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의 정규시즌 초대 MVP로 선정된 뉴욕 엑셀시어의 힐러 '쪼낙' 방성현이 "MVP가 되리라곤 생각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방성현은 19일 오버워치 리그 시즌1 필라델피아 퓨전과의 준결승 1차전이 끝난 뒤 국내 기자들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 정규시즌 MVP가 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즌 공격적인 젠야타 플레이로 명성을 떨친 방성현은 최근 진행한 MVP 투표에서 팬들과 오버워치 리그 코칭스태프, 중계진, 애널리스트와 미디어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어 MVP에 선정됐다. 다음은 오버워치 리그 정규시즌 MVP로 선정된 방성현과의 일문일답.Q 오버워치 리그 정규시즌 MVP에 선정된 소감은. A 정규시즌 1위나 MVP를 할
2018-07-19
"팀은 10연패를 당하고 있었지만 팀 분위기가 가라앉지는 않았다. 1승을 목표로 정말 열심히 준비한 결과가 오늘 발휘된 것 같다."bbq 올리버스의 정글러 '트릭' 김강윤이 10연패를 끊어낸 소감을 밝혔다.김강윤이 속한 bbq 올리버스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5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면서 지긋지긋한 10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김강윤은 2세트에서 트런들로 맹활약하면서 MVP를 수상했다.10연패를 당했을 때 팀 분위기가 어땠느냐는 질문에 "가라앉은 분위기는 아니었다. 내가 팀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2018-07-18
"세주아니의 궁극기인 빙하 감옥은 정확하게 누구를 맞혀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딜러가 있는 쪽에다가 쓰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젠지 e스포츠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이 세주아니의 궁극기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비법을 공개했다. 젠지는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5주차에서 킹존 드래곤X를 상대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고 강찬용은 두 세트 모두 세주아니로 플레이해서 준수한 성과를 냈다. 세주아니의 극기를 어떻게 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냐고 묻자 강찬용은 "내가 세주아니를 쓸 때면 동료들이 궁극기 적중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라면서 "나
아프리카 프릭스가 2연패를 끊고 시즌 7승을 획득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아프리카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5주차 그리핀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했는데요. 그 중심에는 '투신' 박종익이 있었습니다.박종익은 최근 2연패를 하는 동안 팀 분위기, 비주류 챔피언 알리스타를 그리핀 상대로 픽한 이유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오랜만에 만나 보는 박종익 인터뷰, 함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법사 챔피언을 가져갔을 때에는 교전에서 내 역할이나 위치가 잘 보이지 않는데 이즈리얼을 가져갔더니 무엇을 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감이 돌아오더라."SK텔레콤 T1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원거리 딜러 챔피언인 이즈리얼을 가져가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 배준식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5주차 MVP와의 2세트에서 스웨인으로 맹활약하면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2세트에서 스웨인으로 노데스 플레이로 엄청난 화력을 퍼부었던 배준식이지만 3세트에서 이즈리얼로 플레이했을 때 더 편했다라고 밝혔다. 배준식은 "마법사 챔피언이 강력한
2018-07-17
아프리카 프릭스가 2연패를 끊고 시즌 7승을 획득했다. 그리핀에게 복수하고 얻은 값진 승리였다.아프리카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5주차 그리핀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했다.이날 그리핀은 루시안 몰아주기 조합을 활용했다. 그리고 아프리카는 조합을 완벽히 파악하고 분해했다. 아프리카의 서포터 '투신' 박종익은 그리핀의 조합에 대해 "메타가 조금 지난 조합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쓸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것 같아서 놀랐다"며 "동선이 읽기 쉽고 성장 위주의 플레이 방향이 빤히 드러난다. 우리 입장에선 고마웠다"고 언급했다.연
아프리카 프릭스가 최고의 복수전을 선보였다.아프리카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5주차 그리핀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 시즌 7승을 획득했다.아프리카의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은 "처참한 경기력으로 2연패를 하면서 '기본기를 잘 다지자'라는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했다"며 "성과가 잘 나와서 기분이 좋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옥의 티'가 있다면 1세트 초가스에게 내셔 남작을 스틸 당한 장면이었다. 이다윤은 "반성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초가스의 진입을) 알고 있었는데 내가 못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이날 그리핀은 원거리 딜러 몰아주
"야스오는 매우 강한 챔피언이기는 하지만 힘에 취하는 순간 터질 수 있다. 그렇기에 교전이 시작되면 킬을 가져가려고 하지 말고 생존에 유의하면서 전투에 임해야 한다."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이 야스오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는 비법을 설명했다.'유칼' 손우현은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4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세트에서 야스오로 두 자리 킬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손우현이 상대 팀 챔피언에게 입힌 대미지는 6만 8,000이 넘었다.손우현은 "오늘 지면 인생 없어진다고 생각했고 온 힘을 다해서 임했다"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1세트에서 패
2018-07-15
한화생명은 SKT까지 잡아내며 LCK 3위까지 올라섰습니다.한화생명 e스포츠는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4주차 SK텔레콤 T1과의 3세트에서 초반 킬 열세를 운영 능력으로 뒤집으면서 승리했습니다.한화생명의 분위기 메이커 '상윤' 권상윤은 이즈리얼을 두번이나 선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그가 이즈리얼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 권상윤 힘든 서머 일정속에서 그만의 건강관리 비법은 승리라고 밝혔는데요, 승리한 권상윤의 넘치는 에너지를 영상으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시즌 첫 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진에어가 킹존까지 격파하며 2승을 쌓았습니다.진에어 그린윙스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4주차 킹존 드래곤X와의 경기에서 2대1 승리, 시즌 첫 연승을 내달렸습니다.진에어의 주장 '소환' 김준영은 진에어의 첫 연승으로 들뜬 기분을 감출 수 없어보였는데요, 강팀 킹존을 꺾고 승리한 진에어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김준영이 가렌은 아직 안된다고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상으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진에어 그린윙스가 기분 좋은 연승을 차지했다.진에어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4주차 킹존 드래곤X와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차지했다. bbq 올리버스 전에 이은 시즌 첫 연승이었다.언제나 캐리의 중심에 서 있는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은 "2연승으로는 한이 풀리지 않는다"며 "조금 더 승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진성의 각오 또한 "최대한 연승을 많이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에 집중돼 있었다. 다음은 박진성과의 일문일답.Q 시즌 첫 연승을 거둔 소감은.A 2연승으로는 한이 풀리지 않는다. 조금 더 승리하고 싶다.Q 연패가 꽤 길었다.
2018-07-14
"저그 선수들이 전략이 워낙 다양해지고 중후반에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초반에 흔들지 않으면 이기지 못한다."루트 게이밍의 프로토스 김준호가 스플라이스의 저그 강민수를 상대로 네 세트 모두 다른 전략을 사용한 이유를 밝혔다. 김준호는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코드S 시즌3 32강 D조 경기에서 강민수를 상대로 네 세트 모두 다른 전략을 쓰면서 이겼다.김준호는 "저그가 최근에 득세하고 있는데 무난하게 힘싸움을 걸면 프로토스가 이기기가 너무나 어렵다"라면서 "매 세트 다른 전략을 꺼낸 이유는 저그의 강력함 때문"이라고 밝혔다. 고병재와의 승자전 1세트에서 몰래 확장 전략을
"어느새 GSL 시즌3까지 와버렸고 포인트를 쌓지 못하면서 블리즈컨에 나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길을 만들어 보겠다." PSI스톰 게이밍의 테란 고병재가 블리즈컨에 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고병재는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코드S 시즌3 32강 D조 승자전에서 루트 게이밍 김준호를 맞아 1세트를 패했지만 2, 3세트를 내리 가져가면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고병재는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컨디션이 그리 좋지는 않았느데 이겨서 기분 좋다"라면서 "아마도 블리즈컨에 가야 한다는 의지가 승리를 만들어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준호와의 2세트에서 전략이 들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았는데 8승1패를 하다 보니까 kt 롤스터전에서 패한 것이 가장 아쉽다."그리핀의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이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1패를 당한 것이 1라운드 최고의 아쉬운 경기라고 평했다. 박도현이 속한 그리핀은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4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하면서 1라운드를 8승1패로 마쳤다. 박도현은 "1패를 당하긴 했지만 1라운드를 잘 마무리한 것 같다.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당한 1패가 잊혀지지 않고 더 아깝다"라고 소감을 밝혔
2018-07-13
"'타잔' 이승용은 피드백이 거의 필요가 없는 몇 안되는 선수다. 레벨링을 하지 않으면 하지 않는대로 이유가 있고 레벨업을 할 때에는 그에 맞는 이유가 있다. 그만큼 자기의 역할과 상황에 맞는 플레이만 하는 선수다."그리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김대호 감독이 정글러 '타잔' 이승용에 대해 아낌 없는 찬사를 보냈다. 김대호 감독이 지휘하는 그리핀은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4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했고 이승용이 승리한 두 세트 모두 MVP로 선정됐다. 김대호 감독은 "이승용에게 언젠가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영원히 MVP를
템페스트가 미라클을 완파하며 페이즈2 개막 후 4연승을 달렸다. 템페스트는 13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HGC KR) 페이즈2 3주차 미라클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승리했다.다음은 템페스트의 오더이자 메인 탱커를 맡고 있는 '사인' 윤지훈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이번 주에 미라클과 블라썸전이 연달아 있다. 둘 다 잘하는 팀이고 리빌딩이 잘 돼서 걱정이었는데 그중 첫 경기를 수월하게 이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Q 2세트에서는 요새를 다 깨고도 경험치를 역전당했었는데. A 한타는 절대로 안 진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상대에 글로벌 영
한화생명 e스포츠가 kt 롤스터를 제치고 5위를 탈환했습니다.한화생명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4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 5위로 올라섰습니다.한화생명의 정글러 '성환' 윤성환은 미모의 친누나 덕에 국민 처남으로 떠올랐는데요, 국민처남의 속마음은 어떨까요? 영상으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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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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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유망주 '스매시' 신금재-'포비' 윤성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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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더욱 굳건해진 '티젠한' 3강 구도…LCK 스토브리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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