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팀 승리에도 불구하고 팀 경기력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남겼다. kt는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농심을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kt는 1세트서 패하고 3세트서도 초반 분위기를 내주는 등 고전한 끝에 승리를 따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경기 소감에 대해 "힘든 경기였는데도 이겨서 기쁘다"는 말을 가장 먼저 남겼다. 이어 강 감독은 "오늘 전반적으로 선수 집중력이 좋지 않았다. 경기 들어가기 전부터 코칭 스태프들도 알고 있었다. 물론 농심도 오늘 굉장히 잘했다. 조합의 강점도 살리고 적극적으로 플
2023-08-05
농심 레드포스의 허영철 감독이 시즌 최종전에 대해 아쉽지만 후련하다는 평가를 전했다. 농심은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kt롤스터를 상대로 1대2로 패했다. 농심은 이날 1세트서 세라핀을 중심으로 한 조합을 꺼내며 승리를 따내고 3세트서도 앞서가는 등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하며 결국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kt를 위협한 오늘 경기에 대해 "준비한 것이 모두 나왔다"고 평가했다. 허 감독은 "7, 8주차 부터 준비한 조합도 있었다. 우리가 가지고 있던 카드 중 업셋을 위해 준비된 것은 다 했다. 후련하기도 하
'케리아' 류민석이 팀의 공백을 채워야했던 '포비' 윤성원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T1은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시즌 최종전서 승리한 T1은 9승 9패 득실 0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류민석은 "플레이오프에 들어가기 전 연승을 했다.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좋다"는 말로 경기에 대한 소감을 풀어놨다. 이어 그는 "'페이커' 복귀 이후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갈 길이 멀다"는 말로 팀의 경기력을 평가했다. 이 날 승리로 T1은 5위로 정규시즌 일정을 모두 마무리
2023-08-04
T1의 '톰' 임재현 감독 대행이 팀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고 자평했다. T1은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시즌 최종전서 승리한 T1은 9승 9패 득실 0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임재현 감독 대행은 경기 내용에 대해선 합격점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그는 "오늘 2대1로 승리했는데,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연승을 했단 것이 만족스럽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팀에 대해 "저번 주차에 비해서 정상 궤도에 올랐다. 경기력 자체도 연승을 하면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부재 기간 동안 1승
리브 샌드박스의 유상욱 감독은 벼랑 끝에서도 선수들에게 믿음을 잃지 않고 있었다. 리브 샌드박스는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T1에게 1대2로 패배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이날 2세트서는 본인들의 장점인 돌진 조합을 활용해 승리했지만, 1,3세트를 패배하면서 결국 매치 승리를 거두는 것엔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오늘 아쉽게 게임을 졌다. 다음 경기 잘할 생각 뿐이다"라는 소감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특히 그는 3세트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강하게 드러냈다. 그는 이날 3세트 패인에 대해 "3세트서 상대를 너무 게임하기 편하게 해
한화생명을 꺾은 젠지의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밴픽에서 만족감을 보였다. 젠지e스포츠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을 꺾고 연승을 이어가게 된 젠지는 한 경기 덜 치른 kt 롤스터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은 "한화생명은 플레이오프 때 충분히 만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해서 이번 경기를 이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깔끔하게 2대0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젠지는 한화생명을 맞아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두 번의 세트에서
젠지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13.14 패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젠지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0으로 꺾었다. 1, 2세트 모두 라인전 단계와 한타 단계에서 모두 상대를 압도한 모습을 뽐낸 젠지는 연승을 이어가며 한 경기 덜 치른 kt 롤스터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곧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는데, 한화생명이 잘하는 팀이라 플레이오프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2대0으로 이겨서 좋다"며 "실수들이 나오기는 했는데 영향 줄 정도는 아니었고, 밴픽도 잘 돼서 이긴 것 같다"는 말
디알엑스의 '크로코' 김동범이 플레이오프 진출 의지를 불태웠다.디알엑스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고 디알엑스는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동범은 "오늘 감독, 코치님이 밴픽을 너무 잘 준비해 줘서 플레이하는데 너무 편했다"며 "또, 전체적으로 합이 잘 맞아가는 것 같아서 그 부분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이날 디알엑스는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김동범 또한 좋은 폼을 보여줬다. 하지만 2세트 초반에는 아찔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미드
디알엑스의 '라스칼' 김광희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디알엑스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OK저축은행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좌절시킨 디알엑스는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살렸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광희는 "2대0으로 이겨서 플레이오프 확률이 조금 올라갔다.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이날 승리로 디알엑스는 실낱같은 플레이오프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김광희는 "플레이오프에 가면 더 많은 경기를 할 수 있고, 또 선발전 기회 역시
디알엑스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디알엑스는 OK저축은행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좌절시키고, 본인들은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을 밝혔다.▶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일단 너무나도 중요한 경기였고, 마지막까지 플레이오프가 결정되지 않기 때문에 조금은 부담감을 가지고 왔다. 그런데 선수들이 너무 잘해주고 경기력도 너무 좋게 나와서 충분히 만족하는 결과다.오늘 경기를 앞두고 밴픽적인 부분에서 의식을 많이 했다. 동부팀의
2023-08-03
한화생명e스포츠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에게 0대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생명은 4위 디플러스 기아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댄디' 최인규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디플러스 기아전 각오를 밝혔다.▶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지난주부터 계속 이번 주 두 경기에서 꼭 이기고 싶다고 말했는데, 0대2로 패해서 굉장히 많이 아쉽다. 아쉽긴 하지만, 2대0으로 이기는 경기보다 0대2로 패하는 경기에서 가져가는 게 많다고 생각한다. 오늘 나온 부족한 부분 잘 보완하면, 남은 경기 준비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
OK저축은행 브리온이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에 0대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OK저축은행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좌절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남은 경기 각오 등을 밝혔다.▶OK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대회장에 올 때 원래는 기대를 하면서 온다. 그런데 최근 저희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아서 사실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것이 경기 내용에서도 그대로 나온 것 같다. 무기력하게 진 것 같다. 저도 못 하고 선수들도 못 했던 것 같다.선수들도 알다시피 최근 경기력이 안 좋았고, 스크림 성적도 안 좋
디플러스 기아 1군 감독직을 맡게 된 '버블링' 박준형 감독이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디플러스 기아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코로나19로 인한 1, 2군 감독 교체로 어수선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승리를 챙긴 디플러스 기아는 3위 한화생명을 추격했다. 이날 LCK 감독 데뷔전을 치른 박준형 감독은 "(승리해서)기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도 잘 보여서 좋은 한 판이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갑작스러운 감독 교체였다. 팀에서는 '에이콘' 최천주 감독의 코로나19 이슈로 인한 교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한
디플러스 기아의 '캐니언' 김건부가 남은 일정에 앞서 선전을 다짐했다. 디플러스 기아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꺾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1, 2군 감독 교체를 겪은 디플러스 기아는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2대0 승리를 챙기며 3위 추격을 이어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건부는 "3등을 하기 위해서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는데, 이겨서 참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최근 좋은 흐름과 함께 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오고 있는 농심이기에 디플러스 기아 입장에서는 순위를 떠나서 쉽지 않은 경기였다. 김건부는 준비 과정을
31일 만에 LCK 경기를 소화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T1이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T1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이상혁은 복귀전에서 동료들과 함께 좋은 합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그는 "오랜만에 출전했는데 깔끔하게 이길 수 있어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역시 가장 궁금한 부분은 손목 상태였다. 이상혁은 "완치는 아니지만, 꽤 호전된 것 같다"며 적응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단기간에 해결되는 증상이
농심 레드포스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 0대2로 패했다. 1세트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농심은 두 번째 세트에서 분전했지만, 결국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남은 경기 각오 등을 밝혔다.▶농심 레드포스 허영철 감독경기 준비 과정도 괜찮았고, 밴픽 나온 것도 괜찮았고, 과정도 괜찮았다. 그런데 중후반에 교전을 못 했고, 끝낼 수 있을 때 실수를 했다. 1세트를 잡고 나면 그 뒤의 경기는 오히려 밴픽적으로 편하게 풀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서 패하면서 오늘 경기가 힘들어졌다고 생각한다
2023-08-02
광동 프릭스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T1에게 0대2로 패했다. '페이커' 이상혁이 복귀한 T1을 맞아 광동은 제라스 등의 픽을 활용하며 맞섰지만, 1, 2세트 모두 23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당하며 완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씨맥' 김대호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남은 경기 각오 등을 밝혔다.▶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1세트에서 초중반 말고는 보는 저도 이길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다. 이런 경기력이 나오는 원인에 대해서는 잘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해결해 보려고 하는데 해결이 잘되지 않아서 힘들고 어렵다.원인에는 여러 가지 문제
1
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2
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3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팬이 뽑는 '스타즈' 투표 시작
4
[대학리그] 'LoL 최강' 신구대, "우승 말고는 생각한 적 없어"
5
'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6
[대학리그] 신구대, 접전 끝에 부산대 꺾고 LoL 최강 대학 등극
7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 신구대·단국대 우승
1/19