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이 시즌 첫 연승을 차지했다. 승리의 중심엔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있었다.이상혁은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3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야스오와 아트록스를 활용해 2대1 승리를 견인했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상혁은 "진에어 그린윙스 전을 이겼을 때까지만 해도 'kt를 이길 수 있을까' 긴가민가했다. 그런데 경기를 해보니까 할 만 하더라"며 "이겨서
2018-06-26
"4연패를 당했지만 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는데 하나씩 수정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4연패를 당하는 동안 도출된 문제점들이 있다고 속 시원하게 털어 놓았는데요. 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2주차 진에어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4연패의 수렁에서 빠져
2018-06-25
"MVP를 너무나 오랜만에 받는 것 같아서 기분이 떨떠름하다."킹존 드래곤X의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MVP를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강범현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2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1세트에서 라칸으로 환상적인 이니시에팅 능력을 선보이면서 MVP를 수상했다. 강범현은 MVP 수상 인터뷰에서 '떨떠름하다'라고 표현했다. MVP를 받아서 좋기는 하지만 너무나 오랜
2018-06-24
"스카너라는 챔피언에게는 문제가 전혀 없었다. 다루는 파일럿에 문제가 있었다."SK텔레콤 T1의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는 스카너로 치른 공식전에서 4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진에어와의 2세트에서 과감하게 스카너를 골랐고 점멸까지 활용한 꿰뚫기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면서 처음으로 승리를 챙겼다. 강선구가 속한 SK텔레콤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2주차 진에어와의 대결
"4연패를 당했지만 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는데 하나씩 수정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4연패를 당하는 동안 도출된 문제들에 대해 하나씩 손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2주차 진에어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4연패의 수렁에서 빠져 나
보고만 있어도 절로 웃음이 나는 사나이, 방송을 보면 더 유쾌해지는 사나이, 바로 인기 BJ 임홍규 입니다.24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에 위치한 나이스게임TV PC방에서 열린 WEGL 더 게이트웨이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1) 랜파티 현장에서 임홍규는 팬들을 맞이하는 호스트로 대회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팬들과의 만남이 언제나 즐겁다는 임홍규. 그가 암에 걸렸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울만큼 그는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삶을 사
한화생명 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이 경기를 캐리했다.김태훈은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스웨인, 조이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견인했다.이날 MVP 포인트 200점을 획득한 김태훈은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MVP 1위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며 "1위에 맞게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경기
2018-06-23
경기력 부진에 빠져 있던 kt 롤스터가 오랜만에 기분 좋은 승리를 차지했다. '운영의 신' 다운 경기력이었다.kt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2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했다.이날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이 오랜만에 선발 출전해 승리를 견인했다. 고동빈은 "이번 주에 수술을 해서 원래는 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오늘은 감독님이 '나가 보자'하셔서
"아직 본좌라는 이야기를 듣기에는 우승 경력이 부족하다. 연말에 열리는 블리즈컨까지 우승해야 그런 별명이 마음에 와닿을 것 같다."GSL 역사상 두 번째로 2연속 우승을 달성한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는 아직도 우승에 목말라 했다. 7년만에 연속 우승자의 지위를 얻었지만 '본좌'라는 평가를 듣기에는 큰 대회 우승 경력이 부족하다면서 본좌는 아니라고 손사래를 쳤다. 조성주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
그리핀이 역대 승격팀 중 최고 기록인 5연승을 내달리고 있습니다. 그리핀은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따내며 단독 선두에 나서는 파격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전 선수 모두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리핀. 롤챔스에 올라오기 전부터 '페이커'를 만나보고 싶다는 소망을 수줍게 전했던 '초비' 정지훈은 그 꿈을 이룬것 뿐
MVP가 진에어 그린윙스를 꺾고 3승 고지를 밟으면서 본격적으로 중위권 싸움에 뛰어들었다. MVP는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시원스런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다음은 말파이트와 신지드로 활약한 MVP 톱 라이너 '애드' 강건모와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첫 목표인 포스트시즌에 가기 위해 꼭
2018-06-22
그리핀이 SK텔레콤 T1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개막 후 5전 전승을 기록,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그리핀은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다음은 그리핀 정글러 '타잔' 이승용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오늘은 긴장이 많이 됐는데 쉽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 Q 1세트 초반엔 SK텔레콤이 앞서며 불안한 모
내로라 하는 롤챔스 터줏 대감들을 연달아 물리치고 벌써 '4연승'을 기록한 그리핀. 젠지e스포츠와 함께 공동 1위로 우뚝 서며 롤챔스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챌린저스 킹존'이라고 불렸던 것이 절대 과장된 이야기가 아님을 증명한 그리핀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선수들의 찰떡 호흡으로 단번에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을 정도인데요. 롤챔스에 처음 올라온 팀이라기에는 믿기 어렵네요.그리핀의 4연승에는 선수들의 노고도 있지만 이제는 '명
킹존 드래곤X의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이 뜻 깊은 날, 뜻 깊은 승리를 차지했다.데뷔 6주년을 앞둔 김종인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머쥐었다. 6년 간 쉼 없이 달려온 김종인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언제였냐는 질문에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졌던 경기를 많이 되돌아보는 편"이라 분하고 억울했던 순간이 더 기
2018-06-21
킹존 드래곤X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이 다채로운 플레이로 승리를 견인했다.킹존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차지했다. 곽보성은 조이, 룰루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곽보성은 "강팀을 꺾어서 기분이 좋다"며 "곧바로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는 각오 섞인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경기는
1세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게이머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20일 은퇴를 발표했다. 갑작스러운 듯 해도, 홍민기의 성품처럼 천천히 오래 고민한 결정이었다. 홍민기는 팬들의 놀란 마음을 달래며 자신의 생각을 고스란히 전달했다.특별한 이유는 아니었다. 홍민기는 "경쟁력과 자신감이 떨어진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은퇴 배경을 설명했다. 전성기부터 침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기에 내릴 수 있는 평가. 홍민기는 뒤돌아보지 않고 자신의 마지
젠지 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서포터인 '코어장전' 조용인의 탐 켄치를 믿고 더 밀어붙였다"라고 밝혔다.박재혁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2주차 한화생명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조용인과 호흡을 맞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박재혁은 "1, 3세트에서 이즈리얼과 탐 켄치 조합으로 승리하면서 팀이 4연승을 달렸지만 2세트에서 카이사에게 너무나 호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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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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