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의 '파비안' 박상철이 페이즈 2 우승에도 만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디플러스 기아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시즌 3 페이즈 2 2일 차 경기서 98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베가e스포츠, 리스타트 BTD 등과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친 디플러스 기아는 단 1점 차이로 2위 BTD를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지난 페이즈 1에 이어 페이즈 2까지 정상에 선 디플러스 기아는 파이널 포인트 14점을 확보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파비안' 박상철은 "운 좋게 우승한 것에 대해서는 기분 좋다"는 말로 우승 소감을 먼저 전했다. 그러면서도 경기력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상철은 "운이
2024-09-22
"개인적인 목표는 좋은 폼 보여주면서 월즈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팀적인 목표 역시 당연히 월즈 우승이다."데뷔 첫 롤드컵 진출의 꿈을 이룬 디플러스 기아 '루시드' 최용혁은 최고 권위 대회를 앞두고 신인다운 포부를 전했다. 2군 리그인 LCK 챌린저스 리그서 이른바 '챌채정(챌린저스 최고 정글)'로 우뚝 섰던 그는 올해 처음 밟은 1군 무대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디플러스 기아의 가장 소중한 보석이 됐다. 그런 그의 첫 월드 챔피언십 목표는 우승이라고 한다.디플러스 기아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3시드 결정전에서 T1을 3 대 2로 제압하고 롤드컵 티켓을 따냈다. 경기 후 데일
2024-09-16
시즌 3 페이즈 1에서도 1위를 차지한 디플러스 기아의 '오살' 고한빈이 남은 일정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디플러스 기아가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 3 페이즈 1 2일 차 경기서 129점을 기록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시즌 2 챔피언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3의 첫 번째 페이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 2연패에 다가섰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한빈은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티켓이 걸린 시즌 3에서 좋은 출발하게 돼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PMPS 시즌 3는 지난 1일 시즌 2가 마무리된 후 약 2주 만에 열리고 있다. 큰 변화를 주기에는 다소 짧은 준비 기간이 주어진 가운데,
2024-09-15
롤드컵 선발전을 끝으로 선수 생활 여정을 마친 '데프트' 김혁규가 군 전역 후에도 (선수로서) 도전을 이어갈 거라고 밝혔다. kt는 1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4시드 선발전서 T1에 2대3으로 패해 롤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LCK 서머 개막 4연패로 시작한 kt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벌어진 T1 홈그라운드 경기서 승리하는 등 5연승을 질주하며 서부 조로 올라왔다. 이후 연패와 연승을 거듭한 kt는 시즌 11승 7패(+8)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kt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 2대3으로 패해 롤드컵 선발전으로 내려왔다. 패자조서 BNK 피어엑스를
kt 롤스터를 꺾고 4시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T1 김정균 감독이 너무 행복해서 다른 건 생각나지 않는다고 말했다.T1은 1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4시드 선발전서 kt에 3대2로 승리하며 마지막으로 롤드컵 티켓을 거머쥐었다.이로써 LCK서는 한화생명e스포츠(1시드), 젠지e스포츠(2시드), 디플러스 기아(3시드), T1(4시드)이 롤드컵에 나서게 됐다.T1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일단 오늘 하루만큼은 너무 행복하고 기쁜 상황이다. 그 외의 것들은 따로 생각나지 않는다.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라며 "경기 숫자가 되게 많았
롤드컵 선발전 4시드 결정전서 T1에게 패해 2024시즌을 마무리 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은 개인적으로 힘겨운 시간이 길었던 시즌이었다고 돌아봤다. kt는 1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4시드 선발전서 T1에 2대3으로 패해 롤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kt 강동훈 감독은 "너무 아쉽다. 선수들도 고생을 많이 했다"라며 "밴픽 과정서 퍼플 사이드의 밴픽이 힘든 부분이 꽤 있다. 거기서 어떻게 변수를 두는지에 대한 경우의 수를 많이 생각했다. 1세트 초반 인베이드 과정서 사고 때문에 준비한 게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꼬이긴 했지만 3,5세트는 시도한 부분들이
2024-09-14
6회 연속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성공한 '쇼메이커' 허수가 각오를 다졌다.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3시드 결정전에서 T1을 3 대 2로 꺾었다. 접전 끝에 T1을 제압한 디플러스 기아는 LCK 3시드로 롤드컵에 나서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수는 "오늘 지면 4시드 결정전을 해야 해서 너무 이기고 싶었다. 그런데 이겨서 너무 다행이고 좋다. 월즈 가서도 잘해보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는 2021년 월즈 4강서 T1을 꺾은 후 3년간 T1 상대로 1승 15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에 승리하면서 기쁨을 누렸다. 허수는 "3년 동안 잘 못
2024-09-13
디플러스 기아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이끈 이재민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3시드 결정전에서 T1을 3 대 2로 제압했다. 올해 단 한 번도 T1을 이겨보지 못했던 디플러스 기아는 가장 중요한 롤드컵 선발전에서 T1에 승리하며 월즈 티켓을 따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재민 감독은 "4시드 결정전은 뒤가 없다 보니까 오늘 확정 짓고 싶었는데, 기분 좋게 이겨서 너무 좋다"며 "오랫동안 이기지 못했던 T1 상대로 이겨서 더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시작 전 팀을 떠난 '캐니언' 김건부의 공백을 2군에서 활약
T1의 김정균 감독이 4시드 결정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T1이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3시드 결정전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2 대 3으로 패했다. 3시드 결정전서 패한 T1은 14일 열릴 4시드 결정전에서 롤드컵 진출을 다시 한번 노리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5세트까지 갔는데 마지막에 패배해서 굉장히 아쉽다. 아직 한 경기 남았기 때문에 잘 추슬러서 준비 잘해야 할 것 같다"고 경기를 마친 총평을 전했다. 이날 T1은 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접전을 펼쳤다. 승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실제로 3세트까지 마친 상황에서 T1은 먼저 매치 포인트를 만들
펍지 네이션스 컵(PNC) 역사상 첫 연속 우승을 달성한 대한민국 펍지 대표팀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한국이 8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내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펍지 네이션스 컵 2024 3일 차 경기에서 143점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우승은 쉽지 않았다. 1일 차, 2일 차를 치르며 선두로 올라섰던 한국은 마지막 날에도 미국과 태국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하지만 끝내 1위 자리를 마지막까지 지키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한국 팀을 이끈 '플리케' 김성민 감독은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PNC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하는데, 2회 우승을 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4회를 맞은 PNC에 모두 출전한 '이노닉스
2024-09-09
2021년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던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과 TES '메이코' 텐예가 적으로 만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8일 오후 경주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결승전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락스 타이거스 인수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한화생명e스포츠가 LCK 서머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오는 25일 독일 베를린서 개막하는 롤드컵서는 LCK 1번 시드로 참가하게 됐다. 그러면서 박도현의 한화생명e스포츠와 EDG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텐예'가 속한 TES가 롤드컵 스위스 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은 있었지만 LCK서는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가 다가오는 롤드컵서도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8일 오후 경주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결승전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락스 타이거스 인수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더불어 한화생명e스포츠는 '파이브핏(Five-Peat)'을 저지했으며 롤드컵도 1번 시드로 진출하게 됐다. 결승전 MVP에는 '제카' 김건우가 선정됐다.김건우는 "우승하기 직전까지도 저희가 정상에 오를 줄 몰랐다. 경기를 치르면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해 LCK '파이브핏(Five-Peat, 5연패를 의미)'에 실패한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아쉬움을 드러냈다.젠지e스포츠는 8일 오후 경주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결승전서 2대3으로 역전패당했다. 이번 패배로 젠지는 대회 5연패 달성에 실패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는 2번 시드로 참가하게 됐다. 김정수 감독은 "오늘 경기와 함께 서머 시즌 내내 잘해왔는데 마무리가 우승이 아니라서 너무 아쉽다"라며 "그렇지만 서머 시즌이 끝이 아니기 때문에 선수단하고 잘 정비해서 롤드컵서 잘하도록 피드백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결승전 패배에 아쉬움을 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우승을 차지했지만 LCK와는 연이 없었던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이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넥서스가 파괴되기 전까지 우승이 믿기지 않았다"고 밝혔다.한화생명e스포츠는 8일 오후 경주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결승전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락스 타이거스 인수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더불어 한화생명e스포츠는 '파이브핏(Five-Peat)'을 저지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도 1번 시드로 진출하게 됐다. 결승전 MVP에는 '제카' 김건우가 선정됐다.LCK 처음으로
2024-09-08
"4세트 룬은 실수였다. 그래도 운영적으로는 괜찮았다."한화생명e스포츠가 7일 오후 경주 황성동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서 T1을 3대1로 제압하고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8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젠지e스포츠를 상대할 예정이다.'피넛' 한왕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전체적으로 오늘 경기력은 만족스러웠다"라며 "그런 거보다 결승에 갔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을 안 가고 본선 진출을 확정 지으면서 부담감을 덜어준 거 같다. 경기력이 좋기 때문에 결승전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루밖에 시간이 없지만 컨디션 관리는
젠지e스포츠와의 LCK 서머 결승전을 앞둔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은 승리하기 위해선 집중력을 잘 발휘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7일 오후 경주 황성동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서 T1을 3대1로 제압하고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8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젠지e스포츠를 상대할 예정이다.팀을 8년 만에 LCK 결승으로 올려놓은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1세트를 블루 사이드에서 시작해 승리로 가져가면서 조금 잘 풀렸던 거 같다"라며 "그렇지만 2세트서는 저희가 가장 잘 다루는 조합이었는데 패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 부분을 잘 수정한 덕분에 승리로 이끌었던
2024-09-07
LCK 서머 패자 결승전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T1은 7일 오후 경주 황성동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1대3으로 패했다. T1은 이날 패배로 7연속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T1은 오는 12일 벌어질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지역 선발전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3시드 진출을 노릴 예정이다. '페이커' 이상혁은 "서머 시즌은 좀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안 돼서 아쉽다"라며 "오늘 현장에 많은 팬이 와줬는데 정말 감사드린다. 다음에는 다음에는 좋은 경기력으로 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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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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