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의 '에이밍' 김하람이 팀원들을 다독였다.kt가 19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T1에게 2대3으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0대2 상황에서 동점까지 만들며 저력을 보여줬지만, 끝내 마지막 세트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김하람은 이날 경기에서 제리, 자야 등을 플레이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하람은 "항상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멤버들이 잘하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마지막 경기까지 와서 넘어진 것 같아서 아쉽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이
2023-08-19
김재현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이 대통령배 아마추어e스포츠대회(KeG) 개회사에 나섰다. 김재현 국장은 19일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KeG 개회식에서 "앞으로도 e스포츠를 생활 스포츠이자 여가 문화로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재현 국장은 "전 세계는 K-컬쳐에 열광하고 있다. 그리고 게임은 그 중심에 있다. 게임은 콘텐츠 수출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젊은 세대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우리 게임 산업을 이끌고 있는 것"이라면서 산업으로써의 게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게임은 단순한 놀이에서 다양한 콘텐츠가 집중된 종합 예술로 진화하고
LCK 서머 시즌의 마지막 무대 만을 남겨둔 세 팀의 감독이 챔피언 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종 진출전에 나서는 T1과 kt 롤스터, 결승에 선착한 젠지의 감독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가했다.세 팀의 감독은 모두 13.14 패치로 펼쳐지는 이번 플레이오프의 밴픽 구도가 'OP 챔피언'(성능이 독보적으로 높은 챔피언)이 없는 구도라는 것에 동의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생기는 구도가 바로 저격 밴이 이어지는 구도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젠지는 미드, T1은 원거리 딜러를 중심으로 밴을 당한 바 있다. 젠지
2023-08-17
PGS2에 참가 중인 다나와 e스포츠 '로키' 박정영이 100% 저희 팀이 우승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다나와는 14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2 승자조 2일 차 경기에서 5위(82점)를 기록하며 그랜드 파이널에 이름을 올렸다.'다나와' 박정영은 현지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진출에 어려움은 없었지만 팀원 간의 소통이 잘 안된 게 아쉽다"며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대회가 예상과 다른 양상으로 흘러간 이유를 묻자 "대회까지 공백 기간이 길어서 팀들이 전체적으로 초반 감을 못 잡아 주춤했던 거 같다"며 "그로 인해 패자조까지 내려가 탈락한 팀들이 있는 거 같다. 그래도 경기에 대한
T1의 '톰' 임재현 감독 대행이 선수들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임재현 감독 대행이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한 임 대행은 kt 롤스터와의 최종 결승 진출전을 앞둔 각오, 다전제에 대한 생각, 저격 밴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T1은 19일 kt를 맞아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두 팀은 이미 앞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만난 바 있는데, 임 대행은 재대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그는 kt전을 앞둔 상황에 대한 질문에 "저희가 2라운드에서 kt를 이기긴 했지만, 만만치 않은 상대다"며 "지난 경기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이길 수
kt 롤스터의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최종 결승 진출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kt의 강동훈 감독이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 감독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좋은 경기력으로 스프링보다 나은 결과 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정규 리그 1위를 기록했던 kt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고, 자신들의 상대로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올라온 T1을 선택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2대3으로 패하며 3라운드 패자조로 떨어졌다. 이후 패자조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
2023-08-16
T1 '톰' 임재현 감독 대행이 '페이커' 이상혁의 손목 상태에 대해 밝혔다. 임재현 감독 대행과 T1의 '구마유시' 이민형, '오너' 문현준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가했다. 젠지와의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패하면서 최종 결승 진출전을 앞둔 T1은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심을 모은 것은 역시 이상혁의 부상 상태였다. 한 달 간의 휴식기를 갖고 돌아온 이상혁은 정규시즌 마지막 주 2경기를 소화한 것에 이어서 플레이오프에서 일주일 동안 14세트의 경기를 치뤘다. 그의 부상이 완벽히 치료된 것일지 관심
젠지e스포츠의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고동빈 감독이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 미디어데이에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고 감독은 "결승에 진출해 있지만, T1과 kt 두 팀 모두에게는 언제 져도 이상하지 않다"고 조심스럽게 말하면서도 "우리가 스프링 때 다 꺾고 우승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을 것이다"고 힘줘 말했다.그의 말처럼 정규 리그 2위를 기록했던 젠지는 현재 결승에 선착해서 T1과 kt전 승자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여유 있게 결승에서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고동빈 감독은 앞선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대전에서 펼쳐지는 결승전에선 '실버 스크랩스'를 들을 수 있을까. 결승전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는 세 팀 중 두 팀의 감독은 그렇다고 답했다. 최종 진출전에 나서는 T1과 kt 롤스터, 결승에 선착한 젠지 감독과 선수들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가했다. 예상 스코어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젠지의 고동빈 감독과 T1의 임재현 감독 대행은 모두 "결승전은 3대2로 승리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고동빈 감독은 "참가하는 세 팀 간의 실력차가 크지 않다고 느낀다. 어떤 팀이 올라오던 5세트까지 갈 것 같다"고 예상했다. 임재현 감독 대행 역시 "kt와의
농심e스포츠 아카데미의 '사운다' 공인혁이 팬들에게 우승을 약속했다.농심이 15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3대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농심은 승자조에 진출했고, 거기서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를 맞아 결승 직행에 도전한다. 이날 공인혁은 자크, 세주아니 등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공인혁은 "오늘 이겨도 힘들게 이길 것 같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쉽게 이겨서 너무 후련하다"며 "전체적으로 라인전 부분에서 힘든 것이 거의 없었다. 또, '스펀지' 배영준과의 맞대결에서도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아서 계속
2023-08-15
kt 롤스터의 '커즈' 문우찬이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다시 만날 T1을 상대로 필승을 다짐했다.kt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 패배를 극복하고 패자조에서 완승을 거둔 kt는 대전행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우찬은 "사실 오늘 경기 전에 연습하는 데 불안정하고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며 "그런데 다 같이 잘 풀어내고 경기도 이기면서 다시 감을 찾은 것 같다.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kt는 지난 T1전 패배의 충격을 딛고 한
LCK 서머 시즌을 마무리한 한화생명e스포츠의 '바이퍼' 박도현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 의지를 불태웠다.한화생명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kt 롤스터에 0대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생명의 LCK 서머 시즌은 끝이 났다. 이제 한화생명은 선발전을 통해 롤드컵 진출에 도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kt전 종료 후 박도현은 "kt가 저희보다 실력적으로 앞섰다. 그래서 패배하게 된 것 같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이날 한화생명은 순간순간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끝내 반전을 만들어 내지 못했고, 결국 단 한 세트도 가져가지
2023-08-14
최종 결승 진출전에 올라선 kt 롤스터의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선수들에게 진심을 전했다.kt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대전행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사실 이기는 거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았다"며 "우리 플레이를 어느 정도 해낼 수 있는지에 대해 체크했는데, 제가 지시한 부분을 잘 수행했다. 이걸 잘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정규 시즌 1위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kt는 플레이오프 상대로 T1을 고른 바 있다. 그리고 그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에서의 반등을 다짐했다.한화생명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kt 롤스터에 0대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생명은 서머 시즌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오늘부로 서머 시즌을 마무리하게 돼서 아쉽고 분하다"며 "경기력을 놓고 보면 kt보다 밴픽이나 설계, 조합 이해도 등 모든 부분에서 부족했던 것 같다"고 패배를 인정했다.이날 경기 패인에 대한 질문에 최 감독은 "전반적으로 밴픽이 좋지 않았던 경기도 있지만, 밴픽에서 반반을 갔다고 생각한
2023-08-13
젠지e스포츠의 '피오' 차승훈이 그룹 스테이지 경기력에 대해 박한 평가를 내렸다.젠지가 12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2 3일 차 A/C조 경기에서 13위를 기록하며 승자조에 진출했다. 경기 내내 아슬아슬한 상황을 지나온 젠지는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으로 승자조 행을 확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차승훈은 "경기장도 예쁘게 잘 꾸며져 있고, 더워서 적응이 잘 안 되지만 재밌게 대회하고 있다"는 말로 대회를 치르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이번 대회 그룹 스테이지를 마친 가운데, 한국 팀들은 네 팀 중 세 팀이 승자조에 진출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동남아시아와 중국의 팀들에게 밀리는 양상
다나와e스포츠의 '서울' 조기열이 승자조에서의 반등을 예고했다.다나와가 12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2 3일 차 A/C조 경기에서 매치 5 25킬 치킨에 힘입어 승자조에 진출했다. 앞선 경기에서 부진이 이어지며 하위권에 맴돌았던 다나와지만, 마지막 순간에 저력을 발휘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조기열은 "작년에 두바이를 다녀와서 리야드가 낯설진 않고, 경기장도 멋있어서 재밌게 경기하고 있다"는 말로 대회를 치르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앞서 언급했듯 다나와는 대회 초반부에는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기열은 "팀 내부적인 문제도 있었고 제 개인적인 문제도 있었다"고
T1의 정글러 '오너' 문현준이 지난 스프링 시즌 젠지처럼 패자조를 뚫고 올라가 우승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T1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젠지를 상대로 2대3으로 패배했다. 이날 T1은 1세트 패배 후 2,3 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승리의 기회를 잡았지만 결국 4, 5세트서 상대를 막아내지 못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저희가 너무 급해서 진 세트가 많았다. 아쉽게 패배했다"는 말로 풀세트 석패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문현준은 이 날 경기가 개인과 팀 모
1
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2
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3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팬이 뽑는 '스타즈' 투표 시작
4
[대학리그] 'LoL 최강' 신구대, "우승 말고는 생각한 적 없어"
5
'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6
[대학리그] 신구대, 접전 끝에 부산대 꺾고 LoL 최강 대학 등극
7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 신구대·단국대 우승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