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 스타즈 인디고의 '엘카' 조중희가 팀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며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액토즈 스타즈 인디고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시즌2 7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1위를 달성하며 7위로 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액토즈 인디고는 결승 우승으로 PUBG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마카오 2019 출전을 노린다.조중희는 "오더가 확실하게 잡히며 팀 성적이 잘 나왔다"라고 후반기 반등의 이유를 밝히며 "결승에 올라온 김에 마카오 행까지 노려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다음은 조중희와의 일문일답.Q 7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우승한 소감은?A 우
2018-11-23
"지난 번에 김현우와 대결했을 때에는 내가 하고 싶은 플레이를 하나도 못했는데 오늘은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2스타 레이스만 했고 제대로 통했다."신상문이 2스타 레이스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8강에 올랐다. 신상문은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2 16강 D조 최종전 김현우와의 대결에서 3대0 완승을 거두고 8강 막차를 탔다. 2스타 레이스만 세 세트 연속 보여준 신상문은 "지난 경기에서 내가 준비한 전략을 하나도 쓰지 못해서 오늘은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전략을 찾았고 2스타 레이스만으로 끝냈다"라고
최근에 열린 대회들마다 8강에는 올라가지만 항상 발목을 잡히면서 4강이나 결승에는 서지 못했던 조기석이 "이번 대회에는 징크스를 깨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조기석은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2 16강 C조 최종전 김재훈과의 대결에서 3대1로 승리하면서 두 시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기석은 "두 시즌 연속 8강에 올랐다는 사실이 기쁘기는 하지만 안주하지 않을 것이며 8강이 내 마지막 무대라는 징크스를 깨보겠다"라고 말했다. 1세트에서 김재훈에게 패했던 조기석은 "초반에 불리했지만 드롭십을 쓰면서 대등하게 만들었는데 무
"변현제가 어떤 전략을 쓸 지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내 뜻대로 풀리지 않아서 당황했다. 임홍규와의 8강에서는 자신있는 플레이를 펼쳐 보이겠다."'철벽' 김민철이 예리한 칼을 품은 변현제의 공격을 수차례 막아내면서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김민철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2 16강 B조 최종전 변현제와의 대결에서 3대1로 승리하면서 8강에 진출했다. 김민철은 "변현제의 2게이트웨이 전략을 예상하고 경기를 펼쳤음에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서 2세트에서는 완패하기도 했다"라면서 "전반적으로 운이 좋아서 이긴 것 같아 쑥스럽다"
2018-11-22
ESC 729의 '일루젼' 조성빈이 원가를 활용한 심리전으로 크리에이티브 밸류를 격파했다.조성빈이 소속된 ESC 729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5주 2회차 크리에이티브 밸류(이하 CV)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조성빈은 "CV에게 복수해 기분이 좋다"며 "킹존까지 잡는다면 기세를 탈 것 같다"고 말했다.다음은 조성빈과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지난번에 CV에게 아쉽게 패배했는데 오늘 복수해서 기분이 좋다.Q 상대방이 변수가 많은 영웅을 꺼내들었는데.A 순산이나 우마 처럼 초반에 강한 영웅 때문에 우리 정글에 들어와 견제를 많
"저그전을 잘하는 이재호와의 16강 최종전을 대비해 지난 시즌 우승자인 김성현과 연습했는데 할 만하더라."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개인리그 8강에 오른 한두열이 8강에서 만나는 김성현과의 대결에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두열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2 16강 A조 최종전 이재호와의 대결에서 3대1로 승리,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개인리그 8강에 진출했다. 16강 승자전 정윤종과의 대결에서 완패하면서 최종전에 내려온 한두열은 "연습 과정에서 프로토스전이 잘 풀렸기에 정윤종과의 대결에서도 이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까 더 압박
락스 피닉스의 '도' 도진호가 마르코폴로의 폭발적인 화력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락스 피닉스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5주 2회차 MVP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도진호는 "연습하면서 여러운 점이 많았는데 이제는 모두 딛고 일어나 강해지고 있다"며 "결승전에서 킹존을 만나 그간 패배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도진호와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오늘 경기 2대0 승리를 예상했다. MVP가 우희 정글을 꺼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무난한 영웅을 골라 깔끔하게 이길 수 있었다.Q MVP의 우희를 왜 걱정했나.A 우희가 원
OP 게이밍 헌터스의 '브레이크넥' 윤다현이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팀의 화력을 뒷받침했다.헌터스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시즌2 7주차 B조 경기에서 47점 1위로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헌터스는 4라운드에서만 18킬을 기록하며 35킬로 화력을 뽐냈다. 윤다현은 "연습 시간이 별로 없지만 더 잘해서 위클리 파이널 1등 하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전하고 "헌터스는 지금까지 겪은 팀 중에 가장 전력이 좋다"며 팀 전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Q 오늘 1위로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 소감은?A 연습하면서 오늘 경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1라운드와
2018-11-21
액토즈 스타즈 골드의 '밤' 김은수가 정글에서 미드로 포지션을 변경에 성공했다.액토즈 스타즈 골드는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5주 1회차 셀렉티드와의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뒀다. 김은수는 "락스 피닉스 '글로우' 이진성을 상대로 라인전에서 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남은 4경기를 모두 승리해 2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다음은 김은수와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MVP전 2대1로 패배한 것 때문에 좌절감이 있었는데 오늘은 2대0으로 손쉽게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Q 정글에서 미드로 포지션을 변경한 이유는
2018-11-20
OP 게이밍 레인저스의 '빠뽀‘ 최성철이 팀의 화력을 담당하며 위클리 파이널 행을 이끌었다.OP 게이밍 레인저스는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시즌2 7주차 A조 경기에서 4라운드 15점을 챙기며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레인저스는 위클리 파이널 행에 실패한 OGN 엔투스 포스를 제치고 2위에 오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게 됐다.최성철은 "엔투스 포스 꺾고 2등하는 것이 목표"라며 "GC 부산은 개인 능력도 팀 합도 좋아서 견제된다"며 가장 견제되는 팀으로 GC 부산을 꼽았다.Q 위클리 파이널 진출 소감은?A 3라운드까지 성적이 부진했는데
2018-11-19
해외 선수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정재영을 제압한 것이 운이 아님을 증명했다. 간 문 키얏이 결승전에서 올킬을 기록하며 팀에 우승컵을 안겼다.간 문 키얏이 속한 미네스키 플래시는 17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2018 윈터 결승전에서 간 문 키얏의 올킬로 베트남 대표 임모털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간 문 키얏은 올킬 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다"며 "올킬이라 더 좋은 것 같고 좋은 팀을 만나 우승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동료들에게 우승의 공을 돌렸다.이어 간 문 키얏은 "최다골상과 베스트 플레이어 상을 모두 수상하게 될 줄 몰랐는데 이렇게 명예로
2018-11-17
박지성이 이벤트전 승리 후 뿌듯함을 감추지 않았다.박지성은 17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2018 윈터 4강 경기가 끝나고 난 직후 펼쳐진 이벤트전 경기에서 승리한 뒤 MVP로 원창연을 꼽았다.박지성은 "당연히 이길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크게 기쁘지는 않다"며 "아무래도 오늘 골득실로 승리한 만큼 1세트에서 두 골을 넣게 도움을 준 원창연 선수가 mvp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박지성은 "우리 이름으로 2천만원이 좋은 곳으로 가 쓰인다니 의미 있는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모쪼록 피파온라인4 팬들에게 즐거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지성은 "박문성
"2연속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루는데 가장 큰 장애물은 내가 될 것 같다. 스스로 컨디션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한다."KSL 시즌1에서 우승한 이후 쾌조의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김성현이 2연속 우승의 걸림돌은 자신의 컨디션이라고 밝혔다. 1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2 16강 D조 승자전에서 김현우를 3대1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16일 오전에 부산 지스타 현장에서 열린 멸망전에 참가했다가 서울로 올라온 김성현은 "경기장에 일찍 도착했는데 앞서 치른 경기가 길어지다 보니까 졸리기도 했다"라면서 "그래도 집중력을 잃지 않
2018-11-16
"김현우와의 16강전에서 엄청난 난타전을 치렀는데 내가 패했다. 다시 만나서 또 난타전을 벌이고 싶고 이번에는 내가 이기고 싶다."패자전에서 정영재를 3대1로 제압하고 최종전에 진출한 신상문이 김현우와의 재대결을 원했다. 신상문은 1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2 16강 D조 패자전 정영재와의 대결에서 심리전에서 한 수 위의 능력을 발휘하면서 승리했다. 1, 2세트에서 초반 벌처와 머린을 활용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신상문은 3세트를 패하긴 했지만 4세트에서는 전진 배럭 작전을 성공시키면서 3대1로 승리했다. 1, 2세트에서 벌처 싸움
중국 대표 멘시티e스포츠를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한 TNP A팀 반얏이 우승에 대한 간절함을 전했다. 반얏이 속한 TNP A팀은 16일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2018 윈터 8강에서 중국 대표 맨시티e스포츠를 꺾고 4강에 오르며 2연속 결승 진출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반얏은 지난 시즌 자국에서 열린 EACC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거뒀다. 그때 함께 팀을 결성해 준우승을 일군 선수가 이번 EACC 8강에서 맞붙은 맨시티e스포츠 사라분 피야러였다. 서로를 잘 알고있는 만큼 맞상대가 어려웠을 것이다. 반얏은 "친구와 경기를 하는 기분이 이런 것인지 몰랐다"며 "지난 시즌까지 함께 경
지난 EACC 스프링 시즌에서 우승했던 암란 가니가 우승 후보였던 아디다스X를 탈락시키며 디펜당 챔피언다운 위엄을 뽐냈다. 암란 가니는 16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2018 윈터 8강에서 마지막 세트에 출격해 EACC 히어로라 불렸던 아디다스X 이상태를 2대1로 꺾는데 성공했다. 암란 가니는 지난 스프링 시즌 태국 대표와 결승전에 출전해 승리하며 우승을 맛본 선수다. 암란 가니는 선수를 당황하게 만드는 빠른 패스와 골 결정력이 좋은 선수로 알려져 있어 한국 선수들도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이상태를 꺾고 팀을 4강에 올려 놓은 암란 가니는 "상대가 워낙 잘하는 선수였고
지금 부산은 지스타가 한창이다. 벡스코에서는 넥슨, 펍지 주식회사, 에픽게임즈 등이 다양한 게임을 내놓고 행사를 진행하면서 게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불과 1개월 전 부산 벡스코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그룹 스테이지와 8강으로 한껏 달아 올랐다. 김배인이 속한 G2 e스포츠도 부산을 뜨겁게 달군 팀 가운데 하나다. 아프리카 프릭스와 플래시 울브즈가 16강 A조에서 살아 남을 확률이 가장 높다고 예상됐지만 G2는 순위 결정전을 통해 1번 시드였던 플래시 울브즈를 떨어뜨렸다. 1차 이변 만들기에 성공한 G2는 롤드컵 우승 확률 1순위였던 중국의 로얄 네버 기브업을 8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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