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챔피언십 2연패에 성공한 kt 롤스터가 다가올 국제대회인 FC 프로 마스터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kt가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그랜드 파이널에서 라이벌 광동 프릭스를 4 대 1로 제압했다. 지난 시즌 개인전 챔피언 박찬화가 눈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어려운 상황에서, kt는 팀전 포함 하루 3승을 기록한 곽준혁의 활약을 앞세워 대회 최초로 2연패 금자탑을 쌓았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민은 "개인전 우승에 이어서 팀전 우승까지 연속으로 하게 돼서 기쁘다. 리그 2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최초라서 더 기쁜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남겼다. 또
2024-03-24
"일차적으로는 서머서는 스프링보다 많은 승 수를 쌓고 싶습니다."피어엑스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최종전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피어엑스는 시즌 6승 12패(-11)를 기록하며 7위, 브리온은 시즌 3승 15패(-25)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경기서 패한 브리온 최우범 감독은 경기 후 "이번 시즌 초반에 너무 경기력, 성적 등이 안 좋았다"라며 중후반에는 되살아나는 경기력이 보이긴 했으나 이길 경기들을 지면서 우리 페이스를 잃은 게 컸다"며 스프링 시즌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브리온은 스프링 시즌서 '폴루' 오동규 등 2군 선수들을 콜업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젠지e스포츠의 '리헨즈' 손시우가 우승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젠지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젠지는 정규 리그를 17승 1패의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LCK에서 2라운드 전승을 기록한 8번째 팀이 됐다.손시우는 브리온을 맞아 1세트에서는 마오카이, 2세트에서는 흐웨이를 플레이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흐웨이로는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를 수상하기도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손시우는 "정규 리그 1등으로 마무리 지었는데, 플레이오프 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2024-03-23
젠지e스포츠의 김정수 감독이 정규 시즌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젠지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0으로 제압했다.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서 깔끔한 승리를 더한 젠지는 2라운드 전승의 기록과 함께 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기분 좋게 2대 0으로 끝내서 좋다"며 "이제 플레이오프가 얼마 안 남았는데, 열심히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경기 승리와 함께 젠지는 정규 시즌을 가장 먼저 마무리했다. 17승 1패의 압도적인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 대행이 '칼릭스' 선현빈 선발 출전 배경을 설명했다.농심이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피어엑스를 2-1로 제압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농심은 유종의 미를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승진 감독 대행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게 돼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농심은 1세트에 2군에서 콜업한 '칼릭스' 선현빈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07년생 신현빈은 이날 생일과 함께 LCK 출전 제한 연령이 풀리면서 데뷔전을 치렀다. 박 대행은 "'칼릭스' 콜업은 예전부터 내부적으로 준비를
2024-03-22
피어엑스의 '류' 유상욱 감독이 경기 패배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피어엑스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에게 1-2로 패했다. 1세트 대승에도 불구하고, 2, 3세트를 내린 내준 피어엑스는 5승 12패(-13)를 기록하게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플레이오프 이미 탈락했지만, 이기고 끝내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준비했다. 이길 생각으로 왔는데 허무하게 진 것 같다. 이길만한 경기들이었는데 아쉽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아쉬움이 많이 남을 경기였다. 1세트 압승을 거두고 2세트도 7,000 골드가량 앞서갔지만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남은 경기 필승을 다짐했다.브리온이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에게 0-2로 무릎을 꿇었다. 브리온 1세트 완패 후 맞은 두 번째 세트에서는 적극적인 교전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끝내 승리까지 연결하지는 못했다. 이날 패배로 브리온은 3승 14패(-23)가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제일 잘하는 팀과 하게 됐는데, 솔직히 1세트는 압살당했다고 생각한다. 2세트는 반대로 할 만한 구석이 많았다. 그런데 콜이 된 부분에서도 실수가 나왔다.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아쉬운 것 같다"고
"한화생명e스포츠이 가장 무섭다. 디플러스 기아 만나고 싶어."광동 프릭스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스프링 9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4연패서 벗어난 광동은 시즌 7승 10패(-5)를 기록하며 7위 피어엑스(5승 11패, -12)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마지막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커즈' 문우찬은 "저희가 4연패 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할 가능성이 생겼고, 개인적으로 조금씩 불안했다"라며 "불안감 속에서 다 같이 뭉쳐 여러 가지 시도를 했었다. 오늘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해 진출을 확정지어 너무 기쁘다"며 막차로 플레이오
"스포츠를 '각본없는 드라마'라고 하는데 저도 응원하면서 재미있게 봤고 기분이 너무 좋다."광동 프릭스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스프링 9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4연패서 벗어난 광동은 시즌 7승 10패(-5)를 기록하며 7위 피어엑스(5승 11패, -12)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마지막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김대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극적으로 승리할 거로 예상하지 못했다. 항상 선수들이 기적 같은 포텐셜을 보여주는 거 같다"며 "스포츠를 '각본없는 드라마'라고 하는데 저도 응원하면서 재미있게 봤고 기분이 너무 좋다"며 웃음을 지어 보
"플레이오프 팀인 kt를 상대로 불리한 상황서 '패승승'으로 역전하게 돼 뜻깊은 승리를 한 거 같다"한화생명e스포츠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스프링 9주 차 kt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4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시즌 14승 3패(+17)를 기록했고, kt는 시즌 7패(10승)째를 당했다.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플레이오프 팀인 kt를 상대로 불리한 상황서 '패승승'으로 역전하게 돼 뜻깊은 승리를 한 거 같다"라며 "플레이오프 전 마지막 주 경기였는데 3세트를 하는 동안 재미있게 즐긴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는 '비디디' 곽보성의 탈리아를 뺏는 쪽으로 밴픽 방향성을
2024-03-21
"좋은 부분을 많이 찾을 수 있었으나 안 좋은 부분도 많이 나왔다. 체크를 해봐야할 거 같다."한화생명e스포츠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스프링 9주 차 kt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4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시즌 14승 3패(+17)를 기록했고, kt는 시즌 7패(10승)째를 당했다. 이날 패한 kt 강동훈 감독은 "좋은 부분을 많이 찾을 수 있었으나 안 좋은 부분도 많이 나왔다. 체크를 해봐야 할 거 같다. (이런 것에 대해) 선수단 전체가 많이 느끼고 있다"라며 "오늘은 여러 가지 조합을 준비해 왔는데 콘셉트가 다른 조합을 테스트를 해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인 전과 한 타에서
LCK에서 처음으로 코치 생활을 하고 있는 젠지e스포츠 '마타' 조세형 코치가 선수들에게 인정받는 코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조세형 코치는 지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 후 만난 자리서 PO 2라운드 직행 소감을 묻자 "사실 올라가는 거는 이미 승을 많이 쌓아놔서 예상하고 있었다"라며 "그런 거보다는 플레이에서 생각이 많이 나서 보완해서 앞으로 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할 거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밴픽도 아쉬웠지만, 일단 플레이에서 좀 더 수동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거기서 좀 많이 펀치를 맞은 거 같다"라며 "상대가 리신+애니라는 픽을 적극적으로 써서 돌아다니면서 먼저 거는 식으로 많이 했다. 저희는 이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정규 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에서의 경기력에 집중했다.젠지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 대 0으로 격파했다. 디알엑스전 승리로 16승 1패(+27)를 기록하게 된 젠지는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 리그를 1위로 마무리하게 됐다.디알엑스를 맞아 정지훈은 1세트서 요네를 플레이했고, 2세트서는 오리아나를 플레이하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지훈은 "2세트 초반에 불리하기 시작했는데, 그 와중에 잘 플레이해서 이겨서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앞서 언급했듯 젠지는 디알엑스
"올해 훨씬 발전했다고 느낀다."젠지e스포츠의 2년 차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이 자신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보였다. 아직 더 발전할 여지가 많음을 인정하면서도, 지난해보다는 더욱 성장했다는 데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이런 김수환의 활약과 함께 젠지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꺾고 정규 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김수환은 디알엑스를 상대로 제리와 루시안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수환은 "개인적으로 실수가 있었지만, 팀적으로는 깔끔하게 2 대 0 승리해서 기쁘다"며 "실수는 1세트에도 나왔다
T1의 김정균 감독이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연습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대해 전했다.T1이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0으로 꺾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1세트 압승에도 2세트에는 '지우' 정지우의 스몰더로 인해 장기전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T1은 결국 승리하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티어 정리, 경기력 모두 조금씩 더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늘도 제가 생각하기엔 조금 아쉽지만, 이겨서 다행이다. 나머지 경기 준비 잘하고 이후에 플레이오프까지 길게 보
젠지e스포츠의 김정수 감독이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쵸비' 정지훈의 오리아나 등장 배경을 설명했다.젠지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 대 0으로 완파했다. 1, 2세트 모두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뽐낸 젠지는 이날 승리로 정규 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1위 확정돼서 기쁘다. 남은 한 경기도 잘 마무리하고 싶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쵸비' 정지훈은 정말 오랜만에 오리아나를 꺼내 활약했다. 김정수 감독은 "오리아나 숙련도가 부족해서 안 한 건 절대 아니다"라며 "오리아나를 하는 구도를 만들
2024-03-20
"형들과 감독, 코치님에게 많이 배웠다. 잘 써먹고 있다."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정글러 '그리즐리' 조승훈이 1군에서의 경험을 떠올렸다. 한화생명이 18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kt 롤스터 챌린저스를 2 대 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한화생명은 2위로 도약하며 1위 kt를 바짝 추격했다. 조승훈은 kt를 상대로 리신과 렐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최전선에서 이끌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조승훈은 "비록 2 대 1이긴 하지만, 상위권 팀 상대로 승리해서 기분 좋다. 팀원들한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kt를 꺾은 한화생명은 올 시즌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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