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나인의 서포터 '즈벤' 제스퍼 스베닝슨이 패배에도 불구하고 팀의 전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클라우드 나인은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일 차 리닝 게이밍 e스포츠(LNG)와의 대결에서 패했다. 전 날 매드 라이온즈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던 클라우드 나인은 이 날 패배하면서 1승 1패로 이틀 차를 마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즈벤'은 패배 원인에 대해 묻자 밴픽이 몹시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그는 "상대방 트리스타나가 '로켓 점프'를 보유하고 있고, 나머지 챔피언도 이동기가 너무 많았다. 반면 우리는 물어야 하는 조합이라 조합적으로 불리했다
2023-10-20
"솔직하게 말하는데 이번에는 말이 잘 안 나오네요."팀 리퀴드는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일 차서 같은 지역 팀인 NRG에 패해 2패째를 당했다. 박우태는 경기 후 인터뷰서 "경기가 막 끝나서 그런지 특별한 게 생각나는 건 없다. 특별한 부분은 없었던 거 같다"며 "(NRG와의 상성이 이어진 건지 묻자) 다른 동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생각한 대로 라인전이 원하는 데로 갔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경기 초반 윗 바위게와 전령 상황서 특정 포지션의 공백이 있다보니 그런 걸 인지하지 못한 건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또한 핑퐁에도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야가오' 쩡치가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BLG가 19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1일 차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제압했다.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 유일한 한중전이었던 만큼 기대를 받았던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가져간 BLG는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야가오' 쩡치는 "지금 기분이 너무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앞서 언급했듯 BLG와 kt의 경기는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열리는 유일한 LPL vs LCK 경기였다.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는 두 지역 간의 맞대결인 만큼 부담감이 있었을 법도 했지만, '야가오
데뷔 첫 롤드컵을 치른 팀 리퀴드 원거리 딜러 '연' 션 영이 한 번의 전투서 패해 경기를 내준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팀 리퀴드는 19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1일 차 경기에서 T1에 석패를 당했다. 경기 중후반까지 접전을 펼친 팀 리퀴드는 후반 미드 전투서 대패하며 경기를 내줬다. '연'은 경기 후 인터뷰서 "기분이 좋지 않다. 다른 동료들은 잘했지만 저는 긴장한 거 같다"며 "마지막 한 타 싸움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아쉬움이 남는다"며 T1 전 패배 이유를 들었다. 이날 팀 리퀴드는 T1을 상대로 경기 중후반까지 압박했다. 실제로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개막전부터 이변이 연출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개막전 승리 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보완할 점이 있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좋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T1이 19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1일 차 경기에서 팀 리퀴드를 꺾었다. T1은 아직 손이 덜 풀린 듯 팀 리퀴드를 맞아 초반부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경기 중반에는 바론 앞 한타에서 패하는 등 패색이 짙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마지막 한타를 따내고 그대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이날 경기에서 이민형은 애쉬를 플레이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라인전에서도 계속해서 상대를 압박했고, 한타 단계에서는 날카로운
웨이보 게이밍 정글러 '웨이웨이' 웨이보한이 서머 시즌을 앞두고 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경기에 나가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양대인 감독이 합류하면서 팀이 달라진 걸 느낀다고 강조했다. 웨이보 게이밍은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KBS 아레나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일 차 경기서 LCS 1번 시드인 NRG를 제압했다. 웨이보 게이밍은 2라운드서 G2 e스포츠를 상대할 예정이다. '웨이웨이' 웨이보한은 경기 후 인터뷰서 "첫 경기서 승리해 기분이 너무 좋다"며 "NRG가 북미 1번 시드였지만 상대 팀에 관심은 크게 없었다. 저희 팀 퍼포먼스에만 집중하고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T1의 '오너' 문현준이 다음 경기에서의 나아진 경기력을 약속했다.T1이 19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1일 차 경기에서 팀 리퀴드를 제압했다. 쉽지 않은 승부였다. 경기 중반 바론까지 내주는 등 끌려가는 모습을 보인 T1은 미드에서 열린 마지막 한타에서 이기며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문현준은 '제우스' 최우제의 제이스 키우기에 집중하면서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준비 과정에 대한 질문에 "일단 메타에 따라서 챔피언 나오는 게 달라지다 보니까 메타에 적응하려고 최대한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T1이 상대한 팀 리퀴드의 정글러는 '표식' 홍창
2023-10-19
첫 경기에서 맹활약한 웨이보 게이밍의 '라이트' 왕광위가 만나고 싶은 선수로 징동의 '룰러' 박재혁과 디플러스 기아의 '데프트' 김혁규를 꼽았다.WBG는 19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1일 차 경기에서 NRG를 완파했다.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한 WBG의 완승이었다. 특히 바텀에서 연달아 다이브로 이득을 보면서 상대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라이트'는 "무대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 기분이 좋았다"는 말로 첫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라이트'는 지난 2021년 이후 2년 만에 롤드컵에 복귀했다. 그리고 이번 롤드컵의 그의 커리어 두 번째 롤드컵이기도
G2 e스포츠의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쇼메이커' 허수와의 맞대결 소감을 전했다.G2가 19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1일 차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꺾었다. 부담스러운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긴 G2는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에 한발 다가갔다. '캡스'는 이날 경기에서 오리아나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캡스'는 작년에 이어 다시 만난 '쇼메이커' 허수와의 대결을 돌아봤다. "반가웠다"는 말로 입을 연 '캡스'는 "작년 월즈 그대로 첫 만남에서 '쇼메이커'가 아지르를 꺼내서 똑같은 흐름으로 흘러갔다. 다시 한번 6레벨을 찍은 후에 점멸이 빠지는 바람
GAM e스포츠의 '슬레이더' 응우옌린브엉이 '페이즈' 김수환을 상대한 소감을 전했다.GAM이 19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1일 차 경기에서 젠지에게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완패였다. 경기 초반에는 젠지를 상대로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으로 저력을 드러낸 GAM은 결국 체급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22분 만에 넥서스를 내줘야만 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슬레이더' 응우옌린브엉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묻어났다. 그는 "사실 처음 경기서 패한 직후에는 많이 실망했다"면서도 "그래도 지금은 좀 나아진 것 같다. 내일 경기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빨리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클라우드 9(C9)의 '버서커' 김민철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C9이 19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1일 차 경기에서 매드 라이온즈를 꺾었다. 스위스 스테이지 첫 북미-유럽 맞대결로 기대를 모은 경기에서 C9은 매드를 완파하면서 기분 좋은 승리로 대회를 시작했다. 이날 김민철은 라인전에서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민철은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치른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는 건 처음이다. 2군일 때도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장에서 경기하지 못했다"며 "그런데 한국에서의 첫 경기를 롤드컵으로 치르
월드챔피언십을 앞둔 '제우스' 최우제가 이번 월드챔피언십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로 '더샤이' 강승록을 뽑았다. 최우제의 소속팀인 T1은 LCK 2번시드 자격으로 19일부터 시작되는 LOL 월드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에 출전한다. 지난 해 롤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최우제는 롤드컵을 앞둔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롤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도란' 최현준이나 '기인' 김기인 등 국내파 탑솔러는 물론 '빈' 천쩌빈이나 '369' 바이자하오 등 해외 정상급 탑솔러까지 모두 출전한 이번 롤드컵. 최우제가 그 중 가장 겨뤄보고 싶은 상대로 꼽은 것은 '더샤이' 강승록이었다. 최우제는 중국 완플러스(玩加电竞)와의 인터뷰서
2023-10-18
데스페라도가 피날레e스포츠를 상대로 1승을 추가했다.데스페라도는 1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10경기에서 피날레e스포츠에게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0대3 완패를 당했으나, 이어진 아이템전에서 3대2로 승리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성사시켰다. 빌리지 고가의 질주에서 시작된 에이스 결정전에서 '스트라이커' 안정환은 '띵' 이명재를 상대로 승리했다. 안정환은 순위를 주고 받는 접전 끝에 결승선아 다가오자 인코스를 공략하는 상대를 완벽히 막아내며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데
광동 프릭스가 개막 3연승을 이어갔다.18일 광동 프릭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8강 풀리그 9경기에서 너트마이트에게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광동 프릭스는 개막전에서 리브 샌드박스에 이어 데스페라도, 너트마이트를 연이어 제압하며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스피드전을 3대2로 승리한 뒤 아이템전에서 3대1로 승리하며 세트 득실 +2를 추가했다.MVP로 선정된 '스피어' 유창현은 3연승을 기록한 소감으로 "치열하긴 했지만 3연승을 해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쟁팀과 비해 시즌 출발이 좋은 상황에 대해서 "첫 경기부터 리브 샌드
마래엔세종 성남 락스를 꺾고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올웨이즈와의 지난 경기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한 미래엔세종이 성남 락스를 잡고 시즌 첫 승리를 따낸 것.18일 미래엔세종은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8강 풀라운드 8경기에서 성남 락스에게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스피드전을 풀라운드 접전 끝에 패한 미래엔세종은 아이템전에서는 3대2로 승리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성사시켰다.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에서 펼쳐진 에이스 결정전에서 '호준' 문호준은 '루닝' 홍성민에게 승리했다. 2랩부터 역전에 성공하며 1위로 시작한 '호준' 문호준은 결승선 앞 최종 코너에서 드래프
리닝 게이밍(LNG) 탑라이너 '지카' 탕화위가 젠지e스포츠 '도란' 최현준과의 대결을 희망했다. '지카' 탕화위는 2020년 LPL 2부 리그인 SDX 게이밍서 데뷔했고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인빅터스 게이밍(IG)를 거쳐 2023시즌을 앞두고 LNG에 합류했다. 공격적으로 라인전을 구사하는 그는 이번 롤드컵이 처음이다. '지카'는 중국 완플러스(玩加电竞)와의 인터뷰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타잔' 이승용과 '스카웃' 이예찬에게 조언도 구했다"며 "스위스 스테이지 방식은 처음 출전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좋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지카'는 이번 롤드컵서 만나고 싶은 선수를 묻자 젠지 '도란' 최현준이라고 했다. 그는 "'도란' 선수가 정말
'디지구팔' 황대권이 '비켄디' 맵에서 젠지가 강력한 이유를 설명했다. 젠지는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코리아 페이즈 2 위클리 스테이지 4주 2일 차 경기에서 1위에 오르며 1주차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다나와 e스포츠에 이어 2위로 경기를 시작한 젠지는 매치 7에서 1위 등극에 성공했다. 이후 위험한 상황도 여럿 있었지만, 모두 넘기면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3 진출 역시 확정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황대권은 가장 먼저 PGC 진출권을 따낸 것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황대권은 "우리 팀의 점수가 여유로운 상황이긴 했지만, 그래도 우리 팀이 점수를 가져가는 게 안전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마지막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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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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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버즈' 유병철, "T1 이적, 새로운 도전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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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 조세형, 코치로 T1 복귀…T1, 2025년 로스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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