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의 박기홍이 가장 경계하는 팀으로 kt 롤스터를 꼽았다. 광동이 19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승점 3점을 나눠 가졌다. 박기홍은 두 번째 세트서 김들을 맞아 선취점을 터트리며 앞서갔지만, 경기 후반 역습에 실점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기홍은 "최소 2승은 할 줄 알고 왔는데 3무여서 너무 아쉽다"는 말로 승점 3점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새로운 시즌을 맞아 박기홍은 가장 경계하는 팀으로 kt 롤스터를 꼽기도 했다. 그는 경계하는 팀을 묻는 질문에, "kt 말고는 없다. kt가 높은 곳에서 항상 저희와 붙었고, 우승도 두 번을 한
2024-01-19
데뷔전을 치른 LCK의 슈퍼루키 '루시드' 최용혁이 첫 시즌 목표로 LCK 퍼스트 팀 입성을 꼽았다. 최용혁의 소속팀 디플러스 기아는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서 2대0 압승을 거뒀다. 이날 처음으로 LCK 무대를 밟은 최용혁은 두 세트 모두 바이를 플레이하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 특히 그 과정에서 상대의 무빙과 스킬을 기다리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이면서 데뷔전 같지 않은 침착함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인터뷰에 나선 최용혁은 본인의 데뷔전에 대해 나쁘진 않았지만, 좋지도 않았다고 평가했다. 최용
kt 롤스터의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새롭게 함께 하게 된 선수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kt 롤스터는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피어엑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2022년 디알엑스 우승 멤버인 '표식' 홍창현, '베릴' 조건희, '데프트' 김혁규와 지난 시즌에도 함께 한 '비디디' 곽보성, 그리고 새롭게 콜업된 '퍼펙트' 이승민으로 라인업을 구성한 kt는 첫 경기부터 승리를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가장 먼저 선수들이 긴장에도 불구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동훈 감독은 "시즌을
2024-01-18
시즌 첫 경기에서 패배한 유상욱 감독이 팀의 약점을 멘탈로 진단했다. 피어엑스는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0대2로 완패했다. 1경기 치열했던 경기 끝에 패배한 피어엑스는 2경기서는 상대 공격적인 플레이를 막지 못하며 26분 만에 경기를 내줬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피어엑스의 유상욱 감독은 "시즌 첫 경기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해 아쉽다. 다음 경기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다"는 소감을 전했다.이날 피어엑스는 1세트서 장기전 끝에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초반부 분위기는 피어엑스가 주도했기 때문에 더욱 패배가 아쉬웠을 상
1년 만의 복귀전을 압승으로 마친 이재민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재민 감독이 이끄는 디플러스 기아는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서 2대0 압승을 거뒀다. '루시드' 최용혁의 LCK 데뷔전이자 새롭게 바뀐 멤버로 치른 첫 경기기도 했던 이날 경기서 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 압승에 이어 2세트 역전승을 거두면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승장 이재민 감독은 가장 먼저 신인인 '루시드' 최용혁의 데뷔전을 승리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감독은 "우선 시즌 첫 경기 2대0으로 이겨서 기쁘다. '루시드'의 LCK 데뷔전
디플러스 기아의 탑라이너 '킹겐' 황성훈이 팀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뿜어냈다. 디플러스 기아는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매치 3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꺾었다. '킹겐' 황성훈, '에이밍' 김하람을 영입하고 '루시드' 최용혁을 콜업한 디플러스 기아는 새롭게 바뀐 멤버로 첫 승을 거두며 앞으로의 경기를 기대하게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킹겐' 황성훈은 첫 경기 승리에 대해 "기세라는 측면에서 첫 경기 2대0 승리는 큰 의미가 있다. 물론 가다듬어야 할 부분 역시 있지만, 우리에게 시간이 많다. 오늘 승리를 바탕으로 더 나아가겠다"는 소감을 전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새롭게 추가된 공허 유충에 대해 약팀에게 불리한 패치라는 평가를 내놨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디플러스 기아와의 대결서 0대2로 패했다. 시즌 첫 경기였던 이번 대결서 브리온은 단단한 모습을 보였지만 두 세트 모두 디플러스 기아의 주포 '에이밍' 김하람을 막지 못하면서 패배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패장 최우범 감독은 "1,2세트 모두 할 만한 부분이 있었다. 그럼에도 중후반 운영이 좋지 않아 경기를 쉽게 내줬다. 아쉽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어 최 감독은 "특히 2세트의 경우 첫 용 교전 이
젠지e스포츠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리헨즈' 손시우가 다시 팀 동료로 만난 '쵸비' 정지훈의 실력을 칭찬했다.젠지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T1을 2대1로 제압했다. 젠지는 1세트를 먼저 내줬음에도 2, 3세트를 내리 가져가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젠지 복귀전을 치른 손시우는 라칸으로 경기에 큰 영향력을 끼치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손시우는 "일단 1, 2, 3세트 모두 초반에 유리했는데 못 굴려서 아쉽다. 그런데 아쉬움이 남는 만큼 잘할 자신도 있다. 그래서 아쉬움과 잘할 수 있다는 기대가 섞여서 복합적인 감정이 드는 것 같다"고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첫 경기 패배에도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했다.T1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젠지e스포츠에게 1대2로 패했다. 1세트를 먼저 따냈음에도 내리 2, 3세트를 패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그럼에도 이상혁은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오늘 경기 승패를 떠나서 첫 경기라서 전력을 체크한다고 생각하면서 경기력에 집중했다"며 "비록 패했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상대라고 느꼈다. 아쉽긴 하지만 어느 정도는 만족스럽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T1은 이날 3세트서 아쉽
T1의 김정균 감독이 시즌 첫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T1이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젠지e스포츠에게 1 대 2로 패했다. 1세트를 먼저 따내며 기선을 제압한 T1은 이어진 2, 3세트서 밸류 조합을 선택한 젠지를 끝내 뚫어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그러나 패배에도 김정균 감독은 긍정적인 면을 보면서 "갈수록 T1다운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남겼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오늘 져서 조금 아쉽지만, 좋지 않게 나온 부분을 좋게 바꾸기가 크게 어려울 것 같진 않다"며 "앞으로 경기력이 좋아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 아쉽긴 하지만 나쁜
농심 레드포스의 미드라이너 '콜미' 오지훈이 1군 콜업 소감을 밝혔다.농심이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작년과 비교해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인 농심은 시즌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이날 경기에는 오지훈이 선발로 나섰다. 콜업과 함께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오지훈은 1세트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한타에서 맹활약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라인전에서도 강점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선봉에서 이끌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오지훈은 "경기 전날부터도 저희가 잘한다는 확
2024-01-17
개막전 승리를 이끈 농심 레드포스의 허영철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농심이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완파했다. 다년간 호흡을 맞춘 농심은 그 강점을 발휘했다. 특히 한타에서 디알엑스를 압도하며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농심을 이끈 허영철 감독은 "이기겠단 생각을 가지고 왔다"는 말로 자신감을 가지고 첫 경기에 임했을 밝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지난 시즌이 일찍 끝나서 준비 기간이 길었다. 로스터도 맞춘 상태에서 연습을 일찍 진행했고, 생각보다 스크림 결과도 좋았다"며 "준비한 만큼만 하면 이기겠다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첫 경기 패배에도 다음 경기 선전을 다짐했다.디알엑스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농심 레드포스에 0대2로 패했다. 지난해 부진했던 한 해를 보냈던 디알엑스는 올해 첫 경기서 승리를 노렸지만, 농심의 교전력을 넘지 못하면서 무너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중반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상대에게 기회를 준 것 같다"고 패인을 밝혔다. 함께 자리한 '라스칼' 김광희는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가 많이 아쉽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럼에도 김목경 감독은 "잘
프로 데뷔전을 치른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의 '풍연' 이종혁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광동이 1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2대1로 제압했다.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의 데뷔전으로 주목받은 경기서 광동은 절묘한 사이드 운영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프로 데뷔전을 치른 이종혁은 2세트 백도어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종혁은 "데뷔전이어서 경기 전에 엄청 떨었다. 1세트까지도 떨었다. 그래도 2세트부터 적응하면서 긴장이 풀렸고, 그 이후부터는 스크림때처럼 경기력이 나온 것 같다"고 데뷔전을 마친 소감
한화생명 e스포츠 챌린저스의 탑 '루스터' 신윤환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자른 이유를 밝혔다.한화생명이 1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를 2대1로 제압했다. 접전 끝에 승리한 한화생명은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경기에선 신윤환의 활약이 빛났다. 특히 3세트에서는 어려운 초반 상황을 극복하고 크산테로 맹활약하며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을 받기도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신윤환은 "오늘 경기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어렵게 나와 기분이 안 좋았다. 그래도 마지막에 시원하게 이겨서 다행인 것
2024-01-16
'마코' 김명관은 명실상부한 발로란트 국내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세계 최고의 연막', 'DRX 최후의 보루' 같은 수식어가 그에 대한 팬들의 믿음을 보여주는 단어들이다. 지난해에도 처음으로 열린 VCT 퍼시픽 정규시즌에서 팀을 1위로 이끌고 정규시즌 MVP를 차지하면서 본인의 경기력을 증명해냈다. 그러나 김명관도, DRX도 한 해가 끝날 때 웃지는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올라간 DRX는 결승전서 페이퍼 렉스에게 패하면서 VCT 퍼시픽 최종 우승에 실패했고, 이어진 국제 무대 마스터즈와 챔피언스에서도 각각 7~8위, 5~6위에 그쳤다. 직전 해 챔피언스에서 3위를 차지하며 내년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것을 다짐했을 DRX에겐 만족
광동 프릭스의 '씨맥' 김대호 감독이 새 시즌을 앞두고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김대호 감독은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한 번 더 속아달라"는 말로 새 시즌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팀의 원거리 딜러 '태윤' 김태윤과 함께 자리한 김 감독은 스프링 스플릿에 대한 각오, 새로운 시즌 준비 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월드 챔피언십이 한창이던 지난해 가을. LPL 팀을 상대로 '도장 깨기'에 나서며 모든 LCK 팬의 희망이 된 T1만큼이나 화제를 모았던 팀이 바로 광동이었다. LCK 유일의 생존자로 월즈를 치르고 있던 T1의 스크림 상대가 돼
2024-01-12
1
'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2
[김용우가 만난 사람] '버즈' 유병철, "T1 이적, 새로운 도전 원했다"
3
'룰러' 박재혁-'쵸비' 정지훈, 2027년까지 젠지와 동행
4
낭만의 '룰러' 박재혁, 2년 만에 친정 젠지 복귀
5
'덕담' 서대길, kt에 새 둥지…1년 만에 LCK 리턴
6
'마타' 조세형, 코치로 T1 복귀…T1, 2025년 로스터 완성
7
e스포츠 최강 대학 어디?…2024 대학리그 전국결선 23일 개막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