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국가대표팀의 김정균 감독이 대회에 나설 선수들을 향한 응원을 부탁했다.김정균 감독이 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2 헝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에 참석했다. 미디어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중국 LoL 팀은 합숙 훈련을 빨리 시작한 상황이다"며 "우리나라 선수단은 이제 리그가 끝났기 때문에, 출정식 이후 수요일부터 합숙 훈련을 시작한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합만 맞추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도 "아직 확실한 패치 버전이 나오지 않았고, 중국에서 경기하기 때문에 생기는 외적인 부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경계하
2023-08-28
오버시스템 투제트의 '씨재' 최영재가 파이널 경기에 대한 굳은 각오를 밝혔다.투제트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PMPS(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3 시즌3 페이즈 2 4일 차 경기에서 1위를 기록했다. 페이즈 2 내내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준 투제트는 유일하게 200점을 넘기며 큰 점수 차이로 1위에 올랐다. 최영재 역시 든든한 활약을 마지막까지 펼치며 팀의 1위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그는 "많이 힘들었던 시즌이다. 그런데 팀원들하고 다시 끈끈해지고 폼이 올라오니까 발전할 수 있는 시즌이 됐다"고 페이즈 2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압도적으로 1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영재는 '힘들었던 시즌'이라고 시즌 3 페이즈 2를 평했
2023-08-27
덕산e스포츠의 '비니' 권순빈이 파이널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덕산이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PMPS(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3 시즌3 페이즈 2 4일 차 경기에서 19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로 마지막 날 일정을 시작한 덕산은 2위로 올라서며 투제트를 추격했지만, 결국 선두 자리를 빼앗는 것에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그랜드 파이널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권순빈은 "저희 팀이 준비한 게 많았는데 준비한 것을 많이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운 경기가 많다"며 "점수를 먹을 경기에서 먹지 못해서 아쉽다. 그래도 시즌 1, 2보다는 서로가 단단해지면서 강팀이 돼가고 있는 것
5년 연속 롤드컵에 진출한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허수가 '데프트' 김혁규가 작년 월즈서 언급했던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를 언급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 롤드컵 LCK 선발전 최종전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디플러스 기아는 LCK 4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했다.디플러스 기아는 전신인 담원 기아 시절인 2019년부터 5년 연속 롤드컵 진출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반면 한화생명은 '킹겐' 황성훈,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을 영입했지만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고, 2023시즌을 마무리했다.'쇼메이커' 허수는 경기 후 인터뷰서 "월즈
2023-08-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에 실패한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이 LCK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조 kt 롤스터와의 경기가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한화생명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 롤드컵 LCK 선발전 최종전서 디플러스 기아에 1대3으로 패해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우승팀인 디알엑스에서 '킹겐' 황성훈, '제카' 김건우와 함께 에드워드 게이밍(EDG)에서 활동했던 '바이퍼' 박도현을 영입하며 올스타 라인업을 꾸렸지만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바이퍼' 박도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전략을 다 보여주지 못하고 패한 거 같아서 굉장히 아쉽다"라며 "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에 실패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참담하다"라는 반응을 내놨다. 한화생명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 롤드컵 LCK 선발전 최종전서 디플러스 기아에 1대3으로 패해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디알엑스에서 '킹겐' 황성훈, '제카' 김건우와 함께 에드워드 게이밍(EDG)에서 활동했던 '바이퍼' 박도현을 영입하며 올스타팀을 꾸렸지만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최인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너무 참담하고 처참하다. 이게 패배자의 마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쉬운 점이 너무 많지만 중요한 경기까지 와서 그런지
선발전 마지막 경기를 앞둔 '데프트' 김혁규가 팀의 경기력에 대해 자신감을 뿜어냈다. 디플러스 기아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2라운드에서 디알엑스를 상대로 3대0으로 승리했다. 이 날 김혁규는 3세트 내내 라인전서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혁규는 팀의 경기력에 대해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실제로 연습 과정에서도 최근 어떤 팀을 상대하던 자신감이 있는 상태다. 그런 만큼 경기에서도 실제로 경기력이 잘 나온 것 같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어 그는 "롤드컵을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서 잘하는 것
2023-08-25
디플러스 기아의 최천주 감독이 불안했던 후반을 보완했다며 팀의 경기력에 대해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디플러스 기아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2라운드에서 디알엑스를 상대로 3대0으로 승리했다. 이 날 디플러스 기아는 본인들의 장점이던 초반 라인전 단계는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중후반 운영에서도 깔끔한 모습을 보이면서 완봉승을 따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천주 감독은 이번 승리에 대해 변화에 초점을 두고 설명했다. 최 감독은 "준비한 기간이 길었던 만큼 밴픽적으로도, 인게임적으로도 많이 준비했다. 선수들이 준비 기간이 긴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경기 준비 과정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돌아봤다.디알엑스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0대3으로 패하면서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정규시즌 막판 가까스로 서머 시즌 6위를 차지했던 디알엑스지만 플레이오프에 이어 선발전에서도 0대3으로 패배하면서 월드챔피언십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경기 내적으로 봤을 때 압도적으로 진 것 같이 보였지만,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라는 말로 경기에 대한 소감을 요약했다. 이어 김 감독은 "준비하는 기간 동안
kt 롤스터의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오랜만에 나서는 롤드컵을 앞두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kt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1, 2세트 완승 후 3세트를 내준 kt는 네 번째 세트에서도 중반까지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교전력에서 앞서며 5년 만에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선수들이 모이고 처음 목표로 잡고 방향성을 잡은 게 롤드컵 진출이었다. 그 첫 번째 목표를 달성한 것 같아서 고무적이다"며 "롤드컵 진출이 뜻깊은 친구들이 포함돼 있기도 한데, 굉장히 기쁜 날
한화생명e스포츠의 '바이퍼' 박도현이 마지막 남은 한 번의 선발전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한화생명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에 1대3으로 패했다. 한화생명은 중요한 교전에서 번번이 kt를 넘지 못하고 무너지며 결국 롤드컵 3시드 티켓을 놓치고 말았다. 박도현은 제리, 바루스, 아펠리오스 등을 플레이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도현은 "굉장히 아쉽다. 게임 안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많이 놓쳤던 것 같다"며 "오늘의 패배는 뼈아프지만, 지금 당장은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기
2023-08-24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kt전 패인으로 중압감에서 비롯된 실수를 꼽았다.한화생명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에 1대3으로 패했다. 한화생명은 무기력하게 내준 1, 2세트 후 3, 4세트에서 분전했지만, 결국 패하며 선발전 최종전에서 마지막 한 장 남은 롤드컵 티켓에 재도전한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댄디' 최인규 감독은 "오늘 경기에 사활을 걸고 준비했다. 오늘 무조건 이기고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으려고 했는데 져서 아쉽다"며 "다음 경기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이날
kt 롤스터의 '비디디' 곽보성이 롤드컵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kt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LCK 플레이오프에서의 아쉬운 탈락을 빠르게 수습한 kt는 특유의 교전력을 발휘해 한화생명을 격파, 롤드컵에 LCK 3시드 팀으로 나서게 됐다.이날 경기에서 곽보성은 아지르, 트리스타나 등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곽보성은 "일단 다행이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며 "최종 진출전에서 지면서 느낀 게 많았다. 앞으로 더 고쳐나가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롤드컵 진출 소감을
PGS 2를 성공적으로 마친 다나와e스포츠가 PGC 2023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20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2 그랜드 파이널 3일 차 경기에서 127점을 기록,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랜드 파이널 1일 차부터 상위권에 자리 잡으며 우승을 노렸던 다나와는 마지막 날에도 치킨을 뜯는 등 분전했지만, 아쉽게 우승을 차지하는 것에는 실패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신명관 감독은 "이번 대회는 우리 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만족할 만한 성적까지 거둬서 만족하고 있다"는 말로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주장인 '서울' 조기열 역시 신 감독과 마찬가지로 "성적과 별개로 이번 대회로 얻어가는
2023-08-23
LCK CL 서머 챔피언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가 우승에 만족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농심이 22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결승전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2로 제압했다. 지난해 CL 서머 결승에서도 풀세트 명승부를 연출했던 두 팀은 이번에도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긴 승부 끝에 승리한 농심은 성장을 거듭했던 서머 시즌을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와 함께 마무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미하일' 백상휘는 "우승할 거라고 만들어진 팀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콜미' 오지훈은 "오늘 힘들게 갈 거라고는 생각했다. 그래도 이렇
2023-08-22
젠지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LCK 통산 6회 우승의 비결로 한결같은 마음을 꼽았다.젠지가 20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에서 T1을 3대0으로 격파했다. 이번 우승으로 젠지는 LCK 3연패에 성공했고, 한왕호는 개인 통산 6회 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우승은 할 때마다 매번 좋다. 그리고 쓰리핏을 한 것도 당연히 좋지만, LCK에서 두 번째로 많은 우승을 오늘로 이뤄내서 그게 제일 기분 좋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그의 말처럼 한왕호는 이번 우승으로 LCK 통산 6회 우승을 달성하며 10회 우승의 '페이커' 이상혁의 뒤를 이어 '칸' 김동하와 함께 공
2023-08-21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의 CL 결승행을 이끈 '타나토스' 박승규가 결승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디플러스 기아가 21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디알엑스를 3대0을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디플러스 기아는 4회 연속 LCK CL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승규는 "저희가 서포터가 바뀌가 난 후부터 정규 시즌 경기력이 아예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도 플레이오프 제일 중요한 경기에서 3대0으로 이기고 결승 진출해서 정말 다행인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경기에서 박승규는 중요한 순간마다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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