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T게이밍이 심포니도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도타2 넥슨 스폰서십 리그 8강에 올랐다. EOT게이밍은 16강 단두대 매치에서 심포니도타를 상대로 전 레인에서 압도하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EOT게이밍은 8강전에서 스타테일과 대결한다. Q 8강에 합류한 소감은. A 권명승(아이디 EoT_Rash)=정말 좋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A 정대영(아이디 EoT_DAY)=당연한 일이라서 그런 말이 나올 줄 생각하지 못했다. Q 첫 경기에서 패해 8강 진출이 힘들 것 같았다. A 권
2013-10-15
스타테일이 40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버추얼 쓰론을 제압하고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스타테일은 14일 벌어진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버추얼 쓰론을 상대로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지만 엘리미네이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스타테일 표노아와 김상호는 "손쉬운 승리를 예쌍했지만 장기전으로 흘러가면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승리해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표노아(아이디 ST_MP)=최근한 경기 중에 긴장됐다. 생각보다 쉽게 이길
곰TV에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와 도타 스폰서십 리그를 중계를 하고 있는 박상현 캐스터는 오랜 시간 동안 2인자 자리에서 벗어나 이제는 곰TV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다.많은 해설위원과 입을 맞추는 상황에서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중계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지만 박상현 캐스터는 노련하게 방송을 진행하고 해설위원들의 농담에도 당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해 11월, 6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박 캐스터는 최근
세 시즌 연속 우승, 네 시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서든어택 전무후무한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는 퍼스트제너레이션의 클래스를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퉁통퉁의 패기 넘치는 플레이도 나쁘지 않았지만 이미 플레이가 궤도에 오른 퍼스트제너레이션은 위기 때마다 기가 막힌 대처로 개막전을 가볍게 승리했다.Q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A 강건=내가 원래 이름 없는 팀을 상대로 잘한다(웃음). 그래서 16강에서 잘 할 줄 알았다(웃음). 생각보다는 어렵이
2013-10-14
지난 시즌 우승팀인 퍼스트제너레이션과 개막전을 치르게 됐을 때 스팀팩파이브가 운이 좋지 않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두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팀워크를 맞춰왔고 스팀팩파이브는 팀플레이를 맞춘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러나 스팀팩파이브는 관록이 있는 선수들이 모여 있는 팀이었다. 두 세트 모두 완벽한 경기력으로 퍼스트제너레이션을 제압한 스팀팩파이브는 단숨에 우승후보 0순위로 떠오르며 다음 경기
"나름 노력을 열심히 했는데도 한국 팀과 실력 차이가 아직도 상당함을 느꼈습니다. 다음 해 한일전을 위해 더욱 갈고 닦아야 할 것 같네요. 리그가 없어도 동료들과 열심히 연습해 다음 해에는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서든어택 한일전이 열린다는 이야기가 들렸을 때 누구도 한국 팀이 질 것이라 예상하지 않았다. 한국 대표는 세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최강팀 퍼스트제너레이션과 두 시즌 연속 준우승을 기록한 인트로스펙션이었기
2013-10-13
시즌원이 스시앤야샤를 제압하고 도타2 넥슨 스폰서십 리그 8강에 진출했다. 시즌원은 이날 벌어진 경기에서 전 레인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시즌원은 8강전에서 언더레이티드와 대결한다. Q 8강 진출에 성공했는데 소감을 말해달라. A 최종섭(아이디 F(X))=예상했던 결과라서 크게 기쁘지 않다. 그래도 올라갔으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 A 이원규(아이디 Eunwolmae)=연습해서 4강 갈 수 있도록 하겠다. Q 오늘 승리가 매
2013-10-12
스타테일이 팀 스타일 대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아베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스타테일은 이날 경기에서 중단에선 표노아가 트롤 전쟁군주로 상대를 압도하는 활약 속에 아베를 28대7로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Q 첫 승을 거둔 소감을 말해달라. A 제프 리(아이디 ST_Tenbeezy)=예상대로 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 기분 좋다. A 표노아(아이디 ST_MP)=연습한대로 결과가 나온 것 같다. Q 경기가 뒤로 밀려서 상대팀 연구하는데 유리했을 것 같다. A 제프
강력한 우승 후보인 FXO가 문라이트를 제압하고 전승으로 도타2 넥슨 스폰서십 리그에서 8강에 진출했다. FXO는 이날 경기에서 비사지를 선택한 김선엽이 원맨쇼를 펼치며 상대를 압도했다. Q 전승으로 8강에 올라간 소감은. A 김용민(아이디 Febby)=생각대로 잘 된 것 같다. 기분이 좋다. 앞으로 있을 경기도 전승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 A 김선엽(아이디 QO)=일단 8강까지 가서 기분 좋다. 앞으로 결승전까지 무난하게 승리했으면 좋겠다. Q 오늘 영웅 선택이 특이
진에어 방태수가 LG-IM 최병현에게 승리를 거두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진출했다. 방태수는 이날 벌어진 2라운드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CJ 엔투스 김정우와 경기를 치르게 됐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동료들이 전부 3라운드에 있어서 떨어질 수 없었다. 올라가서 다행인 것 같다. Q 챌린저리그 3라운드가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A 아쉬운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준비할 생각이다. Q 경기 준비
2013-10-11
FXO 남기웅이 강현우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남기웅은 이날 벌어진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서 강현우에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Q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3라운드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그 중에 절반을 달성한 것 같아서 기분 좋다. Q 3라운드가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다. A 어차피 실력있는 선수는 다시 올라가면 되니까 상관없는 것 같다. Q 1세트에서는 강현우의 암
CJ 엔투스 신동원이 삼성전자 신노열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WCS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신동원은 이날 3세트 모두 과감한 찌르기 공격을 감행해서 이득을 챙겼다. 신동원은 "신노열 선수가 동족전을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다음 라운드로 진출해서 기쁘다. 신노열 선수가 동족전을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승리해서 기분 좋다. Q 3세트 모두 찌르기 공격이 인상적이었다. A 저
게임전문 케이블채널 온게임넷이 '도타2' 관련 프로그램 6개를 편성한다. 크게 사전, 오픈, 대회 프로그램 등 3가지로 나눠 '도타2'를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만큼 키운다는 계획이다. 온게임넷의 살림을 맡고 있는 윤재웅 사업팀장은 '도타2'의 컨셉트를 '쉬운 게임'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온게임넷 재미위주의 프로그램인 '켠김에왕까지', '더테스터', '한판만', '영웅전'에 '도타2'를 편성했다. 진입장벽이 높다고 알려진 '도타2'를 이 프로그램을 통해 쉽
2013-10-10
'리그 브레이크' SK텔레콤 어윤수가 '철벽' 웅진 스타즈 김민철에게 완승을 거두고 데뷔 첫 개인리그 결승에 올랐다. 어윤수는 9일 벌어진 WCS 코리아 시즌3 4강전에서 김민철을 3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전에서 소울 백동준과 경기를 치르게 됐다. Q 데뷔 첫 개인리그 결승에 올랐다. A 첫 개인리그 결승이라서 실감이 안난다. 이런 기분은 처음인 것 같다. Q 쌍꺼풀 수술이후 좋은 일만 일어난 것 같다. A 내가 관상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니지만 보는 사람에게 한
2013-10-09
지난 2009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백동준은 입단한 팀마다 해체를 거듭하면서 인생이 굴곡이 없던 적이 없었다. 하지만 백동준은 지난 대회 우승자인 프라임 조성주를 제압하면서 데뷔 4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 백동준은 경기 후 "데뷔 첫 개인리그 결승인데 눈물날 것처럼 기쁘다"며 "결승전에서는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Q 데뷔 첫 WCS 결승에 올랐다. A 첫 개인리그 결승이다. 눈물날 것처럼 기쁘다. 경기력이 제 스스로 안 좋
오랜만에 개인리그 본선에 올라온 진에어 그린윙스 최종환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SK텔레콤 T1 정경두에게 승리를 거뒀다. 최종환은 이날 벌어진 1세트에서는 바퀴와 저글링을 활용한 플레이로 승리했고 2세트는 저글링 찌르기로 경기를 끝냈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솔직히 말해서 연습했던 상황이 안나왔지만 운이 좋아서 승리할 수 있었다. Q 1세트에서는 저글링 견제가 인상적이었다. A 래더에서 저를 이겼다고 해서 무서운 것이 사실이었
진에어 그린윙스 양희수가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에서 파란을 일으켰던 CJ 엔투스 김정훈을 제압하고 WCS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양희수는 이날 벌어진 김정훈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첫 세트를 내줬지만 나머지 세트를 가져가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방송 경기를 오랜만에 해서 긴장을 많이 했다. 잠을 제대로 못 잤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Q 김정훈과의 대진이 확정됐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 A 월드 사이버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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