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 최현준이 가장 먼저 녹아웃 스테이지로 진출한 것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젠지는 21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 G2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미 GAM e스포츠와 T1을 꺾었던 젠지는 G2마저 2대0으로 제압하면서 단 한 개의 세트 패도 기록하지 않고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한 유일한 팀이 됐다. 아울러 징동 e스포츠와 함께 가장 빠르게 녹아웃 스테이지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현준은 가장 먼저 다음 무대를 밟은 것에 대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최현준은 "우리가 LCK 1번 시드다. LCK 1번 시드에 부끄럽지 않게 1등으로 올라갈 수 있
2023-10-21
우승 후보로 꼽히는 미래엔세종이 리브 샌드박스에게 승리했다.21일 미레엔세종은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8강 풀리그 1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에게 세트스코어 2대0을 기록했다. 스피드전을 3대1로 승리한 미래엔세종은 아이템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두며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경기 MVP로 선정된 '히어로' 김다원은 '행복하다'는 표현을 했다. "에이스 결정전을 갈수도 있었는데 완벽하게 승리해서 행복하다"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스피드전에서 캐리를 한 것에 대해 본인이 잘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팀원들이 실수할 때마다 제가 앞에 있었다. 그럴 때마다 제가 잘하
징동 게이밍에게 패해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잠시 숨을 고른 리닝 게이밍 '스카웃' 이예찬이 두 팀 모두 딱히 치명적인 실수는 없었다고 평가했다.리닝 게이밍(LNG)은 1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서 징동 게이밍(JDG)을 상대로 접전 끝에 1대2로 패했다. '스카웃' 이예찬은 경기 후 인터뷰서 "딱히 두 팀 모두 큰 치명적인 실수는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냥 징동이 챔피언 등 준비를 더 잘했던 거 같다"며 이날 경기 소감을 전했다. 리닝과 징동의 경기는 지난 LPL 서머 결승전 리 매치였다. 당시에는 리닝이 징동에 2대3으로 패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는 "다들 LPL 내전
성남 락스가 올웨이즈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21일 성남 락스는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8강 풀라운드 11경기에서 올웨이즈에게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1승 1패를 기록중인 성남 락스는 스피드전을 3대0으로 완승을 거뒀고, 아이템전에서 3대1을 기록했다.경기 MVP로 선정된 '나비' 최승현은 대승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한 팀을 잡고 온 팀을 상대로 대승을 거둬서 기분이 좋다. 스피드전은 다른 팀에 비해 강하다. 아이템전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생각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려서 다행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최승현은 정규 시즌 아이템전 메타에 대해서
가장 먼저 8강행을 확정한 징동 게이밍의 정글러 '카나비' 서진혁이 경계되는 상대로 꼽은 팀은 젠지와 G2였다. 징동 게이밍은 21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 리닝 게이밍 e스포츠(LNG)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LPL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에서 모두 LNG에게 강했던 징동 게이밍은 이 날도 승리하면서 본인들의 강력함을 입증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서진혁은 가장 먼저 승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기억하기로 올해 LNG에게 진 적이 없다. 그래서 자신감이 있었다"면서 "오늘 내 플레이는 조금 아쉬웠지만, 결과가 좋아서 만족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늘 상대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레드 사이드에서 승리한 kt 롤스터 '리헨즈' 손시우가 전략적인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kt는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1승 1패를 기록했다. kt는 3라운드서 웨이보 게이밍을 상대한다.알리스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리헨즈' 손시우는 경기 후 인터뷰서 "LCK 내전은 안하고 싶었지만 경기는 해야 했다. (부담되거나 그런 거 없이) 별 생각이 없었다"며 "조 추첨식을 봤는데 한국 팀들이 다 만나니까 확실히 어지럽더라. 역시나 조 추첨은 운인 거 같았다"고 강조했다. 손시우는 본인의 알리스타 플레이에 대해 10점 만점에 9점을 주
빌리빌리 게이밍(BLG)은 2023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일 차 경기서 징동 게이밍에게 패했다. 이날 패한 BLG는 2023시즌 징동과의 경기서 8전 전패를 기록했다. BLG는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서 징동 게이밍에 패했다. 이날 패한 BLG는 롤드컵 8강에 올라가기 위해선 2승을 추가해야 한다. BLG의 다음 상대는 프나틱이다. '엘크' 자오자하오는 경기 후 인터뷰서 징동 전 8연패에 관해 묻자 "징동에게 이렇게 많이 졌는데 딱히 하고 싶은 말은 없고 그냥 저희가 못한 거 같다"며 "오늘 경기서도 초반 실수를 많이 했다. 또 징동에게 스노우볼을 굴리는 기회를 많이 준 거 같다"며 경기에
빌리빌리 게이밍(BLG)과의 내전서 승리한 징동 게이밍 '나이트' 줘딩이 BLG를 만나면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넘친다고 강조했다. 징동 게이밍은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제압했다. 승리한 징동 게이밍은 8강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그리고 BLG와의 2023시즌 역대 전적서 8전 전승을 기록했다. "오늘 승리해서 기분 좋다"고 한 '나이트' 줘딩은 경기 후 인터뷰서 BLG와의 2023시즌 8전 전승을 기록한 것에 대해 "BLG를 상대할 때마다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너무 넘친다"고 설명했다. '나이트'는 이날 경기서 페이즈2에서 벡스를 선택했다. 이날 BLG는 밴픽 5
팀 리퀴드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북미 1번 시드의 자존심을 지켜낸 NRG의 원거리 딜러 'FBI' 빅터 후앙이 서부권 팀과의 대결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NRG는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일 차 팀 리퀴드와의 경기에서 압승을 거뒀다. 19일 웨이보 게이밍을 상대로 패배하며 자존심을 구겼던 NRG는 이 날은 깔끔한 경기력으로 본인들이 왜 북미 1번 시드인지를 보여주는 것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FBI' 빅터 후앙은 승리 소감에 대해 안도감을 먼저 말했다. 그는 "(오늘 패했다면) 디플러스 기아와 kt의 패자와 탈락을 두고 경기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었다. 그 상황을 피해
6년 만에 다시 월즈 무대를 밟은 '컨트랙츠' 후안 가르시아가 본인에 대한 단단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NRG는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일 차 팀 리퀴드와의 경기에서 31분 만에 승리했다. 이 날 승리로 NRG는 1승 1패 반열에 오르면서 북미 1시드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컨트랙츠' 또한 세주아니를 플레이하면서 팀의 선봉장 역할을 잘 수행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컨트랙츠'는 가장 먼저 승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늘 경기는 우리가 기세를 타기 위해 꼭 좋은 경기를 얻어야만 했다"면서 오늘 승리로 많은 밸류를 뽑아낼 수 있을 것 같다"는 프로게이머 다운 소감을 전했
탈락의 위기에 몰린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허수가 새롭게 다시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말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수는 가장 먼저 경기에 대해 "흐름 대로 잘 가다가 드래곤 교전에서 아쉬운 판단 한 번 한 번이 게임을 크게 내주게 된 계기가 됐다. 허무한 느낌이다"라는 아쉬움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롤드컵 개막 전까지만 해도 팀 간의 스크림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소문과 함께 강력한 팀으로 지목 받았다. 그러나 실제로 롤드컵이 개막하자 G2와 kt에게 연달아 패하면서 빠르게 탈락 위기까지 내몰렸다. 허수는 "선수들이 모두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저희가 생각하고 있던 것을 다르게 바꿔
2승을 거둔 G2의 서포터 '미키엑스' 미하엘 메흘레가 본인들의 팀을 우승 후보 바로 아래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G2는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일 차 웨이보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신승을 거뒀다. 초반 선취점을 따내며 기세를 올렸던 G2는 중반 무리한 바론 시도로 승기를 내줬지만, 끈끈한 교전 집중력과 상대를 흔드는 운영으로 재역전승을 일궈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미키엑스'는 가장 먼저 승리에 대한 안도감을 전했다. 그는 "이겨냈다는 사실이 기쁘다. 초반에 이득을 많이 봤지만, 바론에서 그 모든 이득을 던져버리는 바람에 경기가 어려워졌다. 그래도 역전을 하고 나니 앞으
2023-10-20
G2 e스포츠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서구권 최강이라는 평에 걸맞게, LCK 팀 디플러스 기아에 이어 LPL의 웨이보 게이밍마저 제압하고 8강까지 단 한 경기 만을 남겨뒀다. G2는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일 차 웨이보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신승을 거뒀다. 초반 선취점을 따내며 기세를 올렸던 G2는 중반 무리한 바론 시도로 승기를 내줬지만, 끈끈한 교전 집중력과 상대를 흔드는 운영으로 재역전승을 일궈냈다. G2는 경기 초반 탑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상대 바이의 스킬을 팀원 모두가 흘려내면서 승리, 선취점을 가져오며 기세를 잡았다. G2는 이후 교전에선 이득을 연달아 보며 힘을 키웠
포항스틸러스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서민재가 남은 경기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포항이 20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3주 차 경기에서 엘리트를 상대로 승점 6점을 챙겼다. 최근 좋은 흐름의 서민재는 이날도 김유민을 잡고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서민재는 "사실 저희가 목표한 승점은 4점이었다. 생각보다 많이 따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서민재는 지난해 eK리그 챔피언십에서 코스모스 소속으로 출전한 바 있다. 당시 최하위의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는데, 그때의 경험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고 한다. 서민재는 "그때 잘하는 선수들과 계속 연
클라우드 나인(C9) '버서커' 김민철이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클라우드 나인은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일 차서 리닝 게이밍(LNG)에 패해 1승 1패를 기록했다. '버서커' 김민철은 경기 후 인터뷰서 "LNG한테 패했지만 팀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물론 플레이에서 보완할 부분이 있었지만 오늘 경기 콘셉트가 초반에 이득을 보지 못하면 약간 흐트러지는 느낌이라고 생각했다"며 LNG 전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인 게임에서 저희가 전령 싸움으로 이득을 보거나 아니면 두 번째 드래곤 전투서 저희만 집 타이밍을 잡았지만
kt 롤스터의 박찬화가 드래프트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kt가 20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3주 차 경기에서 에이블과 승점 4점을 나눠 가졌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박찬화가 선봉으로 나서 승점 3점을 챙겼지만, 이후 김정민과 곽준혁이 각각 패배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4점에 만족해야 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찬화는 위닝 매치를 가져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보였지만, "이 대회는 개인전에서 최후를 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1세트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에 대해 이야기하며 드래프트에서의 아쉬움을 보이기도 했다.다음
0승 2패로 탈락의 위기에 몰린 BDS의 봇듀오 '크라우니' 유쉬 마루시치와 '라브로프' 라브로스 파푸트사키스가 한국 팬들의 응원에도 좋은 경기력을 내지 못하는 것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플레이-인을 뚫고 진출한 유럽 LEC 4번 시드 팀 BDS는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일 차 매드 라이온즈와의 대결에서 패배했다. 전 날 이미 1패를 안고 출발한 BDS는 2연패에 빠지면서 한 번 더 패배하면 집으로 돌아가야하는 위기에 몰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크라우니'와 '라브로프'는 패배의 아쉬움에 깊게 빠진 모습이었다. '크라우니'는 "우리는 준비가 덜 되어있었다. 상대 팀이 준비해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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