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이 4연패 탈출과 10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SK텔레콤은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8주차 에버8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차지했다.길었던 연패지만 SK텔레콤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는 "얻은 것도 많다"고 말했다. 한왕호는 "4연패의 부진이 포스트 시즌이나 LoL 월드 챔피언십에 왔으면 성적이 더 안 나왔을 것 같다"며 "지금 온 것이 다행인 것 같고, 팀원들 끼리
2017-07-26
SK텔레콤 T1이 연패를 끊어내며 10승 고지에 올랐다.SK텔레콤은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8주차 에버8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하며 시즌 10승을 획득했다.SK텔레콤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지금까지 실수가 많았기 때문에 줄이는 것에 집중했다"며 "최근에는 조금이라도 나아진 것 같아서, 그 부분을 보여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실수가
MVP가 강등권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MVP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8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시즌 8위로 올라섰다.MVP의 정글러 '비욘드' 김규석은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 중요한 경기였는데 이겨서 한시름 놓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은 세 경기 모두 "해 볼 만하다"며 "자신감만 있으면 괜찮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표했다.7.14 패치가 공식 적용
MVP가 연승을 이어가며 시즌 8위로 올라섰다.MVP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8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시즌 4승, 8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MVP의 톱 라이너 '애드' 강건모는 세 세트 연속 마오카이를 선택하며 팀을 받쳐줬다. 3세트에선 시즌 첫 MVP를 획득하기도. 강건모는 "오랜만에 인터뷰를 하다보니까 부스에서 오는 길을 까먹었다"며 "앞으로 계속 받다보면 익숙해
리미트가 악동을 상대로 교전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따냈다.리미트는 26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액션토너먼트 2017 서머 파이널 사이퍼즈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악동과 접전을 펼친 끝에 3대1로 승리,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리미트 주장 김용태는 "첫 경기라 긴장을 많이 해서 실력발휘를 하지 못해 아쉽다"라며 "연습을 더 해 결승전에 반드시 진출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Q 쉽지 않은 승리였다. 기분이 어떤가.A 액션 토너먼트에 처음
kt 롤스터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스플릿 8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혈투 끝 2대1 승리를 거뒀다.이날 kt 롤스터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는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1세트 누누-잔나 카드의 실패와 패배 요인에 대해 "조합이 힘들 거라고 생각은 했다. 그럭저럭 잘 버티고 있었는데, 루시안이라는 챔피언이 잘 버틴다고 해서 캐리력이 아주 높진
롱주가 락스를 2대0으로 완파하면서 두 시간 만에 1위를 탈환했다.롱주 게이밍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스플릿 8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탈리야와 오리아나로 활약하며 단독 MVP로 선정된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은 "상황마다 좋게 나와서 딜도 잘 넣고 잘 된 것 같다"며 "적 팀이
2017-07-25
kt가 기가급 스피드로 삼성을 격파하며 리그 선두에 나섰다.kt 롤스터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스플릿 8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패승승 스코어로 승리하며 12승으로 단독 1위를 탈환했다.3세트에서 자르반 4세로 활약한 '스멥' 송경호는 "오늘 정말 힘든 경기가 될 것 같아서 긴장을 많이 했다. 저번 경기에서 실수를 많이 했는데 오늘 승리하게 돼서 기분이 좋다"고 소
아디다스 엑스가 한국 대표팀의 자존심을 세우며 EACC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아이다스 엑스는 23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EA 챔피언스컵 서머 2017(이하 EACC) 결승전에서 이상태의 올킬로 태국 대표 TNP를 제압하고 한국에 대회 3연패를 선물했다.대회 2연패를 기록한 이상태는 "EACC에서 두 번째 우승을 할 줄은 정말 몰랐다"며 "챔피언십에서는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달라진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우승
2017-07-23
"2세트는 정말 1시간 가까이 끌고 갈 경기가 아니었는데 두 번 끊어지면서 어쩔 수 없이 장기전이 됐다. 깔끔하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드려서 죄송하다."진에어 그린윙스의 정글러 '엄티' 엄성현이 2세트에서 1시간짜리 경기를 펼친 것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엄성현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7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2세트에서 그라가스로 플레이하면서 내셔 남작을 스
올킬을 기록하며 팀에 3위를 안긴 김정민이 윈터 시즌 우승을 다짐했다.김정민은 23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EA 챔피언스컵 서머 2017(이하 EACC) 3~4위전에서 중국 대표 글로리 뮤를 상대로 선봉 올킬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리그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김정민이 속한 아디다스 네메시스는 우승후보 0순위였다. 챔피언십 1, 2, 3위인 김정민, 강성훈, 원창연 등 현존 최강들이 뭉친 팀이었기 때문이다.그러나 EACC 무대는 만만치 않았
"요즘 제 '폼'이 올라온 것 같아서 좋네요."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폰' 허원석이 최근 경기 컨디션이 좋다고 자평했다. 허원석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7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MVP로 선정됐다. 허원석은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세 세트 내 몫을 잘해낸 것 같다"라며 최근에 폼이 많이 올라온 것 같고 잘 죽지 않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1세트에서 르
"피파 스승인 (김)정민이형, (강)성훈이형이 지금 후회하고 있을 것 같아요."22일 중국 광저우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EA 챔피언스컵 서머 2017(이하 EACC)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아디다스 엑스 이상태가 챔피언십 1, 2, 3위인 김정민, 강성훈, 원창연을 연달아 격파하며 올킬을 기록했다.이번 EACC에 참여한 한국 대표 세 팀 가운데 챔피언십 순위가 가장 낮았던 아디다스 엑스는 사람들의 관심 밖에 있었다. 모두들 김정민, 강성훈, 원창연 등 드림팀 우승에 관
2017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대표팀이 두 번의 평가전에 이어 친선전까지 승리하며 한층 더 단단해진 조직력을 선보였다.한국대표팀은 22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열린 2017 오버워치 월드컵 친선전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했다. 최근 가진 X6 게이밍, 아디언트와의 평가전에 이어 아프리카와의 친선전까지 승리하며 3연승을 달린 것에 대해 류제홍은 "하기 전엔 많이 부담됐는데 그래도 이겨서 다행"이라며
"간절했어요. 우리가 더 간절해서 이긴 것 같아요"22일 중국 광저우에서 펼쳐진 EA 챔피언스컵 서머 2017(이하 EACC) 8강에서 아디다스 에이스를 제압하고 내려온 아디다스 엑스 선수들은 감격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고 너무나 간절했던 승리였기 때문이었다.전날 펼쳐진 조별 예선에서 아디다스 에이스는 조1위로 8강에 올라갔다. 그러나 엑스는 정재영을 제외하고 이호와 이상태가 별다른 활약을 해주지 못해 조3위로 가까스로 8강에 합류했다. 전문가들
"이번 시즌에 MVP 인터뷰를 한 번도 하지 못할 것 같았는데 이렇게 마이크를 잡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그만큼 후배들이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고 같이 라인에 서주는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에게도 고맙다."롱주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이 이번 서머 스플릿에서 처음으로 MVP 포인트를 획득했다. 김종인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7주차 에버8 위너스와의 대결에서 롱주
2017-07-22
"1세트에서는 잔나를 쓰고 2세트에서는 아무무로를 가져가면서 깔끔하게 2대0으로 승리하고 일찍 집에 가는 것이 목표였는데 뜻대로 되지는 않았다."최하위인 MVP가 선두인 삼성 갤럭시를 2대1로 격파하는 이변을 만들어내는 선봉에 섰던 '맥스' 정종빈이 비법을 털어 놓았다.MVP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7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대결에서 2대1로 꼴찌가 1등을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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