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의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이 지옥일정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SKT는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6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김태민은 진에어 전을 앞두고 "우리가 좋아하는 점, 유리한 점을 잘 고르는 쪽으로 장점을 극대화하며 준비했다"고 전하며 이어지는 경기에서도 "똑같이 우리가 잘하는 점을 살려서 경기하겠다"는 말로 강팀과의 맞대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태민은 "아직 서부 팀들과는 경기를 안했지만 연승의 기세가 앞으로의 경기에 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며 "경기 전
2019-07-22
"1대4 교전에 개인적으로 자신은 있었지만 아무래도 적들의 숫자가 많아 반신반의한 상황이었다. 어차피 막지 않으면 끝날 상황이었기 때문에 과감하게 싸울 수 있었다."'기인' 김기인이 2세트 후반 혼자서 본진에 들어온 4명의 적과 맞붙어 승리한 전투 상황을 설명했다.김기인이 속한 아프리카 프릭스는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6주차 경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2대0으로 제압하며 7승5패 6위로 올라섰다.김기인은 "초반에 경기가 잘 풀려서 내셔 남작만 내주지 않았다면 금방 끝날 경기였는데 어이없게 내줘서 아쉽다"라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하며
2019-07-21
2013년 중국 쿤산에서 열린 대회를 끝으로 WCG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e스포츠라는 말이 생기기도 전에 게임을 활용한 국가 대항전 콘셉트로 무려 13년 동안 진행됐던 WCG는 e스포츠의 올림픽이라고 불리기에 충분했지만 더 이상 대회를 열지 않겠다는 삼성전자의 판단에 따라 강제 종료되면서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은 아쉬워했다. 2017년 스마일게이트가 WCG의 상표권 등 제반 권리를 삼성전자로부터 가져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활의 가능성이 점쳐졌고 2년 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중국 시안에서 WCG가 다시 열렸다. 6년 만에 부활한 'e스포츠의 올림픽'은 13년 동안 진행해온 기존 대회 형식에다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스포츠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개인적으로는 미드-정글 싸움을 이기고 싶다." 젠지 e스포츠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6주차 경기에서 킹존 드래곤X를 2대1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젠지의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은 다음 경기인 SK텔레콤 T1과의 맞대결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미드-정글 싸움을 이기고 싶다"는 각오를 밝히며 "팀적으로 보면 실수하지 않고 각자가 할 일을 맡아서 하는 쪽으로 연습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송용준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팀을 이겨서 기분이 매우 좋다.
2019-07-20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인 진에어 그린윙스 '마루' 조성주가 "2020년 WCG에는 스타2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조성주는 20일 중국 시안 취장신구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 사이버 게임즈(이하 WCG) 2019 그랜드 파이널 3일차 스타크래프트2 초청전에서 이탈리아의 신예 저그 'Raynor' 리카르도 로미티와 미국의 프로토스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미디어를 만난 조성주는 "WESG를 치르기 위해 중국에 자주 왔지만 중국 음식에는 아직 적응을 하지 못했다"라면서 "한국에서 공수한 음식들을 먹으면서 대회를 치르고 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드디어 그리핀 넥서스를 부숴보긴 했다. 다른 팀 넥서스와 다르진 않더라." 담원 게이밍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6주차 경기에서 그리핀에 2대0으로 승리하며 1위에 올랐다. 담원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은 그리핀과의 긴 악연을 끊고 승리를 거둔 데 대해 "아직 얼떨떨하다"면서도 "드디어 그리핀 넥서스를 부숴보긴 했다. 다른 팀 넥서스와 다르진 않더라"는 말로 승리의 기쁨을 드러냈다. 다음은 장하권과의 일문일답. Q 처음으로 그리핀을 이겼다.A 그리핀이 최근 폼도 안 좋고 경기했을 때도 옛날 '패왕'같지 않은 느낌이어서 아직
"캐릭터 성능도 좋고 조작도 쉬운편이라 밸런스 조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경기에서 선택할 수 있다면 무조건 기용할 것 같다."사이퍼즈 2019 액션 토너먼트 여름시즌 이벤트 매치에서 승리한 불멸팀의 '로하일' 유로헬이 신규 캐릭터 엘프리델에 대해 평가했다.유로헬이 속한 불멸팀이 20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액션토너먼트 2019 시즌1 사이퍼즈 2주차 이벤트 매치에서 정인호팀을 2대1로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유로헬은 "가벼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고 제대로 즐기며 재미있게 이겨서 더 기분이 좋았다"라고 이벤트전 참가 소감을 전하며 "우리팀이 강한편인데 다음 상대가 그렇게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긴장하지 않고 실수
"이제 강팀들과의 경기가 남았는데 경기력을 조금 더 끌어올려서 모두 다 이기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겠다."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5연승 달성 후 앞으로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 T1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6주차 경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2대0으로 제압하며 연승을 이어갔다.이상혁은 "오늘 경기 시작 전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경기 내에서 내 실수가 컸다"며 "팀 컨디션은 좋은 상태라 다음 경기부터는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2019-07-19
3연속 우승을을 기록한 김태환이 던전앤파이터 리그 역사를 다시 쓸 4연패에 도전한다. 김태환은 19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이하 DPL) 2019 서머 개인전 16강 2주차 경기에서 한세민을 가볍게 꺾고 8강에 이름을 올렸다.Q 승리한 소감은. A 경기 전에는 힘든 싸움이 될 것이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끝이 났다. 1라운드부터 쉽게 풀었던 것 같다. Q 어떤 이유에서 어렵지 않았나. A 직업 상성상 불리한 편이었고 한세민의 블러드메이지는 처음 상대하는 것이기 떄문에 걱정이 됐다. 하지만 실력에서는 내가 앞섰던 것 같다. 한세민 선수가 전역하고 난 뒤 복귀한 것이라 실수도 있었고 아
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인터뷰를 통해 리 신 일대일 대결 패배에 대한 변명(?)을 전했다. SKT는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5주차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2대0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미드 라이너 이상혁은 좋은 경기력으로 팀의 연승 행진에 기여하며 최근 SKT의 활발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이상혁은 통신사 라이벌전 승리 후 "2대0으로 승리해 만족스럽다"면서 "지금 상대적으로 하위권 팀들과 경쟁하고 있지만 남은 경기 많이 이겨서 상위권으로 올라가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화제를 모았던 '비디디' 곽보성과의 맞대결
'룰러' 박재혁이 1세트 MVP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을 제기했습니다. 박재혁이 속한 젠지는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5주차 경기에서 1위인 샌드박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하며 '가을 젠지'의 면모를 드러냈는데요.박재혁은 1세트 MVP로 '라이프' 김정민이 선택된 것에 대해 "한게 없는데 MVP를 받다니 몰아주기인 것 같다"며 합리적인 의심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가을 젠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 가방을 가득 메운 인형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전했습니다. Q 1위인 샌드박스를 꺾었다. 기분이 어떤가. A 우리가 잘한다고 생각해서 경기장에 왔다. 결과가
"여러분들의 열정과 성원이 없었더라면 WCG는 다시 열릴 수 없었을 것이며 실크로드의 심장인 중국 시안에서 새로운 세계로 들어서는 WCG를 다시 한 번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권혁빈 WCG 조직위원장이자 스마일게이트 의장은 WCG가 부활할 수 있었던 동력으로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꼽았다. 권혁빈 조직위원장은 18일 중국 시안 취장신구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 사이버 게임즈(이하 WCG) 2019 그랜드 파이널 개막식에서 "전세계 많은 팬들의 성원과 열정 덕에 WCG가 부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권혁빈 조직위원장은 "2013년 막을 내렸던 WCG가 6년 여의 시간이 흐른 뒤 중국 시안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던
2019-07-18
'데프트' 김혁규가 '캐리'라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김혁규가 속한 킹존 드래곤X는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5주차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따내며 샌드박스와 함께 공동 1위에 등극했다.김혁규는 "세트 득실을 챙기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지면서 배우는 점이 많기 때문에 오늘 숙소에 돌아가서 혼나면서 업그레이드 하면 더 나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Q 샌드박스와 공동 1위가 됐다. 기분이 어떤가. A 2대1이라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공동 1위가 돼 기분 좋다. Q 오늘 경기가 길었는데 체력
"그리핀을 시작으로 강팀을 두 번이나 잡아서 기분이 좋지만 아직 경기를 치러야 할 강팀이 많이 남아있어서 준비를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젠지 e스포츠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이 샌드박스 게이밍을 꺾고 3연승을 기록한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젠지 e스포츠는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6주차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3연승 질주를 시작했다.이성진은 "챔피언의 연습 방식이 바뀐 것도 있고 대회에서 기세가 눌리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라고 전반기와 달
"젠지가 최근 변칙적인 전략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깜짝 전략의 원조는 우리라고 생각한다."8승 2패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1위를 달리고 있는 샌드박스 게이밍의 유의준 감독이 젠지 e스포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깜짝 전략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샌드박스 게이밍은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6주차 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와 맞붙는다.그리핀을 꺾으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젠지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유의준 감독은 "매번 경기를 치르는 팀들이 앞서 연승을 달리거나 강팀들을 꺾으며 기세를 올린 상대로
"재작년 월드챔피언십에서는 4강에 그쳤다 이번에는 우승을 목표로 달려보고 싶다." '서렌더' 김정수는 14일 진행된 하스스톤 그랜드 마스터즈 시즌1 아시아태평양 지역 우승을 차지했다. 개편된 하스스톤의 최상위 리그인 그랜드 마스터즈에서 첫 챔피언에 오른 김정수는 11월 블리즈컨에서 진행되는 그랜드 마스터즈 글로벌 파이널에서 전 세계 우승자들과 자웅을 겨룬다. 김정수는 "마스터즈 투어와 그랜드 마스터즈 시즌2에서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 거두도록 노력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블리즈컨에서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재작년 월드챔피언십에서는 4강에 그쳤다 이번에는 우승을 목표로 달려보고 싶다"는 각
e스포츠에 투자한다? e스포츠 종주국이라고 불리는 한국이지만 e스포츠에 투자한다는 개념은 익숙지 않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리그를 성공시켰고 게임 방송사를 만들고 e스포츠라는 단어를 전세계에 널리 퍼뜨린 한국이지만 e스포츠 투자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나 지역보다 뒤처져 있다. 대기업 중심으로 게임단이 운영되면서 직접 투자가 진행됐기 때문이다. 북미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종목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스포츠 스타들을 중심으로 사모 펀드가 만들어지면서 게임단에 투자하며 규모를 키웠고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해 프랜차이즈를 완료한 유럽 지역도 유명한 음악가가 사모 펀드를 이끌면서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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