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에 승리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스매시' 신금재에 대해 '전투 때 각을 잘 본다'고 평가했다. T1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컵 그룹 배틀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바론 그룹서 3승 1패(+4)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고 농심은 장로 그룹서 1승 3패(-3)에 그치며 최하위로 내려갔다. 이날 경기 패배로 장로 그룹과 바론 그룹의 격차는 5승으로 좁혀졌다. 김정균 감독은 "설 연휴 전에 2대0으로 승리해서 기쁘다"며 "(2세트서 선 픽으로 크산테-암베사 조합을 짠 이유에 대해선) 선수들 챔피언 폭이 넓고 숙련도가 높아서 선택
2025-01-26
T1에게 패한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이 2세트 선 미드 암베사 픽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그룹 배틀서 T1에 0대2로 패했다. 농심은 장로 그룹서 3패(1승)째를 당했다. 박승진 감독은 "0대2로 패해 많이 아쉽다. 경기 과정을 돌이켜보면 선수들의 전반적인 퍼포먼스, 기량은 좋았지만 밴픽적인 부분서 실수를 많이 한 거 같다"며 "제가 밴픽적인 부분을 많이 보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밴픽적인 부분에 대해선 "1세트는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교환비를 내는데 실수를 했다. 그러다 보니 T1은 팀원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조합이 만
디플러스 기아의 '베릴' 조건희가 팀합에 만족감을 보였다.디플러스 기아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한화생명을 2 대 1로 제압했다. 4연승을 질주한 디플러스 기아는 장로 그룹 1위를 굳게 지켰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조건희는 "오늘 승리로 장로 그룹 1승도 챙기고 저희도 1승 챙기며 4연승 하게 돼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디플러스 기아의 승리로 장로 그룹은 11승을 달성했다. 이어진 경기에서 젠지e스포츠도 승리를 챙겼고, 이로 인해 장로 그룹은 7경기 중 1승만 챙겨도 승리 조가 된다. 그룹 대항전에서 승리하면 조 상위 3팀은 플레이
DN 프릭스 정민성 감독이 '풍연' 이종혁 선발 기용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DN이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젠지e스포츠에 0 대 2로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민성 감독은 "오늘 경기 분명 저희가 조금 더 잘 싸울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서 허무하게 교전을 패한 게 많은 것 같아서 아쉽다"고 경기 총평을 전했다.DN 입장에서는 1세트가 특히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초반 좋은 분위기를 가져오긴 했지만, 드래곤 앞 한타에서 아쉽게 패하며 승기를 내줬다. 정 감독은 "준비했던 조합을 잘 꺼내고 선수들이 소화를 잘하긴 했는데, 아직은
2025-01-25
젠지e스포츠의 김정수 감독이 코르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젠지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DN 프릭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젠지는 직전 경기 패배를 씻는 깔끔한 2 대 0 승리로 3승째를 신고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설 끝나고 바로 경기가 있어서 당일에는 못 쉬지만 짧게 휴가를 간다"며 "가기 전에 2 대 0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앞서 언급했듯 젠지는 직전 경기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상대는 OK저축은행 브리온이었다. OK저축은행전을 돌아본 김 감독은 "OK저축은행에 진 건 뼈아팠지만, 1년을 가면서 누구
디플러스 기아 '루시드' 최용혁 팀의 막내 '시우' 전시우의 활약에 미소 지었다.디플러스 기아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한화생명을 2 대 1로 제압했다. 각 그룹을 대표하는 강팀 간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난적 한화생명을 제압하며 4연승을 달성하며 LCK 컵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발 다가갔다.28일 생일을 앞둔 최용혁은 이날 맹활약을 펼쳤다. 뛰어난 라인 개입력과 피지컬을 앞세운 한타에서의 교전력을 앞세워 팀 승리를 이끌며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M)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용혁은 "4연승 하게 돼서 정말 기분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이 패배를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한화생명이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1 대 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생명은 2승 2패를 기록했고, 바론 그룹의 승리 역시 멀어지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LCK 컵 와서 3세트를 처음 해봤는데, 패배로 마무리해서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서 최인규 감독은 이날 경기 패인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최 감독은 "3세트 조합을 짜놓고 보니까 직스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던 것 같다. 조합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하는
DRX '리치' 이재원이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DRX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BNK 피어엑스를 2 대 1로 꺾었다. 직전 경기에서 접전 끝에 DN 프릭스를 제압했던 DRX는 이날 경기에서도 풀세트 승부를 펼치며 BNK를 넘어섰다. 2연승에 시즌 총 3승을 달성한 DRX는 LCK 컵 플레이오프를 향해 한 발 더 나아갔다.이날 경기에서 이재원은 암베사, 나르, 럼블 등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이재원은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저희 팀이 지금 '테디' 박진성도 없고 팀원들이 많이 아픈 상태다. 그럼에도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LCK 컵 2승 고지에 오른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최우제가 3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에 관해 이야기했다. 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2승 1패를 기록했다. 더불어 바론 그룹은 2승을 추가, 5승 9패를 기록했다.최우제는 "승리하는 과정서 고비가 한두 번씩은 있었던 거 같다"며 "그걸 잘 넘기면서 승리한 거 같아 좋은 거 같다. 지난 경기서도 이야기했던 거 같은데 형들이 잘해줬고 전 잘 버티면서 편하게 했던 거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2세트서 선택한 갈리오에 대해선 "갈리오 성능 자체가 좋다고
T1 김정균 감독이 '스매시' 신금재 선발 기용에 대해 입을 열었다.T1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kt 롤스터에 2 대 1로 승리했다. e스포츠 전통의 라이벌 경기인 '통신사 대전'다운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마지막 3세트까지 가는 승부가 펼쳐졌고, T1이 상대 넥서스를 마지막으로 파괴하며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의 표정은 밝았다. 승리 소감을 묻자, 김 감독은 "2 대 1로 승리했는데, 3세트까지 가서 승리해서 얻은 게 많은 날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2세트 패배에 대해서는 "조합이나 운영이나 플레이가 더 잘 나올 수 있지만
kt 롤스터 고동빈 감독이 T1전 1세트 스카너를 상대에게 풀어준 이유를 설명했다.kt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T1에 1 대 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kt는 2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은 "1 대 2로 지게 됐는데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왔는데 지게 돼서 뼈아프다. 많이 아쉬운 패배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kt는 지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연습 과정이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비록 패했지만, 고동빈 감독에 따르면 연습 과정은 나아지고 있다고 한다. 고 감독은 "지난 경기 같은 경우에는 연습부터 경기력이
2025-01-24
DRX 김상수 감독이 BNK 피어엑스전 승리에 만족감을 보였다.DRX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BNK 피어엑스를 2 대 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질주한 DRX는 LCK 컵 3승째를 신고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상수 감독은 승리에 기뻐하며 "여러 가지 상황에서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해서 더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시즌 시작 전 DRX에 대한 기대감은 그리 높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벌써 3승을 기록하며 좋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에 김 감독은 "사실 목표는 승자조 3위 안에 들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이었다"고
BNK 피어엑스의 '류' 유상욱 감독이 DRX전 패인으로 밴픽을 꼽았다.BNK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DRX에 1 대 2로 패했다. 이날 경기로 BNK는 LCK 컵 4연패 늪에 빠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 감독은 "경기력도 경기력인데 밴픽부터 문제가 많았다고 생각한다. 티어 정리에 실패한 것 같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자신에게 화가 난다. 밴픽에서 실수가 잦았다"고 경기 총평을 전했다.특히, 이날 경기 1세트가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무기력하게 대패한 것. 유 감독은 "서로 할만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조합을 짤 때 난도를 생각해야 한다. 그런 부분을 간
징동 게이밍(JDG)서 활동 중인 '페이즈' 김수환이 팀에 합류하기 전 소통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다른 부분은 걱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JDG는 23일 오후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진 2025 LPL 스플릿 1 B조 경기서 OMG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JDG는 내달 9일 벌어질 예정인 웨이보 게이밍과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김수환은 경기 후 인터뷰서 "승리해서 기분 좋다. 특히 5세트를 해서 재미있었다. 부족한 부분은 피드백을 통해 보완해야 할 거 같다"며 "(마지막 5세트 백도어 상황에 대해선) 상대가 집으로 가는 걸 끊으라고 한 뒤 '쉰' 펑리쉰에게 미드서 끝내자며 순간이동으로
LCK 컵서 농심 레드포스에 승리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바론 그룹에 희망을 준 거 같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2승 1패를 기록했다.'댄디' 최인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연승 이어갈 수 있어서 좋고 바론 그룹에 승점 1점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2세트 모두 초반에 좋은 출발이었다. 교전력도 좋았다. 한두 번 정도 중요한 오브젝트 싸움서 사건이 생기면서 버거운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최 감독은 다
2025-01-23
LCK 컵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젠지e스포츠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OK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이날 승리로 5명이 하나가 될 수 있을 거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OK저축은행 브리온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LCK 컵 그룹 배틀 젠지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패 뒤 첫 승을 거둔 OK저축은행 브리온은 LCK 컵 바론 그룹에 승리를 안겼다. 젠지를 꺾은 최우범 감독은 "진짜 잘하는 젠지를 2대0으로 승리해서 기쁘다"며 "지난 경기서 패했지만 저희가 고칠 것만 고치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연습 과정서 제가 봤을 때 젠지가 잘하는 팀은 맞는데 어느 정도 삐걱거린다는 생각도
OK 저축은행 브리온에게 덜미를 잡힌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주도권을 갖고 있던 2세트 플레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젠지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LCK 컵 그룹 배틀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젠지 김정수 감독은 "1세트는 아타칸을 내주면서 경기가 많이 기울었고 2세트는 저희가 상대 미드 2차 포탑을 밀었고 양 사이드 다 주도권이 있었는데 굴리지 못했고 계속 탑에서 대치하는 시간이 길었던 게 아쉬웠다"며 이날 경기를 복기했다. 1세트는 딱히 피드백을 하지 않았다고 한 김 감독은 "상대 돌진 조합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이야기했지만 자세한 건 연습실 가서할
게임 속 레전드 오역들
롤드컵 2회 우승 위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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