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가 kt 롤스터를 꺾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바이퍼' 박도현은 다음 상대인 젠지e스포츠에 대해선 언젠가는 꺾어야 할 상대라며 준비 잘해서 오겠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kt를 2대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3승 1패(+4)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갔다. 반면 kt는 개막 4연패로 9위에서 최하위로 내려갔다.'바이퍼' 박도현은 "연승해서 굉장히 기분 좋은 거보다 연습 과정서 준비했던 조합 등을 잘 활용해서 승리한 게 보람차다"라며 이날 경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음 상대이자 개막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젠지e스포츠와의 경
2024-06-23
충격의 개막 4연패를 당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은 지금은 강수를 둘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kt를 2대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3승 1패(+4)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갔다. 반면 kt는 개막 4연패로 9위에서 최하위로 내려갔다. kt 강동훈 감독은 "연습 과정서 좋은 부분들을 좀 찾은 것도 있어서 기대를 하고 왔는데 경기력이 너무 좋지 못해 아쉽다"라며 "딱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연패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팀이 다시 정상화되고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올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개막 4연승 행진을 이어간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스크림 승률 100%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젠지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서머 1라운드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젠지는 개막 4연승과 함께 세트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개막 4연패에 빠졌다."4연승으로 마무리해서 기분 좋다"며 말문을 연 젠지 김정수 감독은 턴을 되게 빡빡하게 사용한다는 질문에는 "피드백을 해서 발전한 게 아니라 선수들이 원래부터 알고 있어서 자기들이 자체 수정을 한다"며 "조합을 예를 들면 상대 조합을 보고 우린 어떻게
eK리그 챔피언십 최초로 개인전 2회 우승에 성공하며 새로운 역사를 쓴 박찬화가 우승 소감을 밝혔다.박찬화가 2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결승에서 광동 프릭스 박기홍을 3 대 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박기홍을 제압한 박찬화는 대회 최초로 개인전 2회 우승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찬화는 "우승해서 기쁘기보다는 최초로 역사를 써서 더 기쁘다. 지난번에 우승했을 때는 팀이 좋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에 리버풀 낭만 있는 팀을 선택해 우승해서 더 기쁘다"는 말로 우승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박찬화는 이번 개
젠지e스포츠에게 패해 개막 4연패에 빠진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은 젠지의 챔피언 폭과 활용도에 대해 놀라움을 드러냈다.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서머 1라운드서 젠지에 0대2로 완패했다. 패한 브리온은 개막 4연패에 빠졌다. 최우범 감독은 "1,2세트 모두 압도적으로 패한 거 같아서 감독으로서 볼 때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며 "선수들과 이틀간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일단 저부터 시작해서 마인드 세팅부터 다 바꿔야 할 거 같다. 그게 첫 번째 숙제다. 저희가 계속 지다 보니 되던 것도 안 되는 느낌이다. 진짜 프로 마인드를 장착한 다음에 남은 경
데뷔 시즌 개인전 3위라는 호성적을 남긴 WH게이밍의 이원주가 소감을 전했다.이원주가 2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3·4위전에서 강원FC 장재근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공격력을 앞세워 난타전 끝에 첫 세트를 따냈던 이원주는 두 번째 세트에서는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주며 완벽히 장재근을 꺾었다. 이날 승리로 이원주는 데뷔 첫 시즌에 개인전 3위의 성적을 남기게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원주는 "사실 1승이 목표였던 사람이 3위까지 올라왔다. 1승을 목표로 간절하게 했던 마음 덕에 잘된 것 같다"며 "다음 시즌은 3위라고 들뜨거나, 안주하지 않고 똑같은 마음
광동 프릭스의 박기홍이 개인전 결승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박기홍이 2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4강에서 WH게이밍 이원주를 2 대 1로 제압했다. 이원주를 꺾은 박기홍은 생애 첫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기홍은 "1세트 이기고 2 대 0으로 쉽게 이길 거로 생각했는데, 이원주 선수가 손이 풀리니까 훨씬 잘하더라"며 "그래서 3세트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운이 따랐던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승리로 박기홍은 생애 첫 개인전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박기홍은 힘겹게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맨날 옆에서 (최
2024-06-22
kt 롤스터 박찬화가 개인전 최초 2회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박찬화가 2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4강에서 강원FC 장재근을 2 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찬화는 "우승할 수 있는 두 번째 기회가 온 것 같아 만족한다"며 "그런데 오늘 경기력에서 제가 못할 때 나왔던 패턴이 나온 것 같다. 고쳐야 할 게 아직 많다. 그래도 이렇게 어렵게 올라온 만큼 꼭 우승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승리에도 만족감을 보이지 않은 박찬화는 실제로 이날 장재근을 맞아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1세트의 경우에는 1 대 0으로 이겼지만, 후반 들어서는
개막 3연승을 기록하다 T1에게 첫 패배를 당한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은 선수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칭찬했다.T1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1로 제압했다. T1은 시즌 3승 1패(+3)를 기록했다. 반면 광동은 개막 4연승에 실패했고 3승 1패(+4)를 기록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광동 김대호 감독은 "이겼을 때와 졌을 때 상상을 해봤고 그림도 많이 그려졌는데 막상 경기를 해보니 이길 수 있는 분기점이 많이 보였다"라며 "하지만 경기서 패하니 생각했던 거보다 많이 아쉬운 거 같다"고 말했다. T1이 인권 침패는 아니고 우리를 존중해준 느낌이었다며 웃음을 지어
개막 3연승을 질주하던 광동 프릭스에 첫 패배를 안긴 T1 김정균 감독은 다양한 메타와 챔피언 운영 등 반복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T1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1로 제압했다. T1은 시즌 3승 1패(+3)를 기록했다. T1 김정균 감독은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마지막까지 집중한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오늘 승리해서 만족하고 있다"며 광동 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T1은 1세트 중반까지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으나 후반 광동의 화력을 이겨내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김 감독은 "운영적인 부분서 실수가 나왔고 챔
2024-06-21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승리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다음 상대인 kt 롤스터를 경계했다. 한화생명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개막전서 패했던 한화생명은 이날 승리로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최인규 감독은 "승리해서 굉장히 기쁘다"라며 "경기 내용도 완벽하지는 않았고 어느 게임이나 아쉬운 점은 있지만 유리한 분위기 잘 이끌고 가서 승리한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날 경기를 정리했다. 이어 "첫 주차서는 나오는 픽들이 많이 나왔고, 2주 차서는 탑, 정글, 원거리 딜러까지 여러 가지 챔피언들이 나왔다"라며
개막 3연승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동 프릭스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구마유시' 이민형이 '리퍼' 최기명과의 대결서 자신이 더 잘할 거라고 강조했다. T1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서머 1라운드서 광동을 상대한다. 광동은 '리퍼' 최기명의 활약을 앞세워 4년 만에 개막 3연승을 기록 중이다.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던 '구마유시' 이민형은 개막 미디어데이서 '리퍼' 최기명과의 대결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그는 "'리퍼' 선수의 폼이 좋고 광동도 파죽지세 느낌이라서 저희도 잘해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본 실력이 어떨지 궁금해서 붙어보고 싶었
DRX 이적 후 첫 POG에 선정된 '테디' 박진성이 자신의 경기력에 점수를 매겼다.DRX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BNK 피어엑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스프링과 비교해 확실히 달라진 DRX의 모습이 잘 드러난 경기였다. 1, 2세트 모두 한타와 운영에서 탄탄한 경기력을 뽐낸 DRX는 시즌 2승째를 기록하게 됐다.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박진성이었다. 1세트 애쉬, 2세트 카이사를 플레이한 박진성은 전성기를 떠올리게 하는 캐리력을 뽐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런 활약을 인정받아 이날 경기의 단독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뽑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
DRX의 서포터 '플레타' 손민우가 새로운 DRX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DRX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BNK 피어엑스를 2 대 0으로 꺾었다. 1, 2세트를 모두 집중력 있게 따낸 DRX는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손민우는 이날 레오나, 라칸 등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손민우는 "스프링 때 BNK에 다 졌다. 유리한데 진 경기가 많았다"며 "스프링엔 연습에서의 좋은 모습이 안 나왔는데, 서머 들어서 신인들이 경기장에 적응한 것 같다. 저도 신인들에 비하면 나름 베테랑이지만, 마찬가지로 헤매다가 적응했다. 그게 결과
LCK 최초로 정글 자이라를 꺼낸 젠지e스포츠의 '캐니언' 김건부가 만족감을 보였다.젠지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2 대 0으로 꺾었다. 김건부는 이날 LCK 역사상 처음으로 정글 자이라를 선택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건부는 "스프링 때 kt에게 한 번 져서 살짝 긴장도 했다. 그런데 경기 잘 풀리면서 승리해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젠지와 kt 경기에서 가장 이목을 끈 것은 역시나 김건부의 정글 자이라였다. 1, 2세트 모두 정글 자이라 픽의 이유를 보여준 김건부는 팀 3연승 선봉에 섰다. 자이라 픽에 대한
젠지e스포츠의 김정수 감독이 자이라 정글 등장 배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젠지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2 대 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젠지는 3연승, 선두를 질주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오늘 2대 0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 kt와 스프링에서 1승 1패였는데, 오늘 이긴 걸로 우위 가져가서 더 기분 좋은 것 같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젠지는 자이라를 정글로 기용하는 깜짝 전략을 선뵀다. 김 감독은 "자이라는 3~4일 정도 연습했던 것 같다. 몇 번 해봤는데 정글 속도가 너무 빨랐다"며 "또, 바텀에 서포터가 2
2024-06-20
kt 롤스터가 개막 3연패의 늪에 빠졌다. 강동훈 감독과 '표식' 홍창현은 3연패의 아쉬움을 드러내며 반등을 다짐했다.kt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젠지e스포츠에 0 대 2로 패했다. 1세트 불리한 상황에서도 좋은 한타 구도를 만들며 분전하기도 한 kt는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고,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도 다시 무너지며 3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다. 강 감독은 경기를 마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패배도 아쉽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많이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함께 자리한 '표식'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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