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간은 러너웨이에게는 추억의 장소다. 여기서 꼭 우승을 하고 갈 수 있도록 하겠다." 러너웨이는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파이널 브래킷 경기에서 젠지에 3대0으로 승리했다. 러너웨이의 '꽃빈' 이현아 게임단주는 러너웨이가 시작된 추억의 장소에서 우승을 하고 가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러너웨이의 '꽃빈' 이현아 게임단주, 선수단과의 일문일답. Q 경기 승리한 소감은.A '꽃빈' 이현아 게임단주=예상치 못하게 기분 좋게 이겼다. 경기 준비하며 새벽까지 피드백 시간이 있었다. 선수들에게도 말하는 우리에게도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지
2019-10-11
"우리는 한국에 온 뒤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직 엘리먼트 미스틱에게는 부족할 수 있지만 애틀랜타 아카데미를 만나서 이기면 충분히 한국 팀에게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XL2 아카데미는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파이널 브래킷 경기에서 팀 엔비에 3대0으로 승리했다. 패자전 준결승에서 애틀랜타 아카데미(이하 ATL)와 엘리먼트 미스틱(이하 EM)의 승자를 만나는 XL2는 애틀랜타를 만나 실력을 정명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다음은 XL2 이해준 감독, 선수단과의 일문일답. Q 오늘 승리하며 12일까지 건틀렛 일정을 이어갔다. 소감은.A 'HaKu' 로버
"다른 북미 팀들은 고정적인 선택을 주로 하지만 우리는 많은 공격 영웅들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차이점이다." 팀 엔비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그룹 스테이지 경기에서 글래디에이터즈 리전에 3대0 승리를 거두며 조 2위 자리를 확정지었다. 오늘 둠피스트-리퍼 외에도 바스티온, 파라, 위도우메이커 등을 선보인 엔비는 많은 공격 영웅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다른 북미 팀들과의 차이점이라 밝혔다. 다음은 엔비 선수단과의 일문일답. Q 긴 하루를 보냈다. 지금 어떤 기분인가.A 'Crimzo' 윌리엄 에르난데스=정말 긴 하루였지만 무대에 서는 게 너
2019-10-10
"오늘 경기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선수들이 자신감 얻고 탄력 받아서 좋은 컨디션으로 임했으면 한다. 탄력 받은 느낌 그대로 상대하면 전혀 무리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젠지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그룹 스테이지 경기에서 팀 엔비에 3대2로 승리했다. 11일 러너웨이와의 파이널 브래킷 첫 경기에 임하는 젠지의 '든세' 김세용은 "마지막으로 치른 경기가 어찌됐든 승리로 끝났고 첫 번째 경기는 오늘 경기보다 훨씬 좋은 내용이었다"며 "선수들이 자신감 얻고 탄력 받아서 좋은 컨디션으로 임하면 무리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Q
"우리가 하던 대로, 연습한 것처럼 자신감 있게 하면 지는 게 무섭지 않다. 우리 힘을 보여주면 이길 수 있을 것이다." 글래디에이터즈 리전은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그룹 스테이지 경기에서 린간 e스포츠&후야(이하 LGE)에 3대0으로 승리하며 파이널 브래킷에 진출했다. 팀 엔비 전과는 180도 다른 경기력을 보여준 글래디에이터즈는 엔비 전 몸이 풀리지 않은 상태였다고 전하며 하던 대로 자신감 있게 임한다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Q 이 경기 승리로 파이널 브래킷 진출을 확정지었다. 소감은.A 'Roolf' 랜달 스타크=올라갈 수 있게
"감독님에게 전성기는 언제였나요? 나는 지금입니다."'슬램덩크'라는 만화를 읽은 사람이라면 주인공 강백호가 했던 이 대사가 떠오를 것이다. 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 강백호는 자신의 전성기는 지금이라며 선수 생명을 걸고 최강팀 산왕과의 경기에 나서는 명장면은 두고두고 회자된다.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앞둔 그리핀 '소드' 최성원의 한마디에, '슬램덩크' 강백호의 대사가 떠오른 것은 결코 과장이 아니었다. 그만큼 첫 롤드컵에 임하는 최성원의 각오는 남달랐다. 거의 전 경기를 소화한 스프링 시즌과 달리 최성원은 서머 시즌에 자주 출전하지 못했다. 후배인 '도란' 최현준이 서머 시즌에 더 많
"연습 경기를 하다보면 항상 둠피스트 견제가 너무 심해서 익숙해졌다. 문제없다." 젠지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그룹 스테이지 경기에서 린간 e스포츠&후야(이하 LGE)에 3대0으로 승리했다. 팀 엔비와 승자전 경기를 치르는 젠지의 이시우 감독과 '글리스터' 임길성은 엔비 앞라인과의 대결에 문제없다고 입을 모았다. 다음은 젠지 이시우 감독, 선수단과의 일문일답. Q 이번 승리로 파이널 브래킷 진출을 확정했다. 소감은.A '글리스터' 임길성=아직 잘 모르겠다. 이겼는데 아무 느낌도 들지 않고 다음 경기 준비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A '위키드'
"SK텔레콤 T1을 꺾고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에 진출하고 가서도 1등하고 돌아오겠다."VSG의 '환이다' 장환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포부를 밝혔다.VSG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6주차 B-C조 경기에서 51점을 챙기며 이번 시즌 첫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장환은 "우리를 죽이고 본인들도 죽는 전략 등 미련이 없는 경기 운영을 하는 팀들과 엮여서 잘 안된다고 생각했다"라고 시즌 초반 부진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오늘은 그런 팀들도 없었고 집을 따로따로 가져가는 팀들이 다른 곳으로 빠져줘서잘 된 것 같다"라고 승리의 원동
2019-10-09
"오늘 같은 경기 보여드리지 않도록 보완해 실수 없는 컨텐더스 엘리먼트 미스틱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엘리먼트 미스틱(이하 EM)은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그룹 스테이지 경기에서 XL2 아카데미를 3대1로 꺾고 조 1위로 파이널 브래킷에 올랐다. EM은 다시 한 번 경기력에 아쉬움을 토로하며 실수를 줄이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EM 감독, 선수단과의 일문일답. Q 이번 경기 승리한 소감은.A '유니크' 유동현=예상했던 결과인데 생각보다 경기가 많이 힘들었고 우리 경기력도 잘 안 나와서 예상보다 힘들게 올라갔다. 더 잘했으면 어떨까라고 다시 생
"앞에 있는 누구든 다 이기고 올라가겠다." 탈론 e스포츠는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그룹 스테이지 경기에서 HSL e스포츠에 3대0으로 승리했다. 대다수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좋은 경기력으로 파이널 브래킷 진출을 확정지은 탈론 선수단은 남은 경기들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음은 탈론 선수단과의 일문일답. Q 패자전에서 승리하며 파이널 브래킷 진출을 확정했다. 승리 소감은.A 'Patiphan' 파티판 차이웡=매우 자신감 넘친다. 더 높은 단계까지 올라갈 거라고 믿는다.A '뮤즈' 김영훈=더 많은 경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생각한
"팬들이 오늘 경기를 보면서 심장이 안 좋아지셨을 것 같다. 다음에는 그런 일 없도록 치료하는 플레이 보여드리겠다." 엘리먼트 미스틱(이하 EM)은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그룹 스테이지 경기에서 탈론 e스포츠에 3대2로 승리하며 승자전에 진출했다. 풀세트 접전 끝에 힘겨운 승리를 거둔 EM은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다음에는 팬들의 심장을 치료하는 플레이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EM 윤희원 감독, 선수단과의 일문일답. Q 첫 경기 승리한 소감은.A '스파클' 김영한=매우 힘든 경기였다. '부산'에서 둠피스트가 매우 못했
그리핀의 변영섭 코치가 김대호 감독의 빈자리에 대한 우려에 대해 답했다.8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참가를 위해 인천 국제공항을 찾은 그리핀의 변영섭 코치는 "롤드컵 우승을 목표로 달려왔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준비했으니 좋은 결실을 보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그리핀은 LCK 스프링과 서머에서 정규시즌 1위로 결승전에 직행했지만 SK텔레콤 T1에 두 번 모두 우승컵을 내줬다. 이후 롤드컵을 앞두고 팀을 지휘하던 김대호 감독이 팀을 떠났고 이에 팀이 흔들릴 수도 있다는 우려 섞인 시선도 존재하고 있지만 변영섭 코치는 "선수단에서는 개의치 않고 롤드컵 우승만 바라보고 달리고 있다"라고 답했
2019-10-08
김정균 감독이 롤드컵에 출전하는 각오와 함께 가장 경계되는 팀을 밝혔다.8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에 참여하기 위해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한 SK텔레콤 T1의 김정균 감독은 "롤드컵 우승을 못한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너무 긴 시간이었다. 꼭 우승하고 싶고 LCK의 위상을 되찾아 오도록 하겠다"라고 롤드컵에 참가하는 각오를 밝혔다.SK텔레콤은 LCK 2019 스프링과 서머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롤드컵에 출전했지만 한 조를 이룬 프나틱은 LEC 서머 정규 시즌에서 2위에 올랐고 로열 네버 기브 업은 LPL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경험도 풍부해 가장 치열한 경기가 벌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우리가 가장 경계하는 건 우리 팀이다." SK텔레콤 T1은 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독일 행 비행기에 오른다. SKT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우리가 가장 경계하는 건 우리 팀"이라며 "언제나 우리가 최선을 다하면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더 잘할지 밖에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롤드컵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상혁은 오랜만에 롤드컵에 출전하는 소감을 묻자 "작년에는 롤드컵 진출도 못 하고 아쉬운 성적이었다"며 "이번에 다시 롤드컵에 진출하게 돼 정말 다행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혁은 "이번에는 꼭 재작년에 못한 우승을
그리핀 '리헨즈' 손시우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만나게 된 G2에 대해 '재미잇는 팀'이라 평가했다. 손시우는 8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릴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손시우를 비롯한 그리핀 선수들은 대회 참가를 위한 첫 해외 출국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손시우는 "아직은 실감이 잘 나지 않고 지금은 해외에서 하는 첫 대회에 참가한다는 사실 만으로 기대가 되고 재미있을 것 같다"며 연신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긴장하는 모습보다는 지금 주어진 상황을 최대한 즐기고 있는 모습에서 여유마저 느껴졌다.MSI 2019에서 우승을 차
"SK텔레콤 T1과 한 조에 들어간다면 '칸' 김동하를 꼭 꺾고 싶다."SK텔레콤 T1과 한 조에 속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는 클러치 게이밍의 톱 라이너 '후니' 허승훈이 구체적인 이유를 밝혔다. 허승훈이 속한 크러치 게이밍은 7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 로열 유스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16강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허승훈은 "플레이-인 스테이지 초반보다 오늘 경기가 확실히 잘 풀린 것은 사실이고 우리 팀이 엄청나게 열심히 훈련한 결과"라면서 "하지만 3대0으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SK텔레콤 T1, 그리핀처럼 강한 팀과 함께 그룹 스테이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잡아서 좋다."담원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뉴클리어' 신정현이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과한 소감을 전했다. 담원 게이밍은 7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 로우키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내줬지만 내리 세 세트를 가져가면서 신정현은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 승격됐고 롤드컵에도 참가하는 등 모든 것이 새롭다"라면서도 "플레이-인 스테이지까지 통과하면서 SK텔레콤 T1, 그리핀과 함께 본선 무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우리 스스로 만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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