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단스' 손병문이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힘있게 전했다.손병문은 5일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위치한 신도림1차푸르지오관리단에서 열린 WEGL 철권7 슈퍼파이트:라스트맨 스탠딩 오후조 예선에서 연전연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죽음의 조'와 같은 오후조였지만 손병문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경기 후 손병문은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진출해 믿기지 않는다"며 "본선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손병문은 현재 재직중인 것
2017-11-05
준플레이오프부터 우승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필승. 겉으로 볼 때는 쉽게 우승한 듯 보였지만 내부에서는 힘든 상황 끝에 한 우승이기에 더욱 감격하는 모습이었다. 필승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폴 파이널 사이퍼즈 부문 결승전에서 팬시를 상대로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필승 팀장 김민하는 "동료들이 너무 잘해줘서 이렇게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오늘 경기에서
에코 폭스의 '세인트' 최진우가 8강 진출을 확정지은 뒤 숨을 돌렸다.최진우는 5일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위치한 신도림1차푸르지오관리단에서 열린 WEGL 철권7 슈퍼파이트:라스트맨 스탠딩 오전조 예선에서 막강한 경쟁자들을 뚫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최진우는 "진출자가 1명 밖에 없고, 잘하는 선수들이 많이 나와서 힘들었다"며 "올라갈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뜻 밖의 결과가 나와서 기분 좋다"는 진출 소감을 전했다.앓는 소리를 했지만 최진우의
누구도 이 선수가 개인전에서 우승할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다. 개인전에서 객원 해설로 활약하던 그가 개인전에서 당당히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 안성호는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폴 파이널 던전앤파이터 부문 결승전에서 정재운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우승을 기록했다.안성호 "개인전 우승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
"중국에 와서 많은 팀과 연습하면서 우리만의 방식을 찾았는데 그 과정에서 로얄 네버 기브업의 도움이 정말 컸다. 그들이 우리에게 이기는 법을 알려준 것 같다."삼성 갤럭시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이 롤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를 로얄 네버 기브업과의 훈련 덕분이라고 밝혔다. 강찬용이 속한 삼성은 4일 중국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결승전 SK텔레콤 T1과의 결승전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201
2017-11-04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서 이번 롤드컵만큼 즐기면서 준비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 덕에 결과가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삼성 갤럭시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가 롤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삼성은 4일 중국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결승전 SK텔레콤 T1과의 결승전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를 우승한 소감을 묻자 이민
천국과 지옥을 오간 경기였다. 정재영은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2 4강 경기에서 2대0으로 앞서다 2대2까지 쫓기는 위기에 몰렸지만 결국 마지막 세트를 승리로 장식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 쥐었다.정재영은 "생애 첫 챔피언십 결승이라 정말 기분이 좋다"며 "긴장감 최고조의 경기였고 응원해 주신 팬들 덕분이 이길 수 있어 정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Q 결승 티켓을 획득했다.
한국이 현지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미국을 꺾고 오버워치 월드컵 4강에 올랐다. 예상했던 것보다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플라워' 황연오의 넓은 영웅 폭과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미국을 격파할 수 있었다.오버워치 월드컵 한국대표팀은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7 오버워치 월드컵 8강 미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경기 직후 대표팀의 딜러 '플라워' 황연오는 한국 중계진과의 통화에서 "미국에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본선에 오른 선수들 중 수려한 외모를 지닌 선수들은 본인 모르게 '챔피언십 F4'라는 호칭으로 불립니다. 매 시즌 F4에 뽑히는 선수들이 다르기는 하지만 처음 본선에 오르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계속 F4였던 선수도 있습니다. 바로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 신보석입니다.훤칠한 키와 남다른 패션 센스 그리고 수려한 외모와 똑 부러지는 말솜씨까지 무엇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신보석. 다만 피파온라인3 실력은 조금 빠지는 것이 흠이었
오버워치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팀을 꼽자면 단연 루나틱 하이다. 루나틱 하이는 지난 1년 간 참네트워크의 후원으로 안정적인 연습을 할 수 있었고, 에이펙스 2연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참네트워크는 루나틱 하이를 후원하기 전까지 e스포츠와는 큰 관계가 없는 PC방 유지보수 및 프랜차이즈 전문 업체였다. 하지만 루나틱 하이라는 팀이 크게 성공하면서 참네트워크는 e스포츠 사업에도 눈을 뜨게 됐다. 현재 팀의 주축 선수들이 오버워치 리그
2017-11-03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이윤지 기자입니다. 이번 영웅담에선 선수도, 코칭 스태프도 아닌 조금 특별한 인물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프로 코스프레팀 스파이럴 캣츠의 '타샤' 오고은씨입니다. 게임 및 e스포츠 현장을 빛내고, 코스프레를 프로 단계로 끌어올린 오고은씨의 공로는 영웅이란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인데요. 아름다운 코스프레 내면에 담긴 용기, 사명감, 그리고 노력에 관한 이야기는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모쪼록 함께 즐겨주
2017-11-02
16강 재경기에서 기적과 같은 상대 자책골로 간신히 8강에 올랐던 김정민. 하지만 8강이 시작되자 김정민은 다시 '황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죽음의 조에서 가볍게 1위로 4강에 진출하며 그가 왜 살아있는 레전드임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전수형의 7문7답 주인공은 최고의 선수 김정민인데요. 상편에서는 절친 강성훈을 강제로 콩라인에 넣은(?) 사연부터 기적이 일어났던 이번 시즌 16강 재경기 이야기를 들어 봤는데요.하편에서는 조금 짖굳은
특급 신예 탄생을 예고하는 멋진 경기였다.이석동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마이너리그 시즌2 4강 경기에서 송세윤에게 3대1로 승리하며 생애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이석동은 "챔피언십 3회 우승 EACC 2회 우승은 해야 부모님이 만족하실 것 같다"라며 "그래도 우승에 대한 욕심은 크게 없고 재미있는 경기를 펼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했다.Q 결승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결승에 무조건
2017-11-01
"작년 롤드컵에서 SK텔레콤 T1에게 졌을 때 '경험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이라는 아쉬움을 밝힌 바 있는데 올해에는 작년의 경험을 발판 삼아 꼭 이겨 보겠다."삼성 갤럭시의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조용인이 속한 삼성 갤럭시는 29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7 4강 B조 월드 엘리트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내줬지만 2, 3, 4세트를 모두 따내면서 3대1로 승리, 2년 연속 결승
2017-10-29
"삼성 갤럭시라는 팀은 이 시기만 되면 팀워크가 살아나면서 강해지는 것 같다."삼성 갤럭시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가 "이유는 모르겠는데 10월만 되면 팀이 강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민호가 속한 삼성 갤럭시는 29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7 4강 B조 월드 엘리트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내줬지만 2, 3, 4세트를 모두 따내면서 3대1로 승리, 2년 연속 결승 진출을 이끌어냈다. 작년에 이
"SK텔레콤이 이번 대회에서 무너질 것 같은 상황이 여러 번 있었지만 모두 이기면서 올라왔다. 그래서 정말 강한 상대라고 생각한다."삼성 갤럭시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이 결승에서 만나는 상대인 SK텔레콤 T1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성진이 속한 삼성 갤럭시는 29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7 4강 B조 월드 엘리트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내줬지만 2, 3, 4세트를 모두 따내면서 3대1로 승리,
폴 파이널 결승전 대진은 최강 남스트리트파이터와 최강 아수라의 대결로 압축됐다.정재운과 안성호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폴 파이널 던전앤파이터 부문 4강 경기에서 각각 진현성과 정종민을 제압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정재운은 "예전에 내가 다섯번 정도 (안)성호형의 앞길을 막은 적이 있기 때문에 자신은 있지만 과거처럼 남스트리트파이터가 엄청나게 강하지 않아 승부는 알 수 없을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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