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승리한 kt 롤스터 '퍼펙트' 이승민이 팬들의 함성에 약간 자극이 심하게 와서 정신이 말끔해지는 거 같다고 말했다. kt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4 LCK 스프링 1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한 kt는 2승(+3)으로 1주 차를 마쳤고, 디플러스 기아는 1승 1패(+1)를 기록했다.
2024-01-23
광동 프릭스에 합류한 뒤 2경기서 모두 패한 '커즈' 문우찬이 반전을 위해서라면 선수들의 멘탈을 잡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광동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4 LCK 스프링 1주 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개막 2연패를 당한 광동은 최하위로 내려앉았다.kt 롤스터에서 광동으로 이적 이후 2경기를 모두 패한 '커즈' 문우찬은 "너무 아쉽고 분하다. 못한 부분이 많아서 후회가 남는다"며 "얼른 떨쳐내고 다음 경기서 승리하고 싶다"며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희가 잘했으면 당연히 이길 수 있었겠지만, 일단 두 경기를 진 상태다. 저도 그렇고 팀원들의 멘탈이 안
2024-01-22
'쵸비' 정지훈이 상대 팀이었던 농심의 경기력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정지훈의 소속팀 젠지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젠지는 2승, 세트 득실 +3을 기록, 1주차가 끝난 시점에서 2위에 랭크됐다. 정지훈 역시 1,2 세트 모두 탈리야를 골라 승리에 톡톡히 공헌했다. 경기 후 따로 만난 정지훈은 가장 먼저 농심의 경기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지훈은 "T1을 이기고 농심을 만나는 상황이라 방심할 수도 있지 않나. 그런데 농심의 최근 경기를 보니 너무 잘하더라. 방심하지 않고 준비할 수 있었다"
디플러스 기아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개막 주차를 2연승으로 마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은 팀이 하나가 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1년 내내 가져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kt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4 LCK 스프링 1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한 kt는 2승(+3)으로 1주 차를 마쳤고, 디플러스 기아는 1승 1패(+1)를 기록했다. 개막 주차를 연승으로 마무리한 강동훈 감독은 "승리해서 기분 좋다. 선수들이 잘해줬다"며 "아직 만들어가는 초기 단계지만 경기에서 더 잘해주는 부분들이 있어서 굉장히 긍정적이다"며 개막 2경기를 돌아봤다. 경기 총평에 대해선 "팀마다 메
2024-01-21
개막 주차를 2연승으로 끝낸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최근 패치에 대해 잘 맞는다는 거보다 우리가 잘 맞춰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4 LCK 스프링 1주차 광동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은 2승(+4)로 젠지e스포츠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광동은 개막 2연패를 당했다.(-4)한화생명 '댄디' 최인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2대0으로 승리해서 굉장히 기쁘다. 두 경기 연속 힘든 승부였는데 연승이 끊기지 않고 지속될 수 있어서 기분 좋다"며 연승을 이어간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한화생명이 현재 패치와 잘 맞는지 질문에는
개막 2연패를 당한 광동 프릭스 '시맥' 김대호 감독은 새롭게 합류한 '커즈' 문우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광동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4 LCK 스프링 1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개막 2연패를 당한 광동은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김대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랜만에 시즌 개막이라 설레고 기대를 많이 했다. 오늘 경기는 선수들이 잘해줬는데 승리를 안겨주지 못해 미안하다"라며 "지난 T1과의 경기서는 나오지 못했는데 경기 후 선수들에게 구체적인 피드백보다 '오늘은 져도 괜찮으니까 (특정 상황서) 이렇게 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라고 이야기했다"며 한화생명전
광주FC의 초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신예' 황세종이 경기 중 선뵌 '찰칵 세리머니'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광주가 2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에서 울산을 상대로 승점 6점을 챙겼다. 1, 2경기에 나선 황세종과 박세영이 연달아 승리하며 매치 승을 확보한 광주는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태현이 패했지만, 승점 6점을 획득하며 선두 에이블을 맹추격했다. 이번 시즌을 통해 eK리그 챔피언십에 데뷔한 황세종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첫 승을 챙겼다.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황세종은 "공격적으로 열심히 연습한 거에 대해 좋게 생각한다. 앞으로 열심히 하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시즌 첫 승을 수확한 젠지e스포츠의 민태환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젠지가 2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맞아 6 대 3으로 승리했다. 1세트 주자 박지민이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한 젠지는 이어진 2, 3세트에서 김유민과 민태환이 모두 승리를 챙기면서 승점 6점을 획득, 매치 승을 챙겼다. 지난해 시즌 1 챔피언인 민태환은 직전 경기 무승부를 딛고 이날 시즌 첫 승을 챙기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민태환은 "오늘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다"며 "앞에서 박지민 선수가 지긴 했지만, 김유민 선수와 제가 폼이 좋아서 이기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게 잘
'베릴' 조건희가 달라진 라인전의 비결로 '데프트' 김혁규를 꼽았다. 조건희의 소속팀 kt 롤스터는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피어엑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조건희는 이날 경기서 신규 챔피언인 흐웨이를 서포터로 기용하면서 바텀 라인전서부터 균형을 무너뜨려 승리의 1등 공신 역할을 수행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만난 조건희는 베테랑임에도 이 날 경기가 적지 않게 긴장됐다고 말했다. 조건희는 "생각보다도 더 긴장이 되더라. 게임을 한참 하고나서야 긴장이 좀 풀렸다. 긴장했다보니 이겼을 때 기분도 더 좋았다"고 돌아봤다. 이날 경기서 흐웨이 서포
독특한 픽으로 팀의 2연승을 이끈 '기인' 김기인이 픽의 이유와 그 배경을 설명했다. 젠지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김기인은 이날 1세트 다리우스, 2세트 올라프를 픽해 승리의 1등 공신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1세트서는 다리우스로 10분 만에 cs 격차를 40개 넘게 벌리는 등 압도적인 플레이로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기인은 독특한 픽들을 고르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에 나섰다. 김기인은 "각을 잡고 독특한 챔피언을 해야지라는 느낌으로 준비하지는 않았다. 챔피언을 연습하는 과
2024-01-20
T1에 이어 농심을 제압하며 단독 선두에 오른 젠지의 김정수 감독이 많은 팀들이 블루 진영을 선호할 것이라는 예상을 했다.젠지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꺾었다. 개막전서 T1을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둔 젠지는 이날도 단단한 운영과 변칙적인 픽을 통해 승리를 가져오며 순항을 이어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가장 먼저 "2연승을 하게 됐다. 스타트가 좋은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젠지는 초반 단계서 농심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잇달아 실점을 허용했다. 김정수 감독은 "상대가 미드 바텀 갱킹을 많이
디펜딩 챔피언 젠지를 상대한 농심의 허영철 감독이 팀이 성장할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젠지와의 경기서 0대2로 패배했다. 이날 농심은 초반 경기 분위기를 리드하고 중반에도 공격적인 시도를 계속하면서 본인들의 저력을 보여줬으나, 디펜딩 챔피언 젠지를 꺾지는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이 날 경기에 대해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었다. 허영철 감독은 "준비해온 것들을 연습해볼 수 있는 좋은 경기였다.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초반까지 생각보다 괜찮았던 부분이 많았
피어엑스 소속으로 첫 승을 거둔 '헤나' 박증환이 경기 전 가졌던 부담감에 대해 고백했다. 피어엑스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팀을 이적한 '헤나' 박증환은 팀 이적 이후 첫 승을 신고했다. 박증환이 첫 승을 거둔 상대인 OK저축은행 브리온은 지난 시즌까지 박증환이 소속됐던 팀이다. 2019년 말 브리온에 합류한 이후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브리온의 에이스로 활약한 박증환이만큼 특별할 수 밖에 없었던 상대였던 셈. 박증환은 전 소속팀을 상대했던 심경에 대해 "(경기를 앞두고) 프로 경기를 했던
피어엑스의 유상욱 감독이 이번 시즌 목표를 플레이오프 진출로 설정했다. 피어엑스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첫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0대2로 패했던 피어엑스는 이날은 좋은 경기력으로 경기 내내 앞서간 끝에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경기 승리 소감에 대해 "비교적 쉽게 이긴 것 같아 기쁘다. 특히 더 기쁜 것은 첫 경기에서 노출됐던 단점들이 이번 경기에선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라고 경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피어엑스는 LCK 최초로 브랜드를 정글러로
개막 2연패에 빠진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팀의 가장 시급한 문제를 연습 과정으로 꼽았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피어엑스와의 대결에서 0대2로 완패했다. 이날 브리온은 두 세트 내내 상대에게 끌려다니면서 단 한 번도 경기를 리드하지 못한 채 패배를 맞이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은 "1, 2경기 모두 피드백하기 어려운 부분에서 경기가 기울어졌다. 1경기 같은 경우 신짜오가 '점멸'이 없는 상황에서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포지션을 잡으면서 경기가 어려워졌다. 2경기 같은 경우 바텀 다이브를 허용하
'제우스' 최우제가 시즌 첫 승에 대한 안도감을 드러냈다. T1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광동 프릭스와의 대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최우제는 이날 2세트서 오른을 픽한 뒤 럼블을 홀로 잡아내는 등 시종일관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2세트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됐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최우제는 가장 먼저 이겨서 다행이라는 소감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지난 해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T1이지만, 시즌 개막전 젠지에게 1대2로 패하면서 출발은 좋지 못했기 때문. 최우제는 "(개막전에 이어) 오늘도 지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했다. 2대0으로 승
2024-01-19
에이블의 윤형석이 이적 후 첫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에이블이 19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에서 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를 맞아 승점 4점을 가져갔다. 매치 승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이적생 윤형석은 데뷔전에서 첫 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형석은 "데뷔전이어서 떨렸는데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윤형석은 에이블로 팀을 옮긴 후 첫 경기를 치렀다. 그는 "개인적으로 데뷔전이다 보니까 팀에 해를 끼치면 안 된다는 생각에 긴장했다. 그래서 경기력도 좋지 못했다"면서도 "그래도 오늘 첫 승 따냈으니까 다음 경기는 더 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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