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e스포츠와의 경기가 서머 초반을 좌우할 정도의 무게감을 갖고 있었는데 승리해서 상승할 동력을 얻었다."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이 "서머 초반 판도를 좌우할 젠지와의 경기에서 승리해서 좋다"라고 밝혔다. tk는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1승3패와 2승2패의 갈림길에 놓여 있던 kt는 2승2패가 되면서 중위권에 자리를 잡았다. 곽보성은 "지난 경기에서 잘할 수 있었는데 연달아 패하면서 위기감이 닥쳤다"라면서 "만약 오늘 경기까지 졌다면 서머가 끝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중요
2019-06-16
"하위권도 경험해보고 상위권까지 올라왔는데 남은 경기 잘 치뤄서 상위권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데이 우승을 차지한 DPG 다나와의 '이노닉스' 나희주가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나희주가 속한 DPG 다나와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4주차 A-C조 경기에서 47점을 챙기며 페이즈2 최초로 두 번째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나희주는 "'각' 이일호가 A-C조 경기에서 오더하는게 더 편하다고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아이템을 수급하는 지역 주변에도 다른 팀이 적어서 성적이 잘나오는 것 같다"라고 A-C조 경기에서 호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
2019-06-15
"내가 소환사 주문이 없다는 것을 SK텔레콤 선수들이 알았기에 더 급하게 플레이했던 것 같다."샌드박스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도브' 김재연이 환상적인 스킬 회피의 원동력을 설명했다. 김재연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SK텔레콤 T1과의 1세트에서 라이즈로 플레이하면서 상대의 습격을 두 번이나 피하면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재연은 "두 경기 연속 MVP를 받아서 기쁘다. 모회사인 샌드박스의 창립 4주년인 날이기도 해서 이런 날 승리해서 더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1세트에서 SK텔레콤의 스킬을 거의 다 피하면서 살아났던 김재연은 "자르반
"선수 각자의 영웅 폭이 많이 넓어졌고 밴픽에서도 연구를 많이 했다. 이전 경기에는 항상 밴픽에서 실수가 있었는데 오늘은 전혀 실수가 없었다."노바 e스포츠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플레이오프 4강 최종전 경기에서 킹존 드래곤X를 4대0으로 꺾었다. 노바는 22일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이하 EMC)와 결승전을 치른다. 노바의 사이드 'Yueli' 왕타오는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패했던 킹존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었던 원인을 넓은 영웅 폭과 밴픽 전략으로 꼽았다. 다음은 왕타오와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 승리로 결승에 진출했다. 소
"메자이의 영혼 약탈자를 일찍 구입한 이유는 죽지 않겠다는 다짐의 표현이었다."아프리카 프릭스의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이 메자이를 가져간 이유를 설명했다. 손우현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킹존 드래곤X와의 2세트에서 탈리야로 플레이하면서 초반에 메자이의 영혼 약탈자를 구입했고 끝까지 스택을 쌓아가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손우현은 "킹존과 경기를 치르기 전에 '데프트' 김혁규 선배에게 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하기 위해 '알파카를 사냥하겠다'라고 말했는데 1세트에서 패했다. 2세트 초반에 좋은 상황이 왔고 연속 킬과 어시스트를 가
"프로토스전을 연달아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았지만 그 덕에 좋은 경기를 보여드린 것 같다."2012년 데뷔한 박령우는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에서 2연속 결승 진출, 2회 우승을 달성한 적도 있지만 GSL과는 유독 인연이 없었다. 지난 시즌에도 4강에 올랐지만 김도우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아쉽게도 결승에는 가지 못했다. 그렇게 7년이 지난 2019년 박령우는 물 오른 종족이라 불린 프로토스를 8강과 4강에서 연파하면서 첫 GSL 결승 무대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박령우는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4강 B조 남기웅과의 대결에서 4대1로 승리하면서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연습 때에도 이런 화력의 소나를 플레이한 적은 거의 없었다."그리핀의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이 엄청난 화력을 퍼부은 소나를 선보인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박도현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1세트에서 소나로 엄청난 대미지를 쏟아 부으면서 팀이 기록한 9킬을 모두 가져가는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박도현은 "소나가 좋은 챔피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지난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우리가 제대로 쓰지 못했다"라면서 "그래서 또 꺼냈고 제대로 뭔가를 보여드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화생명과의 1세트에서 팀의 9킬
2019-06-14
"2연패를 당하는 동안 하나처럼 움직이지 못했음을 깨달았고 보완하려고 노력했다."담원 게이밍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이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담원 게이밍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패했지만 2, 3세트에서 내리 승리하면서 2대1로 승리했다. 장하권은 "2연패를 당하면서 부족한 점이 많이 드러났지만 그 중에도 한 몸처럼 움직이지 못해서 전투에서 많이 졌기에 그 점을 주력해서 보완했고 오늘 승리도 그 덕에 이뤄냈다"라고 말했다. 1세트에서 kt에게 패했던 장하
이번 시즌부터 젠지e스포츠 미드 라이너로 활약하고 있는'쿠잔' 이성혁이 '피넛' 한왕호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이성혁이 속한 젠지는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경기에서 진에어에 2대0으로 승리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이성혁의 이번 영상 인터뷰는 '피넛' 한왕호가 꼭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인터뷰 내내 '피넛'과 친해지고 싶은 자신의 간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말미에 한왕호에게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달달(?)한 영상 편지도 함께 보냈습니다.이성혁은 한왕호에게 과연 어떤 이야기를 털어 놓았을까요? 다소 충격(?)적인 그
"틀 짜는 건 (박)종익이가 짜주고 싸움이나 킬 각은 (문)우찬이가 해서 다 같이 호흡을 맞춰서 들어간다. 서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결단을 내려서 뭔가를 하려고 만드는 게 좋다." 킹존 드래곤X는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한 몸 같은 호흡을 뽐내는 킹존의 미드 라이너 '내현' 유내현은 '투신' 박종익과 '커즈' 문우찬이 오더를 맡는다고 밝히며 "서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결단을 내려서 뭔가를 하려고 만드는 게 좋다"고 전했다.다음은 유내현과의 일문일답.Q 오늘 SKT를 꺾고 연승
"황쨔숑 코치가 새벽까지 함께 전략을 고민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해주는데 늘 고맙고 감사하다."노바 e스포츠의 'RG' 루이허위가 크라운 와처 게이밍을 꺾기까지 함께 고생한 코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루이허위가 속한 노바 e스포츠는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플레이오프 4강 패자조 경기에서 정규 시즌 3위 크라운 와처 게이밍을 4대0으로 격파했다. 노바 e스포츠는 15일 최종전에서 킹존 드래곤X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시 한번 대결을 펼친다.다시 한번 킹존 드래곤X와 맞붙게 된 소감을 묻자 루이허위는 "지난 경기에서는 수비력과 라인 관리
2019-06-13
"아직 픽이 많이 남아있어서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젠지 e스포츠는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경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젠지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은 오늘 경기 비 원거리 딜러 챔피언인 야스오를 깜짝 카드로 꺼내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박재혁은 "무슨 픽이 나오면 어떤 조합으로 하자고 정해놓은 게 있어서 매뉴얼대로 수행했다"며 "아직 픽이 많이 남아있어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다음은 박재혁과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깔끔하진 않았지만 2대0으로 이겨서 많이 기쁘다. 더 빨리 굴릴
"그리핀까지 잡아서 2승을 했고 SKT까지 잡아서 초반 힘든 대진 잘 풀고 싶다."샌드박스 게이밍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그리핀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샌드박스의 원거리 딜러 '고스트' 장용준은 인터뷰를 통해 "시즌 초반 대진을 받고 나서 정말 힘든 대진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하며 "그래도 그리핀까지 잡아서 2승을 했고 SKT까지 잡아서 초반 힘든 대진 잘 풀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다음은 장용준과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 그리핀을 꺾은 소감은.A 킹존 드래곤X전에 유리한 경기를 내주면서 아쉬운 부분이 많았고 그리핀을 유일
2019-06-12
"게오르고폴 컨테이너에서 끝나버린 3라운드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진영이 반반으로 갈라졌을 때 동선을 만들어놨지만 아쉽게 무너져버렸다."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의 주장 '스타일' 오경철이 4주 2일차 경기에서 가장 아쉬운 순간을 밝혔다.오경철이 속한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2019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4주차 A-B조 경기에서 시즌 처음으로 데이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 1위로 올라섰다.오경철은 "문제가 많았고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했다"며 "오늘 경기에서는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데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실수를
"참 많은 결승전을 다녔는데 나 혼자 무대에 오른 적이 없었다. 11년 만에 처음으로 큰 무대에서 내 이름을 걸고 결승전을 치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2008년 STX 소울에 드래프트되면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조성호가 자기 이름을 걸고 메이저 개인 리그 무대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조성호는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4강 A조에서 김도우를 만나 1대3으로 뒤처졌지만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면서 4대3으로 승리했다.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개인 리그 결승전에 오른 조성호는 "팀 이름을 걸고 프로리그 결승에 서봤고 우승도 해봤지만 개인 리그 결승전은 객석에서 동료들의 경기만 바
"치고받는 싸움에서 이기는 팀이 승리할 것 같다. '데프트' 김혁규 선수를 꼭 사냥해보고 싶다."아프리카 프릭스는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아프리카의 미드라이너 '유칼' 손우현은 킹존 전에 대해 "치고받는 싸움에서 이기는 팀이 승리할 것 같다"고 예측하며 "'데프트' 김혁규 선수를 꼭 사냥해보고 싶다"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손우현과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오늘 연승이 시작됐는데 분위기를 좋게 이끌어 갈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다.Q 한화생명 전 앞두고 어떤 부분
컨텐더스 릴레이인터뷰의 마지막 주자는 러너웨이의 서브 힐러를 맡고 있는 '강남진' 강남진 선수입니다. 2018년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뜨거운 여름을 보낸 러너웨이는 2018년의 마지막 시즌을 무패우승이라는 대기록으로 장식했습니다. 무관의 제왕이라는 꼬리표를 떨쳐낸 러너웨이는 명문 팀의 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강남진 선수는 러너웨이가 프로 첫 팀이라는 것을 믿지 못할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뛰어난 샷 능력으로 경기 흐름을 가져오고 정확한 스킬 활용으로 팀플레이에 힘을 실어주죠. 무패우승과 한국 컨텐더스 최초의 2연속 우승, 25연승 등 러너웨이가 최근 세운 빛나는
1
'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2
DRX 합류한 '안딜' 문관빈, "이제 건강 이슈 없어요"
3
KeSPA-e스포츠산업지원센터, 지도자 자격취득과정 위해 맞손
4
[강윤식의 e런 사람] kt '웨이' 한길, "목표는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5
'듀로' 주민규, "LCK 가장 강력한 바텀 될 거라는 꿈 꿔"
6
한화생명e스포츠, 2025시즌 '댄디' 최인규 감독과 동행
7
[PMGC] DRX-DK, 그랜드 파이널 진출…韓 최고 성적 도전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