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의 '성빈'배성빈이 피날레e스포츠 아이템전 승리 비결로 '운'을 꼽았다. 천사 아이템이 잘 나와서 승리할 수 있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25일 광동 프릭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8강 풀라운드 13경기에서 피날레e스포츠를 상대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3대1로 승리,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팀 승리를 견인하며 MVP로 선정된 '성빈' 배성빈은 승리 소감으로 기쁨보다는 라운드 득실을 신경쓰는 모습이었다. 그는 "2대0으로 승리해서 많은 득실을 챙겨서 좋다. 피날레e스포츠도 만만치 않은 팀이었다. 0승4패 팀이지만 연습때 정말 잘하는 팀이었는
2023-10-25
PWS 그랜드 파이널 2일 차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친 디바인tM의 '헬라' 황재현과 디플러스 기아의 '장구' 조정민이 우승을 다짐했다.디바인tM과 디플러스 기아는 24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2일 차 경기에서 각가 1, 2위를 차지했다. 두 팀은 2일 차 경기 내내 치열한 선두 다툼을 펼쳤다.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선두 자리를 두고 다퉜고, 2일 차 1위는 디바인tM이 차지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황재현은 "1등 해서 기쁘다. 1등을 상상하지 못했는데, 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정민은 "1등을 하다가 역전을 당했는데, 오늘 실수가 많았다. 팀원들과 이야기하
지난 해 디알엑스 미라클런의 주인공인 '데프트' 김혁규가 첫 승을 거둔 뒤 현재 상황에 대해 희망을 말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3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5일 차 경기에서 BDS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승리 없이 2패를 기록하며 탈락 직전까지 몰렸던 디플러스 기아는 이날 경기에서 본인들의 장기였던 라인전 강점을 완벽하게 살려내면서 첫 승을 거두며 녹아웃 스테이지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혁규는 지난 해처럼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는 "올해도 작년처럼 4번시드로 출전하게 됐다. 앞선 두 경기
2023-10-24
팀 리퀴드의 '표식' 홍창현이 LCS에서의 1년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팀 리퀴드가 23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5일 차 경기에서 GAM e스포츠에게 1대2로 패했다. 2패조에서 만난 두 팀은 생존과 탈락을 두고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팀 리퀴드는 GAM을 넘지 못하면서 2023 롤드컵 일정을 마무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홍창현의 표정은 어두웠다. 그는 가장 아쉬웠던 순간은 3세트 초반 탑 교전을 꼽았다. 탑-정글 2대2 전투에서 손해를 본 팀 리퀴드는 초반부터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밖에 없었다. 홍창현은 "초반 탑 2대2 교전을 이겼어야 했는데, 거기서의 실수로부
젠지e스포츠의 베테랑 '피오' 차승훈이 PGC 2023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젠지가 2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경기에서 2위에 올랐다. 한 번의 치킨을 뜯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인 젠지는 디플러스 기아에 이어 2위로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챔피언을 향한 여정을 순항으로 시작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차승훈은 순위에 신경 쓰지 않고 있다는 말을 먼저 남겼다. 그는 "순위에 대해 신경 안 쓰고 있다. PGC 가기 위해 보완해야 할 부분 많아서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말로 1일 차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위클리 스테이지 당
디플러스 기아의 '미누다' 이민우가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선두 등극에도 만족감을 보이지 않았다. 치킨을 한 번도 뜯지 못해서다.디플러스 기아가 2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경기에서 58점으로 1위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미누다' 이민우는 "오늘 1등으로 마무리했는데 기쁜 것보다는 아직 치킨을 못 먹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디플러스 기아는 이날 치킨을 뜯지 못했다.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한 번의 매치를 제외하고 모두 탑4에 들 만큼 저력을 보였지만, 치킨은 번번이 눈앞에서 놓쳤다. 이민우는 치킨을
디플러스 기아의 '데프트' 김혁규가 롤드컵 우승이라는 목표를 밝혔다.디플러스 기아가 23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5일 차 경기에서 팀 BDS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의 아쉬움을 날리는 시원한 경기력이었다. 김혁규는 이날 BDS를 맞아 자신의 시그니처 픽 중 하나인 케이틀린을 하는 등 좋은 모습과 함께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무대 인터뷰에 나선 김혁규는 "살아남게 돼서 다행이다"라며 "1세트는 아슬아슬한 조합이어서 불안했는데, 2세트는 안정적으로 잘한 것 같다. 다음 경기까지 더 잘해져야 할 것 같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가장 기대를
3패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일정을 마무리 한 팀 리퀴드 '코어장전' 조용인이 NRG 전 대패 이후 팀 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팀 리퀴드는 23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일 차 경기서 GAM e스포츠에 1대2로 패하며 3패로 가장 먼저 탈락이 확정됐다. '코어장전' 조용인은 경기 후 인터뷰서 "일단 저희 팀 대진이 엄청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가장 먼저 집에 갔고, (대회서)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 거 같다"며 3패로 탈락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팀 리퀴드는 2세트서 세주아니를 선택한 '표식' 홍창현의 활약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3세트서
2023-10-23
GAM e스포츠의 '리바이' 도두이칸이 '표식' 홍창현의 킨드레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GAM이 23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5일 차 경기에서 팀 리퀴드를 2대1로 제압했다. 3세트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1세트를 먼저 챙긴 GAM은 2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마지막 세트에서 특유의 교전력을 앞세워 승리하며 스위스 스테이지 생존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리바이'는 만만치 않은 상대 '표식' 홍창현을 상대로 분전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리바이'는 "가장 먼저 오늘 우리 팀의 CEO가 생일인데 승리로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 팀이 승리해서 정말 기쁘다"는 말
NRG와의 경기서 닐라를 뽑은 매드 라이온즈 원거리 딜러 '카르지' 마티아슈 오르샤크가 농심 레드포스 '지우' 정지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드는 22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일 차 경기에서 북미 1번 시드 NRG에 패해 2패(1승)째를 당했다. 매드는 남은 2경기서 모두 승리해야 8강에 진출하는 부담감을 안게 됐다. '카르지' 마티아슈 오르샤크는 경기 후 인터뷰서 "두 팀 모두 오르락내리락하는 경기라서 시청하기엔 정말 흥미로운 경기였을 거 같다"며 "맞다. 오늘 잘하지 못해 아쉽다. 이길 뻔했고 이길 자신있었는데 경기를 내줘 많이 아쉽다"며 NRG 전 경기 총평을 들려줬다. '
T1 '케리아' 류민석이 자신들이 생각한 방향성에 대한 확신을 보였다.T1이 22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일 차 경기에서 클라우드 9(C9)을 완파했다. 상대에게 단 1킬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인 T1은 22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하며, 젠지전 패배의 아픔을 털어냈다.C9을 맞아 류민석은 바드를 꺼내 들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무대 인터뷰에 나선 류민석은 "C9이 북미에서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했다. NRG랑 할 때도 좋은 모습 보여줘서 긴장하면서 왔는데,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하게 돼서 기쁘다"는 말로 먼저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경기 승리로 T1은 LCS 팀 상대로
2023-10-22
kt 롤스터 '기인' 김기인이 2승 1패조에서 LCK 내전을 피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kt가 22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일 차 경기에서 웨이보 게이밍을 격파했다. 경기 초반부터 이득을 본 kt는 중반 한때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조합의 강점을 살리며 승리했다. 경기 후 무대 인터뷰에 나선 김기인은 "웨이보가 강한 상대라고 생각해서 꼭 이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kt와 웨이보의 맞대결은 '더샤이' 강승록과 김기인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김기인은 팀의 승리와 함께 강승록에게도 판정승을 거뒀다
프나틱 '오스카리닌' 오스카르 무뇨즈가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프나틱이 22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일 차 경기에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경기 초반 연달아 이득을 보며 앞서갔던 프나틱은 중후반 단계 한타에서 번번이 무너지며 경기를 내줘야 했다. '오스카리닌'은 뽀삐를 플레이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오스카리닌'은 "그렇게 나쁜 경기는 아니었던 것 같다. 조합상 대미지가 부족한 것을 느끼긴 했지만, 저희가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LNG를 상대할 때와 비슷한 느낌이
NRG의 승리를 이끈 '팔라폭스' 크리스티안 팔라폭스와 '도클라' 니십 도시가 월즈에 임하고 있는 각오를 밝혔다.NRG가 22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일 차 경기에서 매드 라이온즈를 제압했다. 치열한 경기였다.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흐름으로 펼쳐진 경기에서 마지막 집중력을 발휘한 NRG는 매드를 제압하고 2승 1패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도클라'는 "스트레스 많이 받는 경기였다. 우리가 던지는 모습을 자주 보이면서 고점과 저점을 모두 보여줬다"며 "마지막에 저희가 이겨서 기분은 좋지만, 보완할 게 너무 많은 경기였다. 부담감을 견디는 능력도 키워야 할 것 같
팀 BDS와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서 첫 승을 거둔 매드 라이온즈 '니스퀴' 야신 딘체르가 플레이적인 부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니스퀴'는 팀 BDS와의 경기 후 인터뷰서 "우리가 클라우드 나인(C9)과의 첫 경기서는 제대로 된 모습을 다 보여주지 못한 거 같았다"라며 "오늘은 반대로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보여준 계기가 된 거 같아 정말 기쁘다"며 경기력에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사실 저희가 연습 시간이 하루 정도 더 남았는데 오늘 경기를 통해 어떤 픽을 해야 좀 더 어울리는지 배운 거 같아서 도움이 된 그런 날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C9와의 대결 패배에 대해선 "북미 팀에게 패했다고 해서 자존심은 상하지 않았다"며 "
리닝 게이밍(LNG)을 꺾고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8강에 진출한 징동 게이밍 '룰러' 박재혁이 만약에 결승에 간다면 상대는 젠지e스포츠 아니면 T1이 될 거 같다고 예상했다. 박재혁은 21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 리닝 게이밍(LNG)과의 경기 후 진행된 스크럼 인터뷰서 경기 총평과 함께 카이사와 자야 구도서 카이사가 밀린다는 질문에 대해 "오늘 경기는 되게 못 해서 점수도 주기 싫다. 카이사 대 자야 구도는 처음부터 자야가 좋다고 생각했으며 게임을 하기 전부터 결정을 내렸다"라며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우선순위가 있어서 자야를 주고 카이사를 하게 됐다. 2세트서 패한 뒤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쿨' 이재혁이 3라운드 연속 1등을 기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쿨' 이재혁은 21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32강 C조 경기서 1위를 차지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피어' 유창현, '스트라이커' 안정환, '가드' 최영훈, '병수' 고병수, '노크' 송용준, '윌' 김의지, '쿨' 이재혁, '수트' 이용현과 8라운드 경쟁 끝에 52점을 획득했다.'병수' 고병수와 '노크' 송용준은 각각 40점과 33점을 획득하며 16강에 직행했고, '스트라이커' 안정환과 '윌' 김의지는 패자부활전에 진출했고, '스피어' 유창현과 '수트' 이용현, '가드' 최영훈은 탈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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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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