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히 살아난 경기력을 뽐내며 팀의 시즌 첫 위닝 매치를 이끈 광동 프릭스의 최호석이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약속했다.광동이 26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대전을 맞아 승점 7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위닝 매치를 챙긴 광동은 젠지e스포츠를 넘어 3위에 자리했다. 이날 승리가 더욱 의미 있었던 것은 기존 에이스 최호석이 승리를 챙겼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eK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개인전에 오르지 못했던 최호석은 시즌 개막전에서도 무승부를 거두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날 김병권을 완파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경
2024-01-26
이동통신사 라이벌인 T1과의 경기서 역전패 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지난 광동 프릭스 전에서 나온 문제점을 명확하게 고쳐나가야 할 거 같다고 밝혔다.kt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주 차 T1과의 1라운드 경기서 첫 세트를 가져갔으나 나머지 세트를 내주며 1대2로 역전패했다. 시즌 2승 1패(+2)를 기록한 T1은 4위, 2연승 뒤 2연패를 당한 kt는 시즌 2승 2패(+1)로 5위를 기록했다. 강동훈 감독은 경기 후 "T1을 상대로 이길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저희가 부족한 면이 많았다"며 "T1 전만을 위한 연습이라기보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팀을 리빌딩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우리가 부족한 부
광주FC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신예 황세종이 광동 프릭스 최호석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광주가 26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에이블을 상대로 승점 9점을 쓸어 담았다. 1위를 달리던 에이블을 상대로 선두 등극을 노리던 광주는 무려 승점 9점을 일방적으로 챙기면서 선두 자리를 빼앗았다.이날 경기 첫 주자로 나선 황세종은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살려 김승환을 격파하고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황세종은 "팀원들과 새벽까지 연습을 많이 했다. 연습한 만큼 성적이 잘 나와서 너무 기쁘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광주는 이
개막 3연승을 달린 한화생명e스포츠의 '도란' 최현준이 T1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한화생명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피어엑스를 2 대 0으로 완파하고 개막 3연승을 질주, 단독 선두(+6) 자리를 지켰다. 모든 선수가 제 몫을 한 가운데, 최현준 역시 이날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1세트에선 우디르, 2세트에선 럼블을 플레이하며 상대 탑라이너 '클리어' 송현민을 압도했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최현준의 표정은 편안해 보였다. 3연승에 대한 만족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표정이었다. 그는 "이제 시작이긴 하지만, 시작을 3연승으로 했다"며 "이렇
'리헨즈' 손시우가 밝힌 본인의 철학은 실수가 나오더라도 과감함을 잃지 않는 것이었다. 젠지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젠지는 개막 3연승을 기록, 1위 한화생명에게 득실차에서 밀린 2위에 오르며 순항을 이어갔다. '리헨즈' 손시우 역시 1세트 노틸러스를 플레이해 완벽한 이니시에이팅을 선보이면서 승리의 1등 공신 역할을 수행,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손시우는 승리했음에도 본인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손시우는 "생각한 대로 구도가 흘러가
3연승을 달리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젠지의 김정수 감독이 현 상황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젠지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미 T1과 농심을 꺾었던 젠지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기록, 시즌 초반 기세를 올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가장 먼저 3연승이란 결과에 대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3연승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그래도 아직은 초반인만큼, 조금은 더 많은 경기를 치러야 안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김정수 감독은 경기력 자체에 대한 만족감을 강
2024-01-25
3연패에 빠진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경기 결과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 젠지와의 경기에서 0대2로 패했다. 이날 브리온은 '기드온' 김민성을 앞세워 첫 승 사냥에 나섰으나 두 세트 모두 일방적인 경기 끝에 패배해 첫 승엔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오히려 오늘 경기가 "예상보단 할 만 했다"고 말했다. 최우범 감독은 "경기 전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는데, 두 세트 모두 유리한 상황까지 나왔다. 예상보다 할 만한 경기에서 져서 오히려 더 아쉽다"고 경기를
디플러스 기아의 '제파' 이재민 감독이 '루시드' 최용혁의 성장에 대한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디플러스 기아는 25일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압도적인 경기였다. 1세트와 2세트서 '루시드' 최용혁과 '쇼메이커' 허수를 앞세운 디플러스 기아의 미드 정글이 일찍부터 주도권을 잡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재민 감독은 가장 먼저 경기 결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재민 감독은 "1주차서 1승 1패로 마감했다.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었다. 오늘 승리해서 기쁘고, 가능하다면 연승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서 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와 2세트 모두 빠른 시점부터 주도권을
패배한 농심 레드포스의 허영철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에서 기본적인 사항을 지키지 못했다면서 아쉬움을 강하게 드러냈다. 농심 레드포스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대결서 0대2로 완패했다. 지난 젠지 전서 패배했음에도 공격적인 모습으로 기대감을 가지게 했던 농심은, 이날은 두 세트 모두 초반부터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면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경기 내용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표했다. 허영철 감독은 "두 경기 모두 초반에 실수가 나온 것은 맞다"면서도 "2세트서 가장 문제였던 것은 기본이
kt 롤스터의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광동전 패인을 밝혔다. kt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에게 1 대 2로 무릎을 꿇었다. 출발은 좋았다. 1세트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승리를 가져간 것이다. 하지만 이후 2, 3세트를 내리 내주며 개막 3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부족한 게 많이 나왔다"며 "1세트도 이기긴 했는데, 안일한 부분이 많이 나왔다. 2세트도 생각했던 흐름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콘셉트를 잘 살리지도 못했다. 그런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아쉬웠고 보완할 점을 많이 찾았다"고 경기를 마친 총
광동 프릭스의 '씨맥' 김대호 감독이 LCK 데뷔전서 맹활약을 펼친 '불' 송선규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광동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kt 롤스터를 2 대 1로 제압했다. 1세트 패배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을 발휘한 광동은 2, 3세트서 승리하며 짜릿한 역전승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시즌 첫 승일 뿐 아니라, 매치 12연패도 끊었다. 이긴다는 기분을 잊고 있었는데, 기분이 정말 좋다"며 "이걸 도파민으로 활용해 계속 발전하는 팀이 되고 싶다. 오늘 신인도 출전했는데,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 올 한 해 최고로 기
피어엑스의 '류' 유상욱 감독이 패인으로 1세트 밴픽을 꼽았다.피어엑스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0 대 2로 패했다. 후반 조합을 선택한 한화생명을 맞아 승리를 노렸던 피어엑스는 교전력에서 밀리며 직전 경기 승리의 좋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피어엑스의 사령탑 유상욱 감독은 이날 패배의 원인으로 1세트 밴픽 과정에서의 아쉬움을 꼽았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이번 주 연습 과정이 좋아서 좋은 결과를 기대했다"며 "1세트에서 예상대로 밴픽을 했는데, 4, 5픽 과정에서 실수가 나온 것 같다. 그런 부분 때문에
2024-01-24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3연승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한화생명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피어엑스를 2 대 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하게 된 한화생명은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 또한 이날 승리에 만족감을 보였다. 그는 "연승 이어갈 수 있어서 기분 좋다. 경기력에서도 큰 실수 없이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꽤나 만족스럽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화생명의 시즌 초반 기세는 뜨겁다. 세 경기를 치러 모두 승리를 챙겼다. 그것도 모든 경기에서 2 대 0의 깔끔한 승리를 챙겼
한화생명e스포츠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1주차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은 2승(+4)로 젠지e스포츠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광동은 개막 2연패를 당했다.(-4)'제카' 김건우는 경기 후 인터뷰서 "'파괴전차'라는 별명의 플레이를 작년에는 보여준 적이 별로 없었다"라며 "올해는 좀 더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히라이' 강동훈 감독의 아이들 중 한 명인 kt 롤스터 '퍼펙트' 이승민은 올 시즌 앞두고 1군으로 콜업됐다. LCK서 2경기를 소화한 이승민은 팬들의 함성 소리에 자극이 되며 오히려 정신이 말끔해지는 거 같다며 달라진 환경에 관해 설명했다. kt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4 LCK 스프링 1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한 kt는 2승(+3)으로 1주 차를 마쳤고, 디플러스 기아는 1승 1패(+1)를 기록했다.이승민은 경기 후 인터뷰서 "상대하는 '킹겐' 황성훈 선수가 위협적이라고 생각해 많이 준비했다. 준비한 느낌의 플레이가 1,2세트서 나오지 않아 아쉽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LCK CL 무대서 경기를 치른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의 '태윤' 김태윤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광동이 23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서 피어엑스 유스를 2대0으로 격파했다. 개막 후 좋은 흐름을 보여주며 2연승을 달리던 광동은 이날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라인전부터 한타 단계 운영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뽐내며 피어엑스를 상대로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광동은 이날 LCK CL Bo3 체제 개편 이후 첫 매치 3연승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 기록만큼이나 또 다른 화제를 모은 이가 바로 김태윤이다. 센드 다운 후 LCK CL서 경기를 치른 김태윤은 좋은 경기력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
2024-01-23
'윌러' 김정현이 팀과 함께 더 높은 곳을 노리겠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김정현의 소속팀 피어엑스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kt 롤스터를 상대로 한 시즌 첫 경기서 무기력하게 패배했던 피어엑스는 이 날 경기서는 완벽히 달라진 경기력으로 승리를 따냈다. 특히 그 과정에서 김정현은 브랜드 정글을 LCK 최초로 꺼내들면서 압도적인 성장 격차를 벌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현은 가장 먼저 특별한 의미를 가진 승리에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김정현은 이번 승리가 리브 샌드박스에서 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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