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케리아' 류민석이 작년 롤드컵 결승에서 흘린 눈물을 다시 언급했다.T1이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웨이보 게이밍을 3대0으로 격파했다. 일방적인 경기력으로 WBG를 두들긴 T1은 7년 만에 세계 정상에 자리에 올랐고, 월즈 통산 4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T1은 지난해 결승에서 디알엑스에게 당한 아픔을 딛고 마침내 롤드컵 챔피언 자리에 앉았다.T1의 선수들, 팬들에게 지난해 결승은 아픔으로 남아있다. 특히 류민석은 경기 종료 후 오열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리나 류민석은 거기서 주저앉지 않고 계속 달려왔고, 결국 1년 만에 다시 얻은 기회를
2023-11-21
"이번 롤드컵서 많은 걸 배우고자 했고, 배우고자 하는 자세가 있다면 우승은 따라올 거로 생각했다."T1이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웨이보 게이밍을 3대0으로 격파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1세트를 시작으로 3세트까지 파괴적인 경기력으로 WBG를 몰아세운 T1은 2016년 이후 7년 만에 소환사의 컵을 품에 안았다.'페이커' 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이번 우승은 굉장히 운이 좋았다. 연습하는 기간 최대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며 "그런 과정이 우승이라는 결과로 찾아온 거 같아서 감사하다. 우승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팀원들과 팬분들 그리고 경기했던 상대 팀 덕분에 많
2023-11-20
롤드컵 정상에 선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재계약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일단 그는 긍정적인 자세를 취했다.T1은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웨이보 게이밍을 3대0으로 격파했다. LPL의 모든 팀들을 꺾고 결승에 오른 T1은 마지막 남은 LPL 팀인 WBG마저 완파하고 롤드컵 정상에 섰다. 이민형은 LNG와 8강 승리 후 무대 인터뷰에서 "T1은 LPL에게 지지 않습니다"라는 말을 남기며 큰 환호를 받은 바 있다. 그 약속을 마지막까지 지키며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 것이다.이번 롤드컵은 아시안게임 일정으로 인해 예년보다 늦게 개막했다. 그렇다 보니 롤드컵 종료와 함께 거의 곧바로 스토브리그가
'이슈 메이커' 양대인 감독은 마지막까지 많은 말을 남겼다. 양대인 감독이 이끄는 웨이보 게이밍은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열린 2023 LOL 월드챔피언십 결승전 T1과의 경기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LPL의 4번 시드로 올라와 이변을 연출하면서 결승행을 따낸 웨이보였지만, 결국 마지막 순간에는 T1에게 완패하면서 무대의 조연으로 남았다. 양대인 감독은 2021년 T1을 이끌면서 '페이커' 이상혁 등 현재 T1의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T1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시즌 중반 양대인 감독과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고, 이후 양대인 감독은 팀을 떠나 담원을 거쳐 웨이보에 안착했다. 현재 멤버들과 인연이 있는 양대인
T1의 '제우스' 최우제가 파이널 MVP에 선정됐다. T1이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웨이보 게이밍을 3대0으로 격파했다. 이날 경기에서 T1은 모든 라인에서 WBG를 압도하며 말 그대로 '압승'을 거뒀다. 그리고 그중 단연 빛났던 선수는 최우제였다. 요네, 그웬, 아트록스를 플레이하며 '더샤이' 강승록을 압도한 최우제는 파이널 MVP 수상으로 그 활약을 인정받았다.지난해 최우제는 디알엑스에게 패하며 첫 월즈 결승을 준우승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그리고 당시 파이널 MVP는 최우제가 상대했던 '킹겐' 황성훈이 차지하기도 했다. 최우제 역시 이를 잊지 않았다. 그는 "작년 이 맘때 쯤엔 제 상
2023-11-19
T1에게 패해 LoL 월드 챔피언십서 준우승에 그친 웨이보 게이밍 '더샤이' 강승록이 선수 생활 연장과 휴식 사이에서 고민 중이라고 했다. 웨이보 게이밍은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T1에 0대3으로 패했다. 경기서 패한 '더사이' 강승록은 공식 인터뷰서 "이번에 롤드컵 결승을 다시 한번 하게 됐는데 결과에 대해선 아쉽지만 받아들인다"며 "정말 저희 팀은 힘든 길에서 열심히 잘해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저는 후회는 없다"며 T1과의 결승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우승을 빨리했다고 생각한다. 패배의 슬픔을 느낄 시간 없이 바쁜 삶을 보냈다"며 "승리만을 맛봤는데
한 번 더 기록을 달성하며 결승전에서 옐로 라이더로 주행을 펼치게 된 '쿨' 이재혁이 "운이 좋았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쿨' 이재혁은 1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KDL)' 개인전 16강 승자전에서 '닐' 리우창헝, '현수' 박현수, '뿡' 김주영, '루닝' 홍성민, '성빈' 배성빈, '히어로' 김다원, '녹' 송용준과 경쟁해 5, 6, 7라운드 연속 1등, 총 48점을 획득하며 1등을 차지했다. '닐'은 34점, '녹' 송용준 32점, '히어로' 김다원 22점을 획득하며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고, '현수' 박현수와 '루닝' 홍성민, '성빈' 배성빈, '뿡' 김주영은 최종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첫 옐로 라이
2023-11-18
국내 최강의 FC온라인 팀인 kt 롤스터가 우승 소감을 전했다.1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결승에서 박찬화가 곽준혁을 꺾고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개인전의 주인공은 단 한 명이었지만, 이미 내전 결승을 성사시킨 kt는 이날 팀전 우승까지 함께 거머쥐었다. 국내 FC온라인 최강의 팀임을 재확인한 kt는 기쁨의 우승 소감을 이야기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민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까지 지스타 현장 벡스코 오디토리움의 큰 무대에서 우승컵 들게 돼서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개인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단 곽준혁은 "직전 시즌에도 리그 우승까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는데, 그 과정에
'가드' 최영훈이 "팬들의 기대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미래엔세종은 18일 성남 락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와일드카드전에서 데스페라도에게 세트스코어 2대0, 스피드전 4대0, 아이템전 4대2로 승리했다. 팀 승리에 기여하며 MVP로 선정된 '가드' 최영훈은 데스페라도와의 경기에서 낙승을 예상했고, 많은 응원을 해준다면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입장이다.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소감으로 그는 "8강 풀리그에서 한 번 이겼던 팀이다. 상대팀이 아이템전을 잘해서 걱정을 했었지만, 연습과 대회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방심만 하지
통산 네 번째 롤드컵 우승을 노리는 T1 '페이커' 이상혁이 결승전을 앞두고 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이상혁은 15일 서울 중구 반야트리호텔에서 진행된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팀 동료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이상혁은 한국에서 열리는 첫 월즈에서 결승까지 오른 소감과 함께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그는 "한국에서 열리는 월즈 결승에서 뛸 수 있는 건 좋은 경험일 것 같다"며 "기존에 제가 진출하지 못한 시즌도 있었는데, 그런 경험들이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결승 진출 소감을 먼저 밝혔다.이상혁은 명실상부 LoL e스포츠 최고의 선수다. 그의 롤드컵 첫 번
2023-11-17
뉴진스가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세리머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뉴진스가 15일 서울 중구 반야트리호텔에서 진행된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GODS 작업 및 결승전 오프닝 세리머니 참여 소감을 전했다. 먼저 해린은 "이번에 준비하면서 선수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노력하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런 선수들의 치열한 노력들을 곡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GODS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그룹인 만큼 많은 LoL 프로게이머들 역시 뉴진스 팬임을 밝히고 있다. 지난 징동 게이밍과 4강 종료 후 '케리아' 류민석이 뉴진스를 언급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화답하듯 4강 후 뉴진스 역
2023-11-16
롤드컵 2회 우승을 노리는 웨이보 게이밍의 '더샤이' 강승록이 '역체탑(역대 최고 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강승록이 15일 서울 중구 반야트리호텔에서 진행된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양대인 감독을 비롯해 팀원들과 함께 자리한 강승록은 롤드컵에 참여한 소감 및 결승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대부분의 스포츠가 그렇듯이 LoL 프로 무대에서도 라인별 역대 최고 선수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낳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탑은 가장 치열한 '격전지'다. 그중에서도 강승록은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다. 벌써 두 번째 롤드컵 결승 무대인 것에 더해, 우승 당시 임팩트 역시 굉
2023-11-15
'현수' 박현수가 개인전 2경기에서 1위로 승자전에 진출했다. '현수' 박현수는 15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16강 2경기서 '성빈' 배성빈, '호준' 문호준, '현수' 박현수, '루닝' 홍성민, '애시드플라이' 한승민, '뿡' 김주영, '스트라이커' 안정환, '윌' 김의지와 9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56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뿡' 김주영은 37점으로 2위, '루닝' 홍성민은 33점으로 3위, '성빈' 배성빈은 31점을 획득하며 승자전에 이름을 올렸다. 2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소감으로 기뻐하면서도 승자전 일정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그는 "1등을 오랜만에 해서 기분이 너
'쿨' 이재혁이 세 라운드 연속 1등을 차지하며 1위로 승자전에 진출했다.'쿨' 이재혁은 15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16강 1경기서 '닐' 리우창헝, 병수' 고병수, '지민' 김지민, '월드' 노준현, '녹' 송용준, '히어로' 김다원, '띵' 이명재와 3라운드 경쟁 끝에 1위를 차지했다.'쿨' 이재혁은 첫 라운드에서 승리했고, 2라운드에서도 승리하며 3라운드 연속 승리에 도전했다. 3라운드 초반 하위권으로 시작했지만 순위를 끌어올렸고, 결국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경기를 끝마쳤다. 2위는 '닐' 리우창헝, 3위는 '히어로' 김다원, 4위는 '녹' 송용준이 차지하며 승자전 진
웨이보 게이밍과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서 대결하는 T1 '페이커' 이상혁이 팀의 밴픽에 대해 언급했다.T1이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징동 게이밍을 3대1로 제압했다. 징동의 '골든 로드'를 막아선 T1은 결승에서 웨이보 게이밍을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이상혁은 경기 후 중국 공식 방송과의 인터뷰서 "이번 롤드컵도 우승 목표를 하고 있었고 이제 한 걸음만 남았다는 게 굉장히 시간이 빨리 흘렀다는 걸 느꼈다"며 "이번 대회 반드시 우승한다는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데뷔 10년 차를 맞는 그는 "저 같은 경우에는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연
2023-11-14
T1의 결승 진출을 이끈 '오너' 문현준이 웨이보 게이밍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경계심을 드러냈다.T1이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징동 게이밍을 3대1로 제압했다. 징동의 '골든 로드'를 막아선 T1은 결승에서 웨이보 게이밍을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징동이 엄청 잘하는 팀으로 알려져 있기도 했고, 징동이 이른바 '정배'라는 소리도 많았는데, 그런 것들을 깨부수고 좋은 경기력으로 3대1로 이길 수 있게 돼서 너무나 기분이 좋다"고 결승 진출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징동은 이번 대회 최강의 우승 후보 중 한 팀이었다. LPL 스프링, 서머, MSI를 모두 우승하면
2023-11-13
T1의 '제우스' 최우제가 '더샤이' 강승록과의 결승전 매치업에 대해 기대감을 보였다.T1이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징동 게이밍을 3대1로 제압했다. 쉽지 않은 징동을 따돌리고 결승에 오른 T1은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웨이보 게이밍을 맞아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제는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서 의심도 많았고 흔들린 적도 많았다. 결국 버텨서 여기까지 온 것에 뿌듯하다"며 "이번에는 후회하지 않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결승 진출 소감을 먼저 전했다.이번 롤드컵 4강에 오른 네 팀의 탑 라이너들은 모두 정상급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제 단 두 명만이 남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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