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시즌 개인적인 목표는 어제의 나보다 잘하는 오늘의 내가 되는 것이다."2020 시즌 선수단을 새로이 개편한 드래곤X에서 '쵸비' 정지훈은 '데프트' 김혁규에 이어 두 번째로 경력이 많은 선수가 됐다. 2018년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첫 선을 보인 정지훈은 2019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면서 큰 대회 경험까지 쌓으면서 2020년에는 한 단계 이상 성장한 느낌을 줬다. 새로운 팀의 유니폼을 입고 2020 시즌에 나서는 정지훈은 "아직 완벽하게 호흡이 맞는다고 할 수 없고 개인기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가고 있다"라면서 "스프링 시즌에는 크게 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KeSPA컵 2019
2020-01-21
"2019 시즌은 워킹 홀리데이에 비유할 수 있을 것 같다. 색다른 경험을 많이 하고 돌아온 만큼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2019년을 유럽팀인 미스피츠 게이밍에서 보낸 '고릴라' 강범현은 2020 시즌 샌드박스 게이밍의 유니폼을 입었다. 미스피츠 게이밍에서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여러가지 좋은 경험을 했다고 밝힌 강범현은 한국 무대에서 적용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강범현은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에 합류한 이유를 성적으로 증명하겠다"라고 밝혔다.미스피츠 게이밍에서 2019 시즌을 보
"한국 사람들이 중국, 미국에 비해 NBA 2K 풀도 좁고 이용자 수도 적은데 실력은 깜짝 놀랄 만큼 잘한다. 한국에 퀄리티 높은 선수들이 많다는 걸 알아줬으면 한다." 조제현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NBA 2K 리그 아시아태평양 인비테이셔널에 유일한 한국 선수로 출전했다. 평소에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일하며 NBA 2K 리그 대회의 초청을 받았다는 조제현은 대회를 통해 한국에서의 NBA 2K 리그에 대해 알리고 한국 선수들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조제현과의 일문일답.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A 올해 서른이 된 조제현이고 학교에서 선생님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중국으로 1주일 가량 전지훈련을 떠났을 때 중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클리드' 김태민의 모습에 감동 받았다."젠지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톱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가 중국에서 진행된 부트 캠프 때의 에피소드를 털어 놓았다. 김광희는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프로필 촬영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한 팀에만 있다 보니까 변화가 필요했기에 젠지로 팀을 옮겼는데 성공적으로 적응해가고 있다"라면서 "중국에서 열린 부트 캠프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기에 LCK에서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킹존 드래곤X에서 줄곧 뛰었던 김광희는 2020 시즌을 앞
"흥이 넘치는 플레이로 T1을 활기차게 만들고 싶습니다."팀 이름이 여러 번 바뀌긴 했지만 줄곧 한 팀에서 뛰었던 '커즈' 문우찬은 2020 시즌을 앞두고 처음으로 팀을 옮겼다. 명문 프로게임단인 T1에 합류한 문우찬은 "명문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이고 이를 이루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더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문우찬은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20 스프링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새로운 팀에 오는 것 자체가 내게는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도전을 즐겁게 받아들이면서도 훌륭한 결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2019년
"아시아 퍼시픽 프레데터 리그뿐만 아니라 올해 참가할 모든 대회를 선수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싶다."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스매시 컵(이하 BSC) 2020에서 우승한 다나와 e스포츠의 조장희 코치가 올해 각오를 밝혔다.다나와 e스포츠는 19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BSC 2020에서 2018년 5월 창단 이후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조장희 코치는 "스토브 리그 기간에 우승을 위해 영입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믿고 있었지만 그래도 첫 우승이라 기분은 좋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히며 "긴장만 안하면 해외 대회에서도 좋은 기량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2월에 참가하는 아시아 퍼시픽 프레데터 리그에
2020-01-20
"이제 우승하는 법을 알았으니 그 감각으로 아시아 퍼시픽 프레데터 리그에서 무조건 1등을 노려보도록 하겠다"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스매시 컵(이하 BSC) 2020에서 우승을 차지한 다나와 e스포츠가 아시아 퍼시픽 프레데터 리그(이하 프레데터 리그)에 참가하는 각오를 밝혔다.다나와 e스포츠는 19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BSC 2020 결승전에서 71점을 획득해 창단 후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노닉스' 나희주는 "프로게이머를 시작한디 1년하고 4개월 정도 됐는데 첫 우승이라 더 뜻깊은 것 같다. 많이 감격스럽고 같이 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디지98' 황대권은 "올해가 지난해와 비슷한
2020-01-19
"3대3이 됐을 때 살짝 멘탈에 금이 간 것 같았는데 우리가 상대보다 이기고 싶어 하는 욕망이 강했다. 끝까지 멘탈을 놓지 않고 잘 해서 이길 수 있었다." 잘먹고갑니다는 19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펼쳐진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 결승전 경기에서 다음달반오십에 4대3으로 승리하며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잘먹고갑니다는 3대1에서 3대3으로 추격당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멘탈을 잡고 경기에 임해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다음은 잘먹고갑니다 선수단과의 일문일답. 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광어광어광어' 차광호=로열로더가 됐는데 너무 감회가 새롭고 우리가 열심히 한 대가를 받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만
샌드박스 게이밍 박인수가 죽음의 조에서 1위로 통과하며 클래스가 다름을 증명했다박인수는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개인전 32강 C조 경기에서 배성빈, 김승태의 추격을 따돌리고 1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박인수는 "예선전부터 32강까지 정말 힘든 조에만 속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덕분에 예방주사를 맞아 본 경기에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Q 죽음의 조에서 1위로 살아 남았다. A 32강부터 예방주사를 세개 맞은 것 같다. 16강에서는 더 편한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조별 예선이었는데 정말 힘들었다. Q 치열한 조임에도 불구하
2020-01-18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었다.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보여준 샌드박스 게이밍의 스피드전, 아이템전은 완벽했다. 샌드박스는 18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0경기에서 아프리카를 상대로 스피드전 완승, 아이템전 역전승을 거두며 미친 포스를 뿜어냈다. 샌드박스 유창현은 "목표가 7연승이었는데 강팀들을 잡고 나니 그 기록이 꿈만은 아닐 것 같아 좋다"며 "이번 시즌 전승 우승 노려 보겠다"고 전했다. Q 3연승을 기록했다. 기분이 어떤가. A 목표가 7연승이다. 강한 팀이 앞에 있다보니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강팀들을 이기고 나니 정말 실현될 것 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다
아마추어 중에 최초로 프로를 이기는 팀이 누가 될지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결국 그 주인공이 탄생했다. 휠즈는 18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9경기에서 오즈게이밍(이하 오즈)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며 아마추어 반란을 이어갔다. 휠즈 소속 김지민은 "다음 상대가 샌드박스인데 어려운 상대이긴 하지만 스피드전은 필살기가 있기 때문에 이길 자신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Q 2승을 거뒀다. 기분이 어떤가. A 엄청 좋다. 왠지 이길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솔직히 에이스 결정전을 갈 줄 알았다. 아직 우리 팀이 아이템전이 부족했기 때문에 에이스 결정전은 무조건 갈 것이라
"연습 경기에서 승률이 좋았지만 8강에서 주춤했던 기억이 우리에게 한 번 더 성장할 기회를 줬다." 다음달반오십은 18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펼쳐진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 4강 경기에서 손절장인에 3대1로 승리하며 결승전을 향했다. 4강전에서 기공사로 빼어난 생존력과 공격력을 뽐낸 '야몬' 이재준은 8강에서의 고전이 오히려 팀을 성장시켰다며 결승전 승리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이재준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8강에서 잠깐 주춤했던 것 때문에 자만하는 건 없어졌다. 힘내서 올라왔다는 성취감에 지금 이 상황이 되기 기쁘다. Q 8강에서 고전했던 게 4강을 치르는 데 도움이 됐나.A 아주
"우리는 가면 갈수록 세지니까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잘먹고갑니다는 18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펼쳐진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 4강 경기에서 유리멘탈에 3대2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4강전 MVP를 가져간 창술사 '광어광어광어' 차광호는 잘먹고갑니다는 성장하는 팀이라 전하며 결승전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음은 차광호와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4강에서 유리멘탈 팀과 만났는데 우리가 이 팀 상대법을 잘 몰랐다. 사전에 연습을 잘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본다. Q 1세트를 내주고 점점 경기력이 좋아지는 모습이었다. 경기하면서 상대법을 찾아낸 건가.A 처음에 졌을 때는 전략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코리아 리그 페이즈3에서 각성한 T1이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펍지 스매시 컵 2020을 휩쓸었다.T1은 17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펍지 스매시 컵(이하 BSC) 2020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네 차례라 생존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96점을 획득해 1위로 결승전에 직행했다.'제프로카' 최승영은 "BSC 룰을 우리 팀도 어려워했고 난항을 겪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스타일을 바꿔보면서 시도를 이어갔고 그 과정에서 우리만의 방법을 찾았다"며 "점수는 신경 쓰지 않고 오직 1등만 바라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다음은 최승영과의 일문일답.Q B조 1위로 결승전에 직행한 소감은.A 조
2020-01-17
"3대2로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 카르마도 우승 선수들이 많아서 박빙의 승부가 되지 않을까 싶다." 카르마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액션토너먼트 2019 시즌2 사이퍼즈 4강 2경기에서 시티팝에 3대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카르마의 앞라인을 든든하게 지키며 승리를 이끈 김민하는 결승전 박빙의 승부를 예상하면서도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다음은 김민하와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기분 너무 좋다. 결승전 때도 이 컨디션 유지해서 꼭 우승하겠다. Q 오늘 경기 어떻게 준비했나.A 아이작-에바를 쓴 투그랩 탱커로 적을 끈임 없이 압박하려고 했다. 연습 때보다
노련미 넘치는 '스타일' 오경철이 합류한 담원 게이밍은 2위 VRLU 기블리보다 20점 앞선 71점으로 1위에 올라 결승전에 직행했다.담원 게이밍은 16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스매시 컵(이하 BSC) 2020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3점 킬 13개, 2점 킬 2개, 1점 킬 18개에 생존 점수 10점으로 71점을 챙기며 선두에 올랐다.오경철은 "새롭게 도전했는데 결과가 너무 좋아서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담원이 과거에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이제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다음은 오경철과의 일문일답.Q A조 1위로 결승에 직행한 소감은.A 새롭
2020-01-16
"연습도 많이 하고 어떻게 하면 잘될까 하는 연구도 정말 많이 하고 있다. 방심할 틈도 없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15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8경기에서 엑스퀘어 2대0으로 승리하며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샌드박스의 박인수는 긴 리그 호흡에 맞춰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샌드박스의 이어지는 리그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다음은 박인수와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오늘 경기가 8강 두 번째 경기인데 두 번째 단추까지 잘 풀어서 기분이 좋다. Q 아이템전에서 첫 라운드 패배를 내줬다. 무엇이 문제였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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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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