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하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고 즐겁다. 앞으로도 달라진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한화생명e스포츠의 정글러 '하루' 강민승이 팀이 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몸소 느끼고 있다고 밝혔ㅆ다. 강민승은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8강 1R B조 kt 롤스터와의 3세트에서 자르반 4세로 확실하게 싸움을 열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강민승은 "3세트의 MVP는 손시우가 받을 줄 알았는데 나에게 MVP가 주어졌다. 두 경기 연속 MVP를 받아서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3세트에서 싸움을 여는 여는 역할을 맡은 강민승은 "처음에 몇 번 싸움을 열다가 바루스의 부패의 사슬에 막히는 경우
2019-12-28
"팀이 장기 계약을 하면서 나를 신경써주고 배려해준 만큼 대표 선수로서의 책임감도 막중하다."'기인' 김기인은 이번 스토브 리그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와 장기 계약을 체결하면서 프랜차이즈 스타임을 입증했다.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KeSPA컵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기인은 "팀이 나를 인정해준 만큼 나도 팀을 위해 해줄 것이 많다는 책임감이 든다"라고 전했다. 김기인이 속한 아프리카 프릭스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8강 1R A조 브리온 블레이드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면서 가장 먼저 8강 2라운드에 진출했다. 김기인은 "브리온 블레이드가 하단을 집중 공략할 것이
모두의 예상을 깬 결과였기에 현장을 찾은 팬들도, 관계자들도 놀랄 수밖에 없었다. 플라잉더치맨은 28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펼쳐진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 16강 A조 듀얼토너먼트 경기에서 시리를 가볍게 잡아낸 뒤 강자 루메초랭임니다를 상대로 버티기 끝판왕을 선보이며 승리했다/오늘 경기 MVP로 선정된 플라잉더치맨 '아메리카no' 송준의는 "떨어질 줄 알았는데 이렇게 이기게 돼 정말 기분이 좋다"며 "팀워크가 잘 맞는 것 같고 8강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소감은. A 일단 떨어질 줄 알았다. 우리 팀이 사이트에서 급하게 만나기도 했고 상대적으로 다른 팀에
"상대팀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서 조합을 예측을 많이 못했고 결과적으로 우리가 불리한 조합을 가져가서 힘들었다."크라운의 '로하일' 유로헬이 공방영웅에 1세트를 내준 이유를 분석했다.크라운은 27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액션토너먼트 2019 시즌2 사이퍼즈 8강 1경기에서 공방영웅을 상대로 2대1로 승리를 차지했다.유로헬은 "우리팀 선수들 모두가 우승 경력이 있기에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이번 시즌 우승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은 상대가 예상외로 잘해서 흔들렸는데 4강부터는 다시 달라진 모습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다음은 유로엘과의 일문일답.Q 승리한 소감은.A 생각보다 상대팀이 잘해서 많이
2019-12-27
"연습 과정에서 케넨을 써보기도 하고 케넨에게 맞아보기도 하면서 준비한 카드다."스피어 게이밍의 톱 라이너 '디스트로이' 윤정민이 케넨이 비밀 병기였다고 밝혔다. 윤정민은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16강 H조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2세트에서 케넨으로 슈퍼 플레이를 연발하면서 팀 승리를 지켜냈다. 이번 대회에서 케넨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금지 목록에도 들지 않을 정도로 소외된 챔피언이었지만 진에어와의 2세트에서 꺼낸 윤정민은 점멸과 날카로운 소용돌이를 연계해서 사용하면서 상대 선수들 한복판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교전 승리를 이끌어냈다. 윤정민은 "진에어와의
2019-12-26
"'케리아' 류민석의 장점이요? 단점이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드래곤X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새로 호흡을 맞추는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에 대해 극찬했다.김혁규는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16강 G조 KeG 충남과의 대결에서 류민석의 안정적인 지원을 받아 미스 포츈과 바루스로 맹위를 떨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혁규는 "KeSPA컵을 통해 공식 데뷔전을 치르는 '표식' 홍창현과 '케리아' 류민석 모두 긴장하지 않고 자기 플레이를 펼쳐줘서 이긴 것 같다"라면서 "첫 경기에서 저렇게 잘하기기 쉽지 않을텐데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펼쳐줬다"라고 평가했다. 경기에
"상단에서 2대1 싸움을 이기자 우리 팀 정글러 '표식' 홍창현의 탄식이 들려 왔다."드래곤X의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인 '쵸비' 정지훈이 여전한 기량을 선보이면서 팀의 8강 1라운드 진출을 이끌었다. 정지훈은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16강 G조 KeG 충남과의 2세트에서 피오라를 들고 상단으로 올라가 맹위를 떨쳤다. 솔로킬을 만들어낸 뒤 엄청난 성장세를 보인 정지훈은 2대1에서도 2킬을 따냈고 3대1로 상대를 만났을 때에도 유유히 살아 나가면서 슈퍼 플레이를 연달아 보여줬다. 정지훈은 "드래곤X로 팀을 옮긴 이후 처음으로 공식전을 치렀는데 깔끔하게 이긴 것 같아 기분
"리빌딩하는 과정에서 톱 라이너를 찾기가 쉽지 않았고 '리치' 이재원을 영입했는데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 같다."다이나믹스의 미드 라이너 '쿠잔' 이성혁이 톱 라이너로 포지션을 바꾼 '리치' 이재원의 플레이를 칭찬했다. 다이나믹스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16강 F조 아수라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고 이 과정에서 '리치' 이재원은 2세트 MVP로 선정됐다. 이성혁은 "상대 팀이 아수라였기에 2대0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는데 2세트에서 위기를 맞았지만 이재원이 훌륭한 플레이를 펼쳐준 덕분에 승리했다"라고 평가했다. 2세트에서 위기를 맞이한 이유
2019-12-25
"다음 경기에서 친정팀이었던 젠지 e스포츠를 상대하는데 주눅 들지 않고 내 플레이를 펼치겠다."다이나믹스의 톱 라이너 '리치' 이재원이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도 당당하게 플레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재원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16강 F조 아수라와의 2세트에서 아트록스로 수 차례 솔로킬을 따내면서 다이나믹스 승리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톱 라이너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처음으로 공식전을 치른 이재원은 "내가 잘 다루는 챔피언들이 톱 라이너에 맞는 것 같아서 포지션을 바꿨고 첫 경기에서 승리해서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세트에서 아수라가 모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매년 발전된 기량을 보여드리는 것을 개인적인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에 젠지 e스포츠에서도 2019년보다 나아진 '클리드'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젠지 e스포츠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첫 공식전을 치른 '클리드' 김태민이 2020년 목표를 밝혔다. 김태민이 속한 젠지 e스포츠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16강 E조 GC 부산 어센션과의 대결에서 1, 2세트 총합 경기 시간 42분 만에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SK텔레콤이 아닌 젠지 유니폼을 입은 김태민은 "새로 팀에 합류한 선수들이 호흡을 맞춘 시간이 오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아 기
"'코리안 퍽즈'라는 별명은 정말 좋은데 아직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고 좀 부담스러운 것 같다. 나중에 정말 잘했을 때 그렇게 불리면 더 좋겠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16강 D조 ESC를 2대0으로 꺾고 8강 1라운드에 진출했다. 미드 라이너에서 원거리 딜러로 경기에 나선 '라바' 김태훈은 아직 포지션 변경이 확정된 사항은 아니라고 전하며 '코리안 퍽즈'라는 별명이 아직은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태훈과의 일문일답. Q 8강에 진출한 소감은.A 아직 더 보여줄 수 있는 게 많아서 기대된다. 빨리 경기하고 싶다. Q 오늘 경기 원거리 딜
2019-12-24
"중국은 싸움을 열심히 하는 나라다. 그래서 언어도 배우고 문화도 배우면서 LPL의 싸움을 배웠다." kt 롤스터는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16강 C조 KeG 울산과의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두며 8강 1라운드에 진출했다. kt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은 한국으로 돌아와 치른 첫 경기에서 맹활약을 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서행은 첫 해외 무대의 경험으로 중국 LPL의 싸움을 배웠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경기를 기대하게 했다. 다음은 이서행과의 일문일답. Q 리빌딩 후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소감은.A 오랜만에 한국 경기기도 하고 새로운 팀에서 첫 경기기도 해서
"최명원 감독님께서 선수들에게 '슬램덩크'를 꼼꼼하게 읽어 보면 마인드를 잡는데 좋을 것이라고 추천해주셔서 정주행하고 있다."브리온 블레이드의 정글러 '도일' 서명수는 공식전을 뛴 경험이 없다. 2019년 샌드박스 게이밍의 연습생으로 선발되긴 했지만 1군들의 훈련을 도왔을 뿐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시즌이 끝난 뒤인 11월 18일 브리온 블레이드로 이적한 서명수는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16강 B조 APK 프린스와의 대결에 나서면서 첫 공식전을 경험했다. 방송 경기를 처음 치르는 서명수였지만 플레이는 침착하면서도 과감했다. 1세트에서 리 신으로 플레이한 서명수는
2019-12-23
"적지 않은 나이에 한국에 돌아왔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입증하겠다."5년 동안 중국 무대에서 활약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아프리카 프릭스의 원거리 딜러 '미스틱' 진성준이 한국에서 오랜만에 경기를 펼쳤다. 진성준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16강 A조 락헤드 플레이어즈와의 1세트에서 바루스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면서 MVP로 선정됐다. 진성준은 "선수 생활을 오래했기에 경기에 나왔을 때 떨리거나 긴장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한국에서 5년 만에 경기를 펼친다는 생각에 설레긴 하더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프리카 프릭스에 입단한 뒤 동료들과 생활해본 느
"유리한 상황에서 더 강하게 압박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아프리카 프릭스를 대표하는 선수로 입지를 굳힌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KeSPA컵 첫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김기인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16강 A조 락헤드 플레이어즈와의 2세트에서 블라디미르로 맹활약하면서 팀의 2대0 승리를 지켜냈다. 김기인은 "오랜만에 경기해서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라면서 "2세트 중후반이 되어서야 몸이 풀리면서 활약을 보여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경기력에 대해서는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라고 밝힌 김기인은 "1세트에서 유리한 타이밍이 있
디토네이터 선수단이 서울컵 OSM 2019에서 준우승을 거둔 뒤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밝혔다.디토네이터는 22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서울컵 OSM 2019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컵 OSM은 디토네이터가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을 마친뒤 3명의 선수를 교체하고 처음 출전한 대회였다.경기를 마친 뒤 '조이' 박혜민은 "2점차로 우승을 놓쳐 정말 아쉽지만 준우승도 충분히 좋은 성적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음에 출전하는 펍지 재팬 시리즈 윈터 인비테이셔널에서는 보다 완성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미키' 김다현은 "다들 잘하
"아시아 대회에서만 두 번 우승했는데 다음번에는 세계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서울컵 OSM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프리카 프릭스의 '섀도우' 이승순이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아프리카 프릭스는 22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서울컵 OSM에서 96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우승컵을 들어올린 아프리카의 주장 'NN' 한민규는 "첫 우승이라 기분은 좋지만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고 새롭게 아프리카에 합류한 '댕채' 김도현은 "이적 후 바로 우승해서 기분은 좋지만 이번 대회에서 개인적으로 실수가 많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자만하지
201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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