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 드래곤X의 미드라이너 '코어' 정용훈이 팀의 승리를 이끌며 12번째 MVP를 챙겼다.킹존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4주 3회차 액토즈 골드와의 경기에서 2대0 승리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정용훈은 “어느 팀이 상대든 자신있다"며 "킹존의 목표는 세계 최고의 팀이 되는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잘한 액토즈 골드를 상대로 이겨서 기분이 좋고 또 이길 것이라고 알고 있어서 무덤덤하다.Q 1라운드에서도 그렇고 유독 액토즈 골드와의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 같다. A 액토즈 골드가 킹존과 게임을 오래 해서 우리
2018-11-15
MVP의 정글러 ‘치킨’ 남치규가 정글러 우희를 깜짝픽으로 꺼내들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MVP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4주 2회차 액토즈 스타즈 골드와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다. 남치규는 우희로 팀 화력의 한 축을 맡아 맹활약했다. 남치규는 "액토즈 골드만 잡자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남은 경기 MVP를 모두 가져가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팀원들이 열심히 준비해서 액토즈 골드만 이기고 3등이 되자고 했다. 첫 세트를 내줘서 힘들 줄 알았는데 2, 3세트를 모두 잘해줘서 승리해 기쁘다.Q 1세트를 지고 2, 3세
2018-11-14
"e스포츠가 너무나 그리웠습니다!"e스포츠를 향한 채민준 캐스터의 열정은 멈추지 않았다.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기로 결심했고 e스포츠 캐스터로, 방송인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결심했다.지난 13일스포티비 채민준 아나운서가 SNS를 통해 퇴사를 알렸다. e스포츠가 너무나 하고 싶어 스포티비를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에 임하겠다는 다소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었다. 그의 e스포츠에 대한 사랑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채민준 아나운서는 스포티비에 입사한 뒤 스타크래프트2로 진행된 프로리그와 개인리그 등을 중계하면서 e스포츠와 첫 인연을 맺었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때부
지금까지 한국 대표 가운데 이렇게 포스가 넘치는 팀이 있었나 싶다. 그냥 이기는 것이 아니라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완승을 거두는 아디다스 네메시스의 플레이에 해외팀 선수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아디다스 네메시스는 12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2018 윈터(이하 EACC)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정성민과 박준효가 미친듯이 골을 몰아 넣으며 조1위로 8강에 이름을 올렸다. 박준효는 "당연하게 이길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감흥이 없다"며 "아디다스 프레데터가 탈락해 너무나 아쉽고 결승에서 한국팀 내전을 보여줄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Q 압도적인
2018-11-12
또 하나의 우승 후보로 불리는 태국 대표 TNP A팀 에이스 반얏이 경계하는 선수로 아디다스X 신보석을 꼽았다.반얏은 11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2018 윈터(이하 EACC) 조별예선 경기에서 한국 대표 아디다스 네메시스에게 패한 뒤 한국 대표팀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반얏은 태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실력자다. 지난 시즌 피파온라인3로 치러진 EACC에서 우승을 차지한 태국이기에 한국 대표도 경계하는 대상이고 그 중에서도 반얏은 공격적인 축구로 몇 번이나 한국 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선수기도 하다.피파온라인4로 치러진 EACC에서 한국 팀과 처음으로 만난 반얏은 박준효에게 1대2로 패했
2018-11-11
EACC에 출전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성적이 좋은 선수에 정성민이꼽힐 거라 예상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정성민은 첫 경기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유감없이발휘하며 이번 시즌 다크호스임을 보여줬다. 정성민이 속한 아디다스 네메시스는 11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2018 윈터(이하 EACC) 조별예선첫 경기에서 2승1무로 승점 7점을 확보, 조1위를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정성민은 “이대로 높은 곳까지 올라간다면 득점왕도 노려볼 수 있을것 같다”며 “(차)현우형이경기력은 좋지만 운이 좋지 않아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는데 내일 경기에서는 승리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강준호가 아디다스 프레데터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따내며 조1위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강준호는 10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2018 윈터(이하 EACC) 조별예선 C조 경기에서 강준호가 승점 3점을 획득해 중국 대표와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준호는 "긴장을 많이 했는데 이길 수 있어 정말 기분 좋다"며 "해외 선수들의 경기 운영 방법이 한국 선수들과 달라 매우 당황했는데 빨리 적응해 좋은 경기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Q 오늘 팀에서 유일하게 승리했다. A 많이 긴장했는데 운이 좋아서 이길 수 있었다.Q 팀이 무승부를 기록한 이유는.A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했다. 두번째 경기는 실
2018-11-10
EACC는 이상태와 찰떡궁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이상태는 10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2018 윈터(이하 EACC) 조별예선에서 중국 우승팀인 론리를 상대로 3대0 승리를 거두는데 큰 공을 세웠다.이상태는 "깔끔하게 3승을 기록해 자력 진출이 쉬울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다"며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Q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첫 경기가 굉장히 중요했기에 경우의 수를 많이 따졌다. 깔끔하게 3승을 기록해서 자력으로 진출하기 쉬울 것 같아 만족한다.Q 중국 우승 팀인 론리를 상대로 어떻게 준비했나.A 경기를 챙겨봤었는데 크로스를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스타일' 오경철이 명품 오더와 정확한 수류탄 투척으로 팀의 위클리 파이널 우승을 이끌었다.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9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시즌2 6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37점으로 1등을 차지했다. 위클리 파이널 우승으로 100포인트를 추가한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PKL 랭킹 1위 등극과 함께 PUBG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이하 PAI) 진출을 확정지었다.'스타일' 오경철은 "이제 우승에 적응이 된 것 같다"라며 "정규 리그, 코리아 파이널, PAI 전부 우승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다음은 오경철과의 일문일
2018-11-09
"김민철과의 1세트에 사용한 전략은 현역 시절 주영달 선배를 상대로 썼던 작전인데 아무도 쓰지 않아서 다시 꺼냈고 제대로 통했다."'독사' 박성균이 현역 때 개발했던 전략을 다시 사용하면서 '난적' 김민철을 완파하고 KSL 8강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박성균은 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2 16강 B조 승자전 김민철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박성균은 "최종전에 내려간다면 심리적으로 위축될 것 같아서 반드시 승자전을 통과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저그를 상대로 평범하게 풀어갔을 때 어려운 맵이 많기에 전략을 들
GC 부산이 36킬을 올리며 총점 47점 신기록을 달성하며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습니다.GC 부산은 5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 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2 6주차 B조 경기에서 킬포인트 36점 총점 48점으로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는데요, 1라운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점차 나아진 경기력으로 1등에 올라섰습니다.오더를 맡은 GC부산 자이언트 '피오' 차승훈은 팀원 모두의 노력으로 1등에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배틀그라운드에서 실력도 중요하지만 오더 또한 중요하다며 오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
2018-11-07
"선수로 뛴 적은 있지만 개인전 위주였고 단체전에서 감독이라는 것을 처음 해보니까 정말 어려웠다. 거울을 볼 때마다 늙어가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는데 오늘에 와서야 처음으로 웃을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게임오버 왕자영요 팀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박현우 감독은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시절 'Squirtle'이라는 아이디를 썼고 팬들 사이에서는 '꼬부기'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프로토스 선수다. 스타2 초창기에 개인리그 준우승까지 차지했던 그는 게임 방송국의 옵저버로 활동하다가 킹존 드래곤X 강동훈 감독의 제안을 받고 왕자영요 팀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코치조차 해본 적이 없었던 박현우는 지도자 생
2018-11-06
"MVP를 자체 프로그램이 선정해주기 때문에 어찌 됐든 미드 라이너가 탈 경우가 정말 많다. 그래서 이번 대회 내 목표는 MVP를 1번 타는 것이었는데 다섯 경기만에 이뤄냈다. MVP 수상 화면으로 프로필 사진을 바꾸어야겠다(웃음)."킹존 드래곤X의 서포터 'YK' 장형준이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MVP에 선정됐다. 장형준이 속한 킹존 드래곤X는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3주 2회차에서 크리에이티브 밸류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고 장형준은 2세트에서 MVP를 수상했다. 장형준은 "왕자영요는 MVP 선정을 컴퓨터의 인공지능이 해주는데 어찌됐든 미드 라이너일 경우가 정말 많다. 특히 서
"올라온 기량 그대로 결승까지 가겠다."'람부' 박찬혁 속한 GC 부산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 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2 6주차 B조 경기에서 총점 48점 신기록을 세우며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박찬혁은 "OP 게이밍 헌터스의 강태민이 가장 견제된다"며 "경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에서 가장 재치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다음은 GC 부산 박찬혁과의 일문일답.Q 오늘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1위에 오른 소감은.A 최근에 팀의 기세가 좋아서 상위권에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1등은 예상하지 못했다. 그래서 더 기쁘다.Q 룰 변경 이후 기세가 좋다.A 전에는
2018-11-05
"셀렉티드와의 경기를 치르기 전에 패하면서 자칫하면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었는데 우리 스타일로 경기를 이기면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점이 가장 큰 수확이다." MVP 왕자영요 팀의 막내 '밍' 정민기가 셀렉티드전 승리의 의미를 설명했다. 정민기가 속한 MVP는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3주 1회차 셀렉티드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면서 3승째를 달성했다. 정민기는 "우리가 셀렉티드보다는 기본기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어떻게 이기느냐가 중요했는데 10분대 초반에 압도적으로 승리하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라면서 "우리의 목표인 3위를 일단
"우리 팀이 4연승을 달릴 수 있었던 데에는 운영 능력을 강조한 김기웅 코치의 지도가 있었다. 오늘 액토즈를 상대로 보여준 백도어 플레이도 운영에서 우리가 우위를 점했기에 가능했다." 락스 피닉스가 개막전에서는 패했지만 이후 4연승을 달리면서 단독 2위를 지켜냈다. '글로우' 이진영은 "12시간 넘게 연습하면서 우리 팀은 운영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고 그 결과가 오늘 백도어로 나왔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이진영과의 일문일답. Q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소감은. A 가장 어려운 상대라고 생각했던 액토스 스타즈 골드를 2대0으로 잡아내서 더 기쁘다. Q 액토즈의 어떤 점을 파고 들었나.A 액토즈가 5대5 싸움을 좋아하기에 라인을
"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시즌 초반에는 팀워크가 좋지 않았지만 엄청나게 연습한 덕에 손발이 맞아가고 있다. 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서 기쁘고 4위를 1차 목표로 달리겠다."크리에이티브 밸류의 서포터 '얍' 이은호가 연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은호가 속한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R) 2018 3주 1회차 게임오버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3연패 뒤 2연승을 내달렸다. 이은호는 "호흡이 맞지 않아서 초반에 3연패를 당했는데 지난 주와 이번 주에 승리하면서 연습한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킹존 드래X와 액토즈 스타즈 골드 등 강팀과의 경기가 남아 있지만 우리 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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