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감독으로 2016년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이뤄내면서 명장이라는 평가를 받은 손대영이 로얄 네버 기브업의 총감독을 맡으면서 2018년을 준비한다. 손대영 총감독은 8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중국에 들어와서 팀을 만나 협상을 시작했는데 조금 늦게 결과가 나왔다"라면서 "로얄 네버 기브업이 내 역량을 높이 샀고 총감독이라는 중책을 맡겼고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2018-01-09
문호준이 완벽한 왕의 귀환을 알릴 채비를 마쳤다.문호준은 7일 서울시 서초구 게임이너스 PC방에서 2018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3 팀전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무패로 본선에 합류, KeSPA컵 우승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다.문호준은 "본선 합류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기쁜 마음이 크지는 않다"며 "지난 시즌 팀전에서 3위를 해 많이 아쉬웠고 이번 시즌에서는 우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Q 무난하게 본선에 합류했다.A 당
2018-01-07
육아를 위해 잠시 우리 곁을 떠났던 '명승부 제조기' 장진형이 카트라이더 리그로 돌아왔다. 장진형은 7일 서울시 서초구 게임이너스 PC방에서 2018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3 팀전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아프리카 위너팀 소속으로 출전,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아빠 게이머'로서의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장진형은 2세대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로 2008년 개인전에서 준우승과 3위를 기록한 실력자였다. 이후 카트라이더 리그가 팀전으로 바뀌고 난
"이신형이 너무나 잘해서 언제 이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화가 잔뜩 올라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복수하겠다."타이탄 EX1 이동녕이 이신형에게 당하고 있는 연패를 기필코 끊어 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동녕은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1 32강 A조에서 강민수만 두 번 잡아내면서 16강에 진출했다. 승자전에서 이신형을 상대했던 이동녕은 이신형의 바이오닉 전략을 예상하지 못하고 대군주 드롭 전
2018-01-06
"끝장전에서 이동녕을 상대로 11대0으로 완승을 거뒀던 점이 심리적은 우위로 계속 작용해서 오늘도 쉽게 이긴 것 같다."이신형은 이동녕에게 특히 강하다. 끝장전을 치렀을 때 11세트 전승을 거두면서 완승을 거두면서 이신형은 이후에도 이동녕만 만나면 이겼다.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1 32강 A조 승자전에서 이동녕을 만난 이신형은 올인 전략을 깔끔하게 막아냈고 2세트에서는 계속 압박하면서 낙승을 거
새 시즌을 앞둔 락스 타이거즈의 가장 큰 약점은 미드 라이너였다. 지난 시즌 서머 스플릿 도중 '미키' 손영민이 갑작스럽게 팀을 떠났고, 이 자리를 '라바' 김태훈으로 대체했지만 완벽한 신인 선수였던 김태훈으로는 만족할만한 승리를 따낼 수 없었다. 김태훈은 서머 스플릿에서 경험을 쌓았지만 포스트시즌 진출이 목표인 락스 입장에서는 김태훈보다 경험이 많은 선수가 필요했고, 이번 이적 시장에서 락스의 미드를 책임질 선수로 진에어 그린윙스
2018-01-05
2017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선수 중 한 명은 단연 SK텔레콤 T1 '울프' 이재완 입니다.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영상 인터뷰를 '빵빵' 터트린 이재완은 경기뿐만 아니라 인터뷰에서도 팬들을 즐겁게 해준 선수였죠.이재완의 인터뷰는 거침이 없습니다. 때로는 기자가 '이 발언은 너무 센 것 같다'고 수정해줄 정도인데요. 하지만 절대 예의를 벗어나지는 않는 신사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입담을 지닌 선수죠. 나중에 해설자를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8시즌 가장 기대되는 팀을 꼽으라면 많은 전문가들이 지난 롤챔스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한 '롱주'를 이야기 합니다. 롱주는 지난 시즌 우승 멤버들과 전원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가장 강력한 팀으로 평가 받고 있죠.롱주의 이런 강함은 아마도 현존 최고의 서포터로 평가 받는 '고릴라' 강범현이 있기에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범현은 원거리딜러 '프레이' 김종인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롱주를 최정상의 자리로 올려 놓은 주인공이기 때문입
2018-01-04
세계 최고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누가 뭐래도 2017년 최고의 선수는 '페이커' 이상혁이었습니다. 롤드컵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팬들 중 그가 최고의 미드 라이너 아니 최고의 선수임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위기일 때 그의 플레이는 더욱 빛났고 더욱 찬란했기 때문입니다.2017년 수많은 인터뷰를 진행했던 '페이커' 이상혁. 과연 그는 2017년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그가 우리에게 들려줬던 2017년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함
2018-01-03
한동안 '황제' 타이틀을 잠시 유영혁에게 내줬던 문호준이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문호준은 지난 30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서울 e스타디움에서 카트라이더 케스파컵(KeSPA CUP) 2017 결승 경기에서 라이벌 유영혁을 상대로 3대0 압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는데요. 2017년 단 한번도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2017년을 마무리하는 케스파컵 우승은 문호준에게 큰 의미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문호준은 '왕의 귀환'을 알리며 전성기 시
2018-01-02
유영혁에게 '황제'라는 별명을 빼앗길 뻔했던 문호준. 하지만 그는 결국 개인전에서 3대0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황제' 타이틀을 다시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문호준은 30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서울 e스타디움에서 카트라이더 케스파컵(KeSPA CUP) 2017 결승 경기에서 라이벌 유영혁을 상대로 3대0 압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문호준은 "오랜만에 우승이라 그런지 감회가 남다른 것 같다"며 "좋은 승부를 펼쳐준 (유)영혁이형에게 고맙고
2017-12-30
"예선은 통과만 하면 되는 무대이고 진정한 승부는 결선이라고 생각하기에 내일 목숨 걸고 달려 보겠다."문호준이 유영혁에게 또 다시 1위 자리를 내줬다. 32강으로 치러진 어제 경기에서도 유영혁에게 패했던 문호준은 16강 B조에서도 유영혁에게 패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문호준은 29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서울 e스타디움에서 카트라이더 KeSPA컵 2017 16강 B조에서 2위를 차지했지만 안정적으로 8강에 포함됐다. 문호준은 "아직까지는 예선 무대이기 때문
2017-12-29
"위험한 상황이 몇 번 있었는데 꾸준히 연습했던 기량이 나오면서 1위까지 차지했다."이재혁이 KeSPA컵 카트라이더 16강 A조를 1위로 통과한 이유를 연습량 덕분이라고 자평했다.이재혁은 29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서울 e스타디움에서 카트라이더 KeSPA컵 2017 16강 A조에서 1, 4라운드를 1위로 들어온 뒤 중위권 혼전에 휘둘렸지만 막판에 뒷심을 발휘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재혁은 "이번 라운드가 굉장히 위험했는데 연습한 만큼 만족스럽다. 결승에서도 열심
카트라이더 천재, 황제 아니 그 어떤 수식어를 가져다 붙여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 바로 문호준입니다. 28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서울 e스타디움에서 카트라이더 케스파컵(KeSPA CUP) 2017 32강전이 펼쳐진 가운데 문호준은 유영혁 등이 속한 죽음의 조에서 조2위로 16강 탈출에 성공했는데요. 오랜만에 팬들에게 시원한 경기를 선사한 문호준을 만났습니다. 문호준은 유영혁, 전대웅 등 '빅3'를 제외하고 자신을 위협하는 선수가 누구인지, 이번 대회 우승 가능
예선에서는 유영혁이 문호준에게 '판전승'을 거뒀다. 28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서울 e스타디움에서 카트라이더 케스파컵(KeSPA CUP) 2017 32강전이 펼쳐진 가운데 문호준과 유영혁이 속해 죽음의 조로 불렸던 D조에서는 유영혁이 1위를 차지, 문호준에게 승리했다.유영혁은 "어려운 조라고 평가된 D조에서 1위를 차지해 자신감이 생긴다"라며 "퍼펙트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이재혁이 경계 대상 1호"라고 말했다. Q 쉽지 않은 조에서 1위를 기록했다.A D조가 죽음의
2017-12-28
'빅3' 전대웅이 조1위로 결선에 합류하며 체면치레했다. 전대웅은 28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서울 e스타디움에서 카트라이더 케스파컵(KeSPA CUP) 2017 32강전이 펼쳐진 가운데 16강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전대웅은 "예선이고 강력한 상대가 없어서 방심을 한 것 같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올라가게 돼 기분은 좋다"라며 "최근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인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끌어 올리고 싶다"라고 말했
전남과학대가 고려대학교의 강력한 저항을 따돌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리그 윈터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전남과학대는 2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게임이너스 PC방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리그 윈터 결승에서 강호 고려대학교를 2대0으로 격파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전남과학대는 1세트에 파격적인 챔피언 조합을 들고 나왔다. 정글러 챔피언으로 이즈리얼을 택했고 미드 라이너는 잔나를 가져간 것. 잔나를 통해 이즈리얼의 이동 속
2017-12-23
1
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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