤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징동 게이밍은 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3일차 4경기에서 로그를 상대로 후반 교전에서 연승을 거두면서 이겼다. 2승1패를 기록한 징동 게이밍은 풀리그 첫 라운드를 2승1패로 마무리했다. 이동욱은 "담원 게이밍과의 첫 경기에서 패하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고 PSG 탈론, 로그와의 경기에 적용하면서 연승을 이어갔다"라고 말했다. 조이를 가장 먼저 가져간 이유를 묻자 "미드
"동료 입장에서도 '너구리' 장하권은 몇 번을 죽어도 다시 살아나기 때문에 정말 무섭다."담원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고스트' 장용준이 케넨으로 슈퍼 플레이를 보여준 팀 동료 '너구리' 장하권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담원 게이밍은 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3일차 3경기에서 PSG 탈론을 상대로 엄청난 활약을 펼친 장하권의 케넨 덕분에 28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승리를 따냈다. 장용준은 "PSG 탈론을 상대로 초반에 어렵게 끌고 갔는데 장하권의 케넨이 엄청난 활약을 펼쳐준 덕분에 승리했다"라고 말했다. 어떤 부분에서 힘들었느냐는 질문에 장용준은
"담원 게이밍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이 칭찬해줬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기분 좋다. 감사히 받아들이겠다."쑤닝 게이밍의 톱 라이너 'Bin' 첸제빈이 담원의 톱 라이너 장하권이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는 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첸제빈이 속한 쑤닝 게이밍은 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3일차 2경기에서 리퀴드를 완파하면서 창단 첫 롤드컵 승리를 달성했다.어제 열린 G2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패했던 첸제빈은 "어제는 정말 아쉽게 패배했기에 오늘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톱 라이너들이 쓸 수 있는 챔피언 7개가 금지
"프나틱은 반드시 꺾어야 하는 상대이고 우리 팀이 추구하는 바는 모든 선수가 제 몫을 해내는 것이다."LGD 게이밍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가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현재 팀의 상황을 밝혔다. 한왕호가 속한 LGD 게이밍은 4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그룹 스테이지 2일차 6경기에서 프나틱을 꺾고 16강 첫 승을 신고했다. 한왕호는 "젠지 e스포츠에게 1패를 당하면서 프나틱을 꼭 이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라면서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동료들과 손발을 다시 맞춰가는 단계에서 승리를 거둔 것이 의미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2020-10-04
"'Bjergsen' 소렌 비어그의 질리언이긴 했지만 그리 까다롭지는 않았다."젠지 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이 세트로 솔로미드의 미드 라이너 'Bjergsen' 소렌 비어그의 질리언을 상대한 느낌을 전했다. 젠지는 4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그룹 스테이지 2일차 5경기 솔로미드(이하 TSM)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2연승을 이어갔다. 곽보성은 "초중반에 킬을 많이 내주면서 불안한 감도 없지 않았지만 교전에서 우리가 한 번 이기면 계속 앞서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밀어붙였다"라며 승리의 요인을 전했다. 'Bjergsen' 소렌 비어그의 질리언이 북미 지역에
"담원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완패한 이유는 실수가 많았기 때문."징동 게이밍의 정글러 '카나비' 서진혁이 담원 게이밍과의 16강 개막전에서 완패한 이유로 너무나 많이 나온 실수를 꼽았다. 서진혁은 4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그룹 스테이지 2일차 4경기에서 사일러스를 택한 뒤 맹활약을 펼치면서 징동 게이밍이 PSG 탈론을 23분 만에 격파하는 선봉에 섰다. 서진혁은 "담원 게이밍과의 첫 경기에서 우리가 완패하면서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경기에 임했고 첫 승을 올려서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 담원과의 경기에서 패한 이유에 대해 서진혁은 "우리가 실수를 너무나
"작년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다양한 무기를 갖췄다는 사실이다."담원 게이밍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이 2019년과 2020년의 차이점에 대해 "승리할 수 있는 패턴, 승리를 이끌 수 있는 선수가 많아졌다"라고 설명했다. 장하권의 담원 게이밍은 4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그룹 스테이지 2일차 3경기에서 로그를 상대로 운영 능력을 선보이면서 승리, 2연승으로 조 1위에 올라섰다. 장하권은 "로그가 수비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면서 다소 답답하기도 했지만 30분이 넘는 시점에 벌인 교전에서 연승을 거두면서 꺾을 수 있었다"라고 분석했다. 룰루를 선보인 장하권은 "중
G2 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가 역습을 당하는 과정에서 서포터 'Mikyx' 미하엘 메흘레의 바드가 큰 역할을 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G2는 4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그룹 스테이지 2일차 2경기 쑤닝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장기전 끝에 승리하면서 첫 승을 올렸다. 2020년 롤드컵에서 첫 승을 거둔 소감을 묻자 라스무스 빈테르는 "첫 경기라 정말 긴장했고 더욱이 무대에서 경기를 치르지 못한 지 몇 달이 지나서 더욱 긴장했다"라면서 "장로 드래곤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분위기를 바꾼 것이 승리의 요인이었다"라고 승리 요인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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