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를 걱정할 필요 없다."젠지 e스포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토 팀이 '유럽 최강' 디그니타스를 3대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젠지 e스포츠는 4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블리즈컨 2018 현장에서 열린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파이널 결승전에서 디그니타스를 3대0으로 제압하며, 2회 연속으로 블리즈컨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리치' 이재원은 이번 우승에 대해 "기분이 너무 좋고 내가 좋아하는 알라라크를 사용해 우승할 수 있어 더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세계 대회 3개에서 우승한 것에 대해서는 "사실 이렇게까지 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사케' 이정혁은 4강전보다
2018-11-04
"우리는 지면서 강해지기 때문에 결승전은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리셋' 정원호가 속한 젠지e스포츠가 4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블리즈컨 2018 현장에서 열린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파이널 4강 A조 경기에서 팀 리퀴드를 3대2로 꺾으며 결승전에 진출했다.5세트 마지막 전장이었던 브락시스 항전이 맵으로 선택된 것에 대해 "서로 연습이 부족한 상태였기 때문에 우리가 초반만 버티면 후반에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다음 번에는 흔들리지 않고 더욱 단단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또, 결승전에 누가 올라올 것 같냐는 질문에 "어느 팀이 올라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중국 팀으로 이적한 뒤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해서 많이 좌절했는데 첫 우승이 롤드컵이어서 더 뜻 깊다."인빅터스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루키' 송의진이 롤드컵에서 우승한 소감을 담백하게 전했다. 송의진이 속한 인빅터스 게이밍은 3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위치한 문학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8 결승전 프나틱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중국 팀 사상 처음으로 롤드컵을 차지했다. 송의진은 "중국에서 활동한 지 4년이 다 되어가는데 첫 우승이 롤드컵 우승이어서 더 값지다"라면서 "그동안 우승을 하지 못해 조급증을 내기도 하고 좌절을 경험하기도 했는데 정말 큰 대회
2018-11-03
"프나틱이 잘 다루는 챔피언들이 확실히 눈에 들어왔고 그 챔피언들을 모두 금지시키는 전략이 효과를 보면서 우승할 수 있었다."인빅터스 게이밍의 김정수 감독이 "결승전 승리 비결을 상대 장점을 최대한 줄였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비결을 전했다. 김정수 감독이 지도하는 인빅터스 게이밍은 3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위치한 문학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8 결승전 프나틱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중국 팀 사상 처음으로 롤드컵을 차지했다. 2016년 삼성 갤럭시 코치로 롤드컵 결승에 올라갔던 때와 어떤 차이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김 감독은 "그 때는 준우승에 그쳤지
"스타크래프트가 한국에서만 인기가 있어서 외국 팬들이 잘 모를 줄 알았는데 현장에서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ASL 대표로 출전한 정윤종이 KSL 대표 김성현을 제압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분들에게 고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정윤종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블리즈컨 2018 현장에서 열린KSL vs ASL 쇼매치 김성현과의 대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김성현을 꺾고 우승한 소감을 묻자 정윤종은 "스타크래프트로 종목을 바꾸면서 블리즈컨에는 다시 갈 수 없을 것 같았지만 이벤트 무대가 만들어졌고 KSL 우승자인 김성현과 대결했다"라면서 "이겼다는 기쁨보다는 이런 자리에 설 수 있는 것 자체가 기쁘다"라
"3위 안에 들어 반드시 마카오 갈 것"'피오' 차승훈이 속한 GC 부산이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2 5주차 위클리 파이널 경기에서 31킬을 올리며 총 4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차승훈은 "게임 내에서 4명 모두 생존하는 부분을 제일 중시한다"며 "전투는 킬을 먹을 수 있을 때만 한다"고 말했다.다음은 GC 부산 차승훈과의 일문일답.Q 오늘 승리한 소감은.A 마카오에서 열리는 PGI에 너무 가고싶었는데 오늘 1등으로 한 발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다음주도 열심히해서 1등하도록 노력하겠다.Q 오늘 경기를 보면 매우 공격적인 모습이었
2018-11-02
"선수 생활의 마지막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의 톱 라이너 '듀크' 이호성이 은퇴를 시사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이호성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LoL 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이번 대회가 선수 생활을 마지막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호성은 이번 롤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 중에 유일하게 우승컵을 들어본 적이 있다. 2016년 SK텔레콤 T1 소속으로 미국에서 열린 롤드컵에 출전했고 삼성 갤럭시와의 결승전에서 3대2로 승리하면서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2
"결승전을 앞두고 거창하게 각오를 밝힐 때마다 팀이 졌습니다. 이번 결승은 엄청나게 중요한 대회이기 때문에 최대한 겸손하게 임하려고 합니다."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의 미드 라이너 '루키' 송의진이 결승전을 앞두고 말을 아꼈다.송의진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LoL 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긴장되고 부담되는 무대이지만 즐긴다는 생각으로 우리 플레이를 해나갈 것이고 거창한 각오를 밝히지는 않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송의진은 "중국에서 인기 있는 팀인 로얄 네버 기브업과 에드워드 게이밍이 탈락하면서 중국 팬들이 우리 팀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
"프나틱의 경기 영상을 분석한 결과 kt 롤스터와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갖고 있다고 판단했다. kt와의 대결에서 어럽게 승리했던 것처럼 결승전도 3대2 정도의 스코어로 우리가 우승할 것 같다."인빅터스 게이밍의 김정수 감독이 프나틱에 대한 분석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정수 감독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LoL 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프나틱이 kt 롤스터와 비슷한 플레이 패턴을 갖고 있다고 판단해서 8강 때 주안점을 뒀던 대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2016년에 삼성 갤럭시 소속으로 롤드컵에서 결승까지 올라왔고 2018년에도 다시 이 무대에 섰
"공격적인 메타이고 미드 라이너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책임감을 느낀다. '루키' 송의진과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겠다."프나틱의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가 결승전에서 인빅터스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루키' 송의진과의 대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라스무스 빈테르는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LoL 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이번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 미드 라이너라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송의진에게 뒤처질 생각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번 롤드컵에서는 미드 라이너를 중심으로 톱 라이너로 이어지는 상체 라인이 강한 팀들이 좋은 성과를
"인빅터스 게이밍은 한국인 듀오인 '루키' 송의진과 '더샤이' 강승록이 위력적인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프나틱의 감독을 맡고 있는 딜란 팔코가 인빅터스 게이밍과의 결승전에서 주의할 선수로 송의진과 강승록을 꼽았다. 딜란 팔코 프나틱 감독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LoL 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인빅터스 게이밍의 톱 라이너와 미드 라이너가 서로 챔피언을 바꿔서 플레이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공유하고 있고 둘 다 실력이 빼어나기 때문에 요주의 인물로 꼽았다. 딜란 팔코 감독은 "인빅터스 게이밍의 우위를 점치는 사람들이 많지만 우
"우리는 우승하기 위해 왔다."프나틱의 원거리 딜러 'Rekkles' 마틴 라르손이 인상적인 한 마디를 남겼다.마틴 라르손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LoL 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우리는 우승하기 위해 왔다"라는 한 마디로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의 메타가 미드 라이너들의 실력에 의해 판가름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대다수의 질문이 'Caps' 라스무스 빈테르에게 집중된 가운데 라르손에게는 "Soaz' 폴 보이어와 함께 '가장 오래 프나틱에서 뛴 선수로서 롤드컵 결승에 오른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 하나만 들어왔다. 폴 보이어가 "오래도록 이 팀에서 뛰었지만 이번 대
"PKL 우승하고 아시아 인비테이셔널까지 점령할 것"김동연이 속한 쿼드로는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 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2 5주차 B조 경기에서 31킬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김동연은 "OGN 엔투스 포스와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 기복 없는 플레이로 안정적으로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에 위클리 파이널에서 가장 견제된다"고 말했다.다음은 쿼드로 김동연과의 일문일답.Q 1위로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 소감은.A 지난주 PKL 순위가 1위에서 3위로 밀려나 오늘 경기가 매우 중요했다. 1위로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으니 금요일 경기까지 잘 마무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2018-10-31
5주차 조 재편성 이후 달라진 SK텔레콤이 A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SK텔레콤 T1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2 5주차 A조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으로 1위에 오르며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습니다.특히 '애더' 정지훈의 활약이 대단했는데요, 4라운드 통합 14킬이라는 어마어마한 캐리력으로 팀에게 첫 1등의 주역이였습니다. 정지훈은 그동안 팀 부진의 원인으로 수비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꼽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노력 끝에 PKL에 적합한 플레이 스타일로 1등을 거두기도 했죠. 이번 1등을 계기로 세계대회를 목표로 삼기도 했는데요, 경기가 거
"내 라이벌은 킹존 드래곤X 정용훈 뿐"1세트와 2세트 모두 MVP를 받은 '미드하트' 신동준이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신동준이 속한 액토즈 스타즈 골드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2주 1회차에서 셀렉티드를 2대0으로 꺾었다.신동준은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면 내 피지컬이 좋은편"이라며 "그래서 나에게 맞춰서 전략을 짠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동준과의 일문일답.Q 오늘 승리한 소감은.A 이길 생각으로 왔는데 딱히 기분이 좋지는 않다. 다음 경기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Q 승리 했는데 왜 기분이 안좋은지.A 오늘 10분 이내에 경
2018-10-30
"준비된 전략 제대로 보여주면서 승리해서 기쁘다."이진영이 속한 락스 피닉스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2주 1회차에서 ESC 729를 변칙적인 전략으로 잡아내며 2대0으로 승리했다. '글로우' 이진영은 1세트에 소교, 2세트에 양옥환을 선택해 2회 연속 MVP를 차지했다.이진영은 MVP 노윤환에 대해 "서로의 장점이 다르지만 내가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다음은 이진영과의 일문일답.Q 승리한 소감은.A 우리가 2명의 지원가를 활용하는 전략을 들키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오늘 제대로 보여주면서 승리해 기쁘다. Q 2회 연속 MVP를 차지한 소
"KRKPL에 참가한 미드 라이너 중 2위는 되는 것 같다."노윤호가 속한 MVP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2주 1회차에서 크리에이티브 밸류를 상대로 한 수 위 운영을 선보이며 2대0 승리를 거뒀다. '노쓰' 노윤호는 1세트에서 영정을 활용해 MVP를 받았고, 2세트에서 사마의로 활약했다.노윤호는 "나는 어떤 영웅이든 잘 할 수 있다"며 "미드 밴을 당해도 타격이 없다"고 말했다. 다음은 노윤호와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2연승을 거두며 상위권에 올라서 기분이 매우 좋다.Q 1세트에서 원가를 정글러로 돌린 이유는.A '치킨' 남치규가 원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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