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이정훈 사무총장이 리그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게임단의 재정 안정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 사무총장이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개막 미디어에디에 참석해 인삿말을 전했다. 이 사무총장은 지속 가능한 리그를 위해 게임단과의 긴밀한 협조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을 함께 밝혔다.이 사무총장은 "얼마 전 중국 청두에서 마무리된 MSI에서 젠지가 우승한 덕에 LCK에 매우 뜻깊은 해가 되고 있다"며 "LCK는 MSI와 질긴 인연을 끊었고, 젠지는 국제대회 우승의 결과를 가져오며 롤드컵 직행권을 가져왔다. 또한, 네 장의 롤드컵 티켓이 LCK에 주어지며 롤드컵을 향한 경쟁
2024-06-04
kt 롤스터의 곽준혁이 개인전 우승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kt가 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WH게이밍과 4 대 4 무승부를 기록했다. 위닝 매치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에이스 곽준혁이 다득점 승리로 개인전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기에 의미 있는 경기였다. 곽준혁은 김선우를 맞아 두 골을 먼저 실점했음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멘탈로 4 대 3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곽준혁은 극적인 승리의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지난 시즌에 개인전 진출에 실패해서 이번 시즌엔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 그런데 이번 시즌도 흘러가는 게 지난 시즌과
2024-06-01
연패를 끊고 시즌 1승에 성공한 강원FC의 박상윤이 최상위 리그 잔류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강원이 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1위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번째 세트에 출전한 박상윤은 시즌 전패를 끊고 팀에 귀중한 3점을 선물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상윤은 "오늘 경기 전까지 0승 3패여서 실력적으로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였다. 그래서 스스로 의심을 많이 했다"며 "그래도 팀이 위험할 때 승점 가져와서 기분 너무 좋다"고 시즌 첫 승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이번 시즌 박상윤은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앞서 세 경기에 출전했지만, 모든 경기를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대전하나시티즌의 강성훈이 마지막 남은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대전이 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울산HD FC를 맞아 승점 7점을 기록했다. 강성훈은 두 번째 세트에 출전한 성제경을 꺾고 이번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준호는 "저희 팀이 승수가 부족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1승이 소중했다. 오늘 부진을 딛고 일어선 경기가 된 것 같아서 기쁘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대전은 마지막 주자 김경식이 극적으로 승점 1점을 더하며 꼴찌 탈출에 더해 울산까지 밀어냈다. 강성훈은 "1라운드 팀전 순위도 중요하긴 하지
시즌 첫 승을 거둔 피굽남의 신경섭이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피굽남이 3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강원FC를 맞아 9 대 0의 대승을 거뒀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신경섭은 4 대 0의 완승으로 자신의 시즌 첫 승을 자축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신경섭은 "이번 시즌 진짜 이렇게 안 풀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안 풀렸다"며 "마지막 주에 와서 첫 승을 그것도 대승으로 해서 경기할 때도 평소보다 훨씬 기뻤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신경섭은 지난해 승격팀 돌풍을 일으켰던 리바이브 소속으로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이번에 피굽남 소속으로 오랜만에 최상위 리그
2024-05-31
젠지e스포츠의 황세종이 승리에도 아쉬움을 드러냈다.젠지가 3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1위 광동을 맞아 승점 4점을 나눠 가졌다. 황세종은 2세트에 출전해 베테랑 강준호를 꺾으며 팀에 승점 3점을 더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황세종은 "일단 연습한 대로 경기력이 살짝 나오긴 했다"며 "준비한 부분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아쉽긴 하지만, 승리해서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젠지는 선두 광동을 맞아 승점 4점을 따냈다. 황세종이 승점 3점을 획득했고, 박세영이 승점 1점을 따냈지만, 첫 주자로 나선 변우진이 최호석에게 패하며 승점을 얻지 못했다. 황
kt 롤스터 박찬화가 경기력을 더욱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kt가 3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울산HD FC를 맞아 승점 7점을 챙겼다. 박찬화는 두 번째 세트에 출전해 공격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뽐냈고, 박상익을 3 대 2로 제압하며 팀에 승점 3점을 선물했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박찬화는 "시즌 시작할 때 2승을 했다. 그런데 이후에 무승이 이어지면서 조금은 힘들 나날이 있을 거로 생각했다"며 "하지만 이렇게 마지막 3연전의 시작을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다행이다. 기쁘다기보다는 다행인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는 이날 경기를 치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부에서 주최하는 여성 e스포츠 대회인 'WE-KUS CUP'의 진행에 도움을 주고 있는 한남희 교수는 e스포츠가 게임이 아닌 스포츠로서 정체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부에서 주최하는 'WE-KUS CUP'이 지난 25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됐다. 'WE(women-esports)'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e스포츠를 좋아하는 여성 게이머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E-KUS'라는 소모임에서 시작됐다. e스포츠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만든 'E-KUS'에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부 한남희 교수를 찾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싶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e스포츠에 대한 책을 펴내기도
2024-05-27
PGS 3을 마친 광동 프릭스가 PGS 4를 앞두고 선전을 다짐했다.광동이 26일 중국 상하이 VSPN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 3 그랜드 파이널에서 107점을 기록하며 최종 7위에 올랐다. 2일 차까지 5위를 달리던 광동은 마지막 날 상위권 팀의 상승세를 저지하지 못하면서 7위로 PGS 3을 마감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규민' 심규민은 "충분히 우승에 도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 만큼 아쉽다. 하지만 확실히 배워가는 것이 많은 대회였고,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헤븐' 김태성은 "내가 좀 더 잘했으면 우승까지 가능했으리라 본다. 실수도 잦아 아쉬움이 크다"는 말로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광동 프릭스의 박기홍이 개인전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광동이 26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7 대 1로 제압했다. 박기홍은 두 번째 세트에 출전해 승리하며 공식전 3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기홍은 "6점 이상 따는 게 저희 목표였는데, 7점이면 많이 딴 것 같아서 만족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번 시즌 광동의 기세는 무섭다. 경기 수가 부족한 상황임에도 이날 승리로 선두로 올라섰다. 좋은 분위기 비결을 묻자, 박기홍은 "원래 저희가 팀전 마지막 날까진 1, 2등을 다퉜다. 그런데 마지막 라운드 때 고꾸라져서 승점을 잃었다"며 "그
2024-05-26
07년생 신예 피굽남의 이지환이 남은 시즌 좋은 경기력을 다짐했다.피굽남이 26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젠지e스포츠를 맞아 승점 5점을 챙겼다. 이지환은 선봉으로 나서 승리하며 리그 2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지환은 "시즌 시작하고 2연패 하면서 경기력을 보완하려고 노력했다"며 "지난 경기에서 박찬화 선수를 잡고, (황)세종이 잡으면서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승리에 만족감을 보였다.이날 이지환과 황세종의 경기는 리그를 대표하는 신예인 07년생 두 선수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다. 둘 모두 공격력이 강점인 만큼, 흥미로운 경기를 펼쳤고 이
WH게이밍의 이원주가 kt 롤스터, 광동 프릭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전을 다짐했다.WH게이밍이 26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강원FC를 맞아 승점 4점을 추가했다. 이원주는 팀의 선봉으로 나서 박상윤을 3 대 2로 제압하며 팀의 승점 20점 돌파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원주는 "조금 아쉽다. 저희가 다음 주에 객관적으로 쉽지 않은 kt, 광동과 경기를 앞두고 있어서 오늘 무조건 위닝 매치를 가져간다는 생각으로 왔다"며 "지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비겨서 아쉽다"는 말로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이번 시즌 eK리그 챔피언십 무대에 데뷔한 이원주는 개막전에 승리를 거둔
광동 프릭스의 '살루트' 우제현이 PGS 3 그랜드 파이널 목표를 우승으로 잡았다.광동이 24일 중국 상하이 VSPN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 3 그랜드 파이널에서 50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첫 경기부터 치킨을 뜯으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광동은 교전력을 앞세워 2위까지 올라갔다. 우제현은 이날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다수의 킬을 기록했다. 이런 활약을 기반으로 팀의 5위 진입을 이끌었다.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우제현은 "초반에 기세가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게 느껴져서 그 부분이 아쉬웠다. 그 부분 생각하면서 게임하면 2, 3일 차 역시 잘될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첫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
2024-05-25
젠지e스포츠의 '텍스처' 김나라가 '아이스박스' 맵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최근 '아이스박스' 전적이 좋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믿음을 보인 것이다.젠지가 24일 중국 상하이 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마스터스 상하이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레비아탄을 2 대 1로 제압했다. 1세트를 내준 젠지는 2, 3세트를 내리 따내며 대회 첫 경기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나라는 "오늘 물론 승리해서 기쁘긴 하지만, 1, 3세트 퍼포먼스는 만족스럽지 않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젠지는 시리즈 초반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1세트는 내줬고, 2세트도 전반 중반까
2024-05-24
"이번 대회 우승한 뒤 면도하고 군 입대해야죠."탈론e스포츠 박령우가 2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도 숲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코드S 시즌2 16강 C조 패자전서 이병렬을, 최종전서는 트위스티드 마인즈 김대엽을 2대0으로 꺾고 조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다.박령우는 경기 후 인터뷰서 "(김)대엽이 형에게 첫 경기서 패한 뒤 멘탈도 나갔고 현장에 있기에 너무 괴로웠다"면서 "'너무 힘들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병렬이 형에게 승리한 뒤 회복이 됐다. 최종전은 마음 편안하게 했더니 올라간 거 같다. 어찌 보면 오늘 조가 '죽음의 조'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8강에 올라가서 기분 좋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날 조는 이병렬이 팀
2024-05-23
트위스티드 마인즈 김대엽을 꺾고 SL 코드S 시즌2 8강에 진출한 팀 리퀴드 김도욱이 이번에는 우승을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김도욱은 2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도 숲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코드S 시즌2 16강 C조 승자전서 접전 끝에 김대엽을 2대1로 꺾고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 김도욱은 '죽음의 조'라고 평가받는 이날 경기서 1위로 8강에 진출한 소감에 대해 "가장 먼저 뚫긴 했지만 조가 힘들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며 "앞으로 경기서도 많이 준비해야할 거 같은데 시간이 좀 있어서 다행이다"며 8강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군 전역 3개월 만에 본선에 오른 이병렬과의 대결을 묻자 그는 "열정의 차이라서 기량이 빨리
OGN이 진행하는 프로게이머들의 은퇴 후 재도약을 그리는 e스포츠 프로젝트인 'Game Not Over'에 참가하는 T1 스트리머인 '운타라' 박의진이 솔로랭크서 자주 사용하는 티모를 프로젝트서 사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OGN은 16일 삼성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오피지지 사옥에서 e스포츠 프로젝트인 'Game Not Over'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박의진은 이날 행사서 "프로젝트에 참가한 계기는 블라인드 픽 진행한다는 걸 들었는데 그러면 솔로랭크에서 자주하는 티모를 대회서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도 라인스왑이 종종 나왔지만 선수 시절에 못했던 챔피언을 이런 대회서 하면 좋을 거 같았다"며 참가 취지를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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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롤드컵 공식 방송 최다 언급…2위는 '쵸비' 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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