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이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조별 예선을 뚫고 8강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A조에 속했던 SK텔레콤은 OMG에게 단 1패만을 허용, 7승1패로 공동 1위에 오르면서 8강에 진출했다. '피글렛' 채광진은 "조 1위보다는 마지막 경기서 OMG를 이긴 것이 더 기쁘다"며 홀가분한 표정을 지었고 '임팩트' 정언영은 "OMG를 이기기 위해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SK텔레콤은 OMG와의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탑 자르반 4세'와 정글 엘리스를 선보
2013-09-22
"유럽 대표로 롤드컵에 함께 출전한 겜빗 벤큐가 8강 토너먼트에 올라왔으면 좋겠고 8강 토너먼트에서 두려운 팀은 나진 소드다."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커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2강 B조 풀리그 4일차에서 2승을 추가하면서 B조 1위를 달성한 프나틱의 상단 라이너 폴 보이어(아이디 sOAZ)가 나진 소드에 대한 경계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조별 풀리그에 겜빗 벤큐와 삼성 갤럭시 오존 등이 배치되
"8강에 올라가든, 좌절되든 우리의 실력이 검증되는 무대가 롤드컵이다. 모든 것을 쏟아 붓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삼성 갤럭시 오존 최인규가 벌컨 테크바긴스를 제압한 이후 마련된 공식 인터뷰에서 "8강 진출 여부는 삼성 오존의 실력이 어느 정도이냐에 달린 것 같다"고 밝혔다.삼성 갤럭시 오존은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커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2강 B조 풀리그 4일차에서 북미 대표 벌컨 테크
SK텔레콤 T1의 하단 듀오인 원거리 딜러 '피글렛' 채광진과 '푸만두' 이정현이 조별 풀리그에서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고 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SK텔레콤 T1은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커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2강 A조 풀리그 3일차에서 레몬독스와 솔로미드를 맞아 모두 승리하면서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5승1패를 기록한 SK텔레콤 T1은 큰 이변이 없
2013-09-21
"미국에서 준비한 특별 카드!"SK텔레콤 T1 이상혁이 레몬독스와의 대결에서 리븐을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상혁은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커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2강 A조 풀리그 3일차 레몬독스와의 경기에서 리븐을 선택하면서 변수를 만들었고 성공적이지는 않았지만 후반에 막강한 공격력을 퍼부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상혁은 리븐 카드가 한국에서는 전혀 준비되지 않았다고 공개했
EG 박진영은 과거 TSL 소속일 때부터 저그 잡는 프로토스로 유명했지만 테란 전 때문에 개인리그에서 발목을 잡혔다. 지난 해 열린 핫식스 GSL 시즌4 16강이 최고 성적. 하지만 북미 프로게임단 EG로 이적한 뒤 프로리그에 꾸준하게 참가하면서 문제점이었던 테란전이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를 앞두고 지역을 미국에서 한국으로 변경해 화제를 모았던 박진영은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1라운드를 통과하는 등 다
2013-09-20
EG 이제동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아메리카 32강에서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제동은 이날 경기에서 컴플렉시티 최연식과 루츠게이밍 댄 슈어롱을 각각 2대0으로 제압했다. 이제동은 경기 후 "반드시 우승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남은 시간 동안 경기력을 끌어올릴 생각이다"고 말했다. Q 조1위로 16강에 오른 소감은.A 자신있어서 걱정 안했다. 32강이기 때문에 당연히 올라가야 된다고 생각했다. Q LG-IM 임재덕과의 승부가 이뤄지지 않았다.
2013-09-19
"16일 개막전 부진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방심이었고 하나는 정언영의 컨디션이 최악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두 가지 모두 불식시킬 수 있도록 연습했기에 앞으로는 나아진 SK텔레콤 T1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SK텔레콤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코치를 맡고 있는 김정균은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커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2강 A조 풀리그 2일차에서 게이밍기어를 맞아 승리를 거둔
2013-09-18
국내 최강 FXO가 도타2 넥슨 스폰서십 리그(NSL) 예선에서 전승으로 16강 본선에 합류했다. 예선 1라운드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한 FXO는 MVP 핫식스와의 1-4위 결정전에서는 1대7 상황을 뒤집는 모습을 보였다. FXO 선수들은 "지난 대회보다 다른 팀 실력이 올라왔지만 저희 팀의 전승 우승은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Q 전승으로 본선에 올라간 소감은. A 김선엽(아이디 QO)=마지막 경기에서 인상 깊은 경기를 해서 즐거웠다. A 박태원(아이디 March)=승리해서 기분 좋다
2013-09-15
SK텔레콤 T1 어윤수가 WCS 시즌2 파이널 우승자인 스타테일 최지성을 제압하고 시즌3 16강에 진출했다. 어윤수는 승자전에서 MVP 서성민에게 패해 최종전으로 내려갔지만 최지성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어윤수는 "최지성과 경기할 줄 몰랐다. 그래도 진출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Q 파이널 우승자 최지성을 잡고 16강에 올랐다. A 최지성 선수와 최종전을 할 줄 몰랐다. 올라가서 다행이다. 테란 전을 많이 안해서 걱정했는데 좋은 성적이 나왔다. Q 본인이 생각한
2013-09-12
지금까지 MVP 서성민이 개인리그에서 보여준 성적은 거의 없었다. 지난 해 핫식스 GSL 코드S 32강 진출이 최고 성적. 하지만 서성민은 이날 벌어진 WCS 32강 H조 경기에서 스타테일 최지성과 SK텔레콤 T1 어윤수를 제압하고 데뷔 처음으로 개인리그 16강에 올랐다. 서성민은 "조지명식을 처음할 수 있어 기쁘다. 또 최지성의 타이밍 러시를 막아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Q 데뷔 첫 16강에 오른 소감은. A 처음으로 조지명식할 수 있어서 기분 좋다. 저희 팀원 모두 올
LG-IM 황강호가 친한 친구로 알려진 진에어 그린윙스 방태수와의 재대결에서 승리하고 WCS 시즌3 16강에 진출했다. 황강호는 이날 방태수와의 첫 경기에서 패했지만 CJ 엔투스 송영진을 제압하고 최종전에 올랐다. 방태수와의 최종전에서는 2대1로 승리하고 조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황강호는 경기 후 "승리해서 기분 좋지만 상대가 (방)태수라서 씁쓸한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Q 방태수를 잡고 16강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A 또 이렇게 (방)태수와 만나게 돼서
2013-09-11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32강에서 안 좋은 추억을 갖고 있던 SK텔레콤 T1 정윤종이 시즌3에서는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정윤종은 이날 경기에서 CJ 엔투스 송영진과 진에어 방태수를 제압했다. 정윤종은 "WCS 32강에서 안 좋은 추억이 있었는데 조1위로 올라가서 자신감이 붙었다"고 말했다. Q 16강에 오른 소감은. A 지금까지 WCS 32강에서 안 좋은 추억이 있었다. 고비라고 생각했는데 최종전 안가고 깔끔하게 16강에 올라가서 자신감이 붙었다. Q 조 편성을
2000년 초반 단순한 게임 대회에서 e스포츠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발전을 이룬 한국과 달리 일본의 e스포츠는 해외 게임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떨쳐내지 못하면서 지체 현상이 일어났다. 그렇지만 스타크래프트2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LOL)가 인기를 얻으면서 e스포츠를 발전시키려는 노력들이 주위에서 생겨나기 시작했다.지난 6일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이 열린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
2013-09-10
7년 만에 부활한 여성부 스타리그에서 스타테일 '아프로디테' 김가영이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영은 이날 한아름과의 경기에서 1시간 만에 4대0으로 압승을 거뒀다. 김가영은 경기 후 "처음 말했던 전승 우승을 달성해서 기쁘다"며 "7년 만에 부활한 여성부 리그에서 나온 첫 우승자라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Q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 A 처음에 말했던 전승 우승이라서 기쁘다. 7년 만에 여성부 리그가 부활했는데 스타크래프트2 이후 처음
2013-09-08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말인 것 같다. 한 번은 실수할 법도 했지만 전남과학대(이하 CTU)는 상지대학교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여줬고 결국 한 세트도 빼앗기지 않는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완승을 거뒀다. 특히 팀플레이에서는 한 명이 아웃 지전에 놓인 상황에서도 기가 막힌 팀플레이를 보여주며 역전에 성공, CTU가 왜 강한 팀인지 제대로 보여줬다.Q 별다른 위기 없이 승리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유기욱=당연한 결과라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이변으로 꼽혔던 종목은 월드오브탱크였다. 다른 대회에서 숱하게 경험을 쌓으며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던 고려대학교를 4강에서 제압한 충북대학교가 돌풍의 핵이었다. 결국 충북대학교는 고려대학교를 제압한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결승전에서 증명했고 연세대학교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다. Q 우승컵을 차지했는데 기분이 어떤가. A 김수빈=우승한 것도 기분이 좋지만 충북대학교 안에서 몰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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