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의 '살루트' 우제현이 오프라인 무대에 자신감을 보였다.광동이 1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1일 차에서 63점을 기록, 1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광동은 페이즈 2 기분 좋은 시작과 함께 2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우제현은 "저희가 생각한 대로 게임이 잘 풀리고 싸우는 대로 다 이겨서 만족스러운 하루다. 이대로만 가면 우승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광동은 페이즈 2 위클리 스테이지부터 좋은 모습을 보였다. 1주 차와 3주 차에서 1위를 차지한 것. 그럼에도 그랜드 파이널을 앞두고 다양한 부분을 보완했다고
2024-10-11
한화생명e스포츠의 '바이퍼' 박도현이 오랜만에 누누를 상대한 소감을 전했다.한화생명이 10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에서 플라이퀘스트를 2 대 1로 제압했다. 예상을 깨는 접전이었다. 한화생명은 조커 픽을 준비한 플라이퀘스트의 날카로운 플레이에 고전하며 한 세트를 내주는 등 흔들렸다. 하지만 무너지지 않고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박도현은 이날 경기에서 카이사, 이즈리얼 등을 플레이하며 활약했다. 그런 그도 오랜만에 등장한 누누 정글에는 어려움을 보였다. 누누는 무려 3,295일 만에 월즈에 등장한 챔피언이다. 경기 후 무대 인터뷰에
플라이퀘스트를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8강으로 향한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는 2세트서 상대가 누누와 윌럼프와 올라프를 고른 거에 대해 까다로웠다고 평가했다. 한화생명은 10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서 플라이퀘스트를 2대1로 제압했다. 스위스 스테이지서 3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프랑스 파리서 벌어질 예정인 8강 티켓을 확보했다.'피넛' 한왕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쉽지 않은 경기였다"라며 "다행히 승리해서 만족한다. 경기는 재미있게 한 거 같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그는 까다로웠던 순간을 꼽아달
LCK 서머 결승 리매치였던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패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8강 진출을 다음으로 미룬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는 경기력을 잘 유지해 프랑스 파리로 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6일 벌어졌던 젠지와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서 1대2로 패했다. 한화생명은 금일 LCS 1번 시드인 플라이퀘스트를 상대하는 데 경기서 승리하면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제카' 김건우는 경기 후 "예상하지 못한 밴픽 구도가 나왔는데 젠지가 준비를 잘해왔다고 생각했다"며 "더불어 서로의 조합 콘셉트가 많이 달랐는데 그런 부분서 저희가 잘 못했다"라며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2024-10-10
페인 게이밍을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서 생존에 성공한 팀 리퀴드 '임팩트' 정언영이 스크림과 실전은 다르다고 강조했다. 팀 리퀴드는 7일 오후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4일 차 경기서 페인 게이밍을 2대0으로 제압했다. 팀 리퀴드는 13일 벌어질 예정인 4라운드서 GAM e스포츠를 상대할 예정이다.'임팩트' 정언영은 "게임 플랜은 나쁘지 않았는데 경기 내 전투를 많이 못 했다"면서 "LPL팀을 상대할 때도 전투를 못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결단력이 부족했다. 그 부분을 많이 신경 써야 할 거 같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2024-10-09
행복했던 여정이 끝났다. 브라질 리그인 CBLoL 팀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에 참가했던 페인게이밍 '쿠리' 최원영이 대회 여정을 마무리 했다. 페인 게이밍은 8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서 팀 리퀴드에 0대2로 패했다. CBLoL 팀으로서 처음으로 본선 무대를 밟았던 페인 게이밍은 이번 월즈의 여정이 끝났다. 2017년 아이게이밍 스타에서 데뷔했던 최원영은 ES 샤크스(현 농심 레드포스)를 거쳐 SK텔레콤 T1(현 T1)에 합류했다. 이후 휴식을 취했던 그는 플라멩구 e스포츠, 레드 카니즈를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페인 게이밍에 들어와 CBLoL
2024-10-08
GAM e스포츠 '리바이' 도두이칸의 선수 생활은 계속된다. 그는 올 시즌이 '라스트댄스'라는 질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GAM e스포츠는 7일 오후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4일 차 경기서 매드 라이온즈 코이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대회 첫 승을 거뒀다. 1승 2패를 기록한 GAM은 대회 4라운드서 팀 리퀴드를 상대한다.'리바이'는 "오늘 경기서 승리해 기쁘지만 한 세트를 내줬기 때문에 다음 경기 준비할 때는 잘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올해 VCS 승부조작 여파 속 11번째 우승을 차지한 GAM e스포츠는 원거리 딜러 '이지러브' 흐어타인안을 영입하며
광동 프릭스의 '규민' 심규민이 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을 앞둔 각오를 다졌다.광동이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3주 2일 차 경기서 14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말 그대로 압도적인 1위 질주였다. 16팀 중 유일하게 100점을 넘긴 광동은 2위 아즈라 펜타그램에 무려 59점 앞선 143점으로 3주차를 마쳤다. 3번의 위클리 스테이지 중 2번 1위에 오른 광동은 기분 좋은 흐름과 함께 그랜드 파이널을 맞게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심규민은 "압도적으로 3주차 1위를 차지해 그랜드 파이널까지 좋은 기세를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데 대해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랜드 파이널에
2024-10-07
리닝 게이밍(LNG) '스카웃' 이예찬은 최근 에드워드 게이밍(EDG)과의 민사소송 중 출국금지를 당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서 관계자들의 도움 속에 가까스로 대회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으로 갈 수 있었다. 팀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이예찬이 활약 중인 LNG는 최근 열린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서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3승으로 젠지e스포츠와 함께 8강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행을 확정 지었다. 탑 라이너 '지카' 탕화위도 최근 진행된 인터뷰서 '스카웃'은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고 인정할 정도였다.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 '스카웃'의 모친은 출국금지가 알려진 이후 중국으로 가서
난적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꺾은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2024 월즈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그는 다시 한번 우승을 바라보고 있었다. T1이 6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BLG를 제압했다. T1은 특유의 바텀 주도권을 살리는 밴픽, 슈퍼 플레이가 빛나는 교전 집중력 등을 보여주며 LPL 1시드 BLG를 제압했다. 2승 1패가 된 T1은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사실 월즈를 앞두고 T1을 향한 우려의 시선이 컸던 것도 사실이다. 서머 시즌 내내 흔들리는 경기력을 보인 데 더해, 선발전에서도 제대로 반등하지 못했다. 그러나 어렵
PMPS 정상에 오른 '큐엑스' 이경석이 PMGC 2024 각오를 다졌다.DRX가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시즌 3 파이널 3일 차 경기서 200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으로 7회 우승으로 PMPS 최다 우승팀이 된 DRX는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2024 직행권도 따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경석은 "2024 PMGC라는 가장 큰 무대의 진출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였기 때문에 더 간절하고 열심히 했던 것 같다"며 "또 그렇게 한 만큼 좋은 결과 나와 기분이 좋다"는 말로 우승 소감을 전했다.DRX는 1일 차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중위권에 자리하며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2일 차부터 반
2024-10-06
탑e스포츠의 '369'가 2024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상대로 한화생명e스포츠를 예상했다.TES가 6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프나틱을 꺾었다. 이번 월즈 최단 시간 경기 기록을 세운 TES는 기분 좋은 승리와 함께 2승 1패 라인에 합류했다. 경기 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 나선 '369'는 "오늘 이겨서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 승리로 2승 1패가 돼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TES는 첫 경기서 T1을 만나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그리고 2라운드에서 한국 LCK 2시드 젠지e스포츠를 만났다. LCK를 대표하는 두 팀을 맞아 2승을 노렸으나, 젠지
리닝 게이밍(LNG)에 패해 파리행을 다음으로 미룬 디플러스 기아 '킹겐' 황성훈이 밴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5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3일 차 경기서 LNG에 0대2로 무릎을 꿇었다. LNG는 가장 먼저 프랑스 파리서 벌어질 예정인 월즈 8강으로 향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서 8강 진출을 노린다.'킹겐' 황성훈은 경기 후 인터뷰서 "LNG에 원사이드하게 패한 느낌이라 팬분들에게 너무 죄송스럽다"라며 "다음 경기서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는 게 오늘 죄송한 마음을 씻어내는 거로 생각한다. 다음 경기 준비를 잘하겠다"며 이날 패배애 아쉬움을 드
이번 월즈 첫 승을 거둔 T1 '페이커' 이상혁이 지난 탑e스포츠(TES)전을 돌아봤다.T1이 4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페인 게이밍(PNG)을 격파했다. 체급 차이를 보인 경기였다. 경기 극초반 바텀 라인전에서 사고가 나기도 했지만, 바이를 플레이한 '오너' 문현준이 맹활약하며 경기를 풀었고 그대로 굳히며 25분 만에 낙승을 거뒀다.T1 입장에서는 PNG전 승리가 절실했다.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 탑e스포츠(TES)전에서 패하며 1패를 안고 대회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상혁은 경기 시작 전부터 승리를 확신했다고 한다. 경기 후 무대 인터뷰에 나선
2024-10-05
우여곡절 끝에 월즈에 합류해 맹활약 중인 리닝 게이밍(LNG)의 '스카웃' 이예찬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LNG가 4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격파했다. LNG는 강하게 미드-바텀을 압박하는 상대 플레이에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요네-녹턴 조합의 강점을 살린 한타의 힘을 바탕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요네를 플레이한 이예찬은 한타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선봉에서 이끌었다. 경기 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 나선 이예찬은 "2승 0패를 기록하게 됐는데, 잘 준비하겠다"며 "팀마다 메타에 대한 이해도가
한화생명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이번 월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한화생명이 4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G2e스포츠를 제압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경기 초반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이면서 차이를 벌린 한화생명은 경기 중반 '캡스' 라스무스 뷘터의 활약을 앞세운 G2의 추격에 추격을 허용한 것. 하지만 쌍포 조합의 강점을 발휘하며 승리했다.이날 한화생명은 경기 후반 '캡스'의 요네에게 크게 휘둘렸다. 한타를 하지 않고 집요하게 사이드를 뚫는 상대 움직임에 손해를 봤다. 하지만 이런 플레이를 끝내 잘 틀어막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젠지e스포츠의 '리헨즈' 손시우가 탑e스포츠(TES)전 승리에 만족감을 보였다.젠지가 4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TES를 제압했다. 경기 초반 라인 주도권에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인 젠지는 경기 중반부터 요네-카이사로 이어지는 딜러진 화력을 앞세워 분위기를 바꿨고, 결국 승리하며 2승 대열에 합류했다.손시우의 이날 활약은 눈부셨다. 레오나를 플레이하며 매 순간 절묘한 스킬 활용을 보여줬고, 절묘한 이니시에이팅 능력을 뽐내기도 했다. 경기 후 무대 인터뷰에 나선 손시우는 "오늘 경기 이겨서 너무 좋다"며 "오늘은 실수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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