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인 스테이지를 꼭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내셔 남작 스틸에 성공하면서 홍콩 애티튜드에게 첫 승을 안긴 정글러 '크래시' 이동우가 16강 진출에 대한 의욕을 밝혔다.이동우는 3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 C조 첫 경기에서 메가를 상대로 내셔 남작 스틸에 성공하면서 홍콩 애티튜드(이하 HKA)에게 승리를 안긴 주역이 됐다. 이동우는 "우리 팀이 후반을 지향하는 챔피언을 구성했는데 초반에 밀리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지만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메가와의 라인전에서 밀렸던 이동우는 "30분까지
2019-10-03
"월드 챔피언십 첫 경기여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경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풀려 있더라."담원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롤드컵 첫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허수가 속한 담원 게이밍은 3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 첫 경기에서 터키 대표 로열 유스를 격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롤드컵에서 생애 첫 경기를 치른 허수는 "첫 무대여서 그런지 심장이 뛰고 긴장되더라"라면서 "위축되기도 했는데 경기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긴장이 풀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혹시 청심환을 먹었느냐는 질문에는 "청심환이 무엇인
"한국 팀으로는 처음으로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경기하고 있는데 경험이 부족한 우리에게는 무대 적응 능력 등을 키울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다."담원 게이밍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이 월드 챔피언십 첫 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장하권이 속한 담원 게이밍은 3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 첫 경기에서 터키 대표 로열 유스를 격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장하권은 "로열 유스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강해서 고전했지만 밴픽 과정에서 우리가 좋아하는 챔피언들을 대거 가져갔기에 질 것 같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롤드컵에 참
"열심히 노력해도 경기 결과가 좋지 못해 많이 속상했는데 이번 경기로 조금은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환이다' 장환이 5주 2일차 경기서 페이즈1 때 보여줬던 VSG의 폭발적인 화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장환은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5주차 B-C조 경기 3라운드에서 화려한 개인기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를 마친뒤 장환은 "이번 시즌이 개막하기 전부터 새벽 늦게까지 열심히 연습했는데 5주차에 접어들어서야 실력이 나오는 것 같다. 노력의 결과 늦게 나온 것 같아 아쉽다"라고 경기를 마친 말했다.경기 후반 VSG는 미카엘
"오늘 경기력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서 한국 팬들이 기대하시는 '눈 뜬 리라'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클러치 게이밍의 정글러 '리라' 남태유가 이틀 뒤에 열리는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차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남태유가 속한 클러치 게이밍은 2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1일차에서 유니콘스 오브 러브에게 일격을 당했고 맘모스를 제압하면서 1승1패로 마쳤다. 남태유는 "오랜만에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드릴 기회를 잡아서 기쁘긴 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기도 하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을 때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해서 샌드박스 게이밍을 떠나기로 결심했다."유의준 감독이 샌드박스 게이밍과 조기에 계약을 종료한 이유를 밝혔다.유의준 감독은 1일 샌드박스 게이밍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유 감독은 샌드박스 게이밍과 2020년까지 계약을 체결했지만 올해 8월초 건강상의 이유로 감독직에서 물러났고 2019 시즌이 끝나자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팀을 떠난 이유를 묻자 유의준 감독은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회사와 협의해 계약을 끝내고 팀을 나왔다"라고 설명했다.유 감독은 "챌린저스
2019-10-02
카트라이더 리그의 ‘황제’가 문호준이라면 ‘터줏대감’이라는 수식어는 이 선수에게 양보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문호준이 잠시 다른 게임으로 외도하는 동안에도 카트라이더 리그를 묵묵하게 지켜내면서 결국 ‘신황제’라는 수식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기 때문이죠. 게다가 카트라이더 리그가 힘을 때에도 원톱 체제로 리그를 끌고 간 이 선수 덕분에 카트라이더 리그가 지금의 영광을 누리는 것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렇게 모든 사람들이 힘들 때에도 이 선수는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최고의 선수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지난 시즌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을, 카트라이더 리그 자체인 이 선수는 바로 아프리카 프릭스 유영혁입니다.
"자주 실수하던 부분이 오늘도 나왔다. 못했던 부분을 돌아보면서 피드백하고 나 같은 경우 오더로서 중요한 순간에 긴장할 때가 있는데 그것을 떨쳐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OGN 엔투스 포스의 오더 '성장' 성장환이 남은 3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성장환이 속한 OGN 엔투스 포스는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5주차 A-C조 경기에서 43점을 획득해 페이즈3 첫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성장환은 "이번 시즌 첫 우승인데 좋기는 하지만 데이 우승이 아니었어도 글로벌 챔피언십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점수를 많이 먹어 충분히 기뻤을 것"이라고 소감을
2019-09-30
한화생명e스포츠 고교 챌린지의 초대 우승을 차지한 아현산업정보학교는 "다른 팀보다 열심히 밴픽을 준비했고 연습을 많이 했기에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라고 정상에 오른 비결을 밝혔다.아현산업정보학교는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한화생명e스포츠 캠프원에서 열린 한화생명e스포츠 고교 챌린지 결승전에서 수원농생명과학고를 3대2로 제압하고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톱 라이너 공건희, 정글러 김서진, 미드 라이너 강동수, 원거리 딜러 김단, 서포터 이지융으로 구성된 아현산업정보학교는 "우리는 다른 학교와 달리 e스포츠 학과가 따로 있어 더 많은 시간을 훈련에 투자할 수 있었기에 당연히 우승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19-09-29
"오늘 같은 모습보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해서 최대한 4위권에 들어가 2020년도 PKL에서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미디어 브릿지 스퀘어의 '서울' 조기열이 남은 2주간의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미디어 브릿지 스퀘어(이하 MBQ)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4주차 A-C조 경기에서 45점으로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조기열은 "운영적으로 많이 보완한 게 성적에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성적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다음은 조기열과의 일문일답.Q 데이 우승한 소감은.A 운영적으로 많
2019-09-28
"매 순간, 매 경기를 결승전 준비하듯 하겠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KT 5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A조 풀리그에서 원큐에 2대0으로 승리했다. 아프리카의 유영혁은 “매 순간, 매 경기를 결승전 준비하듯 상대 전략과 우리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할 것"이라고 4강전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다음은 유영혁과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 승리하며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4강 확정은 정말 기쁘지만 우리 팀이 많이 부족하다는 점을 느낀 경기였다. Q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부족했나.A 다른 6팀들이 우리를 찍을 정도로 이름값이 높은 팀인데 그만큼의 경기력을 못 보여준 것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온 지 7년이나 됐는데 내 한계에 발목을 잡혀 그만 두고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도와주신 덕에 GSL 우승컵을 차지한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린다."WCS 글로벌 파이널과 IEM 월드 챔피언십 등 전세계 최고의 스타크래프트2 선수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이병렬에게 유일하게 없는 트로피는 GSL 우승컵이었다. 7년 이라는 시간 동안 GSL의 문을 계속 두드렸던 이병렬은 8강을 넘어서지 못하면서 결승은 꿈도 꾸지 못했다. 하지만 2019년 9월 28일 이병렬은 GSL 우승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8강에서 프로토스 주성욱을 3대2로 격파하면서 징크스를 깬 이병렬은 4강에서 지난 시즌 우승자
"디펜딩 챔피언의 진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KT 5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A조 풀리그에서 긱스타에 2대0으로 승리했다. 샌드박스의 박인수는 "4강에서 조 1위하고 결승에서도 우승해서 디펜딩 챔피언의 진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말로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박인수와의 일문일답. Q 3승으로 8강 풀리그를 마친 소감은.A 4강을 가기 전 마지막 8강 경기다. 항상 마무리가 중요한데 2대0 깔끔한 승리로 장식해서 기분은 좋다. Q 스피드전이 굉장히 팽팽했는데 고전을 예상했나.A 예상은 했다. 왠지 느낌이 그랬다. 그래도 비등비등하게 가더
오피지지 스포츠의 '디지98' 황대권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초반에 부진한 이유와 남은 시즌에 대한 목표를 밝혔다.황대권이 속한 오피지지 스포츠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PKL 페이즈3 4주차 B-C조 경기에서 36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페이즈1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이지만 페이즈2에 8위, 페이즈3에서는 3주차까지 종합 102점으로 21위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오피지지는 시즌 초반부터 부진했지만 3주 2일차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하며 점수를 끌어올리기 시작했고 4주차 첫 경기에서도 사녹 라운드에 1위를 차지하며 1일차 경기를 2위로 마무리했다.4주차 첫 경기를 마
2019-09-24
"이번 시즌에는 그 전에 겪었던 후회와 아픔을 다시는 겪지 않으려고 열심히 준비했다." SK텔레콤 T1은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4주차 B-C조 경기에서 49점으로 데이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 랭킹 1위를 공고히 했다. SKT의 '제프로카' 최승영은 "SKT PUBG 팀이 작년에 시작한 새내기지만 우승을 바라보고 1년 넘게 준비 중이다"며 "이번 시즌에는 그 전에 겪었던 후회와 아픔을 다시는 겪지 않으려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페이즈3에 임한 마음가짐을 밝혔다. 다음은 최승영과의 일문일답. Q 두 번째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소감은.A 첫 우승 때는
2019-09-23
"선수들 모두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긴 휴가 이후 페이즈3 훈련을 할 때 랜드마크를 침범하는 팀들과 멸망전을 벌이다보니 운영 연습이 부족했고 결국 성적까지 안나오면서 자신감이 떨어졌다."APK 프린스의 '블랙나인' 구종훈이 PKL 페이즈3에서 부진한 이유를 설명했다.APK 프린스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3주차 A-C조 경기에서 46점으로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구종훈은 "페이즈2 개막주차 이후 첫 데이 우승이라 감회가 새롭고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시즌 많이 부진했는데 오늘 같은 분위기 흐름타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2019-09-21
락스 랩터스(이하 락스)가 첫 경기에서 부진했던 선수들이 동시에 살아나면서 첫 승을 신고했다. 락스는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KT 5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B조 풀리그에서 스카이를 상대로 스피드전, 아이템전에서 모두 탄탄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락스 김응태는 "오늘 지면 그대로 탈락이라고 생각했기에 목숨을 걸고 경기에 임해 승리한 것 같다"며 "남은 경기도 목숨 걸고 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Q 개막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완패를 당하고 오늘 첫 승을 신고했다. A 이 경기에서 지면 탈락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목숨을 걸고 경기에 임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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