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 축구 K리그 팬이 온라인 축구 게임 'FC온라인'으로 진행되는 ek리그를 경험 후 장점으로 팬미팅과 선수 전술을 꼽았다. '2024 ek리그 챔피언십' 현장을 방문했거나 방송 중계를 시청한 경험이 있다면 눈에 띄는 사람을 발견할 수 있다. K리그 유니폼을 착용하고 ek리그 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 중인 팬이 등장한 것이다. 처음에는 울산 HD FC 유니폼을 착용한 한 명만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다양한 K리그 유니폼을 지닌 또 한 명의 팬도 ek리그 현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울산좌'로 불리는 조상원(18세) 군과 김재혁(42세) 씨가 주인공이다. K리그 열혈 팬인 둘은 ek리그에서 맺어진 사이다. 둘은 안면부지의
2024-03-14
한화생명e스포츠의 '제카' 김건우가 T1전 필승을 다짐했다.한화생명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2승 고지를 밟은 한화생명은 T1을 맹추격했다. 김건우는 광동을 맞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건우의 표정은 밝았다. 그는 "2대1로 승리했어도 얻은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만족스러운 경기였다"며 "전반적으로 저희가 싸우는 챔피언을 많이 선택했다. 과감해야 할 때 싸움을 잘 건 장면들이 있었다. 싸움에서의 콜이나 소통에서 더 많이 성장했다고
T1 '오너' 문현준이 오랜만에 치른 유관중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T1이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4승에 성공한 T1은 2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에 한 발 더 다가갔다. 문현준은 농심을 맞아 리신으로 활약하며 1세트 POG에 선정되기도 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2위를 확정 지으려면 이번 주 두 경기 모두 승리를 해야 했다. 그래서 중요한 경기라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첫 번째 경기 2 대 0으로 이길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
"경기력을 더 올려야 할 것 같다"디플러스 기아전을 마친 T1의 김정균 감독의 표정은 마냥 밝지만은 않았다. 세트 스코어 2 대 0 승리였지만, 경기 내용이 녹록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T1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제압했다. 힘들었던 승리에 김 감독은 보완할 점을 발견했다며 경기력 향상을 다짐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 "최근 디플러스 기아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며 "오늘 경기에 있어서도 초중반에 힘들었다.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김 감독의 말처럼 T1은 이날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보였다.T1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스코어는 2 대 0이었지만, 내용은 쉽지 않았다. 1, 2세트 모두 초반 좋지 못한 시작을 한 것. 그러나 T1은 교전 집중력을 발휘해 두 번의 세트서 모두 웃었다. 이상혁은 아리로 과감한 플레이를 펼치며 2세트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디플러스 기아 기세가 올라와 있었는데, 승리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전반적으로 힘든 부
젠지e스포츠 '먼치킨' 변상범이 13일 스페인 마드리드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 마스터스 마드리드 미디어데이에 참가해 스크림에서 보여준 플레이만 나올 수 있으면 우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상범은 "저희가 유럽에 와서 스크림 중인데 지금까지는 무패다. 자신감이 있으며 스크림에서 보여준 플레이만 나올 수 있다면 우승을 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며 "VCT 퍼시픽 킥오프서도 성장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갔는데 당시에도 우리의 스크림에서 보여준 실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기자회견서 외국 기자들은 VCT 퍼시픽 킥오프 결승전서 MVP
광동 프릭스의 김대호 감독이 지금 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광동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1 대 2로 패했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았던 광동은 한화생명을 맞아 한 세트를 따내는 등 분전했지만, 끝내 결과를 승리까지 끌고 가는 데 실패했다. 광동은 시즌 6승 9패(-6)를 기록하게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오늘 경기 괜찮은 것 같다. 여러 가지로 좋았던 점도 있었다"고 경기를 평가했다. 김 감독은 지난 디알엑스전 패배 이후 문제를 해결할 만한 실마리를 어느 정도 발견했다고 말하며 "그걸
2024-03-13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2세트 패배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한화생명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2세트를 내주는 등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친 끝에 승리를 거두고 시즌 12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오늘 승리해서 굉장히 기쁘다. 2 대 1로 이겨서 조금 아쉽다면 아쉬울 수도 있는데, 이길 때 선수들이 잘 플레이해 줘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6위 이하 팀들, 이른바 '동부 리그' 팀들을 상대로는 파괴적인 경기력을 보여온 한화생명인 만큼 이날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나그네' 김상문 감독이 경기력 회복을 다짐했다.한화생명이 12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2 대 1로 꺾었다. 연패에 빠져있던 한화생명은 접전 끝에 T1을 꺾고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상문 감독의 표정에는 안도감이 묻어났다. 그는 "일단 연패 탈출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연패하는 동안에도 스크림이나 연습 과정에서 안 좋은 모습이 나왔던 건 아니다. 그래서 연패를 끊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오늘 경기도 부족한 부분 많았지만, 연패 탈출해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 원거리 딜러 '라헬' 조민성이 팀원들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특히 2세트의 경우 5,000 골드 이상 밀리며 불리했다. 그럼에도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조민성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2세트에는 바루스를 플레이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조민성은 쉽지 않았던 2세트의 여파인지 피곤함이 느껴졌다. 그는 "경기가 예상보다는 힘들었
2024-03-12
징동 게이밍(JDG)에 승리한 FPX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은 남은 경기서 실수가 나오는 걸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PX는 11일 오후 중국 베이징 레기온 JDG 센터에서 벌어진 LPL 스프링 7주차 경기서 징동 게이밍(이하 JDG)을 2대0으로 제압했다. JDG의 5연승을 저지한 FPX는 시즌 8승 4패(+6)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이날 알리스타와 럼블로 활약한 김정민은 "지난 경기서 선두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대결했는데 (게임 내에서) 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BLG와의 경기 이후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지 생각했다"며 "(바텀 듀오의 역할에 대해선) 저와 '덕담' 서대길은 경험도 있고 사용할 수 있는 챔피언도 많다. 그러기 때문에 탑과 정글
피어엑스를 꺾고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7연승을 질주한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허수가 "카르마로 펜타킬을 기록할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스프링 7주 차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7연승을 거둔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8승 5패(+6)를 기록했고, 9연패 늪에 빠진 피어엑스는 시즌 3승 11패(-15)로 8위로 내려앉았다. '쇼메이커' 허수는 경기 후 인터뷰서 "남은 경기 상관없이 PO에 진출해서 좋고 연승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라며 "('클로저' 이주현과의 대결에 대해선) '클로저'가 공격적인 성향으로 라인전도 잘하는 선수라
2024-03-11
"(김)혁규 형이 '펜타'를 외쳤을 때 스틸하고 싶었지만 참았다."kt 롤스터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스프링 7주 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2라운드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kt는 2연승과 함께 시즌 8승 6패(+4)를 기록했다. 반면 시즌 6연패를 당한 농심은 시즌 2승 12패(-14)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1, 3세트 POG를 받은 '표식' 홍창현은 "주말 첫 경기라서 힘들었는데 결과가 아름다워서 기분 좋다"라며 "(POG 700점으로 4위에 오른 것에 대해선)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홍창현은 14.4 패치 이후 전승 중인 렐에 대해 묻자 "렐보다는 다른 챔피언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하
2024-03-10
2,430일 만에 개인전 정상에 오른 kt 롤스터의 김정민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김정민이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결승전에서 울산HD FC의 이현민을 3 대 0으로 격파하고 정상에 섰다. 무려 7년 만에 성공한 개인전 우승이었다.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김정민은 짜릿한 개인전 우승과 함께 kt를 팀전 플레이오프 결승으로 이끌었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정민은 "7년 만에 결승 무대였다. 사실 그렇게 떨리거나 긴장하지는 않았다"며 "7년 전 결승 경험을 살려 재밌게 해보자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실제로 경기에서 그렇게 됐다. 그때의 경험이 오늘의 우승을 만들지 않았나 싶다"고
울산 HD FC 이현민이 자신이 결승전에 진출한 것에 대해서 믿기지 않아했다. 이현민은 9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2라운드 4강전 2경에서 광주FC 황세종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16강에서 kt 롤스터의 박찬화를 꺾으며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이현민은 4강에서 로열로더에 도전하는 황세종을 꺾으며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ek리그 챔피언십 커리어 최소 결승전 진출에 성공한 이현민은 믿기 힘든 반응을 보였다. 그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라왔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결승전에서 김정민을 만나는 것에 대해서는 존경을 표하
2024-03-09
"우승을 향해 한 발 내딛는 방법을 알고 있다."김정민은 9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2라운드 4강전 1경기에서 광동 프릭스의 최호석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결승전을 앞둔 김정민은 우승을 향한 자신감을 내비치면서 방법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결승에 진출한 소감으로 기쁨을 표현하면서도 팀원들의 공을 잊지 않았다. "개인전을 나가기만 하면 결승에 가는 최호석을 상대로 승리해 기쁘다"라며 "팀원들이 많이 도와줘서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상대 선수의 포메이션 전술로 경기를 해준다던지 수비나 공격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팀의 6연승을 이끈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허수가 아우렐리온 솔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하늘의 힘을 빌리고자 선택했다"고 밝혔다.디플러스 기아는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7주 차 농심과의 2라운드서 2대0으로 승리했다. 6연승을 질주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8승(5패)째를 찍었다. 농심은 5연패 수렁에 빠지며 11패(2승)째를 당했다. '쇼메이커' 허수는 경기 인터뷰서 "2대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기분 좋다"라며 "(팀 분위기를 어떻게 추스르는지에 대해선) '힘들 때는 길게 보자'라며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지금같이 연승 중일 때는 매 경기 즐겁게 하려고 한다"라며 6연승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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